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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가되면 남편 혼자 나두고 친정으로 떠납니다 ㅠ_ㅜ 조금더 같이 있고 싶지만 혹시나 하는 불안함 때문에 병원이랑 가까운 곳으로 가야겠더라고요. 출근할때와 퇴근했을때 얼마나 외로울까 우리 여보 -3- 조금만 참아죠.. 이래저래 짐을 싸다보니 피난민 수준이 되었어요. 부피를 줄이기 위해 수유쿠션대체용으로 뭐가 있을까 찾다가 꿀템인 수유받침대를 찾았어요. 라온맘 수유시트인데요. 뭔가 딱딱한 느낌이 들기도 하면서도 곡선이 잘되어있어서 불편함 없이 우리럭키를 케어를 잘 할 수 있을 듯하더라고요. 수유할때 뿐만 아니라 트름을 시킬때 그리고 안을때 등등 다양하게 그때 그상황에 맞게 아무때나 사용이 가능해요. 계속 아기를 안고 있으면 손목에 무리가 가기 쉽다고하며 다들 아대를 챙겨라고 하더라고요. 벌써부터 무서움 대박 ㅠ_ㅜ 그렇지만 수유받침대 하나만 있으면 그 무게의 부담이 분산이 되니 무리가 덜가게 해주겠더라고요. 라온맘 에어 수유시트의 사용하면 편리한 점이 적혀있는데 한번 천천히 읽어보면 아하! 거리면서 엄청나게 편리하게 육아를 할 수 있을것만 같은 자신감이 생겨요. 미열과 땀이 많은 아기가 쾌적하고 편안하게 누워서 수유를 받을 수 있게 설계가 되어있기 때문에 수유쿠션대체용으로도 딱이더라고요. 수유받침대는 45도의 자연스러운 수유 흐름때문에 구토와 기도막힘을 예방을 해준다고해요. 에어홀이 있기 때문에 미열과 땀이 많은 아기들이 조금 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