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달에 상대적으로 부진한 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LA 다저스의 타자 성적을 찾아봤습니다. 팀의 타선을 이끌어줘야 하는 무키 베츠와 오타니 쇼헤이가 부진한 반면에 프레디 프리먼,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앤디 파헤스는 좋은 타격을 보여주면서 팀이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키는데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맥스 먼시가 6월달에 복귀가 힘들다고 알려지고 있는데..공수에서 상당한 공백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프레디 프리먼 (Freddie Freeman), 13경기, 0.348/0.446/0.674, 3홈런, 9타점, 2도루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Teoscar Hernández), 13경기, 0.286/0.375/0.653, 5홈런, 12타점, 1도루 앤디 파헤스 (Andy Pages), 13경기, 0.364/0.462/0.545, 2홈런, 3타점, 0도루 제이슨 헤이워드 (Jason Heyward), 11경기, 0.241/0.405/0.517, 1홈런, 4타점, 1도루 미겔 로하스 (Miguel Rojas), 7경기, 0.280/0.308/0.440, 1홈런, 5타점, 1도루 윌 스미스 (Will Smith), 10경기, 0.257/0.341/0.400, 1홈런, 6타점, 0도루 엔리케 에르난데스 (Enrique Hernández), 8경기, 0.200/0.310/0.400, 1홈런, 3타점, 0도루 오스틴 반스 (Austin Barne...

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2024년 06월 15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서 2.0이닝을 던진 이후에 마운드에서 교체가 되었는데....이후 알려진 소식에 따르면 삼두박근쪽에 문제가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삼두박근에 문제가 발생한 경우 4~6주간 결장을 하기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것을 피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LA 다저스 구단이나 선수 본인은 후반기에 복귀할 수 있는 정도의 통증이길 원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좋은 피칭을 한 이후에 2024년 06월 14일 경기에 등판하지 않고 하루 등판을 미루는 결정을 하였던 야마모토 요시노부인데...오늘 경기 후 나온 소식에 따르면 삼두박근쪽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등판을 하루 미룬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6월 15일 경기 전 등판에서도 통증이 있었다고 하는데...등판을 하지 않을 정도로 몸이 나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기에 등판한 이후에 통증이 계속이 되었기 때문에 교체가 되었다고 합니다. 지난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는 97마일이 넘는 직구를 던졌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오늘 경기에서는 직구 구속이 94마일 전후에서 형성이 되었습니다. 2024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해서 평균 95.5마일을 기록하였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직구는 오늘 경기에서는 평균 94.1마일을 기록하였고 평균 75.6마일으 커브볼과 87.2마일...

지난주에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선수들의 소식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합니다. 2024년 시즌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시작했기 때문인지 부상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LA 다저스이기 때문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들의 건강한 복귀가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인데...과연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해서 기대만큼의 활약을 해줄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어깨 수술을 받은 이후에 몸을 만들고 있는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가 6월 13일에 캐번 비지오, 크리스 테일러, 미겔 로하스를 상대로 시뮬레이션 피칭을 하였다고 합니다. 등판 이후에 몸상태에 문제가 발견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까운 미래에 A팀에서 재활을 위한 경기 등판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구단의 예상보다 조금 빠른 스케줄로 몸이 만들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2024년 후반기 복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어깨가 좋지 않아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발투수 바비 밀러 (Bobby Miller)의 경우 6월 13일에 AAA팀 경기에 등판해서 4.2이닝을 던지면서 5실점을 하였습니다. 경기 결과물이 좋지 못했지만 다음 등판은 메이저리그에서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시리즈를 통해서 복귀를 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마이너리그 경기 등판 영상을 보니..몸이 한가운데로 몰리...

2023~2024년 오프시즌에 복수의 불펜투수들을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할 정도로 불펜진에 대한 확신이 있었지만 아쉽게도 팀의 주축 불펜투수들이 다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불펜진에 구멍이 생긴 LA 다저스가 최근 타구단에서 지명할당이 된 선수들을 영입해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는데...이번주에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서 지명할당이 된 좌완 불펜투수인 호세 에르난데스를 현금 트래이드로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피츠버그가 받은 현금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마도 1만달러 이하일 겁니다.) LA 다저스의 팬들에게는 익숙한 선수로 2022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룰 5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지명을 받아서 이적을 하였는데...1년 반만에 다시 다저스 조직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지명할당 당시에 마이너리그 소속이었기 때문에 LA 다저스는 40인 로스터에 합류시켰지만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킬 필요가 없는 상황입니다. LA 다저스는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시키기 위해서 우완 불펜투수인 라이언 브라이저를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라이언 브레이저의 경우 6월복귀가 예상이 되었지만 현재까지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후반기 복귀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1997년 12월생으로 2024년 시즌이 만 26세 시즌은 호세 에르난데스는 도미니카 출신의 좌완투수로 만 18세지만 좋은 구속의...

