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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숙우 #숙우 #teaware #kuksa #kuksacup #bowl #woodenbowl #greenwoodworking #greenwoodwork #나무그릇 #woodcarving 은사시 나무를 줍줍해와서 2월에 깎았던 나무숙우 입니다. 생목일때 후다닥 첫 번째로 깎았던 건데 제가 그때 숙우 4개를 깎자 마음먹어서 그런지 마음이 조급했었나 봐요.ㅋㅋㅋ 원래라면 천천히 깎고 천천히 건조했을 텐데,,, 처음으로 소금물에 삶아봤어요. 음??? 삶고 났더니 어둡게 변색이 돼서 전체적으로 다시 다 깎아야겠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다시 냉동고에 킵!! 쨌든, 냉동고에 묵혀뒀다가 다시 꺼내서 깎았습니다. 음~ 그냥 하던 대로 천천히 골고루 깎고 천천히 건조하면서 깎는 게 저한테 맞는 거 같아요. 소금물에 삶는 거 좀 귀찮네요. ㅎㅎㅎㅎㅎ https://youtube.com/shorts/WqmvwNmF5Sk https://www.instagram.com/miro_woodcarving/ 미로우드카빙(@miro_woodcarving)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팔로워 472명, 팔로잉 279명, 게시물 184개 - 미로우드카빙(@miro_woodcarving)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 www.instagram.com

#나무숙우 #숙우 #teaware #kuksa #kuksacup #bowl #woodenbowl #greenwoodworking #greenwoodwork #나무그릇 #woodcarving 그린우드(생목) 1차 각블랭크 캠핑을 갔다가 쿡사나 그릇을 만들 정도 두께의 은사시 나무를 줍줍했습니다. 나무도 많고 신나서 숙우 시리즈를 만들겠다며 4개 디자인을 그렸습니다. 도끼로 촵촵~ 드로우나이프로 쉑쉑~ 도끼: 칼트호프 드로우나이프: 스반테야르브 첫 숙우는 아래쪽이 좁은 원기둥 디자인 두 번째 숙우는 반원형 디자인 은사시 생목은 물이 정말 많아요. 그리고 작업하면서 고른 두께로 빨리 깎거나 깎지 않을 때는 냉동고에 바로 얼려두고 천천히 건조하면서 깎아야 합니다. 전 천천히 건조하면서 깎는 타입인데 이번에 소금물에 끓여봤어요. (그랬다가 첫 숙우는 아직까지도 미완성이라는;;;;) https://youtube.com/shorts/lskdb7FNwiE 그리고 세 번째 숙우 원기둥 디자인 그리고 팔각으로 면치기한 네 번째 숙우 중간중간 깎으면서 디자인이 바뀌었습니다. 드로우 나이프로 최대한 깎아줬어요. 스푼 나이프로 볼 파기 저런 볼을 깎을 때는 양날인 스푼 나이프가 이쪽 저쪽으로 휙휙 깎기 편합니다. 겉면은 툴마크를 남겨서 마감해요. 안쪽 면은 사포로 샌딩 해서 매끈하게 마감 ㅁㄹㅁㅋ 불도장을 찍어주고 흡수형 부처블락 오일을 3번 피막형 왓코 ...

쿡사컵도 깎고, 나무 그릇도 깎고, 깎은 것들 샌딩하고, 오일 마감도 하고~ 찍어뒀다가 묵혀졌던 영상과 사진 정리해요. 모여서 함께 사각사각 줍줍한 은사시나무 상태가 정말 좋기는 한데 생목이라 수분이 많기도 하고 작업하면서 조금만 방심하면 건조되면서 금방 터지기도 해요. 따듯한 난로 옆에서 작업하다간 백퍼 터져요 ㅎㅎㅎ 요즘 사용하고 있는 오일과 왁스입니다. 가득 찬 툴 백 기차놀이하면서 우드 카빙 한창 은사시 나무로 볼 깎는데 재미 들인 쿠로마쿤 사이즈가 커서 모자처럼 뒤집어쓰고 놀았어요. 木+木木+木木木=森 나무 하나, 나무 둘, 나무 셋=木林森 木+木木+木木木=木林森 우드카빙 #목림삼우드카빙 https://youtu.be/DLbzZi9yySg #woodcarving #spooncarving #미로우드카빙 #미로쿡사컵 #kuksacarving #그린우드카빙 #그린우드워킹 #greenwoodworking #greenwoodcarving #목림삼 #목림삼우드카빙 #우드카빙 KUNST MAKOON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호국로73번길 198-6 KUNST MAKOON

