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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콕 여행 4박 5일 일정 알차게 짜본 방콕 자유여행 코스 두 달간의 태국 여행, 오늘이 마지막 날이네요. 내일이면 베트남으로 날아갑니다 :) 늘 여행 중이지만, 저희는 이민은 눈곱만큼도 가고 싶은 생각이 없어서- 한국인은 한국에서 사는 게 최고라고 얘기하는데, 그래도 만약 한국이 아닌 곳에서 평생 살아야 한다면- 태국에서 살 것 같아요. 전생에 우리 태국 사람 아니었을까... 그렇게 좋아하는 태국이라, 올 때마다 무비자 기간을 거의 꽉 채우다 보니 방콕, 치앙마이는 거의 뭐 우리 동네 같은 기분. 나름 이 동네 전문가라 자부합니다!😊 오늘은 방콕이 처음인 분들을 위해, 태국 방콕 여행 일정 코스 자유여행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지 살짜쿵 알려드릴게요. 지상철 BTS 택시보다는 지상철, 지하철 이용하기 일단 방콕은 정-말정말 큰 도시라, 하루에 이동하는 동선이 크면 불편해요. 지도를 보고 오늘은 이쪽으로 가봐야겠다, 내일은 이쪽 동네로 가봐야겠다! 요런 식으로 일정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체증이 극심하므로 도심 안에서 이동할 때는 그랩이나 택시보다는 MRT, BTS 추천! 노선이 복잡하지 않아 어려운 거 1도 없으니 걱정 마시길 :)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아유타야 근교 투어 활용하기 하루 정도는 근교 투어 다녀오는 것도 재밌는데요, 도심을 벗어나면 교통수단이 마땅치 않으니 근교로 나가는 날은 무조건 투어 예약해야 해요. 방콕 자...

태국 방콕 패키지 여행 방콕 수상시장 담넌사두억 단독 투어 후기 방콕 한달살기 중.! 벌써 절반이 지나고, 이제 보름 정도의 시간이 남았는데요. 몇 번이나 왔는지 셀 수 없이 자주 오는 방콕인데도- 태국은 올 때마다 늘 좋네요. 볼 것도 먹을 것도 즐길 것도 넘쳐나는, 정말 재밌는 도시라 태국 방콕은 패키지 여행 보단 자유여행 추천드립니다 :) 너무 큰 도시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일단 지도에서 지역을 확인한 뒤 꼭 가고 싶은 곳을 표시해 두는 거예요. 오늘은 이 지역, 내일은 저 지역- 이런 식으로 일정을 짠 뒤 큼직한 일정이나 근교는 투어로 다녀오면 딱. 도심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해도, 근교로 나가게 되면 차 없이는 다니기가 쉽지 않으니 투어가 필수! 오늘은 대표적인 방콕 수상시장 담넌사두억 프라이빗 투어 후기 전해볼게요. 담넌사두억 + 매끌렁시장 당일 투어 feat. 블루망고투어 태국은 운하가 발달해, 곳곳에 플로팅마켓이 있어요. 배 위에서 물건이나 음식을 팔고 그걸 또 다른 배에서 사는 모습이 아주 이국적. 그중 가장 큰 규모의 방콕 수상시장이 바로 담넌사두억이랍니다. 첫 방콕 여행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코스 :) 방콕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떨어진 곳이라 차량 필수. 개별적으로 다녀오긴 어려워요. 저희는 블루망고투어 통해서 프라이빗 투어로 다녀왔고, 한국어 유창한 태국인 가이드님 + 단독 차량 ...