이번주에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는 많은 로스터 변화가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2024년부터 마이너리그팀 로스터가 축소가 되었기 때문에 구단에서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을 빠르게 상위리그에서 뛰게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가능성이 없는 선수들은 빠르게 방출해서 로스터에 여유를 만드는 선택을 하는 것 같습니다. 2024년 드래프트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라..각팀이 가능성이 없는 선수들을 본격적으로 정리할 시점이 되었습니다. 불펜투수 유망주인 에드가르도 엔리케스 (Edgardo Henriquez)가 A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시즌을 A팀에서 시자한 선수로 2달만에 A+팀을 거쳐서 AA팀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202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팀의 40인 로스터에 합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고 102마일의 직구를 바탕으로 25.0이닝을 던지면서 2.52의 평균자책점과 48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체격을 보면 조나단 브록스턴의 라틴 아메리카 버전입니다.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 헤르밍 로사리오 (Jerming Rosario)도 AA팀에 합류했습니다. A+팀에서 36.2이닝을 던지면서 3.68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선수로 1년전과 비교해서 스터프가 조금 더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헤르밍 로사리오인데....덕분인지 생각보다 빠르게 A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2024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활용이 될 가능성...

2024년 루키리그 시즌이 이미 절반이상이 지난 상황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유망주들이 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툴을 기반으로 선정한 것이 아니라 분석적인 기법을 토대로 한 유망주 선정이라고 합니다.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가장 중요하겠죠.) 그렇기 때문에 수비나 주루 능력은 상대적으로 반영이 덜 된 평가라고 합니다. 뉴욕 양키스의 유망주와 LA 다저스의 유망주가 2명씩 순위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명문 구단이라는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해외 유망주 시장에서 유망주를 적극적으로 영입하는 구단들입니다. 알렉산더 알베르투스 (Alexander Albertus), LA 다저스, 3루수, 165 wRC+ 2024년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루키리그에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삼진보다 많은 볼넷을 골라내면서 0.353/0.500/0.49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좋은 컨텍능력을 바탕으로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헛스윙이 적은 서수라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나는 공에 대한 헛스윙이 적은 선수라고 합니다. 그리고 미래에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기대할 수 있는 타구속도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아직 공을 띄우는 능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가지고 있는 파워를 모두 성적으로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에두아르도 퀸테로 (Eduardo Quintero), L...

지난주에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지명할당이 되었던 유틸리티 선수 캐번 비지오가 LA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되었습니다. 팀의 유틸리티 선수들이 부진하면서 벤치가 약해진 LA 다저스인데..일단 좋은 볼넷 생산 능력을 가지고 있는 캐번 비지오를 영입해서 테스트를 할 생각을 가지고 있는 모양입니다. 반면에 LA 다저스는 우완 불펜투수인 브래이든 피셔 (Braydon Fisher)를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보내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팀인 토론토 블루제이스이기 때문에 내셔널리그 서부지구팀인 LA 다저스와 자주 트래이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름에서 알수 있는 것처럼 명예의 전당 헌액자인 크렉 비지오의 아들인 캐번 비지오는 1995년생으로 2016년 드래프트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고 2019년 5월 24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습니다. 이후 490경기에 출전을 해서 캐번 비지오는 0.227/0.343/0.382, 48홈런, 176타점, 32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데뷔시즌에는 올해의 신인 투표에서 5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좋은 활약을 하였지만 2021년부터 성적이 하락하고 있는 선수로 2024년에는 44경기 출전해서 0.200/0.323/0.291, 2홈런, 9타점, 2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24년에 LA 다저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우투좌타의 ...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지난주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유망주들에 대한 글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지난 6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해준 선수들 순위이기 때문에 투수보다는 타자들이 많이 순위에 포함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LA 다저스의 유망주중에서는 외야수인 크리스 뉴웰만이 순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1. 에드가 쿠에로 (Edgar Quero), 시카고 화이트삭스, 포수 지난주에 0.619/0.704/1.143, 3홈런, 5타점을 기록한 선수로 2024년 5월달에는 단 15개의 안타를 기록하는데 그쳤지만 6월달에는 빛나는 타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10일간 17개의 안타를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4년에 모두 10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데...21살 이하의 포수 중에서 10개이상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4명의 포수 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2023년에 비해서 홈런 파워가 월등하게 좋아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3년 루카스 지올리토 트래이드 핵심 카드였습니다.) 2. 조 맥 (Joe Mack), 마이애미, 포수 3. 벤 라이스 (Ben Rice), 뉴욕 양키스, 포수 4. 알렉산더 카나리오 (Alexander Canario), 시카고 컵스, 외야수 5. 조나단 로드리게스 (Johnathan Rodriguez), 클리블랜드, 외야수 6. 트레버 마틴 (Trevor Martin), 탬파베이, 우완투수 7. 브라이스 매튜스...

