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키워드 127
2024.06.09참여 콘텐츠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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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인 하이메 바리아 (Jaime Barria)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3년에 이어서 2024년에도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선수인 펠릭스 페냐를 방출하는 대신에 파나마 출신의 우완투수인 하이메 바리아를 외국인 선수로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펠릭스 페냐는 2024년에 9경기 등판해서 37.1이닝을 던지는 동안에 6.2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파나마 출신인 하이메 바리아는 1996년생으로 2024년 시즌이 만 28세 시즌인 선수로 2013년에 LA 에인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당시에 6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좋은 신체조건이나 구속의 공을 가진 투수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을 할 수 있었고 이후 134경기에 출전해서 462.2이닝을 던지면서 4.38의 평균자책점과 1.32의 WHIP, 351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나이와 경력을 고려하면 한국 프로야구 구단들이 영입할 수 있는 선수 중에서는 가장 좋은 레벨의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는데....최근 성적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2013년과 2014년 시즌은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공을 던진 하이메 바리아는 2015년에 미국의 R팀과 R+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Top 10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69.1이닝을 던지면서 4.02의 평균자...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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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선수 성적

한화 이글스의 2024년 외국인 선수 성적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합니다. 2023-2024년 오프시즌에 외국인 선수의 영입에 적극적이지 않았던 한화 이글스는 류현진을 영입하면서 팀의 전력을 보강하는 선택을 하였지만 아쉽게도 기대만큼의 성적을 아직까지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화 이글스는 2024년 05월 19일 현재 17승 1무 28패를 기록하면서 리그 9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리그 10위인 롯데 자이언츠에게 0.5경기차로 추격을 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펠릭스 페냐 (Felix Pena), 105만달러 2022년부터 한화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 우완투수로 2023년에는 177.1이닝을 던지면서 3.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2024년에는 9경기에서 37.1이닝을 던지면서 6.27의 평균자책점과 1.63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넷과 홈런의 허용이 너무 많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교체가 되어도 이상하지 않은 성적을 2024년에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2경기 등판 성적이 처참합니다.) 최근 타구에 맞는 부상을 당했는데..이것이 교체의 기폭제가 될 수도 있겠네요. 리카르도 산체스 (Ricardo Sanchez), 75만달러 2023년에 126.0이닝을 던지면서 3.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에 한화와 재계약을 맺은 리카르도 산체스는 2024년에 9경기 등판해서 45.2이닝을 던지면서 3.35의 평균...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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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2024년 선수 연봉

2023~2024년 오프시즌에 류현진을 영입하면서 팀 전력을 크게 강화한 한화 이글스의 2024년 선수 연봉을 포스팅을 합니다. 물론 류현진의 영입이 한화 이글스를 포스트시즌/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끌어줄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한화 이글스가 조금 더 좋은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지 않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최근 몇년 영입하는 외국인 선수들의 이름값을 보면 조금 아쉽다는... 류현진의 2024년 연봉: 25억원 문동주의 2024년 연봉: 1억원 이승관의 2024년 연봉: 3100만원 윤대경의 2024년 연봉: 1억 1000만원 남지민의 2024년 연봉: 4000만원 김기중의 2024년 연봉: 4400만원 이상규의 2024년 연봉: 4400만원 이충호의 2024년 연봉: 3400만원 페냐의 2024년 연봉: 65만달러 한승혁의 2024년 연봉: 4900만원 이민우의 2024년 연봉: 5600만원 장시환의 2024년 연봉: 2억원 황준서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정이황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산체스의 2024년 연봉: 50만달러 장민재의 2024년 연봉: 1억 5000만원 김종수의 2024년 연봉: 6800만원 배민서의 2024년 연봉: 5100만원 장지수의 2024년 연봉: 3200만원 이태양의 2024년 연봉: 5억원 김범수의 2024년 연봉: 1억 9300만원 김민우의 2024년 연봉: 1억 6700만...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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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Hyun Jin Ryu)을 영입한 한화 이글스

2023~2024년 오프시즌에 새로운 소속팀을 찾지 못하고 있었던 류현진이 2024년부터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고 뛰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오늘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한화 이글스가 류현진과 8년 170억원의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달러로 환산을 하면 8년 1240만달러의 계약이라고 합니다. 류현진이 1987년생으로 2024년 시즌이 만 37세 시즌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 계약으로 류현진은 만 44세 시즌까지 선수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류현진이 안정적인 컨트롤을 통해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피칭을 하는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한화 이글스가 8년짜리 계약을 선물한 것이 크게 이상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류현진이 미국에 진출을 하였을때 비유가 되었던 선수가 제레미 모이어 (Jamie Moyer)인데.....1962년생인 제이미 모이어가 2012년 5월 27일까지 선수 생활을 한 것을 고려하면 류현진이 2031년까지 선수생활을 한다는 것이 불가능하지는 않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이미 모이어의 경우 만 44살 시즌에 필라델피아의 유니폼을 입고 199.1이닝을 던지면서 5.01의 평균자책점과 1.45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류현진은 2006년부터 2012년까지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고 공을 던진 투수로 약 12년만에 다시 한화 이글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미국 진출할때 FA로 진출한 것이 아니기...

2024.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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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카르도 산체스 (Ricardo Sanchez)와 재계약을 맺은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가 지난주부터 좌완투수인 리카르도 산체스와 재계약을 맺는 선택을 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는데...오늘 공식적으로 라카르도 산체스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2024년 시즌도 함께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3년 후반기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리카르도 산체스와 재계약을 맺지 않고 다른 외국인 투수를 영입할 가능성이 거론이 되기도 하였는데 아마도 한화 프런트가 라키르도 산체스보다 좋은 외국인 투수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은 모양입니다. 2023~2024년 오프시즌에 한국 뿐만 아니라 일본 프로야구 팀들이 영입하는 외국인 투수 명단을 보면...미국의 AAAA형 선수들이 아시아에서 뛰는데 관심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1997년생인 리카르도 산체스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좌완투수로 2020년에 잠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졌던 선수지만 당시에 평균이하의 제구력과 스터프를 보여주면서 다시는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2023년 시즌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AAA팀에서 시작을 하였고 시즌 중에 한화 이글스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24경기에 등판을 한 리카르도 산체스는 126.0이닝을 소화를 하면서 3.79의 평균자책점과 1.30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9이닝당 2.0개의 볼넷과 0.9개의 홈런, 9.7개의 안타를 허용하는 동안에 7.1개의 삼진을 잡아낸 투수로 피안타율...

2023.12.27
2024.06.09참여 콘텐츠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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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인 캠 알드레드 (Cam Alldred)에 대해서 알아보자

KIA 타이거즈가 팔꿈치가 좋지 않은 선발투수 윌 크로우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캠 알드레드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윌 크로우가 퇴출이 된 것은 아니고 건강을 회복하면 다시 캠 알드레드를 대신해서 외국인 선수로 활용이 될 수 있습니다. 윌 크로우는 2024년에 40.1이닝을 던지면서 3.5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1996년생인 캠 알드레드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2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22년 05월 12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고 2023년 시즌까지 피츠버그 파이리츠 조직에서 공을 던졌습니다. 2022년까지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이 되었지만 2023년 시즌 중에 선발투수로 변신을 하였고 2024년에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AAA팀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2024년에 9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캠 알드레드는 34.0이닝을 던지면서 6.88의 평균자책점과 1.68의 WHIP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2024년에 KBO에서 선발투수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하이오주 출신의 선수로 신시내티 대학에서 3년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특출난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는 좋은 순번의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대학에서 112.2이닝을 던지면서 4.55의 평균자책점과 108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전...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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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선수 성적

2024년 시즌 초반 KBO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선수 성적을 찾아봤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한팀이 보유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가 3명씩이기 때문에 외국인 선수들의 시즌 성적은 구단의 성적에 아주 많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2024년 시즌 초반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KIA 타이거즈의 경우 외국인 선수들의 성적도 준수한 편입니다. 윌 크로우 (Wil Crowe), 선발투수 8경기에 등판한 윌 크로우는 40.1이닝을 던지면서 3.57의 평균자책점과 1.31의 WHIP, 43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입 당시의 기대치를 고려하면 조금 아쉬운 성적이기는 합니다만...5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최소한 밥값은 해주고 있습니다. 최근 LG전에서 많은 실점을 하였는데..당시의 모습은 과거 피츠버그에서 5선발투수로 난타를 당할때 멘탈이 무너지던 모습을 다시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제임스 네일 (James Naile), 선발투수 8경기에 등판을 한 제임스 네일은 49.0이닝을 던지면서 1.47의 평균자책점과 1.08의 WHIP, 51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팀의 선발투수 역할을 잘 수행해 주고 있습니다. 오프시즌에 영입했을때는 물음표가 있었던 선수인데 직구, 슬라이더, 커터, 체인지업을 적절하게 섞어 던지면서 한국 프로야구 타자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볼...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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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2024년 선수 연봉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한국 프로야구 구단중에서는 가장 좋은 관중 동원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KIA 타이거즈의 2024년 선수 연봉을 포스팅을 합니다. 양현종이 아직까지 선수 생활을 하고 있었네요.ㅎ 예전 포닥할때 고연전가서 나성범이 투수로 공을 던지는 것을 본 것이 얼마전 같은데 나성범이 이젠 베테랑 외야수로 기아 타이거즈에서 뛰고 있군요. (뭐 진흥고 출신이니..고향팀에서 뛰고 있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강동훈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강이준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곽도규의 2024년 연봉: 3300만원 김건국의 2024년 연봉: 4000만원 김기훈의 2024년 연봉: 4000만원 김대유의 2024년 연봉: 1억 1000만원 김도현의 2024년 연봉: 3500만원 김민재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김민주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김사윤의 2024년 연봉: 3400만원 김승현의 2024년 연봉: 4100만원 김유신의 2024년 연봉: 4200만원 김찬민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김태윤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김현수의 2024년 연봉: 4500만원 네일의 2024년 연봉: 35만달러 박건우의 2024년 연봉: 3100만원 박준표의 2024년 연봉: 8000만원 성영탁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양현종의 2024년 연봉: 5억원 오규석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유...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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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인 제임스 네일 (James Naile)에 대해서 알아보자

한국 프로야구 10개팀 중에서 유일하게 2024년을 함께할 외국인 선수를 결정하지 못했던 기아 타이거즈가 오늘 우완투수 제임스 네일과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미 계약을 맺은 윌 크로우와 비교해서 메이저리그 경험이 많은 선수는 아니지만 2023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고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기량이 하락세인 선수는 아니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세인트루이스 SNS에 Roster Move: We have transferred RHP James Naile to the KIA Tigers of the Korean Baseball Organization in exchange for cash considerations.라고 표현을 한 것을 보면 기아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약간의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한국 프로야구 구단이 이적료를 지불하고 선수 영입한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ㅎ) 최근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를 영입한 것을 고려하면 2023년에 메이저리그/AAA팀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진 선수들의 경우 한국행에 관심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1993년생인 제임스 네일은 6피트 4인치, 18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우완투수로 미주리 출신의 선수입니다. (어릴때부터 세인트루이스의 팬이었다고 합니다.) 고교를 졸업하는...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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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인 윌 크로우 (Wil Crowe)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3년 시즌을 함께 한 외국인 투수들과 재계약을 맺지 않는 선택을 한 기아 타이거즈가 2024년을 함께할 외국인 투수 중 한명으로 윌 크로우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메이저리그 풀타임 선발투수, 2022년에는 풀타임 불펜투수로 공을 던졌던 선수지만 2023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한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한국 프로야구행을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의 영입을 위해서 신체검사를 많이한 이유가 분명히 존재하는 선수입니다.) 외국인타자로 소트라테스 브리토를 영입한 상황에서 오늘 윌 크로우를 영입하면서 기아 타이거즈는 일단 2024년 시즌을 함께 할 외국인 선수 2명을 확정을 하였습니다. 곧 다른 한명의 외국인 투수도 발표를 하겠지요. 1994년생인 윌 크로우는 6피트 2인치, 245파운드의 두툼한 몸을 가지고 있는 우완투수로 테네시주 출신의 선수입니다. 고교시절부터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드래프트에서 3-4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조 블랜튼을 연상시킨다는 평가았습니다. 조 블랜튼은 두툼한 몸으로 이닝이터의 모습을 잠시 보여주었던 선발투수였습니다.)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의 31라운드 지명을 받은 윌 크로우는 계약하지 않고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학년때 8승 3패 2.75의 평균자책...

2024.01.07
2024.05.19참여 콘텐츠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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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외국인 선수 성적

202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외국인 선수들을 모두 교체를 한 NC 다이노스의 2024년 외국인 선수 성적을 포스팅을 합니다. 일단 NC 다이노스는 2024년 5월 19일 현재 25승 1무 20패로 리그 3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2023년에 비해서는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 선수들의 역할도 어느정도 영향을 주었다고 말을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카일 하트 (Kyle Hart), 90만달러 에릭 페디를 보낸 NC의 선택을 받은 카일 하트는 2024년에 9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55.1이닝을 던지면서 2.93의 평균자책점과 1.08의 WHIP, 57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9이닝당 2.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9.3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 2경기 연속으로 7.0이닝을 던지면서 평균자책점을 낮추고 있습니다. 다니엘 카스타노 (Daniel Castano), 85만달러 9경기에 등판을 한 다니엘 카스타노는 56.1이닝을 던지면서 3.67의 평균자책점과 1.07의 WHIP, 45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볼넷의 허용이 적은 것은 긍정적이지만 압도적인 맛이 없는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7자책점/6자책점 경기를 연속으로 하기도 했지만 최근 2번의 선발등판에서 어느정도 안정적인 피칭을 하면서 당장 교체의 위기에서는 벗어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맷 데이비슨 (Matt Davids...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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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2024년 선수 연봉

경남 창원시를 연고지로 사용하고 있는 NC 다이노스의 2024년 선수 연봉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합니다. 한차례 전성기는 보낸 이후에 팀을 리툴링 한다는 느낌을 주고 있는 구단인데...2024년에는 긍정적인 성적표를 받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다른 해에 비해서 외국인 선수들의 이름이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송명기의 2024년 연봉: 1억 3500만원 임형원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임정호의 2024년 연봉: 1억 3500만원 김태현의 2024년 연봉: 4000만원 김영규의 2024년 연봉: 2억 2500만원 심창민의 2024년 연봉: 8500만원 채원후의 2024년 연봉: 3500만원 카스타노의 2024년 연봉: 52만달러 김시훈의 2024년 연봉: 1억 1000만원 이용찬의 2024년 연봉: 4억원 최성영의 2024년 연봉: 8300만원 이준호의 2024년 연봉: 4500만원 최시혁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하트의 2024년 연봉: 50만달러 김재열의 2024년 연봉: 6000만원 류진욱의 2024년 연봉: 1억 6500만원 신영우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이우석의 2024년 연봉: 3200만원 전루건의 2024년 연봉: 3200만원 이용준의 2024년 연봉: 6700만원 소이현의 2024년 연봉: 3200만원 이재학의 2024년 연봉: 2억원 신민혁의 2024년 연봉: 1억 8000만원 김진호의 2024...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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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외국인 선수인 맷 데이비슨 (Matt Davidson)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3년 시즌을 함께 한 외국인 타자인 제이슨 마틴과 재계약을 맺지 않는 선택을 한 NC 다이노스가 2024년 시즌을 함께 할 외국인 선수로 내야수인 맷 데이비슨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3년 시즌은 일본 프로야구팀인 히로시마에서 뛰면서 부진한 타격을 보여주었던 선수지만 2017년과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26개, 20개의 홈런을 기록했던 경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메이저리그 커리어 성적만 놓고 보면 2023~2024년 오프시즌에 한국을 찾은 외국인 타자중에서는 가장 좋은 경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2022년에 오클랜드와 애리조나의 AAA팀에서 0.310/0.414/0.644, 32홈런, 66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기도 합니다. 1991년생으로 2024년 시즌이 만 33살 시즌인 맷 데이비슨은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선수로 2009년 드래프트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에 9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입니다. 고교팀에서도 인상적인 파워를 보여주면서 이벤트 홈런더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선수로 플러스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대부분의 슬러거들처럼 수준급 구종의 공에는 헛스윙이 많은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평균이하의 스피드를 가지고 있지만 평균이상의 어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3루수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

2024.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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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인 카일 하트 (Kyle Hart)에 대해서 알아보자

얼마전 왼손잡이 외국인 투수인 다니엘 카스타노를 영입했던 NC 다이노스가 다니엘 카스타노와 함께 2024년 팀의 선발진을 이끌투수로 카일 하트를 영입을 하였습니다. 다니엘 카스타노처럼 왼손잡이 투수로 스터프가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다양한 구종을 던지면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로 안정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니엘 카스타노를 영입한 직후에 다른 외국인 선수는 에릭 페디와 같은 특출난 스터프를 가지고 있는 선수를 영입할 것이라고 예상을 하였는데 생각보다 무난한 선택을 하였습니다. 그만큼 미국 시장에서 쓸만한 외국인 투수 자원을 찾는 것이 어렵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1992년 11월생으로 2024년 시즌이 31살 시즈인 카일 하트는 2016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19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만 23살에 프로팀의 지명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유망주 가치는 거의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5년간 대학에서 64경기에 등판한 카일 하트는 338.2이닝을 던지면서 2.87의 평균자책점과 1.21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당시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카일 하트는 2014년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정상적인 피칭을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86-88마일의 직구를 던지지만 플러스 등급의 체인지업과 평균적인 커터, 겨우 평균적인 슬라이더, 커브볼을 던지고 있다는 ...