태국 여행 방콕 가볼만한곳 추천 + 방콕 자유여행 팁 주의사항 정리 지금 있는 치앙마이에서 한 달을 다 보내고 나면, 방콕 한달살기가 예정되어 있어요. 이번엔 시내에서도 가장 중심에 있는 숙소를 예약해두었기 때문에 제대로 도시 라이프를 만끽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기대가 됩니다. 태국 여행은 짧게 와도, 길게 와도 늘 좋아요. 거의 매년 빼놓지 않고 오는데- 아무래도 이번엔 두 달로는 아쉬울 것 같아서 11월에 다시 오는 항공권을 이미 발권해두었어요. 1월엔 가족여행도 예정되어 있다는 거.! 태국은 사랑이니까요 :-) 그리하여 올해와 내년은 원없이 태국 여행하면서 ㅋㅋ 좋은 곳들도 많이 소개해 볼 생각입니다. 오늘은 방콕 가볼만한곳 가볍게 추천하면서, 방콕 자유여행 팁 몇 가지도 함께 전해볼게요.! 생각보다 훨씬 더 거대한 도시, 방콕 투어 섞어서 자유여행 코스 짜기 처음 방콕 자유여행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정된 일정을 도대체 어떻게 채워야 할지 막막하실 거예요. 그럴 수밖에 없는 게, 정말 엄청난 대도시거든요. 당연히 가볼만한곳도 넘쳐나고, 즐길거리 먹을거리 볼거리가 가득. 여기에 근교 여행까지 생각한다면 한 달도 짧게 느껴져요. 태국 여행은 여러 번 가는 분들이 많은데, 일단 한 번 가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매력 넘치는 여행지.! 1분 1초가 아까운데 빡빡한 패키지로 오면 옵션에 쇼핑에... 버리는 시간이 너무 ...

태국 방콕 여행 가볼만한곳 아유타야 포함 단독 투어 추천 태국에 갈 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네요. 이번에는 오랜만에 치앙마이 한달살기 예정! 이후 아마 또 한두 달 정도는 여유로운 일정으로 태국 방콕 여행 하지 않을까 싶어요 :) 워낙 자주 가는 도시라 웬만한 곳은 다 가본 것 같은데, 그래도 오랜만에 가면 또 다른 느낌. 내년 초엔 가족 방콕 여행 계획하고 있답니다. 저희가 또 가이드 잘 하거든요.ㅋㅋㅋㅋㅋ 재밌을 것 같아요.♥ 방콕 여행 가볼만한곳 단독 투어 추천 1. 아유타야 2. 왕궁 + 새벽사원 3.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 위험한 기찻길 일정 중 투어를 적절히 섞어서 다니면, 훨씬 편하기도 하고 좀 더 알차게 여행할 수 있어요. 조인 투어는 여기저기 다 픽업하러 들르고, 여러 사람 함께 가니까 시간도 빡빡해서- 저희는 항상 단독 투어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추천하고 싶은 투어 세 가지 소개해 보면서, 예약한 곳 함께 알려드릴 테니 참고하셔서 방콕 여행 준비하시길 바라요 :) >> 방콕투어 자세히 보기 아유타야 오전 반일 투어 태국의 옛 수도인 아유타야. 우리나라로 치면 경주 같은 곳으로, 개별적으로 둘러보긴 어려운 아주 큰 도시라 당일 투어로 다녀오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정말 그런 건지, 기분상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아유타야가 방콕보다 훨씬 덥고 뜨거운 것 같아요. 아주 예전에 개별적으로 가본 적이 있는데, 제대로 보지도 ...

BANGKOK, THAILAND 방콕 근교 여행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위험한 기찻길 매끌렁 시장 투어 방콕은 시내 구경도 물론 재밌지만, 근교에 가볼만한곳이 많은 편이에요. 운하가 발달한 도시다 보니, 방콕 수상시장은 꼭! 봐야 하는 볼거리 중 하나. 배 위에서 말아주는 국수, 바로 깎아주는 과일 등... 태국스럽고 이국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답니다 :) 가장 대표적인 곳은 담넌사두억 수상시장으로, 방콕 근교 여행 간다면 빼놓을 수 없는 곳. 개별적으로 다녀오기란 쉽지 않아서, 대부분 투어를 이용해요. 저희는 외국인 여행자들과 함께하는 조인투어, 우리끼리만 가는 단독투어까지 모두 이용해 봤는데- 역시 단독이 편하더라고요. 방콕 수상시장 투어 예약 with 블루망고투어 가장 최근엔 블루망고투어 통해서 단독투어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최소 2인부터 예약 가능하고, 한국어를 아주 잘 하시는 태국인 가이드님과 함께 했어요. 저희는 둘이라 승용차였지만, 인원이 많거나 짐이 있다면 SUV등 큰 차로도 투어 가능하다고. 다음번엔 가족여행으로 다녀올 생각이에요 :) 오고 가는 시간 포함 약 6시간 정도의 반나절 투어로, 오후 2시쯤 끝났나 봐요. 이후 시간은 또 여유롭게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포함사항 ] 왕복 차량, 픽업드랍, 한국어 가능한 태국인 가이드, 기차표 [ 불포함사항 ] 담넌사두억 배 이용료 인당 150바트, 가이드 매너팁 ▼ ...