2024년 06월 09일 현재 41승 26패를 기록하고 있는 LA 다저스의 선발투수 성적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합니다. 겨우 0.612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 LA 다저스인데...팀의 선발진이 조금 더 안정이 되면 시즌 100승을 노크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AAA팀에서 재활을 하고 있는 바비 밀러가 복귀를 하게 되면 누군가 한명은 선발진에서 제외가 될 것으로 보이는데...누가 밀려나게 될지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야마모토 요시노부 (Yoshinobu Yamamoto), 우완투수 13경기, 72.0이닝, 3.00의 평균자책점, 1.07의 WHIP, 83개의 삼진 타일러 글래스나우 (Tyler Glasnow), 우완투수 14경기, 86.0이닝, 3.24의 평균자책점, 0.94의 WHIP, 116개의 삼진 개빈 스톤 (Gavin Stone), 우완투수 12경기, 67.2이닝, 2.93의 평균자책점, 1.24의 WHIP, 53개의 삼진 제임스 팩스턴 (James Paxton), 좌완투수 11경기, 53.2이닝, 4.19의 평균자책점, 1.49의 WHIP, 33개의 삼진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우완투수 6경기, 28.0이닝, 4.82의 평균자책점, 1.46의 WHIP, 27개의 삼진 팀의 유일한 좌완투수지만 지난 3경기에서 9.1이닝을 던지면서 11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 제임스 팩스턴이 1~2번의 선발등판에...

2024년 05월 21일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한 이후...약 3주만에 포스팅을 합니다. 5월 22일에 이직을 하고 현재 적응기를 보내고 있기 때문에 블로그에 포스팅을 하지 못했습니다. 40대 중반으로 이번 직장이 저의 마지막 직장이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에...차근차근 적응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2~3달간은 과거와 같은 포스팅은 힘들것 같습니다. 다음주부터 하루 한개의 포스팅을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2024년 연초에 계획하신 것 한번 돌아보시고, 체력관리 잘 하세요. 날씨가 점점 더워지고 있습니다.

약 3주간 블로그에 LA 다저스의 부상자 선수에 대한 소식을 포스팅을 하지 않았는데...2024년 06월 08일 현재 LA 다저스의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들의 소식을 포스팅을 합니다. 현재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선수들이 복귀를 한다면 LA 다저스의 팀 전력이 보다 안정적이 될 수 있을 겁니다. 7월달에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하는 선수들의 모습에 따라서 트래이드 데드라인 접근 방식이 달아질 수 밖에 없을 겁니다. 3루수인 맥스 먼시 (Max Muncy)가 현재 사근 부상으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인데.....생각보다 빠르게 회복이 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6월초에 땅볼처리 훈련을 시작을 하였지만 조심스러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최소한 2주정도 더 결장을 할 것으로 보이며, 이후에 마이너리그 경기 출전을 통하여 컨디션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 분위기를 보면 6월말에 복귀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처음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때는 10일만에 복귀하길 기대한다는 인터뷰가 있었는데...헛된 꿈이었네요. 선발투수인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는 최근 시뮬레이션 피칭을 통해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는 상황인데...최근 2.0이닝을 소화를 하였다고 합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 따르면 최고 90마일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다음 시뮬레이션 피칭은 3....

지난주에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유망주 소식을 포스팅을 합니다. 정확하게는 승격된 유망주 소식,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던 선수 중에서 경기 출전을 시작한 선수들에 대한 소식입니다. LA 다저스가 마이너리거들을 조심스럽게 다루는 편인데...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한 선수들이 서서히 경기 출전을 시작한 것을 보면 후반기에는 다저스 유망주들이 자주 유망주 사이트에서 거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4년 시즌을 A팀의 선발진에서 시작하였던 페이튼 마틴 (Payton Martin)이 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18.2이닝을 던지면서 17개의 볼넷을 허용한 것을 고려하면 A+팀으로 승격을 시킨 것이 옮은 선택인지 모르겠지만...구단 관계자들은 페이스가 올라왔다고 판단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2024년에 체인지업을 던지기 시작하였는데..아마도 그것이 꾸준함이 없기 때문에 볼넷의 허용이 많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가 풀린 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면 2024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다저스의 Top 5 레벨의 유망주로 거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023~2024년 오프시즌에 케일럽 퍼거슨의 트래이드에 포함이 되어서 다저스에 합류한 크리스티안 자주에타 (Christian Zazueta)가 A팀에 합류했습니다. R팀에서 18.2이닝을 던지면서 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23개의 삼진을 잡아냈기 때문에 A팀에 합류시킨...