2023.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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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의 외국인 투수인 다니엘 카스타노 (Daniel Castano)에 대해서 알아보자

NC 다이노스가 2024년 시즌을 함께 할 외국인 선수중 한명으로 좌완투수인 다니엘 카스타노를 영입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마이애미 마린스의 메이저리그 구단과 마이너리그를 오간 선수로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컨트롤을 통해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피칭을 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한국 프로야구에서 대박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지만 무난한 활약을 해줄 수 있는 선수로 구단이 평가를 하고 영입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한국 프로야구 구단들이 대박보다는 무난한 활약을 해줄 수 있는 외국인 선수를 영입하는 경향이 뚜렷합니다. (외국인 선수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 워낙 팀 전력에 큰 타격을 받기 때문에...) 1994년생인 다니엘 카스타노는 6피트 3인치, 231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좌완투수로 고교를 졸업한 시점에는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고 텍사스에 위치한 베일러 대학에 진학을 하였습니다. 대학에서 3년간 50경기에 등판을 한 다니엘 카스타노는 234.2이닝을 던지면서 3.9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고 2016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19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88~92마일의 직구와 커터,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13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다니엘 카스타노는 2016년에는 세인트루이스의 R+팀에서 48.0이닝을 ...

2023.12.18
2024.06.09참여 콘텐츠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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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부상자 소식 (2024년 06월 08일)

약 3주간 블로그에 LA 다저스의 부상자 선수에 대한 소식을 포스팅을 하지 않았는데...2024년 06월 08일 현재 LA 다저스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들의 소식을 포스팅을 합니다.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들이 복귀를 한다면 LA 다저스의 팀 전력이 보다 안정적이 될 수 있을 겁니다. 7월달에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따라서 트래이드 데드라인 접근 방식이 달아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3루수인 맥스 먼시 (Max Muncy)가 현재 사근 부상으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인데.....생각보다 빠르게 회복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6월초에 땅볼처리 훈련을 시작을 하였지만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최소한 2주정도 더 결장을 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에 마이너리그 경기 출전을 통하여 컨디션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분위기를 보면 6월말에 복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때는 10일만에 복귀하길 기대한다는 인터뷰가 있었는데...헛된 꿈이었네요. 선발투수인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는 최근 시뮬레이션 피칭을 통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인데...최근 2.0이닝을 소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최고 90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다음 시뮬레이션 피칭은 3....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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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유망주 소식 (2024년 06월 08일)

지난주에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유망주 소식을 포스팅을 합니다. 정확하게는 승격된 유망주 소식,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선수 중에서 경기 출전을 시작한 선수들에 대한 소식입니다. LA 다저스가 마이너리거들을 조심스럽게 다루는 편인데...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한 선수들이 서서히 경기 출전을 시작한 것을 보면 후반기에는 다저스 유망주들이 자주 유망주 사이트에서 거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4년 시즌을 A팀의 선발진에서 시작하였던 페이튼 마틴 (Payton Martin)이 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18.2이닝을 던지면서 17개의 볼넷을 허용한 것을 고려하면 A+팀으로 승격을 시킨 것이 옮은 선택인지 모르겠지만...구단 관계자들은 페이스가 올라왔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에 체인지업을 던지기 시작하였는데..아마도 그것이 꾸준함이 없기 때문에 볼넷의 허용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가 풀린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202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다저스의 Top 5 레벨의 유망주로 거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3~2024년 오프시즌에 케일럽 퍼거슨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다저스에 합류한 크리스티안 자주에타 (Christian Zazueta)가 A팀에 합류했습니다. R팀에서 18.2이닝을 던지면서 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23개의 삼진을 잡아냈기 때문에 A팀에 합류시킨...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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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LA 다저스의 2024년 해외 유망주 영입 정리 (2024년 06월 05일)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24년 01월 15일 이후에 이루어진 해외 유망주 계약을 정리하는 글을 올려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합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최근 좋은 해외 유망주들을 다수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2024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는 상대적으로 조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아마도 일본 프로야구 출신인 사사키 로키 (Roki Sasaki)가 해외 진출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2024년 막판까지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슬롯머니를 활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밀 모랄레스 (Emil Morales), 내야수 17살의 도미니카 내야수로 189만 7500달러의 돈을 받고 LA 다저스 조직에 합류했습니다. 좋은 공격 포텐셜을 가진 선수로 계약을 맺은 이후에 신체적으로 더 성장하면서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가지게 되었으며 우타석에서 좋은 파워와 컨텍을 실제 경기에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현재의 타격 재능을 고려하면 전성기에는 한시즌 2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 가능성도 있지만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3루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루수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툴과 함께 탁월한 리더쉽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라피 페게로 (Rafy Peguero), 외야수 뉴저지 출신이지만 도미니카로 이...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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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첫승을 수확한 LA 다저스의 선발투수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2024년 첫 2번의 선발등판에서 불안한 모습을 노출을 하였던 LA 다저스의 선발투수 워커 뷸러가 2024년 05월 18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서는 선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연승에 기여를 하였습니다. 신시내티 레즈의 타선을 보면 엘리 데 라 크루즈를 제외하면 뚜렷하게 좋은 선수가 없기 때문에 워커 뷸러의 호투가 큰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수도 있겠지만 일단 지난 2번의 선발 등판과 비교해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좋아졌기 때문에 다음 선발 등판에서도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4년 05월 18일 경기에서 워커 뷸러는 6.0이닝을 소화를 하면서 모두 78개의 공을 던졌는데 그중 55개의 공이 스트라이크였습니다. 스트라이크 비율이 71%였기 때문에 워커 뷸러는 이닝당 13개의 투구수만 기록하는 효율적인 피칭을 할 수 있었습니다. 6.0이닝을 던지면서 워커 뷸러는 7개의 삼진 아웃을 잡아냈으며 7개의 땅볼 아웃도 함께 잡아냈습니다. 3개의 안타를 허용하였지만 볼넷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별다른 위기 상황 자체가 없었습니다. (3루타를 한개 허용한 것이 아쉽지만 그것은 팀의 좌익수인 미겔 바르가스의 판단 미스로 인한 3루타였기 때문인지 워커 뷸러가 위기를 어렵지 않게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워커 뷸러는 오늘 윌 스미스와 호흡을 맞추면서 평균 94.9마일의 직구와 94.6마일의 ...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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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 존 수술을 받은 에밋 쉬핸 (Emmet Sheehan)

2023년에 팀의 6번째 선발투수로 준수한 활약을 해주면서 2024년 시즌을 LA 다저스의 5선발투수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이 되었던 우완투수 에밋 쉬핸이 토미 존 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 2024년 스프링 캠프가 시작하는 시점부터 몸이 좋지 않아서 시범경기 등판도 하지 못했던 에밋 쉬핸은 시즌을 팔꿈치 통증으로 60일자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을 하였는데..지난 2달간 회복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토미 존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구단에서는 팔꿈치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를 했지...토미 존 수술을 받는다고 발표를 하지는 않았습니다만...) 2024년 5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2024년에는 재활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이며, 일반적으로 토미 존 수술을 받은 선수가 다시 메이저리그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는데 16개월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고려하면 운이 좋다면 2025년 9월에 복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토미 존 수술의 재활이 잘 이뤄줘야 가능한 스케줄입니다.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 수준의 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 2년을 날리게 되었습니다. 2025년 시즌이 끝나면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2년 80일입니다. (2026년까지는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 수준의 돈을 주고 활용할 수 있는 선수이며, 2029년까지 LA 다저스 구단이 보유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1999년 11...

2024.05.19
2024.03.31참여 콘텐츠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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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2024년 선수 연봉

202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이정후를 미국 메이저리그로 포스팅을 시키면서 팀 전력이 많이 하락한 키움 히어로즈의 2024년 선수 연봉을 포스팅을 합니다. 202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내야수인 김혜성을 메이저리그로 포스팅 시킬 예정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4년 키움 히어로즈는 아마도 리빌딩을 하는 시간을 보내지 않을까 싶습니다. 김동규의 2024년 연봉: 3100만원 김동혁의 2024년 연봉: 6000만원 김선기의 2024년 연봉: 7000만원 김연주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김인범의 2024년 연봉: 3300만원 김윤하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김재웅의 2024년 연봉: 1억 9000만원 문성현의 2024년 연봉: 7500만원 박승주의 2024년 연봉: 4500만원 박윤성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손현기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오상원의 2024년 연봉: 3300만원 오석주의 2024년 연봉: 4000만원 윤석원의 2024년 연봉: 4300만원 이명종의 2024년 연봉: 6000만원 이종민의 2024년 연봉: 3200만원 원종현의 2024년 연봉: 5억원 장재영의 2024년 연봉: 4000만원 전준표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정찬헌의 2024년 연봉: 2억원 조상우의 2024년 연봉: 3억 4000만원 조영건의 2024년 연봉: 4000만원 주승우의 2024년 연봉: 3200만원 하영민의 2...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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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엘 후라도 (Ariel Jurado)와 계약을 맺은 키움 히어로즈

키움 히어로즈가 지난주에 2024년 시즌을 함께할 외국인 선수를 확정을 하였습니다. 2023년에 팀의 선발진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아리엘 후라도와 재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외국인 선수들에게 짠 계약을 해주는 편인 키움 히어로즈인데...아리엘 후라도가 2023년에 워낙 좋은 활약을 해주었기 때문인지 생각보다 좋은 계약을 해주었습니다. 지난주에 국내 언론에 보도가 된 내용에 따르면 아리엘 하라도는 2024년에 총 130만달러의 돈을 벌 기회를 얻었다고 합니다. 연봉으로 120만달러를 보장 받았으며 추가적으로 인센티브 10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파마나 출신의 선수로 2018~2020년에 메이저저리그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간 선수지만 2021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2021~2022년에 많은 등판 기회를 얻지 못했던 선수이기 때문에 리스크가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이 들었는데 아리엘 후라도는 2023년에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정상급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키움의 선발진을 이끌었습니다. 모두 30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아리엘 후라도는 183.2이닝을 던지면서 2.65의 평균자책점과 1.12의 WHIP, 그리고 14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0년에는 겨우 4.0이닝, 2021년에는 공을 던지지 못했고 2022년에는 57.1이닝을 던진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3년에 너무 많은 공을 던진 것이 ...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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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투수인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 (Enmanuel De Jesus)에 대해서 알아보자

1996년생인 엔마누엘 헤이수스는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좌완투수로 2013년 8월 9일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에 무려 78만 75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을 정도로 큰 주목을 받았던 선수입니다. 당장의 기량보다는 성장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계약을 맺을 당시에는 최고 90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변화구에 대한 꾸준함은 부족하지만 커브볼 회전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4년에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도미니카 서머리그팀, 2015년에는 보스턴의 R팀과 R+팀에서 공을 던진 엔마누엘 헤이수스는 2016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A팀과 A-팀에서 선발투수로 67.2이닝을 던지면서 4.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받았던 계약금을 고려하면 기대만큼 성장하지는 못했습니다. (현재 보스턴 레드삭스의 3루수인 라파엘 데버스와 비슷한 시점에 계약을 맺은 라틴 아메리카 유망주였습니다.) 2017년에는 보스턴의 A-팀과 A팀을 오가면서 64.2이닝을 던지면서 4.8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고 2018년에는 A팀과 A+팀의 선발투수로 122.0이닝을 던지면서 4.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90마일 전후의 싱커를 던지고 있으며 신체적으로 성장하면 구속이 조금더 좋아질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

2023.12.18
3
로니 도슨 (Ronnie Dawson)과 재계약을 맺은 키움 히어로즈

2023년 시즌중에 한국 프로야구를 찾은 외야수 로니 도슨이 2024년 시즌도 한국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 함께 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한국 프로야구에 합류한 이후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주목을 받았던 로니 도슨이기 때문에 키움 히어로즈가 함께 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한국 프로야구 구단들이 쓸만한 외국인 선수들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키움이 로니 도슨과 재계약을 맺는 선택을 한 것은 당연해 보입니다. 2023년 시즌을 독립리그에서 시작한 로니 도슨은 64경기에서 0.282/0.363/0.512의 타격 성적을 기록하였고 한국 프로야구팀에 합류해서는 57경기에서 0.336/0.399/0.454, 3홈런, 29타점, 9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홈런이 적은 것이 아쉬운 부분이지만 0.336의 타율과 0.399의 출루율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시즌을 보내면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타석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 것도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았지만 그라운드에 항상 열정적인 모습/활발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 이번에 키움 히어로즈가 재계약을 선택한 이유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키움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인 로니 도슨: https://blog.naver.com/koreaholeman/223155572798 1995년생으로 2024년 시즌이 만 29세 시즌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향휴 2~3...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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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 (Jung Hoo Lee)의 스카우팅 리포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어제 KBO에서 포스팅이 된 외야수 이정후 6년 1억 1300만달러의 계약에 합의를 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인지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이정후의 스카우팅 리포트가 올라왔습니다. 지난달에 올라온 스카우팅 리포트가 다른 것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1998년생으로 2024년 시즌이 만 26살 시즌이기 때문에 아마도 2024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메이저리그 Top 50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LA 다저스의 유망주인 마이클 부시가 이정후보다 1살 가까이 더 나이가 많습니다. ㅎㅎㅎㅎ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뛰면서 6년간 0.340/0.407/0.491의 타격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프로 1년차에 KBO 역사상 가장 많은 안타를 기록한 신인 선수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2년에 한국 프로야구 MVP가 되었으며 대한민국의 국가대표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2023년에는 왼쪽 발목 수술을 받으면서 조기에 2023년 시즌을 마무리 하였지만 2023~2024년 오프시즌에 큰 계약을 이끌어낼 수 있었습니다. (2023년에 이정후는 86경기에 출전해서 0.318/0.406/0.455, 6홈런, 45타점, 6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2020~2022년과 비교해서 2023년에 타석에서 보여준 모습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이정후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트래이드에는 옵트아웃이 포함이 되어 ...