#우드카빙캠프 #숲속우드카빙 #그린우드카빙원데이클래스 #우드카빙원데이클래스 네이버 카페 와캠코에서 주최하고 @__ramster 가 진행한 제1회 카빙 캠프에 우드 카빙 마스터 @kuromakoon 의 보조로 참여하고 왔습니다. 1교시 숟가락 카빙 2교시 쿡사컵 카빙 같은 블랭크로 시작하지만 깎는 사람마다 각자 다른 세상 하나뿐인 자기만의 숟가락과 쿡사가 만들어져요. 이번 카빙 캠프에서는 난이도가 있는 쿡사컵 블랭크 원데이 클래스를 처음 진행했습니다. 쿡사는 세 시간 동안 완성하지 못하는 수업이지만, 자기만의 컵을 직접 깎아 만들어 사용한다는 부분에 만족감이 큰 수업이었던거 같습니다. 카빙 캠핑용 엘더(오리나무) 쿡사 블랭크 쿡사 #kuromakoon_woodcarving_kuksablank_NO01 쿡사 블랭크 우드 카빙 영상 참고해 주세요~ https://youtu.be/f0kZ-rg5Ry8 카빙 캠핑용 엘더(오리나무) 숟가락 블랭크 숟가락 #kuromakoon_woodcarving_spoonblank_NO01 숟가락 블랭크 우드 카빙 영상 참고해 주세요~ https://youtu.be/Bx04t8x9KGQ 카빙 캠프 스케치 사진은 @mironcu @__ramster 스페셜 땡스~ 프리머스 가스 @go_camping 카빙 캠프에서 받은 와팬과 키링. 제가 사용하는 우드 카빙 툴백에 달아줬습니다. (와팬은 아직,,,) 다음 카빙 캠핑...

메이플 #벌(burl) #찻사발 #연잎차 #차시 #누비꽃매트 메이플 벌(burl)로 찻사발을 깎았습니다. 벌이라 무늬가 어마무시하네요~ 쿠로마쿤이 목선반으로 작업하고 제가 두께를 좀 더 얇게 깎고 싶었지만, 손으로 깎을 엄두는 안 나더라고요~ 너무너무 단단해요. #나무그릇 #bowl #woodenbowl #미로우드카빙 #찻사발 #나무사발 #사발 #teabowl #목선반 #우드터닝 #woodturning #우드워크 #우드워킹 #우드카빙 #woodwork #woodworking #woodcarving #woodlathe #슬뢰이드 #slöjd #sloyd #트래슬뢰이드 #träslöjd 메이플 벌 각재 블랭크는 우드워커 @woodworker.co.kr 방문했을 때 깎아보라고 주셨던 거예요~ 귀한 벌 블랭크 감사합니다~^^ 공방 선반에 모셔두고 있다가 드디어 찻사발을 깎기로 결정했어요. 위에 월넛으로 만든 찻사발 샘플처럼 칼자국을 남기는 디자인을 하고 싶었는데 말아죠~ 목선반으로 작업하는데도 단단하기가 단단해서 마쿤이가 애를 먹었던지라 손으로 깎는다는 생각은 빠르게 던져버렸어요.ㅎㅎㅎㅎ 완성!!! 정말이지 나뭇결이 화려하네요~ 선물용으로 깎은 거라 사용하지는 않고 세팅만 하고 찍어봤습니다. 사실, 목선반 과정에서 샌딩까지 했지만 결이 워낙 거칠고 갈라진 부분이 있어서 차를 마시다가 물이 샐 것도 같아요 ㅎㅎㅎㅎㅎ

