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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주간 블로그에 LA 다저스의 부상자 선수에 대한 소식을 포스팅을 하지 않았는데...2024년 06월 08일 현재 LA 다저스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들의 소식을 포스팅을 합니다.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들이 복귀를 한다면 LA 다저스의 팀 전력이 보다 안정적이 될 수 있을 겁니다. 7월달에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따라서 트래이드 데드라인 접근 방식이 달아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3루수인 맥스 먼시 (Max Muncy)가 현재 사근 부상으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인데.....생각보다 빠르게 회복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6월초에 땅볼처리 훈련을 시작을 하였지만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최소한 2주정도 더 결장을 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에 마이너리그 경기 출전을 통하여 컨디션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분위기를 보면 6월말에 복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때는 10일만에 복귀하길 기대한다는 인터뷰가 있었는데...헛된 꿈이었네요. 선발투수인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는 최근 시뮬레이션 피칭을 통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인데...최근 2.0이닝을 소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최고 90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다음 시뮬레이션 피칭은 3....

지난주에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유망주 소식을 포스팅을 합니다. 정확하게는 승격된 유망주 소식,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선수 중에서 경기 출전을 시작한 선수들에 대한 소식입니다. LA 다저스가 마이너리거들을 조심스럽게 다루는 편인데...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한 선수들이 서서히 경기 출전을 시작한 것을 보면 후반기에는 다저스 유망주들이 자주 유망주 사이트에서 거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4년 시즌을 A팀의 선발진에서 시작하였던 페이튼 마틴 (Payton Martin)이 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18.2이닝을 던지면서 17개의 볼넷을 허용한 것을 고려하면 A+팀으로 승격을 시킨 것이 옮은 선택인지 모르겠지만...구단 관계자들은 페이스가 올라왔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에 체인지업을 던지기 시작하였는데..아마도 그것이 꾸준함이 없기 때문에 볼넷의 허용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가 풀린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202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다저스의 Top 5 레벨의 유망주로 거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3~2024년 오프시즌에 케일럽 퍼거슨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다저스에 합류한 크리스티안 자주에타 (Christian Zazueta)가 A팀에 합류했습니다. R팀에서 18.2이닝을 던지면서 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23개의 삼진을 잡아냈기 때문에 A팀에 합류시킨...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24년 01월 15일 이후에 이루어진 해외 유망주 계약을 정리하는 글을 올려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합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최근 좋은 해외 유망주들을 다수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2024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는 상대적으로 조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아마도 일본 프로야구 출신인 사사키 로키 (Roki Sasaki)가 해외 진출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2024년 막판까지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슬롯머니를 활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밀 모랄레스 (Emil Morales), 내야수 17살의 도미니카 내야수로 189만 7500달러의 돈을 받고 LA 다저스 조직에 합류했습니다. 좋은 공격 포텐셜을 가진 선수로 계약을 맺은 이후에 신체적으로 더 성장하면서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가지게 되었으며 우타석에서 좋은 파워와 컨텍을 실제 경기에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현재의 타격 재능을 고려하면 전성기에는 한시즌 2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 가능성도 있지만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3루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루수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툴과 함께 탁월한 리더쉽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라피 페게로 (Rafy Peguero), 외야수 뉴저지 출신이지만 도미니카로 이...

2024년 첫 2번의 선발등판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을 하였던 LA 다저스의 선발투수 워커 뷸러가 2024년 05월 1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는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연승에 기여를 하였습니다. 신시내티 레즈의 타선을 보면 엘리 데 라 크루즈를 제외하면 뚜렷하게 좋은 선수가 없기 때문에 워커 뷸러의 호투가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수도 있겠지만 일단 지난 2번의 선발 등판과 비교해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좋아졌기 때문에 다음 선발 등판에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4년 05월 18일 경기에서 워커 뷸러는 6.0이닝을 소화를 하면서 모두 78개의 공을 던졌는데 그중 55개의 공이 스트라이크였습니다. 스트라이크 비율이 71%였기 때문에 워커 뷸러는 이닝당 13개의 투구수만 기록하는 효율적인 피칭을 할 수 있었습니다. 6.0이닝을 던지면서 워커 뷸러는 7개의 삼진 아웃을 잡아냈으며 7개의 땅볼 아웃도 함께 잡아냈습니다. 3개의 안타를 허용하였지만 볼넷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별다른 위기 상황 자체가 없었습니다. (3루타를 한개 허용한 것이 아쉽지만 그것은 팀의 좌익수인 미겔 바르가스의 판단 미스로 인한 3루타였기 때문인지 워커 뷸러가 위기를 어렵지 않게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워커 뷸러는 오늘 윌 스미스와 호흡을 맞추면서 평균 94.9마일의 직구와 94.6마일의 ...

