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아기가 넣기에 관심을 보이길래 엄마표 놀이 겸 소근육 발달 놀이로 빨대 넣기를 만들어 줬어요 빨대 넣기는 일상 영역 몬테소리로 눈과 손의 협응 능력, 소근육 발달은 물론 집중력을 기르는데 좋은 놀이에요 빨대 넣기 몬테소리 놀이 준비물은 간단해요 구멍 뚫린 빨대컵과 1/3로 자른 빨대에요 컵은 안이 잘 보이도록 투명한 게 좋은데 유리컵은 던져서 깨질까 봐 제외했고 다이소에서 바로 구매할 수 있는 플라스틱 컵으로 고르다 보니 분홍색밖에 없어서 아쉬웠어요 구멍을 보여주고 만져보게 해주니깐 금세 빨대컵에 넣어보더군요 초반엔 제가 컵을 잡아주고 윤이가 빨대만 넣었는데요 몇 번 해보니 재밌었는지 컵까지 스스로 잡고 집중해서 넣어보는 13개월 아기예요 구멍에 넣으려고 조절하는 모습을 보니 소근육 발달에 정말 좋겠다 싶었어요 빨대가 컵 안으로 들어가는 게 흥미로운지 넣고 보고 넣고 보길 반복하며 빨대를 넣고 잘 들어갔는지 관찰도 해보고요 직접 꺼내보고도 싶어 했어요 안에 들어있는 빨대를 다 빼고는 스스로 뚜껑을 닫으려는 시도도 해요 제법 뚜껑을 잘 맞춰서 닫으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아직 혼자 다 닫기엔 무리라 같이 뚜껑을 열고 닫고를 반복했어요 진정한 일상 영역 몬테소리죠? 엄마표 놀이의 묘미는 하고 또 할 수 있는 게 아닐까 싶어요 컵 안에 빨대를 넣어서 교구장에 두면 열어달라고 가지고 와서 쏙쏙 넣어본답니다 덕분에 소근육 발달도 쑥쑥이...
아이와 놀다 보면 장난감이 필요한데 모든 걸 사기엔 부담스럽기도 하고 막상 샀는데 좋아하지 않기도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울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종종 장난감 대여를 한답니다 그리고 이번엔 울산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아기 스프링카를 대여해왔어요!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본점)에서 장난감 대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기 스프링카 후기는 어땠는지 공유해 드리도록 할게요! 울산 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대여 운영시간 평일 9:00~18:00 (수요일 연장 운영 ~20:00) 토요일 9:00~17:00 대여 수량: 1인 1회 3점 대여 기간: 2주 (연장 불가) 대여비: 1점 1,000원 (카드 결제) 이용 연령대가 다양한 장난감이 꽤 여러 개 있어서 웬만한 건 다 있어요 장난감 대여는 회원가입 후 회원카드를 지참하셔야 하니 꼭 챙기세요 만약에 회원카드가 없으면 홈페이지 모바일 바코드도 이용 가능해요 검색하기 및 예약하기 | 남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가정양육지원 어린이집 입소 안내 맘 편한 놀이터 그림책도서관 장난감대여관 이용안내 검색하기 및 예약하기 플루건 및 아기침대 대여 장난감대여관(문수점) 생태체험장 프로그램 부모교육 육아정보 가정양육지원갤러리 검색하기 및 예약하기 검색하기 및 예약하기 검색 www.namgui.or.kr 어떤 제품이 있는지 살펴보시거나 예약을 원하신다면 위 링크로 접속해 보세요 울산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아기 스...
