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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도시락 안녕하세요. 7세 육아맘 미지모입니다. 유치원을 보내면서 일 년에 두세 번은 소풍을 가네요. 작년에 유치원을 처음 보내고 엄마도 아들도 처음 맞이했던 첫 소풍날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아이의 소풍이라, 엄마가 더 바쁘고 설레는 날이죠. 아이의 생애 첫 소풍은 기억이 오래 남아 오네요. 유치원 도시락 :: 처음 도시락 싼 날을 기억해 보며, 오늘 처음 도전해 본 달팽이 김밥 만들기 이야기까지 담아볼게요. 달팽이 김밥 해볼까? 달팽이 김밥 :: 언니에게 처음 들어보고 보았던 달팽이 김밥 세상 어쩜 이런 김밥이 다 있을까? 이걸 어떻게 만들어... 했던 기억에 만들 생각조차 안 했던 김밥이다. 이번 7세 소풍 도시락을 생각하면서, 생각지도 못한 [달팽이 김밥] 도전해 봤어요. " 이 정도면 성공이죠? " 엄마의 영혼을 갈아 넣었다. ㅋㅋ _ 그 정도의 난이도는 아니었지만, 디테일에서 시간을 많이 잡아먹은 달팽이 김밥 요즘 우리 집 달팽이들을 생각하며 아이 도시락까지 달팽이를 만들어 보았네요. 달팽이와 인연이 깊다 . 달팽이 김밥 만들기 진행 과정을 다 찍어 놓을 걸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참고한 블로그는 @별봄 님의 달팽이 김밥 만들기를 보며 만들었어요. 다양한 달팽이 김밥 버전이 있더라고요. 그 가운데 노란 계란을 이용해서 만든 별봄 님 레시피가 제일 맘에 들었어요. 다들 햄을 여러 장 깔아서 달팽이 몸통을 만들더라고요.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