2023.12.15
2024.05.13참여 콘텐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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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선수 성적

최근의 부진을 극복하고 2024년 시즌 초반에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선수들의 성적을 찾아봤습니다. (2024년 05월 12일 현재 삼성 라이온즈는 23승 1무 17패로 리그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태입니다.) 202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팀의 외국인 선수들을 전면 교체하는 선택을 한 삼성 라이온즈인데..일단 2024년 05월 12일 현재 외국인 선수들의 성적은 인상적이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시즌 중에 교체 이야기가 나올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코너 시볼드 (Connor Seabold), 100만달러 9경기에 등판한 코너 시볼드는 45.1이닝을 던지면서 4.76의 평균자책점과 1.41의 WHIP, 45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볼넷의 허용이 많은 편인데...이점이 전체적으로 높은 평균자책점으로 연결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용병투수임에도 불구하고 이닝 소화력도 좋지 않은 편이기 때문에 현재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투수 교체를 어느정도 고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데니 레예스 (Denyi Reyes), 80만달러 9경기에 등판을 한 데니 레예스는 49.0이닝을 던지면서 3.86의 평균자책점과 1.24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볼넷이 적기는 하지만 54개의 피안타를 허용하고 있는 것은 조금 아쉬운 편입니다. (외국인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구속이 특출난 선수가 아니고...피안타가 많...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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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2024년 선수 연봉

대구 광역시를 연고지로 사용하고 있는 구단인 삼성 라이온즈의 2024년 선수들 연봉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합니다. 한때 KBO 최강의 팀이었지만 어느시점부터 제일 기획이 삼성 라이온즈를 운영하면서 팀 성적에는 큰 신경을 쓰지 않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2024년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프로야구 구단 운영이 이젠 삼성이라는 기업의 홍보에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오승환의 2024년 연봉: 4억원 임창민의 2024년 연봉: 2억원 백정현의 2024년 연봉: 4억원 장필준의 2024년 연봉: 7000만원 김대우의 2024년 연봉: 1억원 최성훈의 2024년 연봉: 1억원 김재윤의 2024년 연봉: 4억원 이상민의 2024년 연봉: 6500만원 이승현의 2024년 연봉: 1억 7000만원(1991년생) 김태훈의 2024년 연봉: 1억 7000만원 양현의 2024년 연봉: 9000만원 이민호의 2024년 연봉: 4500만원 이재익의 2024년 연봉: 8200만원 최채흥의 2024년 연봉: 1억 5000만원 코너의 2024년 연봉: 80만달러 홍정우의 2024년 연봉: 6000만원 레예스의 2024년 연봉: 50만달러 최충연의 2024년 연봉: 4700만원 최지광의 2024년 연봉: 1억 4000만원 김시현의 2024년 연봉: 3700만원 최하늘의 2024년 연봉: 4100만원 김태우의 2024년 연봉:...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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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인 데니 레이예스 (Denyi Reyes)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0년부터 함께 한 데이비드 뷰캐넌과 재계약을 맺는데 실패를 한 삼성 라이온즈가 데이비드 뷰캐넌을 대신해서 2024년 시즌을 함께 할 선발투수로 데니 레이예스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2022~2023년에 메이저리그에서 12경기 등판해서 27.1이닝을 소화를 한 투수로 6.26의 평균자책점과 1.54의 WHIP를 기록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된 선수입니다. 202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별다른 루머가 만들어지지 않았던 투수인데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투수로 영입을 한 것을 보면 삼성 프런트가 입단속을 잘 시킨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프로야구 구단과 계약을 맺는 선수들을 보면 공식 발표전에 SNS에 계약을 암시하는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ㅎㅎㅎ 특출난 커리어를 보낸 선수는 아니지만 2023년까지 선발투수로 주로 공을 던진 투수이기 때문에 외국인 투수에게 많은 이닝을 요구하는 한국 프로야구팀에 적절한 선수로 보이기는 합니다. 1996년 11월생으로 2024년 시즌이 만 27살 시즌인 데니 레이예스는 6피트 4인치, 255파운드의 거대한 몸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도미니카 태생의 선수입니다. 2014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당시에 9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원래는 유격수였지만 어깨가 좋기 때문에 투수로 변신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5년에는 도미니카 서머리그, 2016년에는 미국의 R팀...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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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투수인 코너 시볼드 (Connor Seabold)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3년 시즌 중에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했던 테일러 와이드너와 재계약을 맺지 않는 선택을 한 삼성 라이온즈가 2024년 시즌을 함께 할 외국인 선수로 코너 시볼드를 영입을 하였습니다. (미국에서는 카너 시볼드라고 발음을 하는 것 같은데...한국 언론에는 코너 시볼드로 표기가 되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출신의 선수로 고교를 졸업하던 시점에는 볼티모어의 19라운드 지명을 받았지만 계약하지 않고 플러튼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저스틴 터너의 후배네요.) 대학 3년간 280.0이닝을 던지면서 2.8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덕분에 2017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구위는 평균이하인 선수지만 특출난 컨트롤을 바탕으로 타자들을 잘 잡아냈다고 합니다. 코너 시볼드의 컨트롤은 대학에서 20-80 스케일에서 80점을 받을 정도였습니다. 주로 87~88마일의 직구와 평균에 가까운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52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코너 시볼드는 2017년에 A-팀에서 10.0이닝을 던진 이후에 시즌을 마감을 하였고 2018년에는 필라델피아의 A+팀과 AA팀에서 130.1이닝을 던지면서 4.2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8년에 프로에서 구속이 조금 좋아지면서 최고 94마일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좋은 컨트롤을 가지고 ...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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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의 외국인 타자인 데이비드 맥키넌 (David MacKinnon)에 대해서 알아보자

삼성 라이온즈가 2023년에 0.285의 타율과 16홈런, 80타점을 기록한 외국인 타자 호세 피렐라와 재계약하지 않고 새로운 외국인 타자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호세 피렐라가 2023년 시즌중에 사생활로 인해서 조금 논란이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그부분이 아마도 재계약에 어느정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삼성 라이온즈가 영입한 외국인 타자인 데이비드 맥키넌은 2022년에 LA 에인절스의 유니폼을 입고 잠시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선수로 2023년에는 일본 프로야구팀인 세이브 라이온즈에서 활약을 한 선수입니다. 최근 몇년간 삼성 라이온즈는 일본 프로야구 경험이 있는 선수를 외국인 선수로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데이비드 맥키넌도 일본 프로야구 구단 경험이 있는 선수입니다. 호세 피렐라의 일본 프로야구 성적: 99경기, 0.266/0.312/0.411, 11홈런, 34타점, 2도루 데이비드 맥키넌의 일본 프로약 성적: 127경기, 0.259/0.327/0.401, 15홈런, 50타점, 1도루 1994년생인 데이비드 맥키넌은 6피트 2인치, 20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우타자로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는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고 Hartford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대학팀에서는 야구와 축구를 병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당시에 축구팀에선느 골기퍼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컨퍼런...

2023.12.18
2024.04.14참여 콘텐츠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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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의 선발투수인 커터 크로포드 (Kutter Crawford)에 대해서 알아보자

보스턴 레드삭스의 선발투수인 커터 크로포드는 1996년생으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16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13년 드래프트에서 디트로이트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조나단 크로포드가 형이라고 합니다.) 늦은 순번의 지명을 받은 투수이며 팔꿈치 부상을 당하기도 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2021년에 마이너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1년 막판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었고 2022~2023년에 보스턴의 선발투수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2024년 시즌을 풀타임 선발투수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매해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좋아졌습니다.) 2023~2024년 오프시즌에 보스턴 레드삭스가 선발투수를 영입했지만 모두 건강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커터 크로포드가 점점 선발투수로 주목을 받는 이유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연장 계약 이야기도 조금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2023년 시즌은 보스턴 레드삭스의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129.1이닝을 던지면서 4.04의 평균자책점과 1.11의 WHIP, 135개의 삼진을 기록한 투수로 6월부터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풀타임 선발투수로 뛰고 있습니다. (선발투수로는 107.2이닝을 던지면서 4.5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우투수로 우타자/좌타자 모두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준 투수로 우타자를 상대...

202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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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라파엘라 (Ceddanne Rafaela)와 8년 50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보스턴 레드삭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팀의 유틸리티 선수인 세단 라파엘라와 장기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 마크 파인샌드에 따르면 보스턴 레드삭스가 팀의 젊은 타자인 센단 라파엘라와 5년 800만달러에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3-2024년 오프시즌에 우완투수인 브라이언 베요 (Brayan Bello)와 6년 5500만달러의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한 보스턴 레드삭스인데...이번에 세단 라파엘라와 8년짜리 계약을 맺으면서 팀의 장기적인 전력을 강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과는 뭐 지켜보면 알겠죠.) 일단 세단 라파엘라가 매년 받게 되는 금액에 대한 정보는 알려진 것이 없습니다. 카라카오 출신인 세단 라파엘라는 1만달러의 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00년생이며 2023년 8월 28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28경기에서 0.241/0.281/0.386, 2홈런, 5타점, 3도루를 기록하였고 2024년에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이번에 보스턴 레드삭스가 왜 장기계약을 맺는 선택을 했는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024년에 세단 라파엘라는 10경기 출전해서 0.233/0.286/0.400, 0홈런, 5타점, 1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메이저리그 38경기에 출전해서 0.239/0.282/0.389, 2홈런, 10타점, 4도루를 기록하고 있음에...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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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피베타 (Nick Pivetta)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보스턴 레드삭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팀의 선발투수인 닉 피베타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오른쪽 팔뚝에 통증이 발생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지난 등판 이후에 통증이 발생을 하였고 현재까지 회복이 되지 않자 15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일단 닉 피베타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AAA팀의 브레넌 버나르디노 (Brennan Bernardino)를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최근 각팀의 선발투수들의 몸상태가 난리군요. 캐나다 출신인 닉 피베타는 2020년 시즌 중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래이드가 된 이후에 선발투수로 밥값을 해주고 있는 선수로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니폼을 입고 106경기에 등판해서 498.1이닝을 던지면서 4.26의 평균자책점과 1.27의 WHIP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2024년 첫 2번의 선발등판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기 때문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팀 전력에 큰 마이너스가 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닉 피베타는 첫 2번의 선발등판에서 11.0이닝을 던지면서 8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13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0.82의 평균자책점과 0.82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직후에는 닉 피베타의 팔뚝 상태에 대한 정보...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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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이 발생한 트레버 스토리 (Trevor Story)

스프링 캠프때 선발투수인 루카스 지올리토를 잃은 보스턴 레드삭스가 2024년 시즌 초반에 유격수인 트레버 스토리를 잃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주말에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격수인 트레버 스토리가 왼쪽 어깨 부상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그라운드에서 상당한 통증을 소호를 한 것을 고려하면 작은 부상으로 보이지는 않아 보입니다. 일단 보스턴 레드삭스는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으며 어깨탈구가 발생한 상태라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 관계자에 따르면 트레버 스토리가 수술을 받을지 아니면 휴식 후 재활을 할지는 결정이 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현지시건으로 이번주에 정밀진단을 진행을 할 예정이며, 구조적인 문제가 발견이 될 경우에는 수술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보스턴 레드삭스는 트레버 스토리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유틸리티 선수인 데이비드 해밀턴 (David Hamilton)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데이비드 해밀턴은 2023년 6월 21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해서 33타수 4안타를 기록한 선수로 2024년 스프링 캠프에서 0.128/0.150/0.179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이후에 마이너리그로 옵션이 실행이 되었습니다. 이번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트레버 스토리는 2022년부터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뛰고 있는 선수로 6년 1억 4000만...

2024.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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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사와 나오유키 (Naoyuki Uwasawa)를 영입한 보스턴 레드삭스

보스턴 레드삭스가 2024년 시즌을 시작하기 직전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우완투수인 우와사와 나오유키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4년 시범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에 시즌을 탬파베이 레이스의 AA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였는데...갑자기 보스턴 레드삭스로 트래이드가 된 것을 보면 보스턴 레드삭스는 우와사와 나오유키를 메이저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하는데 관심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약간의 현금을 댓가로 받았다고 하는데..의미 없는 금액일 것 같습니다. 2024년 시범경기에서 4경기에 등판을 한 우와사와 나오유키는 9.2이닝을 던지면서 15개의 안타와 8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13.03의 평균자책점과 2.38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난타를 당했다는 말이 적절하지만....보스턴 레드삭스는 이닝당 한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것에 약간의 희망을 발견한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전체적인 시범경기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이 애틀란타를 상대로 2.0이닝을 던지면서 7실점을 한 것이 큰 영향을 주었고...보스턴 레드삭스를 상대로는 최근 쓸만한 피칭을 한 것도 보스턴에게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한 것으로 보입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경우 오프시즌에 영입한 루카스 지올리토가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2024년 등판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기 때문에 선발진에 약해진 상황입니다.이렇기 때문...

2024.03.29
2024.04.28참여 콘텐츠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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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외국인 투수인 드류 앤더슨 (Drew Anderson)에 대해서 알아보자

SSG 랜더스가 2024년 시즌을 위해서 영입했던 외국인 투수 로버트 더거 (Robert Dugger)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대체 외국인 선수로 우완투수 드류 앤더슨을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드류 앤더슨은 2023~2024년 오프시즌에 한국 프로야구 팀이 외국인 투수로 영입하는데 관심이 있다는 루머가 있었던 선수인데..결국 SSG 랜더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SSG 랜더스에서 방출이 된 로버트 더거는 6번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22.2이닝을 던지면서 12.71의 평균자책점과 2.07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피안타율이 3할이 넘는 외국인 투수에게 더이상 기회를 줄 구단은 아마도 없었을 겁니다. 로버트 더거는 22.2이닝을 던지면서 37개의 안타를 허용하였습니다.) 이번에 SSG 랜더스의 외국인 투수로 영입이 된 드류 앤더슨은 1994년생으로 2024년 시즌이 만 30살 시즌인 선수입니다. 네바다주 출신으로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2012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2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신체적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많은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아직 원석에 가까운 선수였기 때문에 드류 앤더슨이 주목을 받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2015년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등판을 하지 못하기도 했습니다. 2016년에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A팀과 A+팀에서 70.0이닝을 던지면서...

2024.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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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2024년 선수 연봉

인천을 연고지를 사용하고 있는 SSG 랜더스의 2024년 선수 연봉을 포스팅을 합니다. 신세계그룹의 계열사인 이마트가 운영하는 구단인데..일단 추신수와 김광현이 과거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했기 때문에 덕아웃에서 외국인 선수들 컨트롤은 조금 쉽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ㅎ 고효준의 2024년 연봉: 1억 5300만원 김광현의 2024년 연봉: 10억원 김주온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노경은의 2024년 연봉: 2억 7000만원 로버트 더거의 2024년 연봉: 65만달러 로에니스 엘리아스의 2024년 연봉: 65만달러 류현곤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문승원의 2024년 연봉: 8억원 박기호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박민호의 2024년 연봉: 6000만원 박성빈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박시후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박종훈의 2024년 연봉: 11억원 백승건의 2024년 연봉: 4600만원 변건우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서상준의 2024년 연봉: 3200만원 서진용의 2024년 연봉: 4억 5000만원 송영진의 2024년 연봉: 4500만원 신헌민의 2024년 연봉: 3200만원 안현서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오원석의 2024년 연봉: 1억 4000만원 유호식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윤성보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이건욱의 2024년 연봉: 6100만원 이기순의 20...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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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니스 엘리아스(Roenis Elias)와 재계약을 맺은 SSG 랜더스

SSG 랜더스가 2023년 시즌 중에 외국인 투수로 영입을 하였던 로에니스 엘리아스와 재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특출난 성적을 기록한 선수는 아니지만 경기당 6.0이닝 정도를 던져주는 내구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SSG가 함께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후반기에 좋은 피칭을 한 것이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로에니스 엘리아스는 2023년에 SSG 랜더스의 외국틴 투수로 22경기에 등판을 하였고 131.1이닝을 던지면서 3.70의 평균자책점과 1.32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일단 9이닝당 9.6개의 안타를 허용할 정도로 피안타율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에이스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선수는 아닙니다. 1988년생으로 2024년 시즌이 만 36살 시즌인 엘리아스 로에니스는 SSG 랜더스의 외국인 타자인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같은 쿠바 출신의 선수로 201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쿠바를 탈출을 하였고 이후에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33경기에 등판을 해서 395.2이닝을 던지면서 3.9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토미 존 수술과 기량 저하로 2020~2021년에는 공을 던질수 없었고 2023년에 시카고 컵스의 AAA팀 선발투수로 4경기 등판을 한 이후에 한국 프로야구행을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2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AAA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