아이가 어릴 땐 눕혀서 아기 비데에서 엉덩이를 씻겼는데 어느 순간 눕혀서 씻기기가 어려워지잖아요 그때부터 저는 아기 비데로 폴레드 허그베어 아기 샤워목욕핸들과 스텝퍼 덕분에 편하게 씻기고 있어요 허그베어 아기 샤워목욕핸들을 사용한 지 어느덧 4개월 정도가 지났답니다 잡을 곳이 없으면 혼자 서있기 어려울 때부터 가만있지 않아서 위험한 지금까지 꾸준히 잘 사용하고 있어요 처음 사용할 때보다 그새 키가 많이 컸는데요 높이를 5단계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키에 맞춰서 편하게 쓸 수 있어서 좋아요 허그베어 아기 샤워목욕핸들 사용 기한이 6개월부터 24개월까지 긴 이유가 있더라고요 처음 허그베어 아기 샤워목욕핸들을 사용한 이유가 미끄러짐 때문이었는데요 총 7개의 TPE 논슬립 패드 덕분에 미끄러질 염려가 없는 아기 비데에요 폴레드 허그베어 덕분에 안전하게 씻기고 있죠 가만있지 않고 계속 움직이는 아이를 힘을 써서 잡아도 되지 않으니깐 손목, 손에 부담이 없어서 참 편해요 긴장하며 어깨에 힘을 주는 바람에 솟았던 승모근도 더는 생길 일이 없고요! 곰한테 가자~ 하면 쏙 들어가주거든요 샤워목욕핸들에 샤워기를 고정해둘 수 있어서 아기 엉덩이 씻기기도 한결 편하답니다 그런데 폴레드 허그베어 아기 샤워목욕핸들이 유독 더 편한 이유가 또 있어요 바로 스텝퍼 덕분이에요! 아기 엉덩이 씻기기를 할 때나 목욕을 시킬 때 구석구석 씻겨야 하잖아요 그래서 꼼꼼하...
돌아기 유아식 식단으로 아기 단호박 리조또를 만들었어요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워서 이제 막 유아식을 시작한 돌아기도 먹기에 부담 없는 아기 리조또 랍니다 그래서 단호박을 살 때마다 종종 만드는 유아식 메뉴에요 아기 단호박 리조또 레시피 공유할게요 :) 아기 단호박 리조또 재료 찐 단호박 50g, 닭 40g, 양파 30g, 마늘 1/2 티스푼, 우유 80ml, 밥 80g * 만들고 나면 양이 많을 수 있어요 아이가 적게 먹는다면 양을 조절해 주시거나 주시기 전에 소분해서 냉동해두길 추천드려요 저는 미니 단호박을 사용했어요 베이킹소다로 깨끗하게 세척한 뒤 7등분으로 잘라 씨를 제거한 뒤 김이 오른 찜기에 10분 정도 쪄줬어요 조그마한 사이즈라 금방 익었는데요 단호박 크기, 불 세기에 따라서 익는 시간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닭, 양파는 돌아기가 먹기 좋게 손질 후 다진 마늘을 살짝 볶다가 양파를 넣어서 양파가 투명해지면 닭을 넣어 볶아요 그리고 우유와 단호박을 넣어 보글보글 끓으면 밥을 넣으면 되는데요 단호박과 우유를 갈아서 넣기도 하지만 굳이 그러지 않아도 볶으면서 으깨주면 먹는데 부담이 없어서 그냥 사용했어요 설거지도 줄일 겸... 밥과 소스가 잘 섞이면 마지막으로 치즈를 넣어서 아기 단호박 리조또를 완성! 색이 노래서 카레 같습니다만.. 우유로 만든 아기 크림 리조또라서 맛이 강한 편이 아니라 먹기 무난해요 그래서 더더욱 돌아기 유...
출산 준비를 하다 보면 신생아 손싸개 발싸개가 출산 준비물 리스트로 거론되곤 해요 하지만 제가 아이를 키워보기 전엔 신생아 손싸개 발싸개는 언제까지 쓰고 신생아 양말은 몇 개 준비하는 게 좋은지 도무지 감이 안 오더라고요 그래서 두 아이를 양육한 경험을 토대로 아기 손싸개, 신생아 발싸개 양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할게요 손싸개 언제까지? 손싸개는 아기가 손톱으로 본인의 얼굴을 긁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서 많이 사용해요 손싸개 언제까지 사용하는게 좋은지 정해진 시기는 따로 없어요 하지만 손싸개를 사용하게 되면 아이의 손이 움직이는 걸 제한하게 돼서 아기 손싸개를 따로 사용하기 보다는 손톱을 잘 정리해 주길 권장해요 만약에 아기 손싸개를 필요로 한다면 가능한 짧게 사용하는 게 좋아요 신생아 발싸개 몇 개 필요할까? 신생아 발싸개는 아기의 체온조절을 위해 환경이 춥거나 발이 차가울 때 주로 신겨줘요 저는 발싸개는 따로 구매하지 않았는데요 첫째 때 배냇저고리 만들기 세트에 신생아 발싸개가 포함돼있었어요 그래서 그때 만들었던 신생아 발싸개를 잠시동안 사용했어요 그런데 저처럼 세트에 포함이 되어 있거나 선물, 물려받은 경우가 아니라면 굳이 구매하실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그래서 차라리 신생아 양말을 준비하시길 추천드려요 신생아 양말 고르는 팁 신생아 양말도 발싸개와 마찬가지로 체온조절이 미숙한 아이의 체온 유지를 위해 혹은 예방접종 같은 ...