2023년에 팀의 6번째 선발투수로 준수한 활약을 해주면서 2024년 시즌을 LA 다저스의 5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던 우완투수 에밋 쉬핸이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2024년 스프링 캠프가 시작하는 시점부터 몸이 좋지 않아서 시범경기 등판도 하지 못했던 에밋 쉬핸은 시즌을 팔꿈치 통증으로 60일자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을 하였는데..지난 2달간 회복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토미 존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에서는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를 했지...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를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2024년 5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2024년에는 재활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이며, 일반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가 다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데 1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운이 좋다면 2025년 9월에 복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토미 존 수술의 재활이 잘 이뤄줘야 가능한 스케줄입니다.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 수준의 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 2년을 날리게 되었습니다. 2025년 시즌이 끝나면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 80일입니다. (2026년까지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 수준의 돈을 주고 활용할 수 있는 선수이며, 2029년까지 LA 다저스 구단이 보유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1999년 11...

이미 엔리케 에르난데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를 보유하고 있는 LA 다저스는 2024년 05월 15일 AAA팀의 선발투수인 엘리에저 에르난데스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면서 팀의 26인 로스터에 3명의 에르난데스를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라틴 아메리카 출신 중에서 마르티네즈아 함께 가장 흔한 이름이 에르난데스이기 때문에 한팀 로스터에 2명의 에르난데스라는 성을 사용하는 선수가 존재한 적은 있었던 것 같은데...3명의 에르난데스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포함이 된 것은 LA 다저스 구단 역사상 처음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 팀의 선발투수들이 많은 이닝을 던져주었기 때문인지 LA 다저스는 2024년 05월 15일 경기를 불펜데이로 치루기로 결정을 하였고, AAA팀의 선발투수로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엘리에저 에르난데스와 에두아르도 살라자르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2024년 시범경기에서 엘리에저 에르난데스가 부진한 피칭을 하였기 때문에 2024년 메이저리그 첫 경기에서 좋은 피칭을 해줄 것으로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상황이었는데..에르난데스는 6.0이닝을 3실점으로 막아내는 피칭을 하면서 LA 다저스의 선발투수진, 불펜투수진에 충분한 휴식을 주었습니다. (아쉽게도 경기는 패배를 하였습니다.) 엘리에저 에르난데스는 5월 15일 경기에서 91개의 공으로 6.0이닝을 소화를 해주었는데...91개의 투구수중에서...

맥스 먼시 (Max Muncy)를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LA 다저스가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미겔 바르가스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결정을 하였습니다. 맥스 먼시가 3루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맥스 먼시가 적절한 대안이라고 보기 힘든 상황인데...미겔 바르가스를 승격시키는 선택을 한 것을 고려하면 미겔 바르가스가 2024년 AAA팀에서 보여주고 있는 안정적인 타격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미겔 바르가스는 2024년에 AAA팀에서 39경기 출전해서 0.295/0.437/0.583, 8홈런, 38타점, 8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의 AAA팀이 타자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사용하고 있는 PCL에 속해있는 구단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2024년에 AAA팀에서 기록한 타격 성적이 특출난 성적이라고 말을 하기는 힘들지만 39경기에서 30개의 삼진을 당하면서 34개의 볼넷을 골라내고 안정적인 선구안을 보여주고 있는 점, 39경기에서 38개의 타점을 기록할 정도로 좋은 타점 생산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는 부분입니다. 2023년 손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2023년에는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는데...일단 2024년에는 손 부상에서 어느정도 회복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2~2024년에 AAA팀에서 212경기 출전해서 0.298/0.411/0.514, 35홈런, 163타점,...