좋아하는 도시인 태국 방콕.♥ 갈 때마다 다양한 방콕 호텔 이용해 보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교통정체가 심한 동네다 보니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지, 여행하기 좋은 지역인지를 먼저 확인하게 돼요. 칼튼 호텔은 BTS 아속역과 프롬퐁역 사이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은 신상이라 깔끔하고- 숙박비도 합리적인 가격이라 한국분들에게도 꾸준히 사랑받는 태국 방콕 여행 숙소랍니다 :) 주변에 맛집도 넘쳐나고, 터미널21 등 쇼핑몰들도 가까워서 여러모로 장점이 많은 곳. >> 방콕 호텔 예약 << ☑️ 체크인 : 오후 2시 / 체크아웃 : 정오 체크인 시간은 오후 2시로, 직원분들 정말 다 친절하셨고 한국인 직원분도 계셨어요. 부대시설 이용 시간 등의 시설 정보가 담긴 한국어 안내문 제공해 주시는 센스- 쾌적하고 널찍한 로비에는 분위기 좋은 라운지 겸 바도 있었습니다 :) 로비 안쪽 소파가 놓인 공간. 픽업 차량 기다릴 때마다 편하게 대기했고- 체크인 후 객실로 :-) 칼튼 호텔 방콕은 총 34층. 그중 저희가 머문 객실은 17층으로, 둘이 사용하기에 충분히 넓은 크기였어요. 두툼한 킹사이즈 매트리스와 폭신하고 편안한 베딩, 종류별로 준비된 베개 덕에 숙면을 취할 수 있었고- 조명 등은 침대 옆 스위치로 전부 컨트롤 가능했어요. 연식이 오래된 방콕 호텔 정말 많은데, 여긴 전체적인 시설이 다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시티뷰 + BTS...

태국은 한 번 갈 때마다 오래 머무는 여행지예요. 북쪽으로는 산간 지역인 치앙마이가, 남쪽으로는 끄라비 / 푸켓 / 코사무이 등 바닷가 휴양지가 있어서 도시마다 각각의 매력이 다르답니다. 그중에서도 전세계 여행자들이 모두 모여드는 곳은 역시 방콕! 투어, 체험, 클래스 등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것들이 다양하고- 으리으리한 쇼핑몰, 야시장 등이 넘쳐나는 쇼핑 천국에다 미슐랭 빕구르망부터 스타까지 맛있는 음식들도 가득. 관광과 호캉스 휴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도시라, 늘 여행자들로 붐비는 곳이 바로 방콕이에요. 바다가 없어 조금 아쉬운 분들은, 차로 2시간 거리의 파타야까지 묶어서 다녀오시면 되겠죠 :) 오늘은 방콕 파타야 여행 중 가볼만한곳 세 군데씩 BEST 6 간단히 정리해 봤어요. 방콕 여행 가볼만한곳 1. 왕궁 + 새벽사원(왓 아룬) 2. 아유타야 3.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 위험한 기찻길 시장 방콕 대표 관광지, 왕궁 야경은 더 아름다운, 왓 아룬 1. 왕궁 + 새벽사원(왓 아룬) 첫 방콕 여행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왕궁일 거예요. 왕궁을 중심으로 멀지 않은 거리에 왓 아룬, 카오산로드 등이 있으니 하루는 이 주변을 여행하는 일정 추천드립니다. 태국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돌아보고 싶다면, 블루망고투어 같은 현지 여행사에서 한국어 가이드 투어 신청하시는 방법도 있어요 :) 2. 아유타야 방콕 근교 여행지로, 옛...