오랜만에 쓰는 육아일기는 16개월 아기의 잠 이야기로 적게 되네요 둘째 윤이는 잘 자는 편이였어요 농담 삼아 아직도 한 번씩 깨는 형아보다 통잠을 빨리 잘 거라고 했는데 현실이 될 만큼요 원더윅스나 감기, 이앓이 때 깨긴 했지만 엄청 자주 깬 첫째한테 단련이 돼서 그런지 이 정도는 잠퇴행기도 아니다 싶었는데요 16개월 아기가 되면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보통 잠퇴행기는 잠을 거부하거나 자주 깨는 경우를 잠퇴행기라 불러요 잠을 안 자려는 낮잠...퇴행기야 진작 왔지만 자주 깨는 건 이제야 본격적으로 왔어요 분리수면 중인데 잠에서 깨면 조용히 혹은 울면서 문을 열고 나와요 그전에도 종종 깨기는 했지만 16개월에 들어서서는 거의 매일 깨는.. 제대로 잠퇴행기가 왔답니다 조용히 나올 땐 혼자 슬금슬금 어른 침대에 올라와서 자는데요 so cute...♥ 울면서 나오면 방에 들어가서 재워주는데 보통 빨리 잠들지만 가끔은 오래 걸려요 옆에서 자고 있어도 깰 때가 있고요 근데 단순 잠퇴행기라고 하기엔 아기 재접근기가 시작된 거 같아 쎄해요 아직 아기 재접근기라고 하기엔 약하지만 예전에 비해서 엄마 아빠를 많이 찾고 붙어있으려는 모습을 많이 보여요 엄마 아빠한테 앉아있는데 형아가 와서 앉으려고 하면 밀어내기도 하고 다른 곳에 있으면 찾아와서 같이 놀자고 해요 감정 변화도 예전에 비해 꽤 많아졌고요 특히 원하는 걸 못하게 됐을 땐 전에 비해서 ...
매번 엄마 품에 있던 아이가 자라서 혼자 앉아 사부작거리며 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리틀라이프 아기 소파로 아이만의 공간을 만들어줬는데요 아이가 어디서나 편하게 앉을 수 있고 아기방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제품이라서 마음에 쏙 들어요! 베이지, 네이비 2가지 색상이 있는데 둘 다 너무 매력적이라서 고르기 어려웠어요 어떤 색상이든 매력있고 아이방 인테리어에 잘 어울릴거 같았거든요 고민 끝에 리틀라이프 유아소파 베이지 색상을 선택했어요 거실에도 아이방 인테리어에도 참 잘 어울려요 예쁜 색상은 물론이고 부드럽고 귀여운 라운딩 디자인 덕분에 어디에나 두기 좋더라고요 솔직히 디자인이 마음에 들지 않았다면 아이가 앉아있지 않을 땐 보이지 않는 곳에 치워뒀을 거 같은데요 리틀라이프 키즈소파는 감성템이라 사용하지 않을 때도 보이는 곳에 둬요 두기만 해도 아이방 인테리어가 돋보이니깐요! 정리할 때도 일부러 보이는 공간에 둔답니다 소재도 100% 면 소재라서 패브릭 감성은 물론이고 부드러워요 그래서 우리 아이 피부에 닿아도 안심이에요 심지어 무게도 가볍고 손잡이가 있어서 아이가 스스로 들고 옮기기에도 편해요 스스로 옮길 수 있는 걸 엄청 뿌듯해하며 재밌어한답니다 그러다 보니 아이가 가는 곳이면 어디에나 함께 하는 유아 소파에요 놀이할 때, 책 읽을 때, 그림 그릴 때 언제나 어디서나 함께 하죠 그런데 아이가 그림을 그리다 보면 어느 순간 아기 소파에도 색칠...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이 재개관을 했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아기랑 갈만한 곳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에 다녀왔답니다 타지이긴 하지만 부산 아기랑 갈만한 곳으로도 좋으니 울산 나들이 겸 한 번 와보시길 추천드려요 울산 고래마을에는 가볼 만한 곳이 여러 군데 있어요 여기엔 안 보이지만 장생포 웰리키즈랜드도 아기랑 갈만한 곳이니 시간이 되신다면 함께 가보시면 좋을 거 같아요 울산 고래생태체험관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군인 4,000원 어린이 3,000원 36개월 미만 무료예요 울산 고래생태체험관 1층 1층에 가면 해저터널이 있어요 이 해저터널에서 돌고래가 헤엄치는 모습을 바로 앞에서 옆에서 아래에서 볼 수 있어요! 가까이에서 돌고래를 볼 수 있다는 게 참 매력적인 공간이더라고요 5살 아이는 물론 16개월 아기까지 정말 좋아한 아기랑 갈만한 곳이에요 어류 수족관도 있어요! 여러 종류 어류를 만나볼 수 있는 공간이랍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큰 수조, 작은 수조가 여러 개 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 큰 수조에 물고기가 없었어요 1월 말에 온다고 했었는데 지금쯤이면 다시 왔을 수도 있겠네요 수조 속으로 들어가서 물고기 구경도 하고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고요 2층 2층에선 고래 수족관이 있고 고래생태 설명회를 진행해요 고래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는 모습, 먹이먹는 모습, 운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그냥 아쿠아리움에선 볼 수 없기에 고래생태 설명회는...