LA 다저스의 3루수인 맥스 먼시가 2024년 05월 17일에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오른쪽 사근에 통증이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5월 16일 경기에 결장을 해서 궁금증이 있었는데...결국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5월 16일에 팀의 닥터와 정밀 진단을 진행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당시에 MRI 검진에서 사근 통증이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Mild"라는 단어가 사용이 된 것을 보면 상태가 심각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사근 부상인 만큼 10일만에 복귀는 조금 힘드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보면 10일이 지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당장 2-3일은 스윙을 하지 않고 몸이 회복이 되는 것을 기다릴 모양입니다. 최근 경기에서 25타수 1안타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아마도 사근쪽이 좋지 않았던 것이 최근 부진한 성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에 맥스 먼시는 40경기에 출전을 해서 0.223/0.323/0.475, 9홈런, 28타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최근 부진전에는 그래도 0.250 전후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최근 부진으로 인해서 성적이 많이 하락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과 유사한 성적을 2024년에도 보여주고 있습니다....

LA 다저스가 허리/등쪽 문제로 인해서 2024년 3월말부터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었던 외야수 제이슨 헤이워드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때는 10일 정도후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지만 약 7주의 시간이 지난 시점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30대 중반의 선수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복귀를 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30대 중반의 선수들이 메이저리그 구단들로부터 다년계약을 이끌어내기 힘든 이유죠.) 미국 개막전 시점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제이슨 헤이워드는 5월초부터 스윙을 시작하였고 최근 AAA팀 경기 출전을 통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었습니다. 2경기에 출전을 한 제이슨 헤이워드는 6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지만 LA 다저스는 준비가 되었다고 판단을 하고 메이저리그에 승격을 시켰습니다. 아무래도 메이저리그에서 1700경기이상 출전을 한 경험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스스로 컨디션을 조절할 수 있는 선수라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7타석에서 2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1개의 볼넷을 골라냈습니다.) 2024년 05월 17일 경기를 통해서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한 제이슨 헤이워드는 팀의 우익수 겸 8번타자로 출전을 해서 3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8회 팀의 승리를 확정하는 투런 홈런을 기록하면서...

최근 투수진에 부상자가 속출하면서 로스터가 약해진 LA 다저스가 팀의 마이너리그 로스터를 보강하기 위해서 AAAA형 선수인 앤서니 반다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오늘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LA 다저스가 좌완 투수인 앤서니 반다를 현금 트래이드를 하였다고 합니다. 2023-2024년 오프시즌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시즌을 시작한 선수로 2024년에 클리블랜드 AAA팀에서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LA 다저스의 관심을 받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에 워싱턴 내셔널스의 메이저리그 구단과 마이너리그를 오가는 모습을 보여준 앤서니 반다는 2024년에 클리블랜드의 AAA팀에서 불펜투수로 12경기 등판을 하였고, 17.0이닝을 던지면서 2.12의 평균자책점과 0.94의 WHIP, 25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준수한 구위를 가지고 있는 선수지만 스트라이크 던지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 없었던 선수가 앤서니 반다인데...2024년에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의 AAA팀에서는 17.0이닝을 던지면서 25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6개의 볼넷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가까운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홈페이지를 둘러보니 LA 다저스는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앤서니 반다를 AAA팀 소속으로...

2024년 시즌의 1/4이 진행이 된 시점에 LA 다저스의 야수들의 수비수치를 포스팅을 합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다른 구단들보다 분석적인 기법을 경기에 적용을 하면서 수비 시프트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구단이기 때문인지...DRS라는 측면에서 높은 수치를 보여주는 선수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편입니다. 윌 스미스 (Will Smith), 포수 포수로 282.1이닝을 수비하면서 -1의 DRS와 -0.1의 프래이밍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보다는 수비수치가 조금 좋아졌습니다. 15개의 와일드피치는 너무 많은데...44%의 도루 저지율이 수비 수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s), 포수 포수로 87.0이닝을 수비한 오스틴 반스는 +2의 DRS와 -0.1의 프레이밍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수비에서 조금 전성기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도루 저지가 단 한개도 없는 것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무키 베츠 (Mookie Betts), 유격수 팀의 2루수와 유격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2루수로는 90.0이닝을 수비하면서 -1의 DRS와 +0의 OAA 수치, 유격수로는 269.1이닝을 수비하면서 +6의 DRS와 +0의 OAA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냥 야구를 잘 하는 선수인것 같습니다. 맥스 먼시 (Max Muncy), 3루수 체중 감량 덕...