2023.12.25
3
기예르모 에레디아 (Guillermo Heredia)와 재계약을 맺은 SSG 랜더스

SSG 랜더스가 2023년에 외국인 선수로 활약을 하였던 외야수 기예르모 에레디아와 재계약을 맺으면서 2024년 시즌도 함께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대수비 역할을 하였던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뛰면서는 수준급의 타율을 기록하였는데 그것이 재계약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외국인 타자에게 필수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장타력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2023년에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122경기에 출전해서 0.324/0.385/0.461, 12홈런, 76타점, 12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1991년생인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쿠바 출신의 외야수로 쿠바에서 뛸 당시에는 쿠바 대표팀에서 활약을 하기도 하였지만 일반적인 쿠바 출신 선수들과 달리 파워가 좋지 못했기 때문에 쿠바를 탈출한 이후에 새로운 소속팀을 찾는데 시간이 걸렸습니다. 2016년 3월 14일에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을 맺은 기예르모 에레디아는 2016-2022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591경기에 출전해서 0.231/0.310/0.346, 27홈런, 114타점, 7도루를 기록하는데 그쳤습니다. 좋은 스피드와 어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는 주로 팀의 4~5번째 외야수로 활약을 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애틀랜타 소속으로 팀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함께 하였습니다.) 평균이상의...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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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의 외국인 투수인 로버트 더거 (Robert Dugger)에 대해서 알아보자

SSG 랜더스가 2023년 시즌을 함께 하였던 좌완투수 커크 맥카티와 재계약을 맺지 않는 선택을 한 대신에 2023년 시즌을 텍사스 레인저스의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였던 로버트 더거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19~202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86.2이닝을 던진 투수이며 2023년에 AAA팀의 선발투수로 무려 146.1이닝을 소화한 점, 1995년생으로 아직 젊은 선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현재 한국 프로야구 구단이 고려할 수 있는 외국인 투수로는 준수한 수준의 선수를 영입을 하였다고 말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에 재계약에 실패한 커크 맥카티의 경우 24경기에 등판해서 130.0이닝을 던지면서 3.39의 평균자책점과 1.30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외국인 투수에게 기대하는 압도적인 느낌은 없는 투수였습니다.) 1995년생인 로버트 더거는 6피트, 198파운드의 작은 몸을 가지고 있는 우완투수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1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애리조나주 출신의 선수로 텍사스 공대에서는 주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약을 하였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좋은 순번의 지명을 받지도 못하였고 7만달러의 돈을 받고 계약을 맺었습니다. (2014-2015년에는 주니어 칼리지에서 공을 던졌습니다.)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에 선발투수로 변신하는 선택...

2023.11.29
2024.03.31참여 콘텐츠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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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2024년 선수 연봉

2024년 시즌을 시작하는 시점에 KT 위즈의 2024년 선수 연봉을 포스팅을 합니다. 한국 프로야구에서 가장 늦게 합류한 구단이기는 하지만 빠르게 팀의 완성도를 높이면서 이젠 완벽한 KBO 구단 중에 하나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연고지는 경기도 수원이며, 수원KT위즈파크가 홈구장입니다. 강건의 2024년 연봉: 3500만원 고영표의 2024년 연봉: 20억원 김건웅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김민의 2024년 연봉: 5000만원 김민성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김민수의 2024년 연봉: 1억 6000만원 김영현의 2024년 연봉: 4100만원 김정운의 2024년 연봉: 3100만원 문용익의 2024년 연봉: 6300만원 박세진의 2024년 연봉: 3500만원 박시영의 2024년 연봉: 9000만원 박영현의 2024년 연봉: 1억 6000만원 벤자민의 2024년 연봉: 90만달러 성재헌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소형준의 2024년 연봉: 2억 2000만원 손동현의 2024년 연봉: 1억 2000만원 신병률의 2024년 연봉: 3100만원 엄상백의 2024년 연봉: 2억 5000만원 우규민의 2024년 연봉: 2억 2000만원 원상현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육청명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윤강찬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이상동의 2024년 연봉: 6000만원 이선우의 2024년 연봉: 4000만...

2024.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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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의 외국인 타자인 멜 로하스 주니어 (Mel Rojas Jr.)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KT 위즈는 팀의 타선을 보강하기 위해서 2017~2020년에 KT 위즈에서 활약을 하였던 외야수 멜 로하스 주니어를 다시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3년에 KT 위즈의 외국인 선수로 활약을 한 앤서니 알포드의 성적이 나쁜 편은 아닌데..아마도 앤서니 알포드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을 하고 과거 팀의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멜 로하스 주니어를 다시 영입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 프로야구를 떠난 이후 2021~2022년에는 일본 프로야구팀에서 뛰었고 2023년 시즌은 멕시코리그에서 활약을 한 선수로 2023년에 멕시코 리그에서 기록한 성적을 고려하면 좋은 영입인지는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멕시코리그에서 66경기 출전한 멜 로하스 주니어는 237타수 65안타, 11홈런, 47타점, 8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최근에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뛰고 있는데...43경기 출전해서 0.254/0.404/0.444, 6홈런, 19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수 있는 것처럼 과거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하였던 멜 로하스의 아들로 미국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2010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참고로 아버지인 멜 로하스는 메이저리그에서 수준급 불펜투수였지만 장기계약후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먹튀의 대명사 중에 한명이 되었습니다.) 드래프트 직...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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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 벤자민 (Wes Benjamin)과 재계약을 맺은 KT 위즈

한국 프로야구리그팀인 KT 위즈가 2023년 시즌을 함께한 외국인 선수 웨스 벤자민과 2024년도 함께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3년에 팀의 선발투수로 29경기에 선발투수로 160.0이닝을 던지면서 3.54의 평균자책점과 1.21의 WHIP, 157개의 삼진을 기록한 선수로 특출나지는 않지만 선발투수로 좋은 내구성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KT 위즈가 함께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KT 위즈가 2023년 성적이 좋았기 때문인지 윌리엄 쿠에바스와도 재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2년 시즌중에 KT 위즈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한 웨스 벤자민은 2022년에는 KT 위즈의 유니폼을 입고 96.2이닝을 던지면서 2.70의 평균자책점과 1.02의 WHIP를 기록한 덕분에 재계약에 성공한 선수로 2022년과 비교해서 2023년에는 피안타율과 볼넷의 허용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홈런의 허용을 최소화 하면서 시즌 15승 6패를 기록할수 있었습니다. 웨스 벤자민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후에 한시즌 15승을 기록한 것은 2023년 시즌이 처음이었습니다. 뭐...웨스 벤자민이 프로에서 160.0이닝을 던진 것도 2023년이 처음이었습니다. (커리어 동안에 가장 많은 이닝을던진 것은 2019년으로 당시에 AAA팀에서 135.1이닝을 던진 적이 있습니다.) KT wiz의 외국인 투수인 웨스 벤자민: https://blog.naver...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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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쿠에바스 (William Cuevas)와 재계약을 맺은 KT 위즈

KT 위즈가 2023년 시즌 중에 외국인 투수로 영입했던 윌리엄 쿠에바스와 재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3년 전반기에 LA 다저스의 AAA팀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건강함을 증명한 이후에 과거 공을 던졌던 KT 위즈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하류한 윌리엄 쿠에바스는 18번의 선발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재계약에 성공을 했습니다. 다저스의 AAA팀에서 공을 던질때는 홈런 공장장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상대적으로 파워가 부족한 한국 프로야구의 타자들을 상대로는 땅볼을 잘 만들어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윌리엄 쿠에바스는 1990년생으로 2024년 시즌이 만 34살 시즌입니다. 2008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6년 4월 21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지만 3경기에서 단 5.0이닝을 던진 이후에 방출이 되었고 2017년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2018년에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니폼을 입고 잠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 커리어 동안에 13경기에 등판을 한 윌리엄 쿠에바스는 22.1이닝을 던지면서 8.06의 평균자책점과 2.02의 WHIP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는 부진했지만 보스턴의 AAA팀에서 135.1이닝을 던지면서 3.3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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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드래프트 KT 위즈의 지명 선수

2022년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KT 위즈는 이번 드래프트에서 7번째 픽을 행사를 하였습니다. 상위픽으로는 투수들을 많이 지명을 하였고 5라운드픽부터는 야수들을 많이 지명을 하였습니다. 포수를 2명이나 영입을 한 것을 보면 2군에 포수진에 구멍이 많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위라운드 픽을 보면 연고지를 조금 고려한 픽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1. 부산고 원상현(투수), 2004년 10월 16일생, 185cm, 88kg 2. 강릉고 육청명(투수), 2005년 07월 18일생, 188cm, 89kg 3. 선린인터넷고 김민성(투수), 2005년 08월 28일생, 183cm, 87kg 4. 동의대 최윤서(투수), 2003년 03월 21일생, 185cm, 92kg 5. 경주고 신호준(외야수), 2004년 10월 21일생, 188cm, 85kg 6. 경기항공고 박정현(내야수), 2005년, 05월 24일생, 184cm, 78kg 7. 유신고 박태완(내야수), 2005년 09월 04일생, 174cm, 75kg 8. 한일장신대 이근혁(투수), 2001년 05월 29일생, 182cm, 85kg 9. 북일고 이승현(포수), 2005년 01월 26일생, 185cm, 90kg 10. 제물포고 김민석(포수), 2005년, 07월 22일생, 182cm, 85kg 11. 장안고 이승언(투수), 2005년 03월, 04일생, 186cm, 96kg KT 위즈...

2023.09.18
2024.05.19참여 콘텐츠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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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은 뉴욕 양키스의 클라크 슈미트 (Clarke Schmidt)

2024년 시즌 초반 뉴욕 양키스는 게릿 콜이 부상으로 이탈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데...아마도 팀의 젊은 선발투수인 루이스 힐과 클라크 슈미트가 기대이상의 피칭을 해주는 것이 뉴욕 양키스가 시즌 초반에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모든 메이저리그 팬들이 인정을 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그중 클라크 슈미트는 2023년과 비교해서 전체적인 스터프가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면서 뉴욕 양키스의 선발진에서 본인의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루이스 힐이 게릿 콜의 부상이탈로 뉴욕 양키스의 선발진에 합류한 선수이고 클라크 슈미트는 원래 팀의 5선발투수였습니다.) 2020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지만 2022년까지 자리를 잡는데 실패를 했던 클라크 슈미트는 2023년에 선발투수로 159.0이닝을 던지면서 4.64의 평균자책점과 1.35의 WHIP를 기록하면서 팀의 선발진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는데...2024년 시즌 초반에는 9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50.2이닝을 던지면서 2.49의 평균자책점과 1.13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는 것은 아쉬운 부분이지만 9이닝당 9.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스터프를 바탕으로 시즌 5승 1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탈삼진 비율이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안타와 홈런의 허용도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이닝당...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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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석에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뉴욕 양키스 유격수 앤서니 볼피 (Anthony Volpe)

2024년 시즌 초반부터 뉴욕 양키스가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오프시즌에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했던 후안 소토가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는 것도 영향을 주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팀의 젊은 선수들이 좋은 활약을 해주고 있는 것이 뉴욕 양키스의 시즌 초반 성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양키스의 성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젊은 선수 중에 한명이 바로 유격수인 앤서니 볼피입니다. 팀의 주전 유격수로 46경기에 출전을 한 앤서니 볼피는 0.270/0.343/0.427, 6홈런, 23타점, 9도루를 기록하면서 2023년보다 타석에서 한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3년에 앤서니 볼피는 159경기에 출전해서 0.209/0.283/0.383, 21홈런, 60타점, 24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2023년과 비교해서 중견수쪽으로 타구로 만들어내는 비율이 증가한 것이 좋은 타격 성적으로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중견수/우익수쪽으로 타구를 보낸 비율이 55%였는데....2024년에는 중견수/우익수쪽으로 타구를 보낸 비율이 73%로 매우 높아졌습니다. (잡아당기는 타격이 아닌 밀어치는 타격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물론 종종 잡아당긴 타구들은 큰 타구로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5월달에 타석에서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점은 2024년 타격 성적을 기대하게 하는 또다른 이유입니다. (2024년 5월...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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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소토 (Juan Soto)의 트래이드 둘러보기 (2024년 05월 11일)

2023~2024년 오프시즌에 후안 소토와 장기계약을 맺는데 실패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서비스 타임이 1년이 남은 외야수 후안 소토를 뉴욕 양키스로 넘겨주는 선택을 하는 대신에 메이저리그에 접근한 다수의 선수를 댓가로 받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금전적인 상황, 2024년 구단 전력을 고려하면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후안 소토 (Juan Soto), 외야수 뉴욕 양키스의 우익수로 41경기에 출전을 한 후안 소토는 0.316/0.419/0.548, 9홈런, 33타점, 4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메리칸리그 출루율, 타점 1위입니다.) 202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인 만큼 2024년에 특출난 성적을 기록할 필요가 있는 선수입니다. 트렌트 그리샴 (Trent Grisham), 외야수 뉴욕 양키스에서는 백업 외야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16경기에 출전한 트렌트 그리샴은 0.069/0.250/0.172, 1홈런, 3타점, 0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타격 부진이 2024년에도 계속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마이클 킹 (Michael King), 우완투수 시즌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최근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발진에 자리를 잡고 있는 선수로 9경기에 등판해서 49.0이닝을 던지면서 3.67의 평균자책점과 1.31의 WHIP, 54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4.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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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선발투수인 마커스 스트로먼 (Marcus Stroman)에 대해서 알아보자

뉴욕 양키스의 선발투수인 마커스 스트로먼은 1991년생으로 2012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5피트 7인치, 180파운드의 작은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지만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움직임이 좋은 싱커를 던지면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유격수 출신으로 운동능력이 좋기 때문에 수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입니다.) 어릴때부터 뉴욕 양키스의 팬으로 성장을 하였지만 아쉽게도 토론토 블루제이스-뉴욕 메츠-시카고 컵스 소속이 되면서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지 못했던 마커스 스트로먼은 2023~2024년 오프시즌에 컵스와의 계약을 옵트아웃하고 본인이 어릴때부터 응원했던 뉴욕 양키스 소속이 되었습니다. 양키스의 선발투수로 8경기에 등판하여 2승 2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기대했던 모습을 아직까지는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2022년부터 볼넷의 허용이 증가하고 구속이 하락하는 경향을 보여주고 있는데..아무래도 최근 자주 부상을 당하면서 전체적인 기량이 하락세인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2024년에 뉴욕 양키스의 유니폼을 입고 8경기에 등판해서 42.2이닝을 던지면서 3.80의 평균자책점과 1.50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평균자책점은 낮지 않지만 많은 볼넷과 홈런을 허용하면서 피칭 내용이 좋지는 못합니다. 싱커를 던지는 우완투수로...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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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인대 수술을 받은 조나단 로아이시가 (Jonathan Loaisiga)

뉴욕 양키스의 불펜투수인 조나단 로아이시가의 2024년 시즌도 마무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주에 팔꿈치 통증이 발생하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조나단 로아이시가의 팔꿈치 상태가 전해졌는데...오른쪽 팔꿈치 UCL에 손상이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하였고 2024년에 더이상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수 없게 되었다고 합니다. 일단 이번에 받게 되는 수술은 토미 존 수술은 아니지만 10~12개월의 회복시간이 필요한 수술이라고 합니다. 최근 메이저리그에서 세미-토미 존 수술이라고 불리는 수술을 조나단 로아이시가가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이수술도 복귀하는데 1년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뉴욕 양키스의 전력 약화를 피할 수 있는 길은 없어 보입니다. 뉴욕 양키스는 조나단 로아이시가를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로스터에 자릴르 만드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조나단 로아이시가는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팔꿈치 문제로 성장하는데 많은 방해를 받았던 선수로 기억을 하는데...아마도 이미 수차례 팔꿈치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토미 존 수술이 아닌 세미-토미 존 수술을 받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복수의 토미 존 수술을 받아서 성공적으로 회복한 사례가 많지는 않습니다. (이번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 조나단 로아이시가의 2번째 토미 존 수술입니다.) 1994년 11월생으로 2024년 시즌이 조나...