요번 태국 방콕 여행은 마치 처음인 것처럼? 새로운 마음으로 다녀왔어요. 첫 태국 여행에서 다녀왔던 아유타야, 담넌사두억에도 오랜만에 가보고- 다양한 투어에도 참여했는데 그중에서도 가장 좋았던 게 바로, 툭툭 타고 미슐랭 가이드 길거리 음식 투어. 맛있는 음식이 넘쳐나는 태국. 특히 방콕에는 미슐랭 빕구르망이라고 해서-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미슐랭 맛집들이 굉장히 많답니다. 길거리 노점이나 로컬식당에 미슐랭 스티커가 마구 붙어있는 동네가 바로 방콕.! 스트리트 푸드에 거부감이 없는 분들이라면, 맛있는 음식에 진심인 분들이라면- 방콕 여행 코스로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투어예요 :) 방콕 고우시티 투어, 입장권 한 번에! 알찬 방콕 여행을 위해 필요한 건 패스. 개별로 투어를 예약하거나, 입장권 등을 구매하는 것보다 패스로 이용하는 편이 훨씬 저렴하거든요. 고우시티에 대한 내용은 지난번에 자세히 포스팅해두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고- ▼▼▼ 태국 방콕 여행 준비 알차고 저렴하게 코스 짜기, 고우시티 Go City 태국 방콕 여행 6일차. 좋아하는 곳이라 그런지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기분이에요. 3주라는 시간이 길다면 ... blog.naver.com 실제로 이번에 저희가 이용한 일정과 원래 가격을 정리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일차> 나라 태국 요리 식사(1064밧) 킹파워 마하나콘 스카이워크(1080밧) 줌 루프탑바...

이번 태국 여행 일정은 방콕 / 파타야 / 코사무이 까지 총 세 도시를 여행하는 스케줄이었어요. 방콕 - 파타야는 왕복으로, 코사무이는 방콕에서 왕복으로 다녀왔고- 첫 태국 여행에서 갔던 근교 여행지들도 오랜만에 방문했답니다. 오늘은 이번에 이용한 차량 / 숙소 / 프라이빗 투어까지 간단히 정리해 볼게요. 아주 알차게 시간을 보냈던 태국 여행이라, 자세한 여행기는 다시 전할 예정 :) 방콕 공항 픽업 / 방콕 - 파타야 차량 이동 방콕 수완나품 공항 도착! 워낙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관광도시이다 보니, 입국장은 항상 붐벼요. 밖으로 나오면 여기저기 이름이 적힌 종이가 걸려 있는데- 그중에서도 눈에 확 띄는 노란색의 블루망고투어. 내 이름을 잘 찾았다면, 잠시 대기. 직원분의 안내에 따라 차를 타러 갑니다. 기다리는 중.! 공항에서 방콕 시내 또는 파타야까지 아주 편안하게, 프라이빗 차량으로 이동합니다. 현지 차량 보험에 가입해 있어서 더욱 안전하고, 기사님들 운전 정말 잘 하세요. 지금까지 여러 번 이용했고 매번 만족스러워서 주변에도 항상 추천하고 있어요 :) 꼭 공항이 아니더라도 방콕에서 파타야 갈 때, 그 외 근교 도시에 갈 때- 다양하게 이용 가능. 차량도 승용차, 미니밴, 승합차까지 있어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시간만큼 기사님+차량을 렌트해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렌트카 서비스도 있으니 준비하실 때 참고하세요! 픽업 서비스...

태국 방콕 여행 6일차. 좋아하는 곳이라 그런지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기분이에요. 3주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지만, 태국은 항상 석 달도 부족합니다. 이번엔 처음 온 것과 같은 마음으로! 알차게 보낼 생각이에요 :) 방콕 여행 준비하시다 보면, 꼭 가고 싶은 곳들이나 하고 싶은 것들이 있을 거예요. 대표적인 가볼만한곳, 투어나 체험 등을 알차게 경험하고 저렴하게 예약하고 싶다면- 고우시티 Go City 패스 추천해 봅니다.! 저희도 곧 이용 예정이라, 후기는 다시 쓰겠지만- 덕분에 방콕 코스 계획할 때 많은 도움이 됐어요. 고우시티 예약 시 얼마큼 저렴해지는지, 제가 짠 코스 같이 공유해 볼게요. 고우시티 Go City란? 최대 6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입장권 패스. 도시를 대표하는 투어, 입장권 패스라고 보시면 돼요. 현장에서 정상가격으로 구매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고, 패스 하나로 포함 내역을 모두 즐길 수 있답니다. 아시아에서는 대표적으로 방콕, 두바이, 홍콩, 싱가포르, 서울 유럽에서는 바르셀로나,런던, 파리, 로마, 빈 미주에서는 라스베가스, LA, 뉴욕, 올랜도, 샌프란시스코 등 총 30개 도시에서 고우시티 패스를 사용할 수 있어요 :) 고우패스 지역들 올해, 내년에 가게 될 지역들도 좀 있어서- 앞으로 종종 이용할 생각! 이용권은 두 가지. ✔️ 통합 이용권 : 2일권, 3일권, 4일권, 5일권까지 ...