2020~2023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은 선수들의 현재 성적이라는 글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였는데...오늘은 2019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지명을 받은 선수들의 현재 모습을 찾아봤습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 중에서는 쓸만한 선수들은 이미 메이저리그에 도달했고 그렇지 않은 선수들은 대부분 트래이드 또는 방출이 된 상황이라..LA 다저스 팜에 남아있는 선수가 많지는 않습니다. 1. 코디 호지 (Kody Hoese), 3루수 앤드류 프리드먼의 대학 후배로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는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없습니다. 2024년에 AAA팀에서 0.290/0.348/0.458, 4홈런, 17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 커리어 하이시즌입니다. 스윙을 보면 메이저리그에서 통할 수 있는 배트 스피드가 아닙니다. 2019년 1라운드픽으로 거너 헨더슨 지명했어야 했는데..... 4. 브랜든 루이스 (Brandon Lewis), 1루수 3년째 AA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로 2023년에는 AA팀에서 22경기 출전해서0.235/0.273/0.407, 4홈런, 15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AA팀에 도달한 이후에는 장점인 파워가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입니다. 2024년 시즌을 완주할 수 있을지도 사실 의문입니다. 5. 잭 리틀 (Jack Little), 우완투수 스탠...

최근 LA 다저스의 선발투수들이 좋은 피칭을 해주고 있는 상황인데 2024년 05월 1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제임스 팩스턴도 좋은 피칭을 해주면서 LA 다저스가 승리하는데 기여를 하였습니다. 5월 10일 경기에서는 타선이 침묵하면서 패배를 하였는데...5월 11일 경기에서는 프레디 프리먼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홈런으로 5점을 만들어낸 덕분에 제임스 팩스턴이 승리투수가 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오늘 경기에서도 타자들이 득점권에서 집중력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제임스 팩스턴은 5월 11일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되면서 시즌 5승 무패가 되었습니다. 경험이 많은 투수이기 때문인지 승리투수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좋은 편입니다. 시즌 초반에는 많은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지난 5월 5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 6.2이닝 1실점 피칭을 하면서 컨디션이 회복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던 제임스 팩스턴은 5월 1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6.0이닝을 던지면서 실점하지 않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4개의 안타를 허용하였지만 단 한개의 볼넷도 허용하지 않는 안정적인 피칭을 한 것이 긍정적인 결과물로 연결이 되었습니다. (물론 삼진이 4개로 많지는 않았습니다.) 오늘 제임스 팩스턴은 모두 95개의 공으로 6.0이닝을 소화를 하였는데...95개의 공 중에서 66개의 공이 스트라이...

2024년 05월 1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타일러 글래스나우는 타선의 지원을 받지 못해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지만 10개의 삼진을 추가를 하면서 2024년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기록한 투수 자리를 굳건히 했습니다. 2024년 03월 서울 시리즈 1차전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다른 투수들과 비교해서 한차례 더 선발투수로 등판할 기회를 얻은 타일러 글래스나우는 2024년 05월 12일 현재 모두 73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탈삼진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전체 1위로 알고 있습니다.) 2024년 05월 1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타일러 글래스나우는 7.0이닝을 던지면서 1개의 안타와 2개의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좋은 구속의 공을 통해서 모두 10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피칭을 하였습니다. 2개의 피안타 중에서 1개가 루이스 캄푸사노에게 허용한 홈런으로 1실점을 하였고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승리투수가 되는데 발목을 잡았습니다. 샌디에이고의 선발투수로 등판한 마이클 킹이 7.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좋은 피칭을 했기 때문에 타일러 글래스나우가 할 수 있는 것은 많지 않았습니다. (2024년 05월 10일 경기에서 마이클 킹의 커맨드가 매우 좋았습니다. 스트라이크존 구석구석을 매우 잘 공략을 하더군요.) 2024년 05월 10일 경기에서 타일러 글래스나우는 7.0이닝을 99개의 ...