2024.04.11
2024.05.19참여 콘텐츠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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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외국인 선수 성적

2023년 한국 시리즈 우승팀인 LG 트윈스의 2024년 외국인 선수 성적을 포스팅을 합니다. 예년에 비해서 외국인 투수 2명의 성적이 좋지 않기 때문에 LG 트윈스 구단 성적자체가 2023년보다는 부진한 편입니다. (그만큼 외국인 선수가 팀에 차지하는 비율이 높은 편입니다.) LG 트윈스 팬들은 애덤 플럿코가 조금 아쉬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애덤 플럿코는 최근에 미네소타 트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습니다. LG 트윈스의 경우 2024년 05월 18일 현재 25승 2무 21패를 기록하면서 리그 5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케이시 켈리 (Casey Kelly), 150만달러 2019년부터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케이시 켈리는 2024년에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9경기에서 51.2이닝을 던지면서 4.88의 평균자책점과 1.49의 WHIP, 39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스트라이크는 잘 던지고 있지만 안타와 홈런의 허용이 증가했습니다. 2023년부터 전체적으로 성적이 하락하고 있는 상황이라 LG 트윈스가 외국인 교체 카드를 사용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디트릭 엔스 (Dietrich Enns), 100만달러 LG 트윈스가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투수인 디트릭 엔스는 2024년에 10경기 등판해서 52.0이닝을 던지면서 5.37의 평균자책점과 1.54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닝당 한개 ...

202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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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2024년 선수 연봉

2023년에 한국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던 LG 트윈스의 2024년 선수 연봉을 포스팅을 합니다. 자금력이 넉넉한 구단이기 때문인지 항상 선수들에게 타구단들과 비교해서 많은 투자를 하는 구단으로 인식이 되어 있는데..2024년 선수단 연봉을 보니.확실히 선수들에 대한 대우가 좋은 것으로 보입니다. 포수인 박동원이 무려 25억원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강효종의 2024년 연봉: 3800만원 김대현의 2024년 연봉: 5700만원 김영준의 2024년 연봉: 3600만원 김유영의 2024년 연봉: 6700만원 김윤식의 2024년 연봉: 1억 2000만원 김진성의 2024년 연봉: 2억 김진수의 2024년 연봉: 3200만원 박명근의 2024년 연봉: 6500만원 배재준의 2024년 연봉: 6000만원 백승현의 2024년 연봉: 9200만원 성동현의 2024년 연봉: 3200만원 손주영의 2024년 연봉: 4300만원 엔스의 2024년 연봉: 60만달러 유영찬의 2024년 연봉: 8500만원 윤호솔의 2024년 연봉: 7000만원 이믿음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이상영의 2024년 연봉: 5000만원 이우찬의 2024년 연봉: 1억 2500만원 이종준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이지강의 2024년 연봉: 6800만원 임찬규의 2024년 연봉: 2억원 정우영의 2024년 연봉: 3억 2000만원 정지헌의 2024년 연봉: 3000...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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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Woo-Suk Go)의 세부계약 내용

오늘 KBO 출신인 우완투수인 고우석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1년짜리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3년 12월 초에 메이저리그에 포스팅이 된 선수로 30일의 포스팅 기한이 곧 종료가 되기 때문인지 계약에 접근했다는 소식이 알려진지 하루 만에 공식 계약이 발표가 되었습니다. 아마도 포스팅이 된 한국 프로야구 출신 선수는 30일의 협상 기간이 줄어지는데...일본 프로야구 출신 선수들보다 협상기간이 짧은 것은 고우석이 좋은 계약을 이끌어내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팅 데드라인 직전에 샌디에이고가 제시한 저렴한 계약을 두고 협상할 여력이 없었겠죠.) 이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고우석의 계약은 2+1년의 계약으로 보장된 금액은 450만다럴라고 합니다. 2024년에는 175만달러의 연봉을 받으며 2025년에는 225만달러의 연봉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2026년 시즌에 대한 상호 옵션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상호 옵션은 300만달러짜리 계약이며 상호 옵션이 거절이 되면 50만달러의 바이아웃이 지급이 된다고 합니다. 즉 2년 450만달러의 계약, 3년 700만달러의 계약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적으로 상호 옵션의 경우 거절이 되기 때문에 2년 450만달러의 계약이 끝난다면 고우석의 경우 자유계약선수가 되겠네요. 상대적으로 투수들에게 유리한 환경을 사용하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2년간 좋은 성...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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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 (Woo-Suk Go)과 계약에 합의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2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로 포스팅이 되었던 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 고우석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에 접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아직 구단의 공식적인 발표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2+1년짜리 계약을 고우석에게 제시를 한 상태라고 합니다. 2023년에 한국 프로야구리그에서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미국 진출이 어렵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하였는데..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고우석이 2023년에 건강하지 못했기 때문에 성적이 하락하였고 2024년에 건강을 회복한다면 다시 좋은 피칭을 해줄 것으로 예상한 것으로 보입니다. 1998년생으로 2024년 시즌이 만 26살 시즌인 고우석은 2017년부터 한국 프로야구 1군에서 활약을 하였던 선수로 커리어 동안에 354경기에 등판하여 368.1이닝을 던지면서 3.18의 평균자책점과 1.27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9이닝당 4.0개의 볼넷과 0.7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동안에 9.8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것을 고려하면 과거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불펜투수들과 비교해서 조금 부족한 면이 있기는 하지만 평균 95마일의 직구와 85마일의 슬라이더, 91마일의 커터, 83마일의 커브볼을 던지는 투수로 수준급의 스터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게 기회를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우 ...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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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인 디트릭 엔스 (Dietrich Enns)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3년 시즌을 막판에 선발투수인 애덤 플럿코와 결별을 한 LG 트윈스가 애덤 플럿코의 공백을 메울 투수로 디트릭 엔스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에도 한국 프로야구 구단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일본 프로야구팀인 세이브 라이온스와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던 선수인데..2년간의 일본 프로야구 생활을 마무리하고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공을 던지게 되었습니다. 2023년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2년에는 좋은 피칭을 보여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일단 건강하다면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쓸만한 피칭을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1991년생인 디트릭 엔스는 6피트 1인치, 21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좌완투수로 고교를 졸업하는 시점에는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고 2년간 Central Michigan 대학의 불펜투수로 공을 던진 이후에 2012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19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대학에서 2년간 99.0이닝을 던지면서 2.5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불펜투수였기 때문에 의미있는 계약금을 받지는 못했고 마이너리그 커리어 동안에 유망주로 평가를 받은 적도 없습니다. 2012년에 양키스의 A-팀, 2013년에는 A팀과 A+팀, 2014년~2015년에는 뉴욕 양키스의 A+팀에서 공을 던졌습니다. (당시에 토미 존 수술을 받았기 때문에 정상적인 피칭...

2023.12.18
2024.03.23참여 콘텐츠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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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2024년 선수 연봉

2024년 한국 프로야구가 시작하는 시점에 두산 베어스의 1군과 2군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연봉을 포스팅을 합니다. (군에 입대한 선수, 신고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경우 아직 연봉 검색이 되지 않네요.) 두산 베어스의 경우 2023년에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성적으로 시즌을 마무리 했는데...2024년에는 다른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곽빈의 2024년 연봉: 2억 1000만원 김강률의 2024년 연봉: 1억 5000만원 김동주의 2024년 연봉: 5500만원 김명신의 2024년 연봉: 2억 2500만원 김민규의 2024년 연봉: 5000만원 김유성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김정우의 2024년 연봉: 3100만원 김택연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김호준의 2024년 연봉: 3100만원 박소준의 2024년 연봉: 3300만원 박신지의 2024년 연봉: 3500만원 박정수의 2024년 연봉: 5500만원 박치국의 2024년 연봉: 1억 3000만원 백승우의 2024년 연봉: 3100만원 브랜든의 2024년 연봉: 75만달러 알칸타라의 2024년 연봉: 80만달러 이교훈의 2024년 연봉: 3300만원 이병헌의 2024년 연봉: 3600만원 이승진의 2024년 연봉: 5500만원 이영하의 2024년 연봉: 1억원 이원재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정철원의 2024년 연봉: 1억 6500만원...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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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타자인 헨리 라모스 (Henry Ramos)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3년 시즌을 함께한 외국인 타자인 호세 로하스와 결별하는 선택을 한 두산 베어스가 2024년 시즌을 함께할 외국인 선수로 헨리 라모스를 영입을 하였습니다. (2023년에 호세 로하스는 122경기에 출전해서 0.253/0.345/0.474, 19홈런, 65타점, 0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2021~2022년 오프시즌에 많은 한국 프로야구팀의 관심을 받았던 선수로 KT 위즈와 계약을 맺었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하고 방출이 되었고...2023년에 신시내티 레즈의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었고 2024년에 다시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뛰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992년생인 헨리 라모스는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외야수로 2010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좋은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5툴 외야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그만큼 원석이기 때문에 가지고 있는 재능을 경기중에 보여주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평가도 함께 받았습니다. (헨리 라모스의 동생은 푸에르토리코의 축구 국가대표팀의 일원이었고 동생인 엘리엇 라모스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유망주로 2017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지만 아쉽게도 타격 어프로치 문제가 해결이 되지 못하면서 선수가치가 지속적으로 ...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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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든 와델 (Brandon Waddell)과 재계약을 맺은 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가 2023년 시즌중에 외국인 투수로 영입이 되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좌완투수 브랜든 와델과 2024년 시즌도 함께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3년 시즌 중에 두산 베어스에 영입이 되어서 팀의 선발투수로 승리요정의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2023년 시즌이 끝난 시점부터 재계약을 맺을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기 때문에 놀라운 선택은 아닙니다. 2023년에 브랜든 와델은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고 18경기에 등판해서 11승 3패 2.4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대만 프로야구에서 공을 던지면서 기록한 성적보다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공을 던지면서 기록한 성적이 더 좋습니다. 2023년 시즌을 대만 프로야구 팀인 라쿠텐에서 시작한 브랜든 와델은 12경기에서 71.0이닝을 던지면서 3.3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이후에 한국 프로야구팀인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다시 입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2년 시즌 중에도 두산 베어스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이 되어서 65.0이닝을 던지면서 3.60의 평균자책점과 1.23의 WHIP를 기록하였지만 특출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재계약에 실패를 하였습니다. 두산에 브랜든 와델과 재계약을 맺지 않고 영입한 선수가 딜런 파일입니다.)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은 브랜든 와델은 9이닝당 2.6개의 볼넷과 0.3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동안에 8.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피칭을...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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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알칸타라 (Raul Alcantara)와 재계약을 맺은 두산 베어스

두산 베어스가 2023년에 한국 프로야구리그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발투수중에 한명인 라울 알칸타라와 재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1-2022년에 일본 프로야구팀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2023년에는 과거 한국 프로야구에서의 모습을 다시 보여주었기 때문에 당연한 선택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 한국 프로야구리그에서 198.2이닝을 던지면서 2.5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샌디 알칸타라는 2021~2022년에 일본 프로야구팀에서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97.2이닝을 던졌고 3.96의 평균자책점과 1.18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재계약에 실패하면서 2023년 시즌을 두산 베어스의 유니폼을 입고 시작한 라울 알칸타라는 2023년에 192.0이닝을 던지면서 2.67의 평균자책점과 1.08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한국 프로야구와 일본 프로야구의 수준 차이가 딱 이정도인 것인지...) 라울 알칸타라는 2023년에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공을 던지면서 9이닝당 1.6개의 볼넷과 0.8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동안에 7.6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0년에 두산 베어스에서 공을 던질때와 비교해서 홈런의 허용이 약간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아마도 이점은 2024년 시즌을 보내면서 구단이 세심하게 체크를 해야 하는 부분으로 보입니다. 2023년에 라울 알칸타라는 평균 93.6마일의 포심과 투심...

2023.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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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KBO 드래프트 두산 베어스 지명 선수

2022년 성적이 좋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픽을 행사할 수 있었던 두산 베어스는 청소년 대표팀에서 맹활약을 하였던 우완투수 인천고 김택연을 전체 2번픽으로 지명을 하면서 팀의 투수진을 보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과거에는 두산이 투수들을 잘 성장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이번에 첫픽으로 지명한 김택연도 수준급 투수로 성장 시킬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1. 인천고 김택연(투수), 2005년 06월 03일생, 182cm, 88kg 2. 서울고 여동건(내야수), 2005년 08월 04일생, 173cm, 80kg 3. 경북고 임종성(내야수), 2005년 03월 03일생, 183cm, 85kg 4. 대구 상원고 강태완(외야수), 2004년 09월 17일생, 186cm, 85kg 5. 동강대 박지호(투수), 2003년 07월 02일생, 181cm, 95kg 6. 강릉 영동대 전다민(외야수), 2001년 08월 21일생, 176cm, 75kg 7. 신일고 김무빈(투수), 2005년 04월 11일생, 183cm, 85kg 8. 마산 용마고 손율기(외야수), 2005년 06월 11일생, 183cm, 95kg 9. 선린인터넷고 김태완(투수), 2005년 03월 29일생, 187cm, 90kg 10. 장충고 류현준(포수), 2005년 03월 25일생, 183cm, 95kg 11. 세광고 안치호(투수), 2004년 1...

2023.09.17
2024.04.09참여 콘텐츠 50
3
시카고 컵스의 선발투수인 하비에르 아사드 (Javier Assad)에 대해서 알아보자

시카고 컵스의 선발투수인 하비에르 아사드는 6피트 1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가지고 있는 멕시코 출신의 우완투수로 2015년에 시카고 컵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컵스가 멕시코 시장에서 매우 적극적이었던 시절에 영입을 한 선수군요. 1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것을 고려하면 기대치가 없었던 선수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천천히 성장을 하던 하비에르 아사드는 2022년에 더블헤더의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할 수 있었습니다. 특출난 구위를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멕시코 출신의 투수들처럼 다양한 구종을 던지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선수로 2023년 전반기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후반기에는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2023년 시즌 전에 진행이 되었던 WBC에서는 멕시코 대표팀의 일원으로 좋은 활약을 해주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시카고 컵스의 선발투수인 저스틴 스틸과 제임슨 타이욘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황으로..두명의 선수가 돌아면 선발진에서 밀릴 가능성도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4~5월달에 인상적인 피칭을 해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023년에 시카고 컵스의 유니폼을 입고 109.1이닝을 던지면서 3.05의 평균자책점과 1.23의 WHIP, 94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어느정도 안착한 투수로 선발투수로 등판한 10경기에서는...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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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의 선발투수인 조던 윅스 (Jordan Wicks)에 대해서 알아보자

1999년생인 조던 윅스는 2021년 드래프트에서 시카고 컵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 (드래프트 당시에 조던 윅스는 LA 에인절스의 선발투수인 리드 데트머스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로 특출난 구위를 가지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커맨드와 컨트롤을 통해서 메이저리그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023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였고 이후 팀의 선발투수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2024년 시범경기에서 21.1이닝을 던지면서 2.53의 평균자책점과 1.08의 WHIP를 기록하면서 선발진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미래에 팀의 4~5선발 투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2024년에는 메이저리그 경기 등판을 통해서 경험을 쌓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 시즌을 시카고 컵스의 AA팀과 AAA팀의 선발투수로 91.1이닝을 던지면서 3.55의 평균자책점과 1.17의 WHIP를 기록한 이후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조던 윅스는 7경기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34.2이닝을 던지면서 4.41의 평균자책점과 1.27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신인이지만 메이저리그에서 안정적인 컨트롤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좋은 체인지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좌타자와 우타자 상대 성적이 거의 비...