제가 사용하고 싶어서 깎아 만든 나무 접시/ 나무 그릇입니다. 제가 사용하고 싶은 거지만 제가 깎아 만들진 않았어요. 제가 원하는 사이즈로 그리기만 하고 쿠로마쿤이 목선반으로 깎아 만들어줬습니다. 마무리 샌딩과 오일 마감은 제가 했어요~ 목선반으로 휘리릭~ 쿠로마쿤이 작업 완료!! 마무리 샌딩 좀 하고 1차로 텅 오일 마감. 건조 후에 샌딩하고 부처블락 오일 1회차 마감 다시 건조 후 샌딩하고 부처블락 오일 2회차 마감 나만의 캠핑 커피&차 세트를 구성한 절/대/디/팩 피엘라벤 디팩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앞접시 두 개 중 하나는 사이즈가 커서 수납하기 애매하더라구요~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 것 중 작은 사이즈인 오크 접시의 지름에 맞춰 새로 깎아 만들었습니다. 지름 14cm 나무는 꼭 지브라를 사용하고 싶었어요. 무늬가 예쁘니까~ 심플한 디자인이라 지브라 무늬가 포인트가 돼요 가지고 있는 지브라 상태가 안 좋아서 목선반으로 깎다 보면 깨지거나 갈라지는 게 종종 있어요. 위에 이미지 왼쪽에서부터 원래 사용하던 오크 접시 처음 깎았던 지브라 접시-->옹이 부분이 있었는지 옆모서리 깨짐 두 번째 깎은 지브라 접시에요. 옹이 부분이 있었는지 옆모서리 깨진 접시는 메꿈이로 메꿔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접착제로 메꾼거라 뜨거운 음식이나 국물 있는 거에 사용은 못 하고 차가운 음식이나 세팅용으로만 사용하려고요~ 오크나 지브라나 나뭇결이 너무너무...

#나무그릇만들기 #나무사발 #우드카빙 워크벤치를 사고 첫 개시작으로 그릇을 깎았습니다. 원래는 위에 스케치한 거처럼 타원형의 접시를 깎고 싶었는데 말이죠~ 통 블랭크에서 크랙 있는 부분을 덜어내고 보니 저렇게 정원형이 되었네요~ 바이스에 물려서 양손으로 파바바박 깎을 수 있으니 편해요. (생각보다 그렇게 파바바박은 아니었다는거~) 손이 덜 아프고 카빙이 편하긴 편하지만 엇결을 만나서 방향을 바꿀 때마다 바이스를 풀었다 조였다 하기 너무 번거로워요 ㅠㅠ 결국 마지막에는 예전처럼 쭈그려 앉아 손으로 잡고 이리저리 돌려가면서 깎았습니다. 작업하다 보니 모라 스푼 나이프 164로 손잡이 긴 게 필요하더라구요~ 조만간 왼손용 오른손용 날을 사서 손잡이는 마쿤이가 커스텀 해주기로 했습니다. 텅 오일로 마감하고 완성 모아놓고 보니 예쁘네요~ㅎㅎㅎㅎㅎ 집으로 가져와서 바로 사용 ㅎㅎㅎㅎ 이 맛에 카빙 하는 거죠~ ㅎㅎㅎㅎ 사각사각 나무 깎는 소리 감상하세요~ #나무그릇 #나무사발 #나무접시 #workbench #라미아워크벤치 #워크벤치 #작업대 #바이스 #벤치독 #우드카빙 #우드카빙블랭크 #woodcarvingblank #woodcarving #목선반 #밴드쏘 #woodturning #woodlathe #bandsaw #우드워크 #우드워킹 #woodwork #woodworking #슬뢰이드 #slöjd #sloyd #트래슬뢰이드 #träslöjd

kuksa wood carving 쿡사컵 깎기/쿡사컵 만들기 #미로쿡사컵 자작 생목으로 쿡사 블랭크를 만들어 놓고 잘못 관리해서 크랙이 생겼던 제 쿡사컵 3호입니다. 쿡사컵 3호 포스팅 참고 그린우드 카빙 캠프] 야외 우드 카빙 필수템-자작나무 생목 쿡사컵 블랭크 내일 캠핑을 간다.캠핑 짐을 싸면서 꼭 챙기는 건 뭐다??캠핑 가서 사각사각 깎고 놀... blog.naver.com 겉에 터짐도 있고 건조돼서 단단하기도 하고 해서 방치해뒀었는데 4호, 5호를 완성하고 모아 놓고 보니까 계속 눈에 밟히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깎아보기로 했습니다. 터짐이 있었던 볼록했던 옆면을 많이 깎아냈어요. 손잡이 윗면은 면도 나눠주고 그리고 네버엔딩 속 파기!! 손잡이 부분에 옹이도 있고 결이 꼬여있어서 하다 성질나면 캠핑 가서 장작으로나 써야지 했는데 다행히 완성했습니다. 완성하고 보니 다른 밋밋했던 쿡사보다 옹이가 있어서 색감이 더 예뻐요~ 터짐이 있었던 부분은 많이 덜어내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사용하다 보면 물이 송골송골 새어 나올 수도 있을거 같아요. (주변에 그런 분들 여럿 봤어서 ㅎㅎㅎㅎ) 일단은 캠핑할 때 3호나 4호를 챙겨 나가 사용하면서 많이 오일 코팅해 줘야 할 거 같습니다. 쿡사 깎는 과정은 영상으로 감상해 주세요~ *제 모든 쿡사컵은 쿠로마쿤이 쿡사 블랭크 작업을 해줍니다. 쿡사컵 블랭크 문의는 인스타그램 @kuromakoon 으로...