안 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간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많은 분들에게 인기인 태국 여행. 싸고 맛있는 음식들, 좋은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호캉스, 이국적인 풍경... 까지 매력 포인트가 정-말 많은 곳이에요. 지금까지 정말 많은 나라의 도시들을 여행했지만, 언제나 저희 부부의 1등은 태국이랍니다. 돌아오는 여름휴가로 계획하시는 분들 계실테니- 오늘은 태국 여행, 그중에서도 방콕 여행 경비 정리해 봤어요 :-) 방콕 여행 경비 4박 5일 기준 <항공권> 5월 왕복으로 찾아보니, 티웨이 20만 원대 항공권도 있더라고요. (항공사, 시간대에 따라 가격은 달라질 수 있음) 티웨이, 진에어, 제주항공 같은 비교적 저렴한 항공사 뿐 아니라 대한항공 아시아나 등 선택지는 정말 다양하니 원하는 스케줄과 가격에 맞게 발권하면 됩니다. 성수기, 휴가철에는 당연히 평소보다 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미리미리 준비하는 게 좋아요. 특가의 경우 수하물이 포함인지 꼭 확인하기! 가격은 5월 기준 인당 왕복 약 30만 원 정도. 방콕 여행 경비의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게 항공권 + 숙소이니 이걸 잘 예약해야 전체적인 경비를 아낄 수 있답니다. <숙소> 방콕에는 아주 다양한 타입의 숙소들이 있고, 가격대 역시 천차만별이에요. 다른 여행지에 비해 숙박비는 비교적 저렴한 편입니다. 시기에 따라 다를 수야 있겠지만, 5성급 호텔도 10만 원대에 예약 가능한 도시....

호캉스 빼면 섭섭한 방콕 여행 :) 여름쯤 여유로운 일정으로 다녀올 예정이어서, 가보고 싶은 숙소들 찜해놓고 있는 요즘입니다. 가성비 숙소들도 정말 많지만, 5성급 방콕 호텔들의 서비스와 퀄리티는 다른 나라 도시들과 비교 불가... 정말 최고예요. 지난번 다녀온 신돈 캠핀스키는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인테리어를 갖춘, 요즘 가장 인기 있는 방콕 호텔 중 하나랍니다. ✔️ 체크인 : 오후 3시 / 체크아웃 : 정오 신돈 캠핀스키는 랑수언 신돈 빌리지 안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아무래도 오픈한지 오래되지 않았다 보니 전반적인 컨디션이 쾌적한 편이에요. 정원도 아름답고, 룸피니 공원과도 가깝고, 신돈 빌리지에 카페와 레스토랑은 물론이고 큰 슈퍼마켓까지 있어 편리합니다.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BTS와의 거리가 멀다는 점. 조용히 호캉스 즐기며 쉬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방콕 호텔이에요. 로비는 매우 넓은 편으로, 앉을 수 있는 의자와 소파가 넉넉히 놓여 있어요. 로비바에서는 애프터눈티를 즐길 수 있고- 같은 층에 있는 Firefly Bar는 방콕 여행 중 일부러 찾아오는 사람들이 많을 정도로 분위기 좋음! 저녁때 내려가서 칵테일 한 잔씩 마시며 기분을 내 보았습니다. 아래에서 사진 보여드릴게요 :) 여러 룸타입 중, 저희는 거실과 방이 분리된 레지던스형 프리미어룸에서 머물렀어요. 기본 객실도 다른 방콕 호텔에 비해 넓은 편이라, 객실...

