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쟁이 개발자입니다. 전기차 입문 테슬라 모델 3 하이랜드를 구입한지 어느덧 반년이 지나가고 있네요. 3시리즈, TT 3세대 로드스터, TT2세대 로드스터, TT3세대 쿠페, SQ5를 거쳐서 전기차로 오게 되었는데요. 예전부터 셀프세차를 좋아해서 지금까지 셀프세차를 고수해오고 있답니다. 겨울철 셀프세차 셀프세차의 비성수기인 겨울에는 요즘 노터치 세차를 많이들 하실 거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날씨와는 상관없이 셀프세차를 이용하고 있답니다. 저의 셀프세차 루틴은 다음과 같습니다. 엔진룸 식히기 -> 프리워시 -> 고압수 -> 폼건 -> 휠 타이어 -> 고압수 -> 카 샴푸 미트 -> 고압수 내연기관 차량을 탈 때는 위와 같이 진행했고 지금은 전기차라 바로 프리워시부터 진행합니다. 셀프세차 세차 가방인데 최근 많이 줄이고 집에는 더 있지만 요 정도와 바스켓 몇 가지를 들고 전 세차장에 옵니다. 최근 날이 많이 추워 세차를 하게 된다면 금세 고드름이 생겨 세차하기가 힘들었는데 그나마 영상 기온이라 후다닥 세차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프리 워시 단계에서는 그동안 찌든 때를 먼저 불리는 작업 그리고 겨울철은 염화칼슘이 많아 이 부분을 먼저 제거해 주는 단계입니다. 그다음으로는 폼건으로 차량을 1차 세척을 해주고 이때 저는 휠과 타이어를 같이 닦아줍니다. 이날 저는 겨울철이라 하부 세차도 같이 진행했습니다. 간혹 전기차는 하부 세차...
안녕하세요. 차쟁이 개발자입니다. 강원도 강릉 2024년도 어느덧 끝나가는 연말 저는 와이프와 함께 강원도 강릉으로 1박 2일 여행을 떠났습니다. 강릉은 테슬라 모델3 차량을 타고 갈 예정이라 전날 충전을 해놔서 주행거리 550km상태로 출발하였습니다. 집에서 도착지까지 약 2시간 정도 소요예정이며 도착 이후 남은 주행거리 64% 정도 예상되었습니다. 가는길이 거의 직선구간이라 오토파일럿을 키고 아주 편하게 주행했는데요. 중간중간 휴계소에 들려서 간식도 필수로 먹으면서 주행 하다보니 어느덧 강릉도 도착했습니다. 아점 시간쯤 출발해서 아무것도 안먹고 도착하여 배가 고픈 상태로 인근에 보이는곳으로 일단 방문했습니다. 송정해변 막국수라는곳을 방문해서 메밀전과 막국수를 간단한게 먹어봤습니다. 도착했을때의 테슬라 모델3 차량에 남은 주행거리는 약 65%정도 남은 상태 였습니다. 오늘조금 돌아다니다가 내일 가기전에 테슬라 슈퍼차져에 들려서 조금만 충전하고 집으로 가면 되겠다 라는 계획을 세우고 남은 일정들을 소화했습니다. 강릉 중앙시장 후다닥 늦은 점심을 먹고 숙소에 짐을 풀고 저희는 바로 강릉 중앙시장을 방문했습니다. 강릉을 오더라도 항상 속초에 가서 만석닭강정을 사가지고 갔었는데 이번에는 강릉 시장을 다녀와봤습니다. 시장에 가보니 역시나 닭강정 부터 시작해 오징어 순대, 튀김, 고로케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즐비했습니다. 저희는 어묵고로케를 먼...
