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채널 최신 피드 리스트

  • 만재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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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해 불가리 호텔 47층 바 혼자 가보기

    하이 여러분 이틀 연속 찾아왔습니다. 오늘은 회사 창립기념일이라 쉬거든요.(개이득) 매일매일 알차게 재미나게 보내기! 제가 혼자 상해 여행을 가게 된 계기는 제 생일 때문이었거든요?! 생일에 특별한 걸 하고 싶은 마음 아시죠? 한라산 등반을 할까 템플 스테이를 할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에는 상해에 왔습니다. 제가 혼자서 여행을 종종 다녔는데 상해는 초보 여행자들에게는 어려운 곳이긴 하지만 진짜 너무 좋아서 또 오고 싶은 곳이기도 해요. 사진 좀 보시라고요!!!!!!!!! 도시랑 사랑에 빠지는 기분? 느낌? 아세요? 저 그 기분을 느꼈다니까요~~~~~~~ 진짜 정말 좋았어요ᅲᅲ 혼자 와서 아쉽지만 혼자여도 좋은 상해 여행이었어요. 외로움과의 싸.움이라기보다는 고독함을 온전히 즐길 수 있었다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제가 이전 포스팅에서 소개한 동북인가랑 별로 멀지 않아서 걸어왔던 걸로 기억해요. 상해에 여러 bar가 있지만 많고 많은 바 중에 저는 불가리 호텔에 위치한 곳에 다녀왔습니다. 제 생일은 특별한 곳에서 보내고 싶었거든요. 의상은 그냥 편하게? 입고 다녀왔어요. 구두를 신을까 하다가 그건 좀 오바인 거 같고 ㅋㅋㅋㅋ 이 야경 보이시나요!!!! 불가리 호텔 숙소 얼마인지 찾아보니까 거의 100 가까이 되던데 그런 돈 지-랄은 혼자서 못하겠고, 불가리 호텔 바 정도로 충.분! 역시나 메뉴가 겁나 많아요. 결국 포기하고 영상으로 남겨보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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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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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해 여행 혼밥 동북인가 동베이런지아 端天东北人家

    하이 여러분 얼마 전에 폿팅한 차지 chagee가 검색 잘 되네요?! 거지같이 써서 죄송하고요. 이번에도 뭐 자신은 없지만 상해 여행 가는 분들에게 아주 쬐꼼이나마 도움이되길 바라며 端天东北人家 소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상해 여행 가기 전에 추.천 받은 곳들인데 결국에는 한 곳도 안 갔네요?! 이곳들은 상해 사는 언니들이 두 명이나 있는 한국인 동생한테서 알아낸 곳입니다. 저 대신 먼저 가주시고요. 저는 다음에 가게 되면 꼭 다녀오겠습니다. 지난번 chagee 포스팅에서 넘어온 분들은 제가 chagee 들렀다가 숙소로 돌아간 걸 아실 거란말이쥬. 집 가서 잠시 숨 좀 고르고 저녁 먹으러 나갔습니다! 상해 여행의 묘미는 진짜 야경 ㅠㅠㅠ 낮에 그냥 숙소에서 쉬시고 밤에만 나오세요. 저는 11월 14일(목) ~ 11월 17일(일)까지 흐리거나 비 오거나 흐리고 비 오거나 둘 중 하나.... (ㅅㅂ 상해 죽어.............) 엄청나게 많은 도시를 다녀온 건 아니지만 상해는 진짜 매력 터지는 거 같아요. 동서양의 공존하는 도시, 상하이 상해에서 먹는 첫 끼로 저는 회사 동료가 추.천해준 동북인가 동베이런지아 端天东北人家 여기를 다녀왔습니다. 원래 다른 곳 가려고 했는데 도저히 찾지 못하겠더라고요ㅠㅠ 들어갔는데 저보고 2층으로 가래서 올라왔는데 저보고 6인 테이블에 앉으래요. 약간 당황하긴 했지만 이미 4인석은 꽉 차있어서 그냥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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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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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해 여행에서 맨 먼저 먹은 차지(CHAGEE)