돌아오는 6월 말이나 7월 초쯤, 그리웠던 방콕 여행 예정되어 있어요 :) 코시국 이후 다시 여행을 시작해 보니, 전세계적으로 물가가 정말 많이 올랐더라고요. 그래도 동남아는 예전에 비해 체감 물가가 크게 달라진 것 같진 않아요. 항공권, 숙박비, 현지 경비 역시 예전과 비슷한 수준. 특히 항공권 가격은 요즘 정말 많이 저렴해졌고- 방콕 여행은 시간적으로도, 비용적으로도 비교적 부담스럽지 않아서 꾸준히 인기랍니다. 태국 입국 시 여권 외 필요한 서류도 전혀 없기 때문에 편하게 준비하실 수 있어요 :) 오늘은 크게 교통 / 쇼핑 / 방콕 숙소 정하는 팁 쭉 정리해 볼게요.! 방콕 시내 교통 & 공항에서 시내 시내 대중교통 방콕은 수도인만큼 아주 큰 도시예요. 도시 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 역시 다양해서 BTS, MRT, 툭툭, 버스, 택시, 그랩, 수상버스까지 상황에 따라 다르게 선택할 수 있답니다. 워낙 교통정체가 심한 도시이다 보니 출퇴근길에는 길이 정-말 많이 막혀요. 그냥 걸어가는 게 더 빠르겠다... 싶을 정도. 지상철인 BTS와 MRT는 가장 대표적인 대중교통수단으로, 방콕 구석구석 잘 연결되어 있고 쾌적한데다 트래픽잼을 피할 수 있어 추천! 교통정체가 심하다 보니 요리조리 달릴 수 있는 삼륜 오토바이 택시, 툭툭이 많은 편이에요. 툭툭은 목적지를 말한 뒤 흥정을 해야 하는데 택시보다 훨-씬 비싸게 부르니 경험 삼아 ...

새해 들어 태국 입국 관련해 서류가 필요하다는 대사관 공지 때문에 여행 준비하시던 분들의 혼란이 있었는데- 이후 다시 공지가 정정되어... 백신접종증명서나 다른 서류 없이, 이전처럼 입국 가능한 것으로 정리되었습니다.(무비자 90일) 이제 대부분의 나라를 여행할 때 편하게 입국이 가능하지만, 그래도 떠나기 전엔 항상 다시 한번 최신 정보 확인하는 게 좋겠죠 :) 요즘 태국 여행, 방콕 여행 가시는 분들이 늘면서- 공항도 많이 붐빈다고 해요. 수완나품 공항은 규모가 큰 편인데도, 세계 곳곳에서 태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이 워낙 많다 보니 입국 심사 줄이 항상 길어요. 도착한 날 조금 빠르게 나오고 싶다면, 입출국 시 패스트 트랙 서비스 신청하여 이용하시면 됩니다. >> 태국 입국 출국 패스트트랙 << 파타야에서 방콕 가는 방법 방콕 파타야를 함께 여행하는 경우, 공항에서 바로 파타야로 가거나 파타야에서 바로 공항으로 가는 일정이 비용이나 시간 면에서 모두 합리적이에요. 방콕 시내에서 공항 간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사실 이 구간만 택시를 타도 비용이 제법 나오거든요. 이 구간은 매번 블루망고투어 프라이빗 차량 서비스 이용하고 있는데- 기사님들 상냥하시고, 운전도 안전하게 해주셔서 좋아요. 방콕 파타야는 차로 2시간~2시간 30분 거리. 이날은 파타야에 있는 호텔에서 방콕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안전운전해 주신 기사님과 :) 방콕 웰호텔 W...

연중 3개월 정도는 항상 태국에서 지내자고 자주 이야기해요. 그 3개월이 언제인고... 하니, 바로 지금. 11월~1월은 태국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랍니다 :) 요즘 방콕 날씨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 태국은 항상 더운 나라이긴 하지만, 그나마 좀 덜 더운 때가 지금이에요. 한국의 겨울 시즌, 방콕은 건기라 비 오는 날이 드물어요. 비가 별로 오지 않으니 당연히 습하지 않고 보송보송. 낮에 온도가 좀 높은 것 같아도 그늘은 선선하고 아침저녁 시원한 날씨가 이어집니다. 에어컨 없이 야외 테이블에 앉아도 기분 좋음! 앞으로 10일간의 방콕 날씨 살펴보니, 최저 기온이 20도 초반 / 최고 기온은 30도 초반 정도네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태국 :) 더운 시간엔 쇼핑몰, 아이콘시암 뜨거운 낮시간에는 쇼핑몰 구경을 가거나, 마사지를 받거나, 호텔 수영장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게 좋아요. 아이콘시암은 짜오프라야 강변에 있고- 방콕 쇼핑몰 중에서도 특색 있는 곳이랍니다. 특히 지하의 쑥시암 푸드코트가 매우 인기! 태국스러운 인테리어와 야시장&수상 시장 느낌의 푸드코트는 매력적이에요. 쑥시암 미슐랭 빕구르망에 빛나는 레스토랑들도 있고, 역시 미슐랭에 선정된 타이밀크티 빙수를 팡차에서 맛볼 수 있어요. 타이밀크티 빙수라니! 세상 태국스러운 디저트.♥ 쇼핑몰 내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고, 스타벅스도 멋져요. 스벅의 야외 공간은...