2024.04.06
3
컵스의 선발투수인 카일 헨드릭스 (Kyle Hendricks)에 대해서 알아보자

시카고 컵스의 선발투수인 카일 헨드릭스는 1989년 12월생으로 2011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비리그 대학 중에 하나인 다트머스 대학을 마친 선수로 드래프트 당시부터 매우 좋은 피칭 감각을 바탕으로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만큼 구속이라는 측면에서는 인상적이지 않았다는 말이 될 수 있습니다.) 2012년에 선발투수인 라이언 뎀스터의 트래이드 (Chicago Cubs traded RHP Ryan Dempster to Texas Rangers for RHP Kyle Hendricks and 3B Christian Villanueva)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컵스 조직으로 이적한 이후에 2024년까지 컵스 조직에서 공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현재 시카고 컵스 조직에서 팀의 리더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2014년 7월 10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이후에 248경기에 출전을 한 카일 헨드릭스는 1453.1이닝을 던지면서 3.51의 평규자책점과 1.16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선발투수로 좋은 투심과 체인지업을 통해서 타자들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아쉽게도 2022년부터는 어깨 문제로 인해서 내구성에서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시카고 컵스의 선발투수로 24경기에 등판해서 137.0이닝을 던지면서 3.74의 평균자책점과 ...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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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컵스의 2024년 선수 연봉

내셔널리그 중부지구팀으로 리툴링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포스트시즌을 노리는 전략을 세운 시카고 컵스는 2023~2024년 오프시즌에 소소한 전력 보강을 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2024년 시즌을 개막하는 시점의 팀 페이롤이 사치세 기준에 접근항 상황입니다.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전략 보강을 사치세 기준 팀 페이롤을 초과하겠네요. 2024년 시즌이 끝나고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수가 많기 때문에 큰 부담이 되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코디 벨린저 (Cody Bellinger)의 2024년 연봉: 2750만달러, 바이아웃 250만달러 댄스비 스완슨 (Dansby Swanson)의 2024년 연봉: 2500만달러 이안 햅 (Ian Happ)의 2024년 연봉: 계약금 300만달러, 연봉: 2000만달러 세이야 시즈키 (Seiya Suzuki )의 2024년 연봉: 2000만달러 제임슨 타이욘 (Jameson Taillon)의 2024년 연봉: 1800만달러 카일 헨드릭스 (Kyle Hendricks)의 2024년 연봉: 1600만달러 니코 호너 (Nico Hoerner)의 2024년 연봉: 1150만달러 이마나가 쇼타 (Shota Imanaga)의 2024년 연봉: 계약금 100만달러, 연봉: 900만달러 헥터 네리스 (Hector Neris)의 2024년 연봉: 900만달러, 인센티브 드류 스마일리 (Drew Smyly)의 2024년 연봉:...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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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브라운 (Ben Brown)을 승격시킨 시카고 컵스

팀의 1선발투수인 저스틴 스틸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최소한 한달간 결장을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시카고 컵스가 저스틴 스틸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우완투수인 벤 브라이운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첫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면서 시카고 컵스 팬들에게 실망감을 주었습니다. 신인급 선수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난타를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 등판에서는 조금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1999년생인 벤 브라운은 2017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3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우완 투수로 6피트 6인치, 210파운드의 건강한 몸과 좋은 구위를 마운드에서 보여주고 있는 선수입니다. 토미 존 수술을 받는 등 프로생활을 시작한 이후에는 건강함을 증명하지 못했지만 2022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데이비드 로버트슨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시카고 컵스로 이적하게 되었고 2023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크게 상승한 선수입니다. 현시점에는 시카고 컵스의 Top 10 레벨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3년 시즌 중에 메이저리그 승격이 고려가 되었지만 광배근 부상을 당하면서 무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시절의 스카우팅 리포트에 따르면 벤 브라운은 일반적으로 94~978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스트라...

2024.04.03
2024.06.09참여 콘텐츠 6
6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인 캠 알드레드 (Cam Alldred)에 대해서 알아보자

KIA 타이거즈가 팔꿈치가 좋지 않은 선발투수 윌 크로우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캠 알드레드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윌 크로우가 퇴출이 된 것은 아니고 건강을 회복하면 다시 캠 알드레드를 대신해서 외국인 선수로 활용이 될 수 있습니다. 윌 크로우는 2024년에 40.1이닝을 던지면서 3.5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1996년생인 캠 알드레드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2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22년 05월 12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고 2023년 시즌까지 피츠버그 파이리츠 조직에서 공을 던졌습니다. 2022년까지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이 되었지만 2023년 시즌 중에 선발투수로 변신을 하였고 2024년에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AAA팀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2024년에 9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캠 알드레드는 34.0이닝을 던지면서 6.88의 평균자책점과 1.68의 WHIP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2024년에 KBO에서 선발투수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하이오주 출신의 선수로 신시내티 대학에서 3년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특출난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는 좋은 순번의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대학에서 112.2이닝을 던지면서 4.55의 평균자책점과 108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전...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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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선수 성적

2024년 시즌 초반 KBO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선수 성적을 찾아봤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한팀이 보유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가 3명씩이기 때문에 외국인 선수들의 시즌 성적은 구단의 성적에 아주 많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2024년 시즌 초반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KIA 타이거즈의 경우 외국인 선수들의 성적도 준수한 편입니다. 윌 크로우 (Wil Crowe), 선발투수 8경기에 등판한 윌 크로우는 40.1이닝을 던지면서 3.57의 평균자책점과 1.31의 WHIP, 43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입 당시의 기대치를 고려하면 조금 아쉬운 성적이기는 합니다만...5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최소한 밥값은 해주고 있습니다. 최근 LG전에서 많은 실점을 하였는데..당시의 모습은 과거 피츠버그에서 5선발투수로 난타를 당할때 멘탈이 무너지던 모습을 다시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제임스 네일 (James Naile), 선발투수 8경기에 등판을 한 제임스 네일은 49.0이닝을 던지면서 1.47의 평균자책점과 1.08의 WHIP, 51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팀의 선발투수 역할을 잘 수행해 주고 있습니다. 오프시즌에 영입했을때는 물음표가 있었던 선수인데 직구, 슬라이더, 커터, 체인지업을 적절하게 섞어 던지면서 한국 프로야구 타자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볼...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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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2024년 선수 연봉

LG 트윈스, 롯데 자이언츠와 함께 한국 프로야구 구단중에서는 가장 좋은 관중 동원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KIA 타이거즈의 2024년 선수 연봉을 포스팅을 합니다. 양현종이 아직까지 선수 생활을 하고 있었네요.ㅎ 예전 포닥할때 고연전가서 나성범이 투수로 공을 던지는 것을 본 것이 얼마전 같은데 나성범이 이젠 베테랑 외야수로 기아 타이거즈에서 뛰고 있군요. (뭐 진흥고 출신이니..고향팀에서 뛰고 있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강동훈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강이준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곽도규의 2024년 연봉: 3300만원 김건국의 2024년 연봉: 4000만원 김기훈의 2024년 연봉: 4000만원 김대유의 2024년 연봉: 1억 1000만원 김도현의 2024년 연봉: 3500만원 김민재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김민주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김사윤의 2024년 연봉: 3400만원 김승현의 2024년 연봉: 4100만원 김유신의 2024년 연봉: 4200만원 김찬민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김태윤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김현수의 2024년 연봉: 4500만원 네일의 2024년 연봉: 35만달러 박건우의 2024년 연봉: 3100만원 박준표의 2024년 연봉: 8000만원 성영탁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양현종의 2024년 연봉: 5억원 오규석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유...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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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인 제임스 네일 (James Naile)에 대해서 알아보자

한국 프로야구 10개팀 중에서 유일하게 2024년을 함께할 외국인 선수를 결정하지 못했던 기아 타이거즈가 오늘 우완투수 제임스 네일과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미 계약을 맺은 윌 크로우와 비교해서 메이저리그 경험이 많은 선수는 아니지만 2023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고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기량이 하락세인 선수는 아니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세인트루이스 SNS에 Roster Move: We have transferred RHP James Naile to the KIA Tigers of the Korean Baseball Organization in exchange for cash considerations.라고 표현을 한 것을 보면 기아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약간의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한국 프로야구 구단이 이적료를 지불하고 선수 영입한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ㅎ) 최근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를 영입한 것을 고려하면 2023년에 메이저리그/AAA팀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진 선수들의 경우 한국행에 관심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1993년생인 제임스 네일은 6피트 4인치, 18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우완투수로 미주리 출신의 선수입니다. (어릴때부터 세인트루이스의 팬이었다고 합니다.) 고교를 졸업하는...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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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인 윌 크로우 (Wil Crowe)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3년 시즌을 함께 한 외국인 투수들과 재계약을 맺지 않는 선택을 한 기아 타이거즈가 2024년을 함께할 외국인 투수 중 한명으로 윌 크로우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메이저리그 풀타임 선발투수, 2022년에는 풀타임 불펜투수로 공을 던졌던 선수지만 2023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한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한국 프로야구행을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의 영입을 위해서 신체검사를 많이한 이유가 분명히 존재하는 선수입니다.) 외국인타자로 소트라테스 브리토를 영입한 상황에서 오늘 윌 크로우를 영입하면서 기아 타이거즈는 일단 2024년 시즌을 함께 할 외국인 선수 2명을 확정을 하였습니다. 곧 다른 한명의 외국인 투수도 발표를 하겠지요. 1994년생인 윌 크로우는 6피트 2인치, 245파운드의 두툼한 몸을 가지고 있는 우완투수로 테네시주 출신의 선수입니다. 고교시절부터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드래프트에서 3-4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조 블랜튼을 연상시킨다는 평가았습니다. 조 블랜튼은 두툼한 몸으로 이닝이터의 모습을 잠시 보여주었던 선발투수였습니다.)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의 31라운드 지명을 받은 윌 크로우는 계약하지 않고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학년때 8승 3패 2.75의 평균자책...

2024.01.07
2024.05.12참여 콘텐츠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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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기를 보내고 있는 볼티모어의 외야수 콜튼 카우저 (Colton Cowser)

2024년 4월달에 좋은 방망이를 타석에서 보여주면서 아메리칸리그 이달의 신인으로 선정이 되었던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외야수 콜튼 카우저가 2024년 5월달에는 조금 방망이가 식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4월달에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상대팀 투수들이 어느정도 견제를 시작했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여전히 2024년 시즌 성적은 좋은 편이기 때문에 2024년 아메리칸리그 가장 유력한 올해의 신인 후보라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잭슨 할리데이가 AAA로 강등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볼티모어가 2024년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을 배출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상황이기는 합니다.) 2024년 04월달에 25경기에 출전해서 0.297/0.369/0.622, 6홈런, 18타점, 3도루를 기록하였던 콜튼 카우저는 05월달 8경기에서는 0.154/0.233/0.231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4월달에는 삼진이 많아도 장타를 많이 만들어내면서 가치를 만들어낸 선수지만 6월달에는 컨텍이 뿐만 아니라 장타의 생산도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단 공을 띄우는 타격을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바깥쪽 떨어지는 변화구에 약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것을 상대팀 투수들이 인지를 하면서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시작한 것도 콘튼 카우저의 성적이 하락하기 시작한 이유인데..이것을 극복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을것...

2024.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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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빈 번스 (Corbin Burnes)의 트래이드 둘러보기 (2024년 05월 10일)

2023~2024년 오프시즌에 뚜렷한 전력 보강을 하지 않고 있었던 볼티모어 오리올스는 스프링 캠프가 다가온 시점에 밀워키 브루어스의 선발투수인 코빈 번스를 영입하면서 팀의 유일한 약점으로 지적이 되었던 선발진을 보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Milwaukee Brewers traded RHP Corbin Burnes to Baltimore Orioles for SS Joey Ortiz, LHP DL Hall and Future Considerations) 2021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로 팀의 1~2선발투수 역할을 해줄 투수를 구했던 볼티모어 오리올스 입장에서는 영입할 수 있었던 최고의 선수였습니다. 2024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코빈 번스이기 때문에 밀워키 브루어스는 재계약이 어려운 코빈 번스를 넘겨주고 유망주를 받는 선택을 했습니다. 코빈 번즈 (Corbin Burnes), 우완투수 2024년 8번의 선발등판에서 47.2이닝을 던진 코빈 번즈는 2.83의 평균자책점과 0.97의 WHIP, 47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3승 2패를 기록하고 있는데...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 승운이 없습니다. 202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코빈 번즈이기 때문에 2024년에 볼티모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수적인데...현재까지는 긍정적입니다. 물론 볼티모어가 타자에게 유리한 환경을 사용하는 구단...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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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의 2루수인 잭슨 할리데이 (Jackson Holliday)에 대해서 알아보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2루수인 잭슨 할리데이는 2022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전체1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고교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완성도가 높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빠르게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성장을 하였습니다. 이름에서 알수 있는 것처럼 전 메이저리거인 맷 할리데이의 아들로 어릴때부터 아버지, 삼촌으로부터 야구를 배운 것이 나이에 비해서 완성도가 높은 기량을 보여주는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819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잭슨 할리데이는 2022년에 20경기에 출전해서 0.297/0.489/0.422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2023년에는 A, A+, AA, AAA팀에서 125경기 출전해서 0.323/0.442/0.499, 12홈런, 75타점, 24개의 도루, 101개의 볼넷, 118개의 삼진을 기록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3년 시즌 초반부터 메이저리그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출난 타격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꾸준한 스윙을 통해서 많은 라인 드라이브 타구를 만들어내고 잇다고 합니다. 그리고 프로에 합류한 이후에 근력이 꾸준하게 좋아지면서 평균이상의 파워도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공을 띄우는 스윙을 통해서 장타를 만들어내기 시작했습니다.) 유격수로 플러스 등급에 가까운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2루수로 이동하게 된다면 플러스...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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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의 외야수인 콜튼 카우저 (Colton Cowser)에 대해서 알아보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외야수인 콜튼 카우저는 2000년생으로 2021년 드래프트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전체 5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10~15번픽으로 예상이 되었던 선수인데...볼티모어가 슬롯머니를 아끼기 위해서 콜튼 카우저를 선택을 하였습니다. (당시에 49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2022년 시즌을 A+, AA, AAA팀에서 139경기 출전해서 0.278/0.406/0.469, 19홈런, 66타점, 18도루를 기록한 콜튼 카우저는 2023년에도 타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기록한 성적은 인상적이지 않지만 좋은 타격 재능은 종종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세련된 선구안을 통해서 높은 출루율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평균이상의 파워를 통해서 높은 OPS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변화구에 단점을 노출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 외야수가 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고 많은 유망주 사이트에서 Top 100 레벨의 유망주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타격: 55, 파워: 55, 주루: 55, 수비: 50, 어깨: 55) 2023년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조직에서 활약을 한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는 87경기 출전해서 0.300/0.417/0.520, 17홈런, 62타점, 9도루를 ...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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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버트 수아레즈 (Albert Suarez)를 합류시킨 볼티모어 오리올스

2022~2023년에 KBO 구단인 삼성 라이온즈에서 외국인 투수로 활약을 하였던 우완투수 알버트 수아레즈가 2024년 04월 17일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최근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선발투수인 타일러 웰스가 팔꿈치가 좋지 않기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는데..아마도 알버트 수아레즈가 타일러 웰스를 대신해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선발진에 합류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오프시즌에 알버트 수아레즈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상황이기 때문에 볼티모어는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기 위해서 포수인 데이비드 바누엘로스 (David Bañuelos)를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989년생으로 2024년 시즌이 만 35세 시즌인 알버트 수아레즈는 2023년 9월 15일에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선수로 2024년 시범경기에서는 15.2이닝을 던지면서 5.17의 평균자책점과 1.21의 WHIP, 19개의 삼진을 기록하였고 시즌 초반 볼티모어의 AAA팀에서는 15.1이닝을 던지면서 5.87의 평균자책점과 1.30의 WHIP, 17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최근 AAA팀에서 피안타율이 높았던 것을 고려하면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것이 옳은 선택인지 조금 의문이지만 일단 볼티모어 오리올스 관계자들은 2024년 시범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에 높은 점수를 준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2...