    하이 여러분 어제 본부 송년회가 있었는데 집 오니까 거의 1시...? 다행히 오늘 연차라는 거~ 많이 마시지는 않았지만 너무 피곤해서 아마 출근했으면 졸았을 거 같아요. 새벽 영어 수업 듣고 푹 자고 일어나서 넷플 좀 때리고 카페로 왔습니다. 오랜만에 상해 여행 포스팅 좀 하려고요! 여기는 저보다 먼저 상해 여행을 다녀온 타팀 동료가 알려준 CHAGEE입니다. 요새 엄청 핫하다고 하더라고요. 회사 동생 아니었으면 전혀 몰랐을 듯....! 밀크티 계의 샤넬이라고 한대요. 차지라고 적혀있는데 패왕차희라고 부르더라고요. 지점이 많은데 저는 혼자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갔다가 근처 CHAGEE 검색해서 다녀왔어요. 조금 고급스러운 쇼핑몰에 들어있는 지점입니다. 검색을 열심히 해봤지만 못 찾겠어요ㅠㅠ 지점 많으니까 상해 가셔서 꼬옥 차지 패왕차희 가십쇼. 인테리어 멋스럽지 않나요? 대문자 C가 겁나 멋지게 꾸며져 있어서 사진을 안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친절한 직원분께서 맛보라고 밀크티 샘플을 내주셨어요. 제가 느끼기에 홍콩 사람들 보다는 중국 본토 상해 사람들이 훨씬 친절한 거 같습니다. 특히 직원분들 최-고. 안 그런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아님 제가 혼자 와서 안 쓰러워보였나 ㅋㅋㅋ) 이 직원분 진짜 겁나 핵 친절 ㅠㅠㅠ 최에고 ㅠㅠㅠ 감동이었어요. 저는 영어를 하는데 이 분은 잘 못해서 결국 어떤 영어를 할 수 있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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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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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 혼자 상해 여행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하이 여러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찾아왔습니다. ㅅㅂ 회사 때문에 ㅈ같지만(ㅋㅋㅋㅋ 욕 남발) 블.로.그를 포기할 순 없죠! 제발 저의 진심을 알아주길 바라며 상해 여행 폿팅 시작합니다. 첫날 목적지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날씨 겁나 흐리죠? 숙소에 잠시 쉬려고 누웠다가 상해까지 와서 누워있을 수는 없다고 생각해서 바로 나왔습니다. magnificent hotel에 묵었는데, 위치가 상해 신천지랑 가까웠어요. 이 말인즉슨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도 가깝다!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 가는 길에 살로몬 보여서 찍어봤어요. 괜스레 반갑더라고요? 도착했는데, 이게 뭐지? 알리페이 고장 났나 봐요. 카-드랑 현금만 된다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카.드 내밀었는데 결제가 안 됨. 다행히 하나 더 가져가가지고 그걸로 결제 완료! 하마터면 상해 여행 가서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도 못 보고 돌아올뻔 했습니다ㅠㅠ 요기는 대기실. 제가 갔을 때는 사람이 진짜 없었어요. 아마 평일인 목요일이고 비도 와서 그랬던 거 같습니다. 입장료는 20위안화 얼마지? ㅋㅋㅋㅋ 다녀온 지 얼마 안 되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 4,000원 정도인 거 같네요.(맞죠?) 내부는 사진을 찍을 수가 없어요. 입장하면 말로 형용하기 어려운 감정의 소용돌이가 쳐요.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먼 나라까지 와서 애쓰신 분들의 노력과 노고가 느껴진달까…? 진짜 뭔가 뭉클한 그런 게 있습니다. 혼자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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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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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데이터로 찾아보는 내 블로그 마을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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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 세상
    이미지 수22
    동편마을 리띵로스터스 따스한 분위기 카페