`제가 태어난 지 얼마 안 됐을 때 "신생아가 잡을 데가 있네"라는 말을 들었대요 무슨 말인가 싶으시죠...? 보통 신생아는 작아서 안기도 겁나는데 제가 우량아로 태어났기 때문이에요 무려 4.5kg 믿어지시나요....? 어렸을 땐 4.5kg로 태어났고 내가 우량아였구나 했는데 아이를 출산하고 보니 엄청난 일이었더라고요 우리 아기가 신생아 평균 몸무게인지 혹은 우량아에 속하는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 신생아 체중 ○ 우량아 기준 이 두 가지를 정리했습니다! 같이 한 번 살펴볼게요 신생아 체중 신생아 평균 몸무게는 남아는 3.3kg, 여아는 3.2kg에요 저희 아이들은 3.45kg, 3.65kg로 신생아 평균 몸무게보다 크게 태어났어요 저는 뭐... 말할 것도 없고요 우량아 기준 우량아 기준은 나라마다 차이가 있는데요 우리나라의 경우 신생아 몸무게가 4kg 이상을 우량아로 봐요 제 동생은 4kg, 저는 4.5kg 둘 다 신생아 체중이 많이 나가는 편이였지만 저는 빼박 우량아 탑오브탑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다행히도 신생아 때만 우량아였고 이후에는 쭉 살이 잘 찐 편이 아니라 어릴 땐 마른 편이였답니다 (지금 말고..) 여기까지 신생아 평균 체중과 우량아 기준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혹여나 아이가 신생아 평균 몸무게에서 벗어나더라도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 바랄게요 아이의 성장은 이제 시작이니깐요 :)
어느덧 유아 침대로 숲소리 원목 아기 침대를 들인지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어요 이 공간에서 아이와 놀기도 하고 책도 읽고 자기 전 이야기도 나누면서 추억을 쌓아온 게 벌써 일 년이라니요 1년간 숲소리 스토리 유아침대를 사용 후 느낀 점들을 솔직하게 나눠볼게요 어떤 아기 침대를 살지 고민 중이셨다면 놓치지 말고 봐주세요 :)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요 원목이 주는 특유의 따뜻한 감성이 오롯이 담긴 아기 원목 침대에요 집에 와서 아이 방을 보는 사람마다 방 분위기가 정말 좋다고 이야기하는데요 원목 아기침대가 주는 영향이 꽤 크답니다 숲소리 스토리 침대는 천연 오일만 사용하고 컬러 페인트는 칠하지 않았기 때문에 나무의 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거든요 아이도 이 따뜻함을 고스란히 느끼는지 숲소리 원목 아기 침대에서 참 잘 자요 아기 침대에서 곤히 자는 모습을 보면 마음이 더욱 몽글몽글해지곤 한답니다 영상으로 원목 아기 침대 감성이 느껴지시나요? 실물만큼 다 담아내지 못해서 아쉬울 뿐이에요 따뜻한 숲소리 원목 아기침대에서 곤히 자고 있는 모습을 보면 침대와 아이 둘 다 너무 이뻐서 보고 또 보고 싶어요 오래오래 쭉 사용할 거예요 이렇게 곤히 잠을 자다가 깨면 처음엔 누워서 옹알거리던 아이가 이젠 어느덧 많이 자라서 스스로 걸어 나와요 어릴 땐 내려오면서 다칠까 봐 가드를 사용하다가 이젠 혼자서도 잘 나와서 가드를 떼고 사용한답니다 나중에 아이가...