#오크목 #회접시 #나무접시만들기 #woodenplate 지브라와 오크로 깎은 접시들입니다. ↑↑↑↑ 인스타에 올린 접시들을 보고 집에서 사용할 회 접시를 만들어 달라는 주문이 들어왔습니다. 공방에 있는 큰 사이즈의 판재는 오크목으로 사이즈는 지름 29cm가 약간 안 되네요. 오로지 회만 있어빌리티하게 얹을 용이라 높이 3cm에서 최대한 볼록하게 만들어보기로 합니다. 목선반으로 형태를 만들고 샌딩까지 완료~ 저희는 기본적으로 음식이 닿는 식기들에는 텅 오일이나 린시드 오일로 2~3회 이상 마감을 해요~ 린시드 오일이 텅 오일보다 건조시간이 좀 더 오래 걸려서 하도로 텅 오일을 베이스로 두어 번 바르고, 상도로 피막을 형성하는 부처블락 오일로 마감했습니다. 부처블락으로만 상도 하도 마감해 줘도 상관은 없지만, 부처블락은 바르면 바를수록 광이나요. 개인적으로 텅 오일이나 린시드 오일 정도의 자연스러운 흡수된 광이 더 좋은거 같아요. 무튼, 회 접시 용도라 물기에 노출이 더욱 많이 될 텐데 물에 오래 담가두는 거 금지!! 사용 시 중간중간 오일링 하면서 오래오래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목선반 #woodturning #우드워크 #우드워킹 #우드카빙 #woodwork #woodworking #woodcarving #woodlathe #슬뢰이드 #slöjd #sloyd #트래슬뢰이드 #träslöjd KUNST MAKOON 경기도 양주시...

마쿤이가 목선반을 이용해서 숙우와 차 사발을 깎았습니다. 그동안은 건조목으로만 깎았었는데 이번에는 자작나무 생목을 목선반에 물려 깎아봤습니다. 생목(그린우드)은 목선반에 물려 깎으면 물이 철철 뿜어져 나온다고 하네요~ 제가 직접 보지는 못하고 마쿤이가 깎은 후기를 들려준 거라 오버인지 진짜로 물이 철철 뿜어져 나왔는지는 확인할 길이 없네요 ㅎㅎㅎㅎ 손으로 직접 깎을 때는 생목일 때가 연해서 칼이 잘 먹고 깎기 좋지만 기계로 깎을 때는 결이 찢어지고 일어나요. 나무가 녹슨 거?처럼 색이 변하기도 합니다 잘 건조된 느티나무로 깎은 사발(왼쪽)과 자작나무 생목으로 깎은 사발(오른쪽)이에요. 비교가 되시죠?? 차 사발이라고 하기엔 입이 닿는 부분에 껍질을 다 살려놔서 차 마시면서 껍질 부스러기가 같이 넘어갈지도 모르겠네요.ㅎㅎㅎ 저렇게 껍질의 러프한 디자인을 다 살리면서도 껍질이 떨어지지 않게 하려면 수지 함침? 이란 걸 해야 한대요. (어렵고 모르겠고 하진 않을 거니까 패스하기로 해요~) 나무 사이즈가 작아서 차 사발 디자인이 되었지만 큰 사이즈였다면 과일이나 기타 등등 담는 그릇으로 좋았을 거예요. (무튼, 차 사발이라고는 했지만 사용할 리 없는 전시용이 될 거 같습니다.ㅎㅎㅎ) 생목일때 80% 깎아 마무리하고 지퍼백에 넣어 공기 통하는 구멍을 조금 열어준 후 천천히 잘 건조해 줍니다. 건조된 후 마무리로 깎아주고 샌딩 후 오일 마감을 ...