    하이 여러분 오랜만에 찾아왔쥬. 요즘 바빠요….라고 하고 싶지만, 사실 구라고 안 바쁜데 그냥 쓰잘데기 없는 데에 시간을 많이 할애한 거 같습니다. 다시 제 패턴을 찾아봐야쥬. 아자아자!!! 지난주 눈이 겁나 왔었쥬. 저는 차를 엄빠네 아파트에 대거든요? 오랜만에 차 타러 갔는데 제 차만 이렇게 마치 어제 눈이 온 것 마냥 눈 한바가지 쓰고 있더라고요 ^.^ 빨리 등산하러 가야 되는데 눈을 어케 치우지 막막하더라고요. 다행히 경비 아저씨께서 도와주셨어요ㅠㅠ 성의 표시도 못했네요ㅠㅠ 모.임에 늦을 뻔했는데 다행히 한 2분 정도 늦었나? (휴~ 10분 넘으면 커피 사야함) 그나저나 이 운해 좀 보세요!!!! 저 운해 처음 봐서 넘 감동받아가지고 카톡 프로필 배경도 바꿨잖아요. 너무 멋지지 않나요? 등산하면서 평소에 보기 힘든 멋진 광경들을 볼 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등.산.최.고 크루 중 한 명이 눈사람도 만들어줬어요. 저는 참여하지 않음….! 그냥 사진 찍고 끝. 이날은 관악산 국기봉에 다녀왔습니다. 관악산도 여러 루트가 있는 거 아시죠? 저는 이 루트가 젤 좋은 거 같아요. 초보자들도 올만 한 듯… 싶고…! 무엇보다 경치가 좋습니다. 등산의 이유는 바로 정상에서 먹는 간식 때문이지요. 확실히 겨울 간식이 최-고인 거 같습니다! 지난번에는 컵라면까지 먹었다는 거~ 이날은 쿠키랑 뜨끈한 카누.(갓-벽) 내려와서 저는 카페로 향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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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 세상
    이미지 수31
    상하이 숙소 매그니피센트 호텔 magnificent hotel

    하이 여러분 지난 3일 내내 야근을 때리고 맞이하는 주말입니다. 푹 자려고 했으나, 제 몸은 평일에 맞춰져 있어서 새벽에 한두 번 깼어요ㅠㅠ 다시 자긴 했지만 한번 깨면 그다음엔 푹 자기 어렵긴 하더라고요. 여하튼 지금은 스벅에 왔는데 급작스럽게 친구를 만나기로 했네요. 우선 수다 한 판 때리고 다시 포스팅하러 오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찾아왔습니다. 그러면 오늘은 상해 숙소 magnificent hotel 소개해 보도록 할게요~ 혼자 묵었고 1박에 9만 원 정도였어요. 총 3일간 27만 원. 혼자 가면 숙소비가 많이 나와서 아쉬워요ㅠ 2명이서 54만 원짜리 호텔 묵으면 좋을 듯. Maglev 마그레브 내려서 쟈철타고 가는데, 매그니피센트 호텔 근처 역에 팀홀튼이 있더라고요. 신기해서 찍어봤어요. 근데 여기 말고 다른 데서 팀홀튼을 볼 수는 없었습니다. 상해에는 아직까지 스타벅스 겁나 많고, 또 그 사슴 모양 카페 많이 있더라고요. 거기도 이용해 보고 싶었는데 결제 오류였나 뭐 여하튼 이유가 있어서 거기 커피를 마시지 못했습니다ㅠㅠ 다음엔 꼭 도전! 날씨 보이나요? 제가 비 올 걸 예상하고 작은 가방에 우산을 놔둬서 다행이지 뭐예요. 캐리어에 넣어놨으면 꺼내느라 귀찮았을 거예요…! 근데 비가 많이 온 건 아니었고 살짝 내렸습니다. 상해 11월 날씨는 따뜻한 가을 날씨였는데 비 오거나 흐리거나 둘 중 하나여서 정말 아쉽 ㅠㅠ 이곳이 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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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 세상
    이미지 수44
    아시아나 타고 상해 여행 시작