2024.04.22
2024.04.26참여 콘텐츠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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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2024년 외국인 선수 성적 (2024년 04월 25일)

한국 프로야구 흥행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관중 동원력을 가지고 있는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는 외국인 선수들의 성적을 한번 찾아봤습니다. 시즌 초반부터 공수의 균형이 맞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하위권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롯데 자이언츠의 경우 남은 시즌 동안에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없지는 않아 보입니다. 2024년 04월 25일 현재 롯데 자이언츠의 경우 8승 17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포스트시즌 진출권에 있는 구단과는 5경기 정도의 승차가 벌어진 상황입니다. 찰리 반즈 (Charlie Barnes), 연봉 120만달러, 옵션 15만달러 2022년부터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로 2023년에는 170.1이닝을 던지면서 3.2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는데...2024년에는 5경기에서 29.2이닝을 던지면서 4.55의 평균자책점과 1.35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볼넷과 홈런의 허용이 증가한 것이 좋지 못한 성적으로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가장 최근 경기 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조금 더 기회를 얻지 않을까 싶습니다. (연봉과 다른 팀 외국인 투수들의 성적을 고려하면 조금 아쉬운 것은 어쩔수 없습니다.) 애런 윌커슨 (Aaron Wilkerson), 연봉 75만달러, 옵션 20만달러 2023년에 시즌 중에 대체 외국인 ...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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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2024년 선수 연봉

부산을 연고지로 하는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의 2024년 선수 연봉을 포스팅을 합니다. 한국 프로야구 관중수 증가에 절대적인 영향을 주는 구단이라고 하는데....일단 2024년 시즌이 시작하기전 한국 언론 매체들의 평가를 보면 롯데 자이언츠가 2024년에 좋은 성적을 기록하는 것은 조금 힘들 것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구승민의 2024년 연봉: 4억 5000만원 김강현의 2024년 연봉: 3200만원 김도규의 2024년 연봉: 8000만원 김상수의 2024년 연봉: 1억 6000만원 김원중의 2024년 연봉: 5억원 김진욱의 2024년 연봉: 6000만원 나균안의 2024년 연봉: 1억 7000만원 박명현의 2024년 연봉: 3200만원 박성준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박세웅의 2024년 연봉: 13억 5000만원 박영완의 2024년 연봉: 3200만원 박재민의 2024년 연봉: 3100만원 박준우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박진의 2024년 연봉: 3300만원 박진형의 2024년 연봉: 8600만원 배세종의 2024년 연봉: 3000만원 송재영의 2024년 연봉: 3100만원 신정락의 2024년 연봉: 8000만원 심재민의 2024년 연봉: 9400만원 윌커슨의 2024년 연봉: 60만달러 우강훈의 2024년 연봉: 3100만원 윤성빈의 2024년 연봉: 3100만원 이민석의 2024년 연봉: 3800만원 이병준의 202...

2024.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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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 (Charlie Barnes)와 재계약을 맺은 롯데 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가 2022년과 2023년 시즌을 함께 한 외국인 투수 찰리 반즈가 2024년 시즌도 한께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지난주에 발표된 소식에 따르면 롯데 자이언츠가 찰리 반즈와 1년 135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롯데 자이언츠가 다른 투수를 알아 볼 것이라는 예상도 있었지만 찰리 반즈만큼 안정적인 선발투수를 구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에 찰리 반즈는 30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170.1이닝을 소화를 하였고 3.28의 평균자책점과 1.33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2022년에 186.1이닝을 던지면서 1.20의 WHIP를 기록하였던 것을 고려하면 2023년에 약간 부진했다고 말을 할 수도 있을것 같은데...2년 연속으로 선발투수로 건강함을 보여준 점, 9이닝당 3.0개의 볼넷과 0.3개의 홈런을 허용하는 안정적인 컨트롤과 커맨드를 보여준 것이 롯데 자이언츠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찰리 반즈는 2023년에 평균 89.1마일의 직구와 80.2마일의 슬라이더, 71.7마일의 커브볼, 79.0마일의 체인지업을 섞어 던지면서 많은 땅볼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커브볼은 거의 던지지 않는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1995년생인 찰리 반즈는 6피트 2인치, 190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좌완 선발투수로 2021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도달을 하...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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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타자인 빅터 레예스 (Victor Reyes)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3년 시즌에 영입한 외국인 타자들이 밥값을 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던 롯데 자이언츠가 2024년 시즌을 시작할 외국인 타자로 빅터 레이예스를 영입하였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적지 않은 출전 시간을 보낸 선수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팬들에게는 익숙한 선수지만 2023년에 메이저리그가 아닌 AAA팀에서 한시즌을 보낸 이후에 아시아리그행을 선택을 하였군요. 타격 어프로치가 좋지 못하다는 단점이 있는 선수지만 1994년생으로 아직 젊은 선수이고 전체적인 운동능력이 좋은 선수라는 점을 고려하면 롯데 자이언츠가 나쁘지 않은 선택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1994년생인 빅터 레이예스는 36만 5000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애틀랜타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11년 7월 2일에 계약을 맺을 수 있는 해외 유망주중에서는 가장 좋은 외국인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당시에는 6피트 3인치, 160파운드의 마른 몸을 가지고 있지만 좋은 운동능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성장 포텐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2년에는 애틀랜타의 도미니카 서머리그팀에서 52경기에 출전해서 0.296의 타율을 기록하였고 2013년에는 미국의 R팀과 R+팀에서 0.342/0.387/0.409의 타격 성적을 기록하면서 애틀랜타의 1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운동선수로 이상적인 몸을 가지고 있는...

2023.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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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윌커슨 (Aaron Wilkerson)과 재계약을 맺은 롯데 자이언츠

한국 프로야구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가 2023년 포스트시즌이 끝남과 동시에 팀의 외국인 투수인 애런 윌커슨과 재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3년 시즌 주에 롯데 자이언츠에 합류한 애런 윌커슨은 13경기에 등판해서 79.2이닝을 던지면서 2.26의 평균자책점과 1.0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롯데 자이언츠와 재계약을 맺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2023년 전반기에 오클랜드의 AAA팀에서 높은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지만 낮은 볼넷 비율과 높은 삼진 비율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한국 프로야구팀의 부름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결과물을 보니 스카우터의 눈이 정확했던 모양입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인 애런 윌커슨: https://blog.naver.com/koreaholeman/223164174219 2021년에 LA 다저스의 AAA팀에서 112.0이닝을 던지면서 3.86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시즌중에 대체 외국인 선수로 자주 추천했던 기억이 있는 선수인데..일단 2023년에 이어서 2024년에도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뛰게 되었습니다. 안정적인 제구력을 가지고 있지만 스터프가 부족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에서는 생존 가능성이 없는 선수였는데...일단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좋은 적응력을 보여주면서 노년에 돈을 벌 기회를 얻었네요. 2023년에 애런 윌커슨은 평균 89.6마일의 직구와 82.6마일의 슬라이더, ...

2023.11.17
2024.05.07참여 콘텐츠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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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엇 랭포드 (Wyatt Langford)를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텍사스 레인저스

텍사스 레인저스가 팀의 외야수/지명타자인 와이엇 랭포드를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텍사스 지역 언론에 따르면 와이엇 랭포드가 어제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당했다고 합니다. 다행스럽게 "Grade 1"의 햄스트링이기 때문에 긴 기간의 공백을 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Grade 1의 햄스트링 통증은 2~3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2024년 05월 05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면 2024년 05월 20~30일 전후에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2001년 11월생으로 2024년 시즌이 만 22세 시즌인 와이엇 랭포드는 2023년에 플로리다 대학에서 폭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2023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4번픽을 가진 텍사스 레인저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이후 프로에서 44경기 출전해서 0.360/0.480/0.677, 10홈런, 30타점, 12도루를 기록하면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렸고 202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메이저리그 전체 Top 5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5번째 유망주, 메이저리그 닷컴은 6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였습니다.) 2024년 시범경기에서 0.365/0.423/0.714, 6홈런, 20타점을 기록하면서 팀의 개막 로스터에 합류한 와이엇 랭포드는 아쉽게도 아직까지 정규시즌에서는 재능을 모두 성...

2024.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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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선발투수 잭 라이터 (Jack Leiter)의 데뷔전

현지시간으로 2024년 04월 18일 텍사스 레인저스의 투수 유망주인 잭 라이터가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상대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당시에는 메이저리그에서 1~2선발 역할 할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는 전체적인 구종의 완성도와 커맨드라는 측면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유망주 가치가 크게 하락했던 선수인데...2024년 초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2024년 AAA팀에서 14.1이닝을 던지면서 3.77의 평균자책점과 0.98의 WHIP, 25개의 삼진을 잡아낸 잭 라이터이지만 아쉽게도 디트로이트 타이거즈를 상대로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3.2이닝을 던지면서 8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7실점을 하였습니다. 2024년에 마이너리그에서 개선이 되는 것처럼 보였던 커맨드 문제가 문제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는 다시 발목을 잡았습니다. 평균 95.8마일의 직구와 86.1마일의 슬라이더, 80.4마일의 커브볼, 89.1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아쉽게도 직구의 커맨드가 좋지 못했기 때문에 강한 타구로 연결이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물론 구속이 1년전과 비교해서 좋아진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첫 경기 등판이 좋지 못했기 때문인지...

2024.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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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2024년 외국인 타자 성적 (2024년 04월 14일)

어제는 2024년에 KBO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외국인 투수들의 현재 성적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였는데...오늘은 2024년 KBO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외국인 타자들의 현재 성적을 포스팅을 합니다. 각팀이 활용할 수 있는 외국인 타자는 한명이기 때문에 외국인 타자가 부진하다면 팀의 득점력에 큰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데이비드 맥키넌 (David MacKinnon) 14경기, 0.362/0.431/0.500, 2홈런, 11타점, 1도루 오스틴 딘 (Austin Dean) 20경기, 0.338/0.407/0.538, 4홈런, 16타점, 1도루 멜 로하스 주니어 (Mel Rojas Jr.) 20경기, 0.294/0.478/0.676, 7홈런, 13타점, 기예르모 에레디아 (Guillermo Heredia) 17경기, 0.350/0.418/0.467, 2홈런, 11타점, 0도루 맷 데이비슨 (Matt Davidson) 14경기, 0.340/0.444/0.566, 2홈런, 8타점, 0도루 헨리 라모스 (Henry Ramos) 11경기, 0.178/0.235/0.267, 0홈런, 8타점, 1도루 소크라테스 브리토 (Socrates Brito) 18경기, 0.243/0.291/0.351, 1홈런, 8타점, 2도루 빅터 레예스 (Victor Reyes) 18경기, 0.400/0.468/0.557, 3홈런, 11타점, 3도루 로니 도슨 (...

2024.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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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의 선발투수인 마이클 로렌젠 (Michael Lorenzen)에 대해서 알아보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우완 선발투수인 마이클 로렌젠은 1992년생으로 고교시절부터 좋은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선수입니다. 대학까지 투수와 중견수를 병행을 할 정도로 좋은 운동능력을 가진 마이클 로렌젠은 2013년 드래프트에서 신시네티 레즈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투수로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대부분의 구단들은 중견수 마이클 로렌젠을 선호했던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2015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한 마이클 로렌젠은 2021년까지는 불펜투수로 뛰었지만 2022년에 LA 에인절스로 이적하면서 선발투수로 변신을 하였고 2023년에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선발투수로 변신에 확실히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한 이후에 성공이 하락했기 때문인지 2023~2024년 오프시즌에 새로운 구단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고 결국 2024년 스프링 캠프 끝자락인 2024년 3월 22일에 텍사스 레인저스와 1년짜리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이후 AAA팀에서 몸을 만든 마이클 로렌젠은 2024년 04월 15일 경기를 통해서 시즌 데뷔를 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에서 105.2이닝을 던지면서 3.5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마이클 로렌젠은 필라델피아 필리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47.1이닝을 던지면서 5.5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고 시즌 말미에는 불펜투수로 밀려났습니다. ...

202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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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웬젤 (Davis Wendzel)을 승격시킨 텍사스 레인저스

텍사스 레인저스가 사근 부상으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저스틴 포스큐 (Justin Foscue)를 대신해서 AAA팀의 내야수인 데이비스 웬젤을 메이저리그로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데이비스 웬젤이 현재 팀의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아니기 때문에 텍사스 레인저스는 골절 수술을 받고 재활을 하고 있는 조쉬 영 (Josh Jung)을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조쉬 영의 경우 복귀까지 8-10주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리포트가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이해가 되는 선택입니다. 2024년에 4경기에서 0.412/0.474/0.941, 2홈런, 6타점을 기록한 조쉬 영을 대신해서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한 저스틴 포스큐는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2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한 이후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조쉬 영이 부상으로 이탈한 동안에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을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부상으로 인해서 기회를 놓치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1997년생인 데이비스 웬젤은 2019년 드래프트에서 텍사스 레인저스의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아쉽게도 프로에 입문한 이후에는 기대만큼의 타격 성적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 성적과 나이등을 고려하면 실패한 1라운드픽에 가깝죠.) 마...

2024.04.11
2024.04.27참여 콘텐츠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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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의 선발투수인 슬레이드 체코니 (Slade Cecconi)에 대해서 알아보자

1999년생인 슬레이드 체코니는 고교시절부터 좋은 구속의 공을 던지면서 주목을 받은 선수로 마이애미 대학 3학년을 마친 이후에 202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추가픽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당시에 238만 4900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프로 커리어 초반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스터프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다행스럽게 2022년부터 건강함을 회복을 하면서 스터프도 좋아졌고 2023년 시즌 중에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도 포함이 될 수 있었습니다. (직구: 50, 커브볼: 4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40, 컨트롤: 55) 2023년 시즌을 보내면서 메릴 켈리에게 체인지업을 배운 슬레이드 체코니는 미래에 가지고 있는 구위를 꾸준하게 보여준다면 4~5선발 자원이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커맨드의 발전이 없다면 미래에 8회에 등판하는 불펜투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2023년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서는 7경기 등판해서 27.0이닝을 던지면서 4.3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고 마이너리그에서는 116.1이닝을 던지면서 6.1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애리조나의 AAA팀은 투수들에게는 지옥과 같은 환경입니다.) 우투수로 우타자/좌타자를 상대로 비슷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

2024.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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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튼 웡 (Kolten Wong)을 영입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2023년 막판에 LA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던 2루수 콜튼 웡을 영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메이저리그 닷컴에 따르면 콜튼 웡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으며 AAA팀에 배정이 되었다고 합니다. 2024년 시즌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시작하였지만 시범경기에서 부진하면서 자리를 잡는데 실패를 한 콜튼 웡인데...일단 다시 서부지구로 돌아오는 선택을 하였군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로스터를 둘러보면 케빈 뉴먼 (Kevin Newman)이 백업 내야수 역할을 해주고 있는 상황인데..아마도 최근 헤랄도 퍼도모 (Geraldo Perdomo)가 부상으로 이탈을 한 상황이기 때문에 추가적인 내야수가 필요하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조던 롤러 (Jordan Lawlar)라는 특출난 내야수 유망주가 존재하지만 아쉽게도 스프링 캠프에서 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적지 않은 기간을 결장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케빈 뉴먼은 2024년에 3경기에 출전해서 9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는데 그친 상황이라...상대적으로 좋은 타격 능력을 가진 코너 웡을 영입해서 테스트를 하는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1990년생인 콜튼 웡은 2011년 드래프트에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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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2024년 선수 연봉

내셔널리그 서부지구에서 LA 다저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함께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고 있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2024년 선수 연봉을 포스팅을 합니다.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부족한 구단이지만 2023~2024년 오프시즌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면서 포스트시즌을 노크하는 전력을 구축을 하였습니다. 2024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사치세 기준 페이롤은 약 2억 1500만달러 수준입니다. 조던 몽고메리 (Jordan Montgomery)의 2024년 연봉: 2500만달러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Eduardo Rodriguez)의 2024년 연봉: 1400만달러 케텔 마르테 (Ketel Marte)의 2024년 연봉: 1300만달러,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크리스티안 워커 (Christian Walker)의 2024년 연봉: 1090만달러 잭 갤런 (Zac Gallen)의 2024년 연봉: 1001만 1000달러 에우헤니오 수아레즈 (Eugenio Suárez)의 2024년 연봉: 1100만달러 (바이아웃 200만달러)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 (Lourdes Gurriel Jr.)의 2024년 연봉: 1000만달러 작 피더슨 (Joc Pederson)의 2024년 연봉: 950만달러 (바이아웃 300만달러) 메릴 켈리 (Merrill Kelly)의 2024년 연봉: 800만달러 폴 시월드 (Paul Sewald)의 ...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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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의 선발투수인 조던 몽고메리 (Jordan Montgomery)에 대해서 알아보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선발투수인 조던 몽고메리는 1992년생으로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 3학년을 마친 이후에 2014년 드래프트에서 뉴욕 양키스의 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좋은 신체조건과 안정적인 컨트롤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마이너리그에서 차근차근 성장을 한 조던 몽고메리는 2017년 4월 12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고 토미 존 수술을 극복하고 뉴욕 양키스의 4-5선발 역할을 수행해 주었습니다. 2022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23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는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지만 이적한 이후에 한단계씩 성적이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2023~2024년 FA가 된 선발투수 중에서는 최대어 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무려 7년짜리 계약을 원했기 때문에 새로운 계약을 맺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게 되었고 2024년 스프링 캠프가 끝나가는 시점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을 맺었습니다. 계약이 늦어졌기 때문에 개막 로스터에는 합류하지 못했고 팀의 확장 캠프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3년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공을 던진 투수로 32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188.2이닝을 던지면서 3.20의 평균자책점과 1.19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한 이후에는 67.2이닝을 던지면서 2.79의 평...