몇 달 전까지만 해도 해외 출국하고 입국할 때 신속 항원에 이런저런 서류에... 불편한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었는데, 이제 웬만한 곳들은 편하게 떠날 수 있죠 :) 태국 역시 9월 30일 이후부터는 코로나 관련 방역/제한 조치를 모두 폐지했기 때문에- 코시국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 태국 항공권, 여권만 있으면 누구나 여행할 수 있어요. 따로 준비해야 할 것 없음. 90일까지 무비자로 여행 가능합니다. 한국의 겨울 시즌은 태국 여행하기 가장 좋은 시기예요. 태국의 건기로, 너무 덥지 않으면서도 아침저녁 선선하고- 습하거나 꿉꿉하지 않아 좋거든요. 따뜻한 곳에서 겨울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겨울 여행지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이 태국이랍니다. 태국 항공권 준비하기 태국 내 여행지로 인기 있는 도시들이 많지만, 그래도 가장 많은 분들이 들어가는 곳은 방콕일 거예요. 연말 연초는 겨울 방학에 성수기라 항공권 가격이 상대적으로 비싼 편. 12월 기준으로 찾아보니 날짜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인천 - 방콕 왕복 50만 원대부터 시작하더라고요. 내년 3월로 보니 왕복 30만 원 정도에도 가능. 방콕 외에도 북쪽으로는 치앙마이 / 남쪽으로는 푸켓, 끄라비, 코사무이 등이 인기 여행지죠. 직항이 있다면 한국에서 바로 가도 좋고, 여러 도시를 여행할 예정이라면 일단 방콕으로 들어가 국내선 비행기 타는 방법도 있어요. 태국은 저희가 가장 사랑하는 여행...

호캉스는 역시 동남아라, 먼 곳으로 오니 호캉스 즐기기가 쉽지 않네요. 그리운 태국!!! 지난 방콕 여행 중엔 다양한 호텔을 이용했는데,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는 그중에서도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곳이었어요. 규모가 엄-청나게 큰 호텔이라 객실만 해도 1,300개가 넘는다고. 바로 옆에 벤자시리 공원이 있고, 공원을 가로질러 가면 BTS프롬퐁역까지 금방이에요. 주변 상권도 발달되어 있어서, 식당이나 카페나 마사지샵이 전부 가까이 있다는 게 매우 큰 장점 :) Marriott Marquis Queen's Park 로비 매우 넓음.! 리셉션에서 체크인하고 객실로 올라갑니다. 메리어트 마르퀴스 퀸즈파크 객실 저희가 머문 객실은 28층의 디럭스룸 타입이었어요. 객실 바닥이 카펫인 건 아쉬웠지만, 전반적인 룸 컨디션은 훌륭한 편. 청소상태도 좋았고, 객실 인테리어도 차분하고 고급스러웠습니다. 창가에는 1인용 소파와 작은 테이블, 작업하기 좋은 큼직한 테이블과 의자가 있었고- 웰컴과일도 넉넉히 제공되었어요 :) 보송하고 편안했던 침구.♥ 저희는 일을 하면서 여행을 하다 보니, 작업할 수 있는 테이블의 유무와 인터넷 속도 등이 중요한 편인데- 워킹 데스크로 쓰기 좋은 큰 테이블이 있어 편리했어요. 콘센트가 넉넉해서 충전하기 좋았고, 티비 아래쪽으로 널찍하고 긴 선반이 있어서 소지품을 잔뜩 올려놔도 충분한 공간! 객실 크기도 넓은 편. 정면으로는...