    하이 여러분 사랑하는 할머니 덕분에 얻게 된 소중한 휴가라서 알차게 쓰려고 합니다. 아침에 영어학원 갔다가 스벅에 왔어요. 이따가 요가하러 갈 거예요!!! 원래 저녁반 수업만 듣는데, 선생님한테 말씀드려서 오전에도 가려고 합니다.(지난주에 빠짐) 여러분도 알차게 하루 보내시길 바라고, 오늘은 상해 여행 포스팅을 계속해볼게요. 저는 이제 저가 항공은 못 타겠어요ㅠㅠ 그래서 웬만하면 아시아나로 여행 다니고 있습니다. 지난번엔 홍콩 이번에는 상해! 전에 나트랑 갈 때 진에어인가 탔었는데 허리 빠개지는 줄 알았어요. 나이 드니까 이제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가 아픕니다. 제가 이용했던 스카이 허브 라운지랑 거리가 좀 있어서 당황한.... 아시아나 탑승구 ㅋㅋㅋ 저는 원래 미리 가서 줄 서는 사람인데 이제는 그러지 않습니다. 10분 전에만 가면 되니까~ 이게 다 같이 여행 다녔던 친구 덕분에 바뀌었어요. 이코노미 클래스라 살짝 아쉽지만ㅋㅋㅋㅋㅋ 아 근데 다시 보니까 공동운항이네요. 한국 날씨 흐려도 상해 날씨는 좋을 거라고 행복 회로 돌렸는데... 회로만 돌리지 말고 기청제라도 지냈어야 했나 봅니다. 저는 보통 복도 좌석을 선호하지만 이날은 워낙 비행시간이 짧아서 창가로 자리 잡았어요. 지금까지 아시아나 탈 때 좌석 구조가 2-4-2인 비행기를 탔는데 상해는 3-3이더라고요. 비행시간이 짧아서 다행입니다. 3시간 넘어가는 비행이면 저는 무조건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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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 세상
    이미지 수48
    상해 여행 1일차 스카이 허브 라운지

    하이 여러분 11월 14일 ~ 17일까지 행복한 상해 여행을 다녀왔는데 한국 돌아와서는 안 좋은 일들이 많았어요. 지갑이랑 에어팟 케이스 분실당하고 사랑하던 외할머니까지 좋은 곳으로 보내드렸네요. 얼마나 좋은 일 생기려고 이러는지 내년이 기대됩니다~! 행복했던 상해 생각하며 힘내보렵니다. 할머니 덕분에 얻게 된 휴가니까 알차게 보내려고 아침부터 카페 와서 폿팅 시작! 11월 14일은 남들에게는 수능이지만 제게는 생일이죠!!! 전날 엄빠집 가서 맛난 저녁 얻어먹고 왔습니다. 이래서 친정이 가까운 게 최.고라고 하나 봐요. 파바에서 사 온 미니 얼그레이 케이크인데 은은한 얼그레이 특유의 향긋한 향이 나서 좋았어요. 그리고 크림은 부드럽고 입에서 녹음! 저희 부모님도 좋아하셨습니다. 생일에 상해 가게 된 것도 정말 충동적...! 원래는 템플스테이 아니면 제주도 한라산 가려고 했는데 뭔가 크게 안 당기는 거 있죠? 근데 11월 2일 토욜에 집에서 누워서 뉴스 기사를 보는데 중국 여행 시 무비자로 가능하다는 거예요. 그래서 바로 아시아나 앱 들어가서 상해 가는 비행기표 예약했습니다. 생일 쿠폰이랑 카카오페이 결제해서 225,200원이었어요. 이 정도면 정말 착하지 않나요? 아시아나 상해행 일정이 10시 50분 출국인데, 집 앞에서 바로 탈 수 있는 공항버스가 5시 35분이라서 그거 타서 한 4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친오빠가 아샤나에서 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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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 세상
    이미지 수19
    영덕 블루로드 후 대밭산식당