지브라+월넛 나무 그릇 깎기 #woodturning #우드터닝 그릇을 깎으려고 지브라와 월넛을 집성해뒀습니다. 밴드 쏘(band saw)와 목선반(wood turning) 작업을 쿠로마쿤이 해주면 제가 곡환끌을 사용해서 겉면에 패턴을 넣어 그릇을 완성합니다. 그릇을 깎아달라고 부탁했는데 마쿤이가 쿡사컵을 깎아놨네요. 뭐, 깎는 사람 마음이니 뭐라 할 수는 없고~ ㅎㅎㅎ 지브라와 월넛의 조합이 좋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별로네요;; 다음엔 지브라와 오크목을 집성해서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원하는 그릇 디자인을 그려달라고 해서 그릇 라인을 그렸는데 생각보다 높이가 높았어요. 지브라목이 20T, 월넛은 67T 월넛을 잘라내기가 아까워서 형태적으로 안정감은 없지만 그대로 사용해서 목선반 작업을 하기로 했습니다. 월넛 옆면에 옹이가 있어서 걱정이었는데 다행히 완성 라인에서 다 깎여 나갔더라구요~ 다행다행~ 마쿤이가 만든 그릇을 작업 테이블에 물려두고 곡환끌을 이용해서 패턴을 넣어 봅니다. 넓은 면적을 일자로 길게 텍스처 작업을 하고 싶었지만 그러려면 아사끌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마쿤이한테는 아사끌은 없다며;;; 그래서 가지고 있는 곡환끌 중에 라운드 값이 큰 곡환끌을 사용해서 작업을 했습니다. 지브라목은 무늬가 예쁘니 그대로 두고, 월넛에 패턴을 넣어줍니다. 손에 힘이 없으니 역시나 규칙적인 패턴은 안드로메다로~ 뭐, 계속하다 보면 늘겠...

making a wood plates 목선반으로 나무 접시 깎기 #plaiting 목선반 작업으로 나무 접시를 깎았습니다. 깎았으면 잘 사용해줘야겠죠? 만들었다면 잘 사용해줘야지 그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실제 사용하는 모습을 노출해서 구매로 이어지게 하는 목적도 있지만 제가 사용하고 싶어서 마쿤이에게 만들어달라는게 큰 거 같기도 하네요.ㅎㅎ 함처럼 만들었지만 위 아래 다 접시로 사용 가능합니다. 오일 마감까지 한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어요. 작은 월넛 접시는 뒷면에 칼자국으로 패턴을 넣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매끈한 거보다는 저렇게 칼빵난게 좋아요. 그만큼 한 땀 한 땀 손수 칼자국을 만들어야 하니까 핸드메이드 느낌이 더 강해서 그렇기도 합니다. 오크목으로 깎은 미니 접시입니다. 체리목으로 깎은 접시에요. 저는 낮은 원기둥 형태에 윗면만 살짝 오목한 디자인이 좋아요. 만들고 오일 마감 없이 바로 음식을 얹었더니 얼룩덜룩 해졌어요. 함으로 만들려다가 중간에 손잡이 부분을 그냥 넓게 두어서 둘 다 접시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었어요. 오크목으로 만든 접시가 쏙 하니 들어갑니다. plaiting 오후 3시~5시 사이 공방에 햇살이 깊숙하고 따듯하게 들어올 때에 맞춰 플레이팅하고 찍어줬어요. 나무 접시에 담아 찍어 놓으니 더욱더 먹음직스럽고 예뻐 보이네요. :-) #나무접시 #plate #woodenplate #목선반 #woodturnin...

Woodturning a Bowl #woodturning #우드터닝 목선반 작업으로 월넛 #그릇만들기 쿤스트마쿤 공방에 목선반(wood turning)과 밴드 쏘(band saw) 기계를 들였습니다. 일단 첫 번째 그릇 하나 깎기. 역시 목공은 #장비빨 #기계빨 이에요~ 순식간에 그릇 하나가 완성됐습니다. 개인적으로 선반 작업의 매끈한 마감은 장점이자 단점인 거 같아요. 손으로 하나하나 깎은 터치감이 없는게 아쉬워요 그 부분은 선반으로 할 순 없는 영역이긴 하네요~ ㅎㅎㅎ 두 번째 그릇 깎기. 월넛과 메이플을 집성해서 그릇을 깎았습니다. 만,, 아직은 마쿤이가 목선반 초보라 만들다가 그릇이 깨졌어요. (아무래도 날 상태가 좋지 않았던거 같아요.ㅠㅠ) 도자기처럼 예쁘게도 깨졌습니다. ㅎㅎㅎ 쿠로마쿤이 많이 연습해야겠지만 실력이 늘면 다양한 제품들을 만들 수 있을거 같아 기대됩니다. 우드 터닝으로 만들고 싶은 소품들이 너무 많아요~ㅎㅎㅎ 마쿤이가 목선반 작업에 익숙해지면 저도 마쿤이에게 배워서 촛대라도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목선반 #밴드쏘 #woodturning #woodlathe #bandsaw #우드워크 #우드워킹 #woodwork #woodwork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