저희 첫째는 곤충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길을 가다가 곤충이 보이면 꼭 멈춰 서서 한참을 쳐다보는데요 책이나 미디어로 보는 것도 좋지만 직접 보며 관찰하는 것만큼 좋은 자연관찰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아이와 가볼 만한 곳 추천 장소인 곤충체험관 숲속의 작은 친구들을 방문했어요 숲속의 작은 친구들 운영시간 평일 13:00-17:00 주말 9:00-17:00 요금 입장료: 5,000원 도슨트: 5,000원 (예약) 36개월 미만 무료 저희는 도슨트 예약 없이 바로 방문했어요 도슨트는 시간이 정해져있지만 그 외 관람은 언제든 가시면 돼요 실내 아이랑 가볼 만한 곳 추천 장소인 숲속의 작은 친구들에는 여러 곤충들 그리고 표본이 있어요 평소 책에서만 보던 곤충들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니 신기해하더라고요 예전에 얼핏 물방개를 본 적이 있었는데요 그 때와 달리 물 속에서 유유히 헤엄치는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니깐 저도 신기했어요 진짜 이게 자연관찰이다 싶었죠 신이 난 아이는 아빠랑 다니면서 구경하기 바빴는데요 그 모습을 보면서 도슨트를 예약할 걸 싶기도 했어요 아무래도 저희가 설명해 주기에는 한계가 있어서 아쉬웠거든요 아이의 발길이 제일 오래 머물렀던 곳은 사슴벌레 애벌레와 성충을 만져볼 수 있는 체험존이었어요 손바닥에 올려주는 건 무서워했지만 살살 만지거나 잡아보더라고요 덕분에 사슴벌레한테 더 관심을 가지게 됐고요 보호종인 두점박이 사슴벌레도 직...
잉글리시에그는 하루라도 빠짐없이 읽고 보고 듣는 유아 영어전집이라서 잉글리시에그 디에그로 엄마표 영어를 한지 3개월이 아니라 마치 3년 같이 느껴져요 그 이유는 매일 보고 듣는대서 그치는 게 아니라 아웃풋까지 나오기 때문이랍니다 저희 담이는 이제 5살이 됐어요 저도 아이도 학습 분위기를 형성하기보단 자연스럽게 놀면서 배우는 걸 선호해요 그래서 엄마표 영어도 최대한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해주는 게 목표였는데요 Can I use your cell phone 을 읽을 때면 자기도 핸드폰을 써도 되냐며 매번 영어를 대화를 시도해요 그러다 핸드폰을 손에 넣으면 매우 뿌듯해하고요 이렇듯 잉글리시에그 디에그 덕분에 목표에 성큼성큼 다가가고 있답니다 평소 스토리북을 읽기 전후로 에그티비를 보고 있어요 에그티비를 먼저 봤다면 이후엔 영상으로 봤던 스토리북을 보고 책을 먼저 봤다면 연계된 영상을 한두 편씩은 꼭 보여줘요 방금 봤던 걸 책이나 영상으로 또 한 번 보니 더 재미있어하며 쏙쏙 받아들이더라고요 스토리북 한편 당 5종류의 영상이 있으니 지겹지 않게 같은 영어 문장을 접할 수 있어요 덕분에 힘들이지 않고 효율적으로 엄마표 영어를 지속할 수 있죠 그런데 아이가 푹 빠져볼 수 있는 이유가 또 있어요 바로 주인공이 또래 아이라는 거예요 대부분 유아 영어 전집이나 DVD는 캐릭터가 주인공인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잉글리시에그는 사람이죠 그래서 더 공감하고 ...
따뜻한 유아식 국이 있으면 더욱 든든한 밥상이 되는 거 같아요 그래서 아기 국을 자주 만드는 편인데요 매번 비슷한 아기 국만 주면 지겨우니깐 색다른 유아식 국이 없을까 고민하다가 아기 새우 완자를 넣은 완자탕을 만들었어요 아기 새우요리로 딱 좋은 아기 새우 완자탕 레시피를 공유할게요! 돌 아기 새우 완자탕 재료 애호박 40g, 새우 6마리, 양파 30g 해물 육수 400ml, 계란 1개, 전분가루 20g 먼저 해물 육수를 먼저 우려뒀어요 꽃게 육수 팩을 사용하면 따로 간을 안 해도 맛있는 유아식 국을 만들 수 있어서 꽃게 육수 팩을 애용하는 편이랍니다 육수를 우리는 동안 돌 아기 새우 완자를 만들어볼게요 손이 조금 가는 편이지만 만드는 방법 자체는 아주 쉬운 아기 새우 요리에요! 새우, 애호박, 양파를 잘게 다진 다음 전분가루를 넣고 모두 섞어줘요 다음 아기가 먹기 좋은 크기로 둥글게 둥글게 빚어주세요 여기서 찜기에 익혀주기만 하면 아기 새우 완자가 완성되는데요 아기 새우 완자탕으로 만드는 거니깐 바로 육수에 넣어서 익혀주면 돼요 만들어둔 육수가 끓으면 양파와 아기 새우완자를 넣어서 익을 때까지 끓여주세요 그리고 마무리로 파를 넣고 계란물을 풀어서 그대로 1분간 끓이면 돌아기 새우 완자탕 만들기 끝! 색다른 아기 새우요리를 만들려고 고민 중이시라면 한 번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웬만하면 잘 먹는 돌 아기는 물론이고 가리는 게 많은 첫째도...