    하이 여러분 오랜만에 찾아왔어요. 왜 이렇게 바쁜 거죠......? 바쁘다는 핑계 대고 싶지 않은데 바쁩니다. ㅋㅋㅋㅋㅋㅋ 오늘은 빠르게 포스팅 하나 남기고 영어숙제할 거예요. 수업만 들으면 뭐하냐고요ㅠㅠ 하 여하튼 영덕 블루로드 때리고 다녀온 식당을 하나 알려드리겠습니다. 알레 통해서 다녀왔는데 진심 최-고 저 또 갈 거예요 꼭!!!!!!! 영덕 바다 진짜 이쁘고 미쳤어요. 해안길을 따라서 거의 4-5시간 정도 걸었습니다.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정말...... 할 말을 잃게 만드는 수준이었어요. 진짜 등.산이 아니라 그냥 산책 수준? 근데 버스 놓치지 않으려면 어느 정도 재바르게 움직이시긴 해야 합니다. 밥은 버스 타는 곳 근처에서 먹기로 결정하고 회 센터에 갔는데..... 문을 닫았지 뭐예요? 근데 같이 간 동생이 어르신들한테 말도 잘 시키고 엄청 싹싹하거든요? 그 동생이 오늘 소개할 영덕 대밭산식당에서 식사 끝내고 나오신 어르신들한테 여기 어떠냐고 물어본 거예요. 센.스 말해 뭐해. 근데 그분들이 맛있다고 엄지 척했다고 해서 바로 들어가 봤습니다. 원래 어른 입맛이 맛있는 거임. 멀리 영덕까지 왔으니 맛있는 거 먹어야쥬 보니까 복어찜, 복어탕, 고래고기, 대게 요렇게 유명한가 봅니다. 저희는 가볍게 회가 먹고 싶어서 주인아주머니께 여쭤보니까 회도 판매하신다고 하셨어요. 가게 내부는 요 정도. 4인용 테이블 네 개가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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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lswo1990_
    의왕 코미☺️ #의왕맛집 #의왕코미 #코미 #의왕와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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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 세상
    이미지 수60
    수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주말 뷔페

    하이 여러분 저 지난주 토요일에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에 다녀왔습니다. 호캉스는 아니고 호텔 뷔페 즐기고 왔어요! 제가 계모임이 여러 개인데 이렇게 탕진할 때는 계모임이 최에고인 거 같습니다 :) 조삼모사 느낌이긴 한데 고옹짜로 먹는 느낌이랄까? 어디 갈까 고민하다가 이 친구들은 수원 & 의왕에 거주하고 있기 때문에 서울 가는 건 좀 번거로울 거 같아서 어디 갈지 알아보다가 여기로 정했어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 : 네이버 방문자리뷰 137 · 블로그리뷰 553 naver.me 저는 무제한 스파클링 와인을 즐기려고 버스 타고 갔는데, 친구 한 명은 차를 가져왔습니다. 3시간까지는 돈 내지 않아도 되어요. 술 드시고 싶은 분들께서는 귀찮더라도 대중교통 타시면 됩니다. 아니면 대리...? 저는 어쩌다 보니 뒷문으로 들어간 거 같아요. 약속시간 11시 30분인데 코리안답게 11시 35분-40분쯤 도착했습니다. 늦지 않으려고 한 시간 전에 나가려고 했는데 주말에 버스 배차가 영 별로라서ㅠㅠ 결국 늦었어요. 저는 네이버로 예약하고 갔습니다. 예약할 때 창가 자리로 요청드렸어요~ 근데 주말 낮이라서 그런지 손님이 많이 안 계셔서 굳이 따로 요청드리지 않았어도 되었겠다 싶었습니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의 뷔페는 16층에 있어요. 엘베 탔는데 17층은 수영장인가 봐요. 어떤 커플이 샤워 가운 입고 엘베 타셔서 17층 누르시는 걸 보고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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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 세상
    이미지 수28
    을지로 59계단 루프탑 바

