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연봉 1억은 많은 사람들이 목표로 삼는 상징적인 숫자다. 하지만 이 금액이 주는 경제적 여유는 기대만큼 크지 않을 수도 있다. 외벌이로 연봉 1억을 벌때와 맞벌이로 각각 5천만원씩 벌 때를 비교해보면, 누진세 구조와 실수령액의 차이에서 흥미로운 점이 나타난다. 먼저 외벌이로 연봉 1억을 벌 경우를 보자. 세전 월급은 약 833만원이지만, 국민연금, 건강보험, 소득세 등 각종 공제액을 제외하면 실수령액은 약 651만원에 그친다. 주요 공제 항목은 국민연금 약 27만 7천원, 건강보험료 약 29만 5천원, 소득세 약 103만원등이다.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는 전체 공제액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이는 누진세 구조 때문이다. 소득세는 소득이 높아질수록 더 높은 세율이 적용되는 구조다. 연봉 7천만원의 경우, 소득세율이 24%인 반면, 연봉 1억이 되면 소득세율은 35%로 급격시 상승한다. 이에 따라 소득이 증가하더라도 실수령액의 증가 폭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예를 들어, 연봉이 7천만원에서 1억원으로 오르면 세전연봉은 3천만원 증가하지만, 실수령액의 차이는 약 172만원에 불과하다. 누진세는 소득이 증가할수록 더 큰 금액이 공제되도록 설계되어 있어, 기대한 만큼의 경제적 여유를 느끼기 어려운 이유가 된다. 맞벌이로 각각 5천만원씩 벌 경우에는 세금 부담이 상대적으로 낮아진다. 한 사람당 세전 월급은 약 416만원이며, 실수령액은 ...
5연봉 1억이라는 금액은 누구나 한 번쯤은 목표로 삼아봤을 것이다. 그러나 연봉 1억을 받는 사람들이 느끼는 실질적인 경제적 여유는 생각보다 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연을 보게 되었다. 최근 한 직장인의 사연에서는 연봉 1억을 받으면서도 실수령액이 7백만원에 미치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연봉 6천만원에서 7천만원을 받을 때는 연봉 1억원이 되면 훨씬 나아질 것이라고 기대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고 한다. 물가는 매년 3~5%씩 오르고, 세금과 각종 공제액이 늘어나면 서 실질적인 구매력은 오히려 정체된 느낌이었다. 그는 10년 전 6천만원을 벌던 삶과 지금 1억 원을 벌고 있는 삶이 크게 다르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연봉 1억의 세전 월급은 약 833만원이다. 그러나 이 금액이 그대로 통장에 들어오는 것은 아니다. 먼저 국민연금에서 277,650원이 공제된다. 건강보험료는 295,410원,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의 12.95%로 38,250원이 차가마된다. 여기에 고용보험료가 75,000원 추가로 빠져나간다. 마지막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소득세와 지방소득세가 차감되는데, 소득세는 약 1,032,080원, 지방소득세는 약 103,200원이다. 이 모든 공제를 합치면 약 182만원에 달하며, 실수령액은 약 651만원 정도다. 연봉이 높아질수록 공제 금액도 커지기 때문에 실수령액의 증가폭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 예를 들어 ...