안녕하세요. 차쟁이 개발자입니다.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저는 올해 6월경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를 구매하고 현재까지 만족스럽게 주행하고 있는 테슬라 오너입니다. 주행하면서 만족하는 부분도 많지만 사람은 항상 만족을 할 순 없는 거 같습니다. 만족을 함에도 불구하고 제가 생각하는 모델3 하이랜드를 구매하고 후회는 점을 몇 가지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를 구매하고 만족하는 점 저는 이번 차량이 생애 첫 전기차였고 바로 이전에는 아우디 SQ5 스포티백 2022년식을 소유했었습니다. 약 2km 주행 후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출시 소식을 접하고 관심을 가지다가 월레는 퍼포먼스 계약을 했다가 기다림을 못참고 롱레인지로 기변을 하게 되었는데요. 일단 내연차량에서 전기차로 넘어오면서 얻는 장점들이 몇 가지 있을 거 같습니다. 먼저 첫 번째 다들 아시겠지만 경제성입니다. 이전 차량은 고급유로 주유했고 월평균 35~45 만원 정도가 주유비에 소비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월 1~3만 원으로 충전비를 사용하여 확연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소프트웨어 기술입니다. 물론 이전에도 타 브랜드에서는 자체 브랜드 앱으로 차량을 제어하고 공조 컨트롤도 가능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테슬라의 소프트웨어는 어나더 레벨이었습니다. 차량 제어는 물론 여러 가지 소프트웨어 기능들이 많아 왜 커뮤니티에서 하나의 전자제품이라고 느끼는 분들의 ...
안녕하세요. 차쟁이 개발자입니다.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오늘은 제가 타고 있는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차량에 대해서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시승 차량은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 롱 레인지 AWD 모델입니다. 계약하기 전엔 롱 레인지 말고 퍼포먼스를 계약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출고 소식이 없어 결국 못 참고 롱 레인지로 변경하게 되어 출고한 차량입니다. 외장 컬러 같은 경우도 고민고민해서 결국 블랙으로 했는데 지금 와서 살짝 후회스러운 부분도 있네요. 모델3를 데리고 온 지 약 반년이 지나고 있는 상태인데 그동안 운행을 하면서 느낀 점들을 솔직히 적어보자 합니다. 경제성 전기차를 타는 오너분들이라면 이 경제성이라는 이유 때문에 많이들 타실 걸로 예상됩니다. 저 역시 이 부분이 아무래도 가장 크게 체감되고 있는 부분이고 제가 전기차로 바꾼 이유 중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전 차량은 고급유를 넣어서 보통 한 달에 30~40만 원 정도가 주유비로 사용되었는데 전기차로 바꾸고 나서는 월 2만 원~3만 원 정도 비용이 들어 비용 절감이 확실했습니다. 소프트웨어 테슬라 차주라면 다들 아시겠지만 테슬라는 차 키가 필요 없습니다. 모바일의 연결된 키가 인식하여 동작되며 이를 공유도 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테슬라는 모든 것이 소프트웨어화되어 있습니다. 마치 전자기기가 하나 생긴 느낌입니다. OTA, 디지털키 등 정말 편리한 기능들이 있어 오너...
안녕하세요. 차쟁이 개발자입니다. 요크 핸들 튜닝 어느덧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로 넘어온 지 2달이 돼가고 있습니다. 튜닝을 슬슬해볼까 하다가 일단 요크핸들 부터 진행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튜닝 업체를 찾게 되었고 '테스웨이' 라는 업체를 보게 되었고 집 근처에 위치해 있어 자세히 보았더니 이런 이미지를 보게 되었고 아 여긴 테슬라에 진심이구나!라고 느낄 수밖에 없었고 바로 예약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시공일 부지런히 주말 아침 일찍 일어나 업체에 가기 위해 모닝커피 한잔 주문하고 있었는데 뒷모습이 너무 이뻐서 찍은 모습입니다. 테슬라 모델3 하이랜드를 끌고 아침 일찍 방문 드렸습니다. 생각보다 매장이 엄청 깔끔했고 작업 소요 시간은 약 30, 40 분 정도 소요되어서 고객 대기실이 잘 되어있어서 편히 쉬면서 대기했습니다. 정말 깔끔하게 잘되어 있는 거 같습니다. 음료수도 꽉꽉 차있는데 전 까먹고 못 먹었습니다. 이렇게 맥북 하나를 들고 와서 전 컴퓨터를 하면서 기다리게 되었습니다. 테슬라 튜닝샵이라 그런지 머스크 서적이 있네요 :) 요크핸들 완성 업체에 도착한지 약 30~40분 후 시공이 완료되었다는 말씀을 듣고 현장으로 가보았습니다. 이렇게 왼쪽(순정)에서 오른쪽 요크핸들로 튜닝이 완성되었습니다. 실내가 화이트라 화이트 색상으로 진행했으며 혼커버 역시 화이트로 변경했습니다. 너무 이쁘지 않나요? 이렇게 기존 순정 핸들은 별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