    하이 여러분! 어제 저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다녀왔어요. 스파클링 와인 무제한이라 막 마시다가 살짝 취기가 올라왔고, 집 와서 꿀잠ㅋㅋㅋㅋ 어제와 결이 비슷한 wine bar 하나 소개할게요. 제 친구 꼬뇽이 종각까지 와줘서 꼬기 맛나게 먹고 2차로 59계단으로 향했습니다. 좀 으슥한 곳에 있어서 무서웠어요ㅠㅠ 혼자 가기엔 어려울 듯. 저희의 목적지는 을지정밀이 아니고 5층에 있는 #59계단 입니다. 엘리베이터 없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가기 때문에 술을 적당히 마셔야 되는 곳이라고 잠시 생각을 했습니다 :) 4F 을지정밀 5F 59계단 6F 루프탑 열심히 계단 올라갔더니 동남아 여행 가면 마.사.지 샾 앞에서 볼 수 있을 거 같은 소품으로 꾸며놓으셨더라고요. 근데 자세히 보니까 성모 마리아상도 있네요?! 여하튼 특이한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미끄럼 주의하라고 적혀있는데 진짜 주의하셔야 할 듯. 59계단에서 술 진탕 마시고 계단 내려가다가 큰일 날 수 있어요. 오버하는 거 아니고 찐임. 예전에 홍콩 갔을 때 찾아갔던 바(bar)가 생각나는 문고리입니다. 그건 차차 포스팅하도록 할게요. 저 이제 다다음주에 상해 가게 되어서 지금 넘 바빠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국 비자 8일부터 필요 없다고 해서 정말 급하게 2주 전에 예약했거든요!!! 사실 공항버스랑 숙소도 예약해야 하는데 59계단을 먼저 소개하겠습니다. 분위기가 진짜 느낌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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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 세상
    이미지 수16
    퇴근하고 고기 먹으러 종각 조선부뚜막

    하이 여러분 11월 시작이 좋습니다. 이대로만 간다면 1일 1포 가능할 것도 같아요! 끝까지 힘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모두 화이링링 때는 의도치 않게 야근한 날. 친구가 친히 종각까지 와준다고 하여 열심히(?) 일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카페 가서 기다려도 되었는데, 할 일이 있었기 때문에 회사에 봉사한다고 생각하고 남아있었어요. 저 혼자 마지막까지 남은 건 처음인데 나쁘진 않지만 집중은 잘 안되는 게 함정. 전 주변에 누가 있어야지 집중되는 사람이라서 제 뒤에 팀장님 안 계시면 계속 딴짓을 하게 된다는... 경비해야 하는데 자꾸 안 되어서 팀장님께 전화 때림. SOS 했지만 자꾸 안 된다고 하니 그냥 가라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그냥 갔음. (사실 야근한 거 티 내려고 전화함) 회사에서 걸어가면 약속 장소까지 30분 걸려서 걸어가려고 했으나 저는 생각보다 야근이 길어졌고, 친구는 제 예상보다 빨리 도착할 거 같아서 전 결국 버스를 타고 갔어요. 퇴근하고 간 곳은 바로 종각역에 위치한 조선부뚜막. 딱 도착하자마자 제 눈에 띈 건 포장마차였어요. 다음에 기회 되면 불금 즐기러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여하튼 조선부뚜막 들어갔는데 외국인 단체가 있었다는 거~ 저기 모자이크 처리한 부분이 바로 외쿡인들입니다. 역시 코리안 푸드는 최에고! 보시면 의자가 진짜 편하게 생겼죠? 전반적으로 블랙 인.테리어여서 때타거나 그럴 일은 없겠다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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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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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대문 유월커피 궁금하시죠

    하이 여러분 오늘은 11월 1일입니다. 새로운 한 달이 시작되는 의미 있는 날이에요. 게다가 제 생일이 있는 달이라서 더 좋아요~~~~~ 공휴일은 없지만 제 연차 쓰면 되니까 상관없습니다. 지난번에 제가 어쩌다농부 다녀온 후기 들려드렸는데 이번에는 그 옆에 있는 남대문 유월커피 소개할게요! 팀원이 가려고 봐뒀다고 했던 #유월커피 회현점입니다. 어쩌다농부랑 유월커피가 하나의 남대문 데이트 코스로 나쁘지 않을 거 같아요. (나.쁘.지.않.음 주의) 엄청 좋다 이런 건 아니고요. 건물 비주얼부터 이쁘죠? 들어가고 싶게 생겼어요. 특히 저 주황색 뽀인트가 넘넘 맘에 듭니다. 일요일은 닫는다고 합니다. 아마 평일에는 직장인 상대로 장사하고 토요일엔 관광객이나 서울 데이트 즐기러 커플들이 많이 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1층! 이런 인-테리어 마음에 듭니다. 보시다시피 가구가 되게 다양해요. 공장에서 찍어낸듯한 테이블이랑 의자 쫘라락 깔아놓은 것보다는 하나하나 선택한 고심이 느껴진다고나 할까?(아니면 말고) 유월커피는 1층과 2층으로 되어있고 야외 테라스도 있습니다. 요즘 같은 날씨에 점심 재빠르게 먹고 방문하기 괜찮은 거 같아요. 이미 테라스에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었습니다. 저는 2층에 있고 싶었으나 팀원들이 1층을 선호해서 어쩔 수 없이 내려왔습니다.... 그래도 대리님께서 사주시는 거니까 그분 의견 따라야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월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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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 세상
    이미지 수24
    남대문 어쩌다농부 법카찬스