2024.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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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의 선발투수인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 (Eduardo Rodriguez)에 대해서 알아보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선발투수인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는 베네수엘라 출신의 좌완투수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 Top 100 레벨의 유망주로 성장을 하였지만 커리어 중에 좌완 불펜투수인 앤드류 밀러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하게 되었고 2015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좋은 구위를 가지고 있지만 커맨드 문제로 인해서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했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는 2019년부터 한단계 올라서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22년에는 건강상 문제로 91.0이닝 밖에 던질 수 없었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는 2023년에는 조금 살아나는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계약을 옵트아웃하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로 이적하였습니다. (2023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LA 다저스로 트래이드를 거절하였을때 옵트아웃은 예상할수 있었던 일이었습니다.) 2022년부터 내구성이 좋지 못한 선수인데..아쉽게도 2024년에도 어깨 문제로 인해서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23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유니폼을 입고 26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을 한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는 152.2이닝을 던지면서 3.30의 평균자책점, 1.15의 WHIP, 143개의 삼진을...

2024.04.06
2024.04.13참여 콘텐츠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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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근 부상을 당한 카를로스 코레아 (Carlos Correa)

미네소타 트윈스의 유격수인 카를로스 코레아가 오늘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교체가 되었는데..경기 후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3회초에 스윙을 하면서 옆구리를 체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아마도 그깨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MRI 검사를 진행하고 있는 상황으로 정밀 진단 검사에 따라서 결장하는 시간이 결정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부상이 발생한 부위는 오른쪽 사근 부상이라고 합니다. 일단 구단에서 라인업에서 뺀 이후에 바로 정밀 진단을 시작한 것을 고려하면 통증이 작지는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2022년부터 미네소타 트윈스의 유니폼을 입고 활약을 하고 있는 카를로스 코레아는 2024년 시즌 초반에 좋은 타격 성적을 기록하면서 2023년의 부진을 어느정도 탈출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이번에 발생한 부상으로 인해서 상승세에 영향을 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2023년에 135경기에 출전을 한 카를로스 코레아의 경우 0.230/0.312/0.399, 18홈런, 65타점, 0도루를 기록하였지만 2024년에는 11경기에 출전해서 0.306/0.432/0.444, 1홈런, 4타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2023년과 비교해서 평균타구속도가 약 1마일 정도 상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하듯-힛을 만들어내는 비율도 2023년에 비해서 약 5% 상승한 모습을 보여...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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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 트윈스의 2024년 선수 연봉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서 자주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모습을 보여준 미네소타 트윈스의 2024년 선수 연봉을 포스팅을 합니다.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 승리를 위해서 많은 돈을 투자하는 팀이 없다는 점이 미네소타 트윈스에게는 행운입니다. 2024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사치세 기준 페이롤은 1억 6000만달러 수준으로 사치세를 내는 일은 없을것 같습니다.ㅎㅎ 카를로스 코레아 (Carlos Correa)의 2024년 연봉: 계약금 400만달러, 연봉 3200만달러 바이런 벅스턴 (Byron Buxton)의 2024년 연봉: 1500만달러, 인센티브 250만달러 앤서니 데스클라파니 (Anthony DeSclafani)의 2024년 연봉: 1200만달러 마누엘 마고 (Manuel Margot)의 2024년 연봉: 1000만달러, 바이아웃 200만달러 크리스티안 바스케즈 (Christian Vázquez)의 2024년 연봉: 1000만달러 맥스 케플러 (Max Kepler)의 2024년 연봉: 1000만달러 파블로 로페즈 (Pablo López)의 2024년 연봉: 800만달러 카일 파머 (Kyle Farmer)의 2024년 연봉: 630만달러 카를로스 산타나 (Carlos Santana)의 2024년 연봉: 525만달러, 인센티브 25만달러 윌리 카스트로 (Willi Castro)의 2024년 연봉: 330만달러 케일럽 틸...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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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의 선발투수인 루이 바랜드 (Louie Varland)에 대해서 알아보자

미네소타 트윈스의 선발투수인 루이 바랜드는 LA 다저스의 불펜투수인 거스 바랜드의 동생으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 트윈스의 1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습니다. 아마추어시절에는 형처럼 큰 주목을 받지 못한 선수로 미네소타 출신의 선수이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 미네소타의 지명을 받을 수 있었다고 보면 정확한 선수입니다. 하지만 마이너리그에서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선수가치를 좋아졌습니다. (형처럼 마이너리그에서 공을 던지면서 구속이 좋아졌습니다.) 2022년 시즌 말미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은 루이 바랜드는 2023년에는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공을 던졌고, 2024년 시즌을 팀의 선발투수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2024년 시범경기에서 20.0이닝을 던지면서 6.3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선발투수로 조금 부족했는데...2023년 막판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 구단 관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앤서니 데스클라파니가 트래이드가 되었을때는 루이 바랜드가 자리를 잃을 가능성도 약간은 있었는데..앤서니 데스클라파니가 부상으로 이탈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루이 바랜드에게 기회가 돌아갔습니다. 2023년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AAA팀과 메이저리그를 오간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는 68.0이닝을 던지면서 4.63의 평균자책점과, 1.22의 WHIP, 71개의 삼진을 기록하였...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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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마고 (Manuel Margot)를 영입한 미네소타 트윈스

2024년 시범경기가 시작된 시점에 미네소타 트윈스가 트래이드를 통해서 외야수인 마누엘 마고를 영입했다고 합니다. 2023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외야수인 마이클 A. 테일러가 자유계약선수가 되었기 때문에 최근 오른손잡이 외야수를 구하고 있었다고 하는데...마누엘 마고가 미네소타 트윈스의 시야에 들어온 것으로 보입니다. 2021~2023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기록한 타격 성적을 고려하면 과연 마누엘 마고를 영입하는 것이 좋은 선택인지 의문이지만 여전히 커리어 동안에 좌투수를 상대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기 때문에 미네소타 트윈스의 선택을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마누엘 마고는 메이저리그 커리어 동안에 좌투수를 상대로 0.281/0.341/0.420의 타격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는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니폼을 입고 99경기에 출전해서 0.264/0.310/0.376, 4홈런, 38타점, 9도루를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2024년에 플래툰으로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스피드를 바탕으로 과거에는 외야 모든 포지션에서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보여주었지만 최근에는 그런 수비 수치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다저스로 버린 이유가 되겠지요.) 2024년에는 1000만달러의 연봉을 받는 선수인데..미네소타 트윈스가 400만달러, LA 다저스가 400만달러, 탬...

2024.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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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산타나 (Carlos Santana)와 계약을 맺은 미네소타 트윈스

내야수인 호르헤 폴랑코를 트래이드하면서 팀의 페이롤을 절약한 미네소타 트윈스가 팀의 타선을 보강하기 위해서 1루수인 카를로스 산타나와 1년짜리 계약을 맺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4년 2월초에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미네소타 트윈스가 카를로스 산타나와 1년 525만달러의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2023년에는 675만달러의 연봉을 받았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2024년에는 연봉이 조금 줄었습니다. 2024년 스프링캠프가 다가온 시점이었기 때문에 카를로스 산타나 입장에서는 다른 방법이 없었을 겁니다. 카를로스 산타나와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계약에는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가 포함이 되어 있다고 하는데...일단 금액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연봉을 고려하면 약 75만달러가 인센티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986년생으로 2024년 시즌이 만 38세 시즌인 카를로스 산타나는 2004년에 LA다저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24년 시즌이 프로 21년차 시즌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에 수준급의 성적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2024년에도 주전으로 뛸 수 있는 구단과 계약을 맺을수 있었습니다. 2023년에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밀워키 브루어스 소속으로 뛰면서 카를로스 산타나는 146경기에 출전해서 0.240/0.318/0.429, 23홈런, 86타점, 6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2008년에 LA 다저스에서 클리블랜...

2024.02.25
2024.06.09참여 콘텐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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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인 캠 알드레드 (Cam Alldred)에 대해서 알아보자

KIA 타이거즈가 팔꿈치가 좋지 않은 선발투수 윌 크로우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캠 알드레드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윌 크로우가 퇴출이 된 것은 아니고 건강을 회복하면 다시 캠 알드레드를 대신해서 외국인 선수로 활용이 될 수 있습니다. 윌 크로우는 2024년에 40.1이닝을 던지면서 3.5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1996년생인 캠 알드레드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2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22년 05월 12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고 2023년 시즌까지 피츠버그 파이리츠 조직에서 공을 던졌습니다. 2022년까지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이 되었지만 2023년 시즌 중에 선발투수로 변신을 하였고 2024년에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AAA팀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2024년에 9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캠 알드레드는 34.0이닝을 던지면서 6.88의 평균자책점과 1.68의 WHIP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2024년에 KBO에서 선발투수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하이오주 출신의 선수로 신시내티 대학에서 3년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특출난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는 좋은 순번의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대학에서 112.2이닝을 던지면서 4.55의 평균자책점과 108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전...

2024.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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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선수 성적

2024년 시즌 초반 KBO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KIA 타이거즈의 외국인 선수 성적을 찾아봤습니다. 한국 프로야구 한팀이 보유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가 3명씩이기 때문에 외국인 선수들의 시즌 성적은 구단의 성적에 아주 많은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습니다. 일단 2024년 시즌 초반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KIA 타이거즈의 경우 외국인 선수들의 성적도 준수한 편입니다. 윌 크로우 (Wil Crowe), 선발투수 8경기에 등판한 윌 크로우는 40.1이닝을 던지면서 3.57의 평균자책점과 1.31의 WHIP, 43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영입 당시의 기대치를 고려하면 조금 아쉬운 성적이기는 합니다만...5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최소한 밥값은 해주고 있습니다. 최근 LG전에서 많은 실점을 하였는데..당시의 모습은 과거 피츠버그에서 5선발투수로 난타를 당할때 멘탈이 무너지던 모습을 다시 보는 것 같았습니다. 제임스 네일 (James Naile), 선발투수 8경기에 등판을 한 제임스 네일은 49.0이닝을 던지면서 1.47의 평균자책점과 1.08의 WHIP, 51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팀의 선발투수 역할을 잘 수행해 주고 있습니다. 오프시즌에 영입했을때는 물음표가 있었던 선수인데 직구, 슬라이더, 커터, 체인지업을 적절하게 섞어 던지면서 한국 프로야구 타자들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볼...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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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인 제임스 네일 (James Naile)에 대해서 알아보자

한국 프로야구 10개팀 중에서 유일하게 2024년을 함께할 외국인 선수를 결정하지 못했던 기아 타이거즈가 오늘 우완투수 제임스 네일과 계약을 맺었다고 합니다. 이미 계약을 맺은 윌 크로우와 비교해서 메이저리그 경험이 많은 선수는 아니지만 2023년에도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이고 40인 로스터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기량이 하락세인 선수는 아니라고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세인트루이스 SNS에 Roster Move: We have transferred RHP James Naile to the KIA Tigers of the Korean Baseball Organization in exchange for cash considerations.라고 표현을 한 것을 보면 기아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약간의 이적료를 지불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한국 프로야구 구단이 이적료를 지불하고 선수 영입한 적이 없었던 것 같은데...ㅎ) 최근 메이저리그와 마이너리그에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를 영입한 것을 고려하면 2023년에 메이저리그/AAA팀에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진 선수들의 경우 한국행에 관심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1993년생인 제임스 네일은 6피트 4인치, 185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우완투수로 미주리 출신의 선수입니다. (어릴때부터 세인트루이스의 팬이었다고 합니다.) 고교를 졸업하는...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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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의 외국인 투수인 윌 크로우 (Wil Crowe)에 대해서 알아보자

2023년 시즌을 함께 한 외국인 투수들과 재계약을 맺지 않는 선택을 한 기아 타이거즈가 2024년을 함께할 외국인 투수 중 한명으로 윌 크로우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메이저리그 풀타임 선발투수, 2022년에는 풀타임 불펜투수로 공을 던졌던 선수지만 2023년에는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한 선수이기 때문에 아마도 한국 프로야구행을 선택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기아 타이거즈가 새로운 외국인 투수의 영입을 위해서 신체검사를 많이한 이유가 분명히 존재하는 선수입니다.) 외국인타자로 소트라테스 브리토를 영입한 상황에서 오늘 윌 크로우를 영입하면서 기아 타이거즈는 일단 2024년 시즌을 함께 할 외국인 선수 2명을 확정을 하였습니다. 곧 다른 한명의 외국인 투수도 발표를 하겠지요. 1994년생인 윌 크로우는 6피트 2인치, 245파운드의 두툼한 몸을 가지고 있는 우완투수로 테네시주 출신의 선수입니다. 고교시절부터 좋은 재능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드래프트에서 3-4라운드 지명을 받을 수 선수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조 블랜튼을 연상시킨다는 평가았습니다. 조 블랜튼은 두툼한 몸으로 이닝이터의 모습을 잠시 보여주었던 선발투수였습니다.) 드래프트에서 클리블랜드의 31라운드 지명을 받은 윌 크로우는 계약하지 않고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진학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1학년때 8승 3패 2.75의 평균자책...

2024.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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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타이거즈가 고려할수 있는 외국인 투수 (2023년 12월 27일)

2023~2024년 오프시즌에 대부분의 한국 프로야구 구단은 외국인 선수들을 확정한 상태이지만 유독 기아 타이거즈만이 2024년 시즌을 함께할 외국인 투수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외국인 투수 1명, NC 다이노스는 외국인 타자 1명을 추가적으로 영입을 해야 합니다.) 한국 프로야구 구단들이 외국인 투수 영입에 활용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이 100만달러이기 때문에 입맛에 맞는 선수를 영입하기 힘든 것으로 보입니다. 2023~2024년 오프시즌에 일본 프로야구 구단과 계약을 맺는 투수들 명단을 보면 최근 메이저리그 최소 연봉, AAA팀 연봉이 상승을 하면서 아시아 야구에서 공을 던지는 것이 경제적으로 매력이 사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블로그에 한국 야구팀에게 어울린다고 포스팅한 선수중에서 아직 미계약인 선수 명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순서로 관련 글을 정리합니다. 물론 루크 위버, 에릭 라우어와 같은 선수들의 경우 2023년에 받은 연봉을 고려하면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공을 던지는 선택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호세 우레냐와 같은 헤드헌터가 KBO에서 공을 던지는 것도 원하지 않으며 대만 프로야구에서 공을 던졌던 선수, 일본 프로야구에서 실패한 선수가 한국 프로야구팀에서 공을 던지는 것도 보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기아 타이거즈가 우완투수 2명을 외국인 선수로 영입할 예정이라...

2023.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