태국여행 대표 도시는 역시 수도인 방콕일 거예요. 그리고 방콕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건 밤 시간. 야시장에 디너 크루즈에 전망대와 루프탑바까지 늦은 시간까지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도시랍니다. 야경이 아름답고 밤이 매력적인 도시다 보니 늦은 시간에도 유동인구가 많고, 대중교통도 워낙 잘 되어 있어서... 해가 지면 숙소로 들어가는 저희 부부도 태국여행 할 땐 늦게까지 돌아다니는 편이에요 :) 바이욕 스카이 호텔 레스토랑 Baiyoke Sky Dinner Buffet 방콕여행 중 식사와 함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포인트가 여러 곳 있는데 루프탑바 겸 레스토랑 / 디너크루즈 가 대표적이에요. 그중에서도 바이욕 스카이 호텔 레스토랑은 가격이 합리적이라 항상 인기.! 난 낮에 가서 주경을 즐기고 싶다! 면, 런치 뷔페도 있어요. 디너보다는 당연히 좀 더 저렴한 편. 호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호텔 레스토랑으로, 지금은 킹파워 마하나콘이 방콕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지만 그전엔 바이욕 스카이 호텔이 가장 높았다고 해요. 뷔페 이용 시 84층의 야외 전망대 포함. 연말에 가서 직원분들이 공연도 해주고 그랬는데- 새록새록하네요. 다음 방콕여행 때 다시 한번 가보고 싶어요 :) - 78층 인터내셔널&씨푸드 디너 뷔페 - 81층 인도어 방콕 발코니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뷔페 - 81층 야외 스카이 박스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뷔페 - 82...

내일인 10월 1일부터는 태국 입국 시 어떠한 서류도 요구하지 않을 거라고 해요. 게다가 한국 역시, 입국 하루 안에 받아야 했던 PCR이 내일부터 해제된다는 소식! 아마 해외여행 가시는 분들이 더 많아지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 저희가 방콕 자유여행 다녀온 지난달까지만 해도 백신접종증명서가 필요했는데- 내일부터 필요한 준비물은 오로지 여권. 그러니까 이제부터는 접종을 했든 하지 않았든 상관없이, 코로나 이전처럼 태국 여행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날이 점점 추워질수록 따뜻한 곳으로 떠나시는 분들이 많아질 테니, 태국 여행의 인기도 함께 높아질 것 같아요. 태국은 저희 부부가 가장 사랑하는 곳! 이번 방콕 자유여행 역시 재밌었어요. 방콕 항공권, 숙소 예약만 완료하면 현지에서는 크게 계획 없이 다녀도 좋은 곳이라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시장 구경도 하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었답니다. 벌써 그리운 태국 음식들. 똠얌꿍... 쏨땀... 높은 곳에서 즐기는 도심의 풍경 도시를 여행할 땐 꼭 높은 곳에 올라가는 편인데, 방콕 시내에는 전망대는 물론이고 루프탑바가 다양해서 해 질 녘과 밤 시간을 분위기 있게 보낼 수 있어요. 루프탑바에서 간단하게 맥주나 칵테일 한 잔 마시고 내려와도 좋고, 식사까지 할 수 있는 곳도 있답니다. 여긴 곧 따로 소개할 텐데, 메리어트 마르퀴스의 루프탑바인 에이바예요. 다른 곳에 비해 상대적으로 붐비지 않아서 여...

미식의 나라 태국. 이번 방콕여행 중 맛있는 음식을 정말 많이 먹었어요. 한끼도 허투루 먹을 수 없다며 방콕 맛집을 찾아다니고 있답니다. 저희가 태국을 사랑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역시 음식이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커요. 미쉐린 가이드에서 선정하는 식당 중 가격이 합리적이면서 맛이 훌륭한 곳에 부여하는 등급을 빕 구르망이라고 하는데요. 태국에는 특히 미슐랭 빕구르망이 정말 많답니다. 입이 행복한 방콕여행! 태국 방콕여행 중 다녀온 식당들은 차근차근 하나씩 자세히 포스팅할 예정이에요. 오늘은 가볍게 방콕 맛집 몇 곳 알려드리면서, 현지인 가이드와 함께 진짜 태국 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투어까지 소개해볼게요 :) 반쏨땀 Baan Somtum 자랑스럽게 붙어있는 미슐랭 스티커! 타이푸드 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 쏨땀이라 잔뜩 기대하며 방문했어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아주 어중간한 시간에 갔는데도 손님이 많더라고요. 현지인들도 많았고, 한국분들도 많이들 오시고 :) 한 상 가득 주문! 쏨땀 종류가 엄-청 다양했는데 옥수수쏨땀을 많이들 드시는 것 같길래 선택.! 닭날개 튀김이랑 항정살, 생선구이랑 볶음밥까지.! 생선구이에는 파파야 쏨땀도 함께 나와요. 따로 시킬까 고민했는데 잘 됐네.♥ 여기 튀김을 정말 잘 해요. 기름지지 않으면서도 깔끔하고 바삭바삭. 특히 닭날개 튀김은 한국에서 치킨집 하셔도 대박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