    하이 여러분 1일 1포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쉽지 않네요. 오늘 아주 약근(약간 + 야근 ㅋㅋㅋ)해서 지옥철 탈 거 같아가지고 그냥 회사 근처 버거킹에서 와퍼 먹고 명동 가서 윈도우 쇼핑하고 집에 왔습니다. 시간이 진짜 후-딱 가는 거 같아요!!! 제가 보통 점심에 혼자 밥을 먹거든요? (혼자만의 시간 너무 중요하잖아요ㅠㅠ) 원래는 다-이어트 때문에 혼밥 시작했는데 어쩌다 보니 여전히 저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근데 이날은!!! 팀원들이랑 같이 밥 먹으러 갔어요. 왜냐면 팀장님이 법카 쓰게 해줬거든요. 그래서 가게 된 남대문에 위치한 어쩌다농부입니다. 남대문 근처에 회사 많은 거 아시죠? 서울역이랑 시청역, 회현역 요쪽에 뭐가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12시 딱 되어서 도착했는데도 어쩌다농부가 꽉 찬 거예요. (다들 밥시간이 빠른가 봄) 그래서 웨이팅 걸어놓고 한 10-15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사진은 2층 모습입니다. 요새는 다 기계로 주문을 받고 있네요. 어쩌다농부 남대문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저희가 naver blog에서 메뉴 이미 정했는데 없는 거예요!!! 보니까 한 번 메뉴가 업데이트되었나 봐요. 뭐 주. 문 했는지 잊어버리는 경우가 은근 많거든요? 그래서 그런 걸 미연에 방지하는게 좋으니까 요렇게 미리 사진으로 찍어왔쥬. 발행일시 보시면 최근에 어쩌다농부 남대문 다녀온 거 아실 수 있을 거예요. 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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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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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 빵집 캔틴에서 여유 찾기

    하이 여러분! 이틀 연속 찾아오고 있는데 언제까지 이어질지 모른다는 거~ 잘나가다가 사라지는 게 제 특기예요. 원래는 그러지 않았는데 현생이 너무 바쁩니다. 오죽하면 퇴근하고 블.로.그 하겠냐고요~~~~~! 이 사진은 두 번째 방문했을 때고, 최근에 의왕 오전동 캔틴에 온 건 지난주 금요일입니다. 연차 쓰고 다녀왔었어요!(여기 가려고 쓴 건 아님) 여하튼 이때는 그냥 주말에 할 일 없어서 옆 동네 놀러 갔던 거 같습니다. 주차를 어디에 해야 하냐고 물으신다면 상가 주차장에 하시면 됩니다. 사실 마음 편한 건 대중교통~ 지난주도 그렇고 이때도 야외 테라스 자리에 앉았어요. 저 혼자만의 시간을 잘 보내고 있었는데 어떤 아줌니가 자리 잡으시더니... 아들과 열심히 수다를 떠시며... 저만의 시간을 방해하셨다는 거~ 슬프지만 캔틴은 제 것이 아니니까 어쩔 수 없쥬. 의왕에 있어서 너무나 좋은 캔틴! 예전부터 오고 싶었는데 모락산 등산 갔다가 그 근처 카페 찾다가 왔었고, 그 뒤로도 계속 오게 되더라고요. 위치 나쁘지 않고(순전히 제 기준) 빵 종류 많고 가격도 착합니다. 혼자 오시는 분도 계셨어요.(저처럼) 근데 보통은 두 분이서 오시는 거 같습니다. 참고로 의왕 캔틴은 목~일 10시에서 18시까지만 오픈합니다. 월~수에는 방문할 수 없고, 목~일도 저녁에는 올 수 없는 곳이에요!!! 엄청 귀하디 귀한 곳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화이트 인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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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 세상
    이미지 수41
    아시아나 타고 홍콩 가기 전 마티나 라운지

