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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30분정도만 가면 월미도가 있습니다 보통은 당일치기로 놀지만 오늘은 아이와 함꼐 1박2일 하기로했어요! 며칠전부터 신나있는 우리아들 ㅋ 월미도는 진짜 아이들 천국이예요 최근에 여러호텔이 생겼는데 그래도 바닷가니까 오션뷰나오는 호텔로 골랐습니다 월미도 호텔 블루 옐로우 마린호텔 월미도 선착장 바로 앞에 있어서 위치는 최고입니다 근처에 길거리음식 가장많고 오락실 많고 바로옆에 조개구이 있어서 동선으로 최고입니다 월미도가 진짜 은근히 커서(아이와함께 다니는 기준입니다) 잠깐 들려서 쉬거나, 겉옷도 챙겨야 하는 상황이 있어 위치를 안볼수 없습니다 예약은 미리했고 키오스크로 키가 나옵니다 신기신기! 주말은 가격이 조금 있을텐데 저는 일요일에 예약해서 가격도 착했어요~ 아이와 함께 잘 예정이라 트윈룸으로 예약했는데 방 자체가 큼지막해서 답답함이 1도 없었습니다. 와우!!! 놀이동산뷰와 오션뷰가 같이 있어서 너무 이뻤어요~ 사진도 잘 나오고 오늘 일찍 들어오면 방 안해서 해 지는걸 볼수 있겠구나~ 싶었어요 그러면서도 저 놀이기구때문에 시끄러워서 잠 못자는거 아냐? 하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매너타임이 있는지 놀이동산은 잠들때쯤 조용했고 창문도 생각보다 방음이 잘되었습니다 정말 방 만한 화장실 ㅋ 욕조도 있고 세면대 공간은 분리되어있고 샤워부스와 화장실도 분리되어있습니다. 저녁까지 먹고 따뜻한 욕조에서 목욕하니 세상 노곤 시트를 교체한적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