8#세후연봉계산기 #세전연봉계산기 #월급연봉계산기 지금은 회사를 다니고 있지 않지만, 매년 회사를 다닐때 연봉협상을 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새로운 직장을 이직하거나 승진했을때 연봉총액을 따지면서 이야기를 했었는데, 막상 연봉을 인상을 하고 그 다음해에 받은 월급은 생각보다 적어서 놀라서 연봉이 오르기전에 급여명세서를 비교한적도 있다. 분명히 연봉 인상했좌나.. 근데 다 어디간거야..???? 연봉은 올랐지만, 그만큼 내가 내야할 세금도 많아졌기 때문에 실수령액은 전혀 다른 이야기라는것 실수령액은 내가 내야 하는 근로소득세, 지방소득세 그리고 4대보험료와 각종 공제액등을 제외하고 받기 때문에 내가 올린 연봉에 비하면 생각보다 적은 실수령액에 나처럼 놀란경우도 있을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연봉을 얼마를 받느냐가 중요한것보다는 내가 실제로 실수령액이 얼마를 아는것이 중요하다. 실수령액을 알아야 연봉협상때도 유리한 조건으로 협상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연봉vs실수령액 차이점?! 2024연봉실수령액표를 보기전에 연봉과 실수령액이 아직도 이해 안되시는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하겠다! 연봉은 우리가 고용계약을 할때 계약서에 명시가 되어 있는 총 금액이며 한마디로, 세전 금액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실수령액은 여기서 세금과 공제액을 차감한 금액인데 실제로 내 통장에 입금되는 금액을 실수령액이라고 한다. 급여명세표를 보면 보다 정확하게 내 급여에서 무엇을...
7#2024연봉실수령액표 #연봉계산기 #2024연봉실수령액계산기 #연봉1억실수령액 연봉협상은 직장생활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특히 직장인들이 새로운 직장에 입사하거나 승진, 연봉, 인상을 논의 할때 많은 사람들이 연봉총액에 집중하게 된다. 하지만, 연봉 총액이 곧 실수령액으로 이어지는것은 아니다. 실제로 매달 통장에 입금되는 금액, 즉 실수령액은 세금, 사회보험료, 각종 공제액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우리가 실제로 받게 될 금액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는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재정 계획을 세우거나, 연봉 협상에서 보다 유리한 조건을 이끌어낼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글에서는 연봉과 실수령액의 차이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각 연봉 구가별로 실수령액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자. 연봉과 실수령액의 차이 이해하기 연봉은 고용계약서에 명시된 총 금액을 의미하며, 이는 세전금액이다. 반면, 실수령액은 세금과 공제액을 차감한 후 실제로 통징에 입금되는 금액을 의미한다. 여기에서 세금과 공제액이란 근로자 기존 전체 연봉 금액에서 국민연금은 4.5% 건강보험 3.54% 장기요양보험료는 건강보험료의 12.95% 고용보험료 0.9%를 제외하고 세금은 소득세와 지방소득세를 제외하면 실수령액이 된다. 여기에서 국민연금 근로자 최대 부담액은 277,650원 이다. 고용,산재보험에서 산재보험의 경우에는 회사에서 전액을 부담하기...
52023년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1월이 시작한지도 얼마 안됐는데 연말이라뇨! 오늘은 직장인들과 자영업자 사업주분께서 궁금해할만한 최저 임금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가올 2024년 내년에는 최저월급은 얼마인지 최저임금 실수령액과 연봉실수령액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2024 최저 임금 금 국가가 임금의 최저 수준을 정하여 근로자에게 이상의 금액을 강제로 지급하게 만든 법적 보호 제도인데요. 낮은 임금을 받는 근로자들을 보호하는 제대로 이 제도는 근로자를 고용하는 1인 이상 사업자에게는 모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이를 위반 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만큼 중한 사항이니 사업주들은 꼭 지켜주셔야 해요. 2023 vs 2024 최저 시급 2024최저임금 시급 2024최저시급은 9,860원으로 고시되었답니다. 2023년도에 9,620원에 비하여 2.5% 올랐고, 작년대비 240원이 올랐습니다. 2023년 최저 임금 월급으로 환산하면 2,010,580원 2024년에는 이 2,060,740원입니다. 총 50,160원이 더 늘었습니다. 최저 임금은 평균 5~6%정도로 꾸준히 올랐지만, 현재 저성장 경제 시대로 역대 낮은 2.5%의 인상률인데요. 2024 최저임금 예상으로 1만원을 돌파할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렇지 못한 수준입니다. 인건비는 증가하면서 물가도 상승하게 되는데요. 인건비가 많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