유아체육 문화센터 수업으로도 유명한 트니트니는 첫째가 꽤 잘 들었던 수업이라 둘째가 12개월이 될 때 바로 신청했어요! 그리고 16개월이 된 지금까지 꾸준히 듣고있는 문화센터 수업이랍니다 돌아기의 트니트니 첫 수업 반응 13개월 아기의 수업 후기를 나눠볼게요 앞서 저희 아이의 성향을 나누자면 낯가림 없이 누구에게나 잘 가고 9개월부터 혼자 걷기 시작했어요 겁이 없고 대근육 발달이 빠른 편이랍니다 그래서 돌아기가 되자마자 걱정 없이 트니트니 수업을 신청했어요 그리고 저의 예상대로 자기가 노는 곳이라는 건 아는 건지 수업 시간 전부터 돌아다니고 신났더라고요 그런데 트니트니는 남자 선생님이 수업을 진행하시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남자 선생님을 무서워하거나 큰 음악이 싫어서 우는 아이들이 있어요 그래서 친구 아기가 트니트니 수업 초반에 꽤 울었었는데 나중엔 적응해서 너무너무 좋아하는 수업이 됐다죠 유아체육 문화센터 수업으로 유명해서 대근육 활동이 대부분일 거 같지만 생각보다 소근육도 많이 사용해요 미션이 주어지면 대근육을 사용해서 장애물을 넘고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형태로 수업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돌아기, 13개월 아기는 말을 알아듣는 거 같지만 그렇지 않잖아요 제대로 이해 못 하는 경우가 많고 이해하더라도 본능에 충실 그 자체..! 그래서 아이 월령이 어릴수록 엄마의 참여도가 더 높은 거 같아요 덕분에 입도 더 쉴 틈이 없고요...
소파는 하루의 피로를 녹여주는 공간인 동시에 거실 분위기에 많은 영향을 준답니다 그래서 새해맞이 거실 분위기를 바꿀 겸 여러 소파 브랜드를 살펴보던 중 친구 집에서 에싸 4인용 소파를 봤어요 소파 추천을 받을 때 많이 거론됐었는데 실제로 보니 왜 소파 추천 리스트에 에싸가 빠지지 않았는지 알겠더라고요 그래서 에싸 매장을 방문해 봤었는데요 너무 마음에 드는 에싸 4인용 모듈 소파와 새해 이벤트 중이라 "이거다!" 싶었답니다 혼자만 알기엔 너무 아쉬운 혜택과 제품이니 소파 구매를 고민 중이시라면 놓치지 마세요 소파 브랜드 에싸에는 1인부터 6인용까지 소재와 타입의 다양한 소파들이 있어요 저희는 아이들까지 가족 구성원이 4명인데요 아이 둘 다 소파에서 노는 걸 좋아하고 누워서 책 읽는 것도 좋아하기 때문에 여유로운 4인용 소파가 필요했어요 그래서 4인용 소파를 둘러보던 중 킨슬러 슬림 4인용 리브 패브릭 소파가 한눈에 딱 들어왔답니다 마침 언젠가 사고 싶었던 모듈 소파였어요 저희 가족은 깨있는 시간 동안 주로 거실에서 생활을 많이 해요 그래서 상황에 따라 가구 배치를 바꿔서 공간을 효율적으로 쓰고 싶을 때가 많았어요 하지만 거실엔 큰 가구가 많다 보니 공간에 변화 주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모듈 소파 추천을 많이 받았었어요 내가 원하는 대로 배치를 바꿔서 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니깐요! 게다가 부드러운 '리브' 소재라서 아이들이 뒹굴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