LA 다저스의 외야수인 앤디 파헤스는 6피트. 212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쿠바 출신의 외야수로 2018년 3월 1일에 30만달러의 돈을 받고 LA 다저스와 계약을 맺고 미국 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쿠바 연령별 리그에서 탑 레벨의 타격 성적을 보여준 선수지만 특출난 운동능력을 가진 선수가 아니며, 뚜렷한 수비 포지션이 없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아주 큰 계약금을 이끌어내지는 못했습니다. 계약직후 도미니카 서머리그팀에서 좋은 장타력을 보여준 앤디 파헤스는 2019년 시즌을 R+팀에서 시작을 하였고 63경기에서 0.298/0.398/0.651, 19홈런, 55타점, 7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극단적으로 타자들에게 유리한 환경에서 뛰면서 많은 홈런을 기록하였지만 삼진이 많고 경기에서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유망주 평가가 특출나지는 않았습니다. 쿠바 출신 선수답게 경기 중에 상대팀을 자극하는 행동을 자주 하면서 머리에 빈볼을 맞는 경우도 적지 않았습니다. 다저스는 성장 포텐셜이 크지 않다고 판단을 하였는지..2020년 정규시즌 시작전에 LA 에인절스와의 작 피더슨 협상 과정에서 앤디 파헤스를 포함시키는 결정을 하였지만 무키 베츠 트래이드 논의가 길어짐과 동시에 작 피더슨의 트래이드가 무산이 되면서 앤디 파헤스도 LA 다저스 조직에 남았습니다. LA 다저스는 타일러 워드 (Taylor Ward)와 루이스 랭히포 (Luis...

LA 다저스의 외야수인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1992년생으로 6피트 2인치, 21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도미니카 출신의 선수입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아닌 테아스카 에르난데스로 발음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1년 5월 2월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당시에 2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나이가 많은 선수였지만 좋은 툴을 보여주면서 휴스턴 스카우터들에게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후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Top 10 레벨의 유망주로 성장을 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2016년 8월 12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만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2017년에 노리 아오키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하게 되었고 이후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재능을 폭발시켰습니다. 2017~2022년에 휴스턴의 코너 외야수로 609경기에 출전을 한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0.263/0.320/0.503, 129홈런, 369타점, 35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연봉이 지속적으로 상승했고 2022년 타격 성적이 상대적으로 하락했기 때문인지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시애틀 매리너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Traded by the Toronto Blue Jays to the Seattle Mariners for Adam Macko and Erik Swanson) 투수들의 구장을 ...

LA 다저스의 젊은 선발투수인 개빈 스톤이 2024년 05월 08일 경기에서 마이애미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좋은 피칭을 하면서 팀의 선발진에 자리를 굳건히 했습니다. 시즌 초반에는 부진한 피칭을 하면서 워커 뷸러가 복귀를 하면 선발진에서 밀려날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최근 좋은 피칭을 하면서 바비 밀러의 복귀전까지는 선발자리를 잃을 걱정을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5월 8일 경기에서 승리투수가 되면서 개빈 스톤은 2024년에 3승 1패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마이애미 마린스와의 경기에서 개빈 스톤은 시즌 하이인 7.0이닝을 소화를 하였으며 6개의 안타를 허용하면서 1실점을 하였지만 볼넷 없이 4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홈런을 한개 허용한 것이 아쉽지만 매우 안정적인 피칭을 해주었습니다. 89개의 투구 중에서 63개의 공이 스트라이크였습니다. (스트라이크 비율이 71%나 되었습니다.) 체인지업과 싱커를 통해서 7개의 땅볼을 만들어냈는데 이것이 전체적으로 투구수 절약으로 연결이 될 수 있었습니다. 물론 2024년 05월 08일 경기에서 호투를 한 것은 마이애미 마린스의 타선이 워낙 좋지 않았다는 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대부분의 타자들이 미겔 로하스의 타격 성적보다 못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5월 08일 경기에서 개빈 스톤은 평균 86.5마일의 체인지업과 94.2마일의 직구, 94.1마일의 체인지업, 88.6마일의 슬라이더...