    하이 여러분! 밀려있는 포스팅이 정말 너무 미치도록 많지만 우선 블.로.그의 최신성을 위해 이번 추석에 다녀온 #홍콩여행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친구랑 추석에 홍콩 다녀왔어요. 아시아나 이코노미 40만 원 정도였고 거의 두 달인가 세 달 전에 예약했나? 그랬어요. 뭐 나쁘지 않은 가.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다행히 집 앞에 바-로 인천국제공항까지 가는 버스가 생겼지 뭐예요. 배차는 겁나 길지만 다행히 아침 비행기 타는 사람에게는 딱 좋은 시간대였습니다~ 거의 한 시간 걸려서 도오착. 작년 나트랑 이후로 정말 오랜만이었어요ㅠㅠ 그때는 진.에어인가 뭐 저가항공사꺼 탔는데 그때 이후로 저는 결심했습니다. 차라리 돈을 아껴서 더 아시아나 타자고!!! 체크인은 완료했으니 SELF BAG DROP 가봅시다. (좀 귀찮지만... 어쩌겠어요. 세상이 변하고 있는 걸... 인간은 다 기계로 대체되고 있는 슬픈 현실 ㅠㅠ) 자 이제 마티나 라운지 가봅시다~~~~~ 작년에는 SPC 라운지 갔었는데 거기도 나쁘진 않았지만 파-리가 많아서 좀 놀랬어요. 마티나는 워낙 유명하니까 믿고 갈 수 있쥬. 이때가 아침 7시 16분경이었는데 사람이 많았어요. 조금만 늦었으면 웨이팅 오래 했을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다행히 생각보다 얼마 안 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어요. 오픈 시간 7시인 거 보이죠? 조금만 늦었으면 큰일 큰일! 사람 많쥬? 근데 시간 지나니까 쑥 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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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재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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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마지막 주말 요지경 일상

    하이 여러분 blog 하려고 켰는데 포토덤프 챌린지 팝업이 딱 떠있어서 바로 시작합니다! 지난 금요일은 연차 day off였습니다. 저를 옭아매는 회사로부터 탈출하려고 계획도 없이 연차를 질러버렸어요. 새벽부터 영어학원 갔다가 독감주사 맞고 내과 가서 엑스레이 찍고, 스벅 가서 여유를 즐겼습니다. 콜드브루 오트인가 오트 콜드브루인가 시켰는데 원래 이렇게 달았나요? 다음번에는 꼭 퍼스널 옵션에서 시럽 뺄 거예요. 최.대.한 당류와는 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건강을 위해!) 요즘 제 최애 아침이자 간식이 되어버린 맛밤. 회사에서 빌린 책을 읽어보았어요. 제가 좋아하는 클레이 키건 작가가 쓴 푸른 들판을 걷다를 읽었습니다! 이처럼 사소한 것들보다는 몰입감이 살짝 떨어지는 거 같은데 저만 그런가요? 스벅에서 한 2시간 있었나? 이대로 집 가기 아쉬워서 옆 동네 #캔틴 으로 향했어요. 날씨가 좋아서 야외에서 브런치 때리려고 했는데 쪽파 베이글이 넘 먹음직스러워 보여서 베이글이랑 따뜻한 아메리카노 연하게 마셨습니다. 교회에서 나눠준 전단지에 들어있던 보리건빵 먹으면서 chill and netflix 너무 배고파서 견과류 엄청 때려 먹었네요. 요새 다-이어트 하고 있긴 한데 날씨가 추워져서 여름만큼 스퍼트가 안 납니다. 저녁은 간단하게 아티제 데일리 그레인 쉐이크 마셨습니다. 두유가 없어서 물 넣었더니 확실히 좀 밍밍하긴 합니다. 그래도 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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