LA 다저스가 2023~2024년 오프시즌에 엄청난 돈을 주고 영입했던 우완 선발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서서히 기대했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4년 05월 07일에 진행이 된 LA 다저스와 마이애미 마린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커리어 하이인 8.0이닝을 던지면서 2실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개의 홈런으로 인해서 2실점을 한 것이 아쉽지만 단 한개의 볼넷을 허용하지 않고 단 5개의 안타만을 허용하였기 때문에 커리어 하이인 8.0이닝을 던지면서 불펜투수들에게 휴식의 시간을 줄 수 있었습니다. 마이애미 마린스의 타선이 약하다는 것도 고려를 해야하겠지만 97개의 공으로 8.0이닝을 던진 것을 고려하면 오늘 경기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좋은 스터프와 컨트롤을 모두 보여주었다고 말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5개의 삼진아웃과 함께 12개의 땅볼 아웃을 잡아낸 것을 보면 확실히 컨디션이 좋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97개의 투구수 중에서 73개의 공이 스트라이크였을 정도로 스트라이크 비율이 높았습니다. 스트라이크 비율이 75%나 되었습니다.) 점수차이가 적지 않게 벌어졌기 때문인지 LA 다저스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에게 8.0이닝을 던지게 한 이후에 마운드를 J.P. 파이어라이즌에게 넘겼습니다. (1개의 안타를 허용했지만 실점하지 않고 경기를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평균 95.1마일의 직구와...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24년 메이저리그 각팀 유망주 순위를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유망주 자격을 잃은 선수도 다수이고...마이너리그에서 한달간 좋은 성적과 툴을 보여준 선수들도 많기 때문에 순위에 적지 않은 변동이 있었습니다. 2024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의 유망주 LA 다저스의 유망주 Top 30 https://blog.naver.com/koreaholeman/223333961359 1. 호수에 데 폴라 (Josue De Paula), 외야수 2. 돌튼 러싱 (Dalton Rushing), 포수 3. 앤디 파헤스 (Andy Pages), 외야수 4. 타이론 리란조 (Thayron Liranzo), 포수 5. 요엔드리 바르가스 (Joendry Vargas), 유격수 6. 저스틴 로블레스키 (Justin Wrobleski), 좌완투수 7. 카일 허트 (Kyle Hurt), 우완투수 8. 랜던 낵 (Landon Knack), 우완투수 9. 디에고 카르타야 (Diego Cartaya), 포수 10. 잭슨 페리스 (Jackson Ferris), 좌완투수 11. 리버 라이언 (River Ryan), 우완투수 12. 닉 프라소 (Nick Frasso), 우완투수 13. 자히어 호프 (Zyhir Hope), 외야수 2023년 드래프트에서 컵스의 1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23~2024년 오프시즌에 잭슨 페리스와 함께 LA 다저스로 이적하...

LA 다저스가 워커 뷸러를 26인 로스터에 포함시키기 위해서 불펜투수인 조 켈리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당연스럽게 J.P. 파이어라이즌이나 거스 바랜드가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게 될 것으로 생각을 하였는데...기존 불펜투수인 조 켈리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자리를 만들게 되었습니다. 최근 LA 다저스의 불펜투수들이 연쇄적으로 이탈을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경기 초반에 타선이 폭발하지 못한 경기는 승리를 기대하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조 켈리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유는 "Posterior Shoulder Strain"이라고 합니다. 가장 최근 등판 이후에 통증이 발생을 하였지만 심각한 통증이나, 구조적인 문제는 아니기 때문에 결장이 길지는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조 켈리가 최근 지속적으로 어깨 및 팔꿈치 통증을 겪었던 것을 고려하면 다시 LA 다저스 로스터에 합류하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오프시즌에 LA 다저스와 1년짜리 계약을 맺은 이후에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아마도 어깨가 100%가 아니라는 점이 성적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 후반기에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10.1이닝을 던지면서 1.74의 평균자책점과 0.87의 WHIP를 기록하였던 조 켈리는 2024년에는 15경기에서 13.1이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