2024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내야수 에밀 모랄레스를 영입한 것을 제외하면 뚜렷한 유망주 보강을 하지 않고 있었던 LA 다저스가 대만 출신의 외야수인 코칭시엔과 계약에 합의했다는 소식이 이번주에 전해졌습니다. 2023년 청소년 대회에서 좋은 활약을 하면서 대만이 준우승을 하는데 큰 기여를 했던 선수인데..LA 다저스가 영입을 하였군요. 2023년에는 대한민국 아마야구 최대어인 장현석을 영입한 LA 다저스인데..2024년에는 대만 아마야구 최대어인 코칭시엔을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군요. 2006년생이며 186cm, 88kg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우투좌타의 외야수로 전체적으로 좋은 툴을 가지고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3년 17살의 나이로 출전을 하였던 18세이하 세계 청소년 대회에서 0.550의 타율과 1개의 홈런, 4개의 타점을 기록하면서 큰 주목을 받았다고 합니다. 과거에 LA 다저스에는 궈홍치, 첸진펑, 후칭룽과 같은 대만 출신 유망주들이 주목을 받았던 적이 있지만 궈홍치를 제외하면 다른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서 안착하는데 실패를 하면서..한동안 대만 출신 선수들에게 많은 돈을 투자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오랜만에 큰 돈을 주고 선수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70만달러의 계약금은 일반적으로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는 선수에게 지급이 되는 계약금입니다.) 2024년 6월달에 계약을 맺은 선...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24년 01월 15일 이후에 이루어진 해외 유망주 계약을 정리하는 글을 올려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합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최근 좋은 해외 유망주들을 다수 영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2024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는 상대적으로 조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아마도 일본 프로야구 출신인 사사키 로키 (Roki Sasaki)가 해외 진출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2024년 막판까지 해외 유망주 영입을 위한 슬롯머니를 활용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에밀 모랄레스 (Emil Morales), 내야수 17살의 도미니카 내야수로 189만 7500달러의 돈을 받고 LA 다저스 조직에 합류했습니다. 좋은 공격 포텐셜을 가진 선수로 계약을 맺은 이후에 신체적으로 더 성장하면서 6피트 3인치, 190파운드의 몸을 가지게 되었으며 우타석에서 좋은 파워와 컨텍을 실제 경기에서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현재의 타격 재능을 고려하면 전성기에는 한시즌 25개의 홈런을 기록하는 타자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 가능성도 있지만 대부분의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3루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3루수로 공수에서 좋은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툴과 함께 탁월한 리더쉽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라피 페게로 (Rafy Peguero), 외야수 뉴저지 출신이지만 도미니카로 이...

KIA 타이거즈가 팔꿈치가 좋지 않은 선발투수 윌 크로우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캠 알드레드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윌 크로우가 퇴출이 된 것은 아니고 건강을 회복하면 다시 캠 알드레드를 대신해서 외국인 선수로 활용이 될 수 있습니다. 윌 크로우는 2024년에 40.1이닝을 던지면서 3.5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1996년생인 캠 알드레드는 2018년 드래프트에서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24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022년 05월 12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고 2023년 시즌까지 피츠버그 파이리츠 조직에서 공을 던졌습니다. 2022년까지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이 되었지만 2023년 시즌 중에 선발투수로 변신을 하였고 2024년에는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AAA팀 선발투수로 공을 던지고 있었습니다. (2024년에 9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한 캠 알드레드는 34.0이닝을 던지면서 6.88의 평균자책점과 1.68의 WHIP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2024년에 KBO에서 선발투수로 빠르게 적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하이오주 출신의 선수로 신시내티 대학에서 3년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면서 특출난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기 때문에 드래프트에서는 좋은 순번의 지명을 받지 못했습니다. (대학에서 112.2이닝을 던지면서 4.55의 평균자책점과 108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전...

2023년에 이어서 2024년에도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선수인 펠릭스 페냐를 방출하는 대신에 파나마 출신의 우완투수인 하이메 바리아를 외국인 선수로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펠릭스 페냐는 2024년에 9경기 등판해서 37.1이닝을 던지는 동안에 6.2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파나마 출신인 하이메 바리아는 1996년생으로 2024년 시즌이 만 28세 시즌인 선수로 2013년에 LA 에인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당시에 6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좋은 신체조건이나 구속의 공을 가진 투수는 아니지만 안정적인 제구력을 바탕으로 2018년에 메이저리그에 도달을 할 수 있었고 이후 134경기에 출전해서 462.2이닝을 던지면서 4.38의 평균자책점과 1.32의 WHIP, 351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나이와 경력을 고려하면 한국 프로야구 구단들이 영입할 수 있는 선수 중에서는 가장 좋은 레벨의 선수임에는 틀림이 없는데....최근 성적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것이 문제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2013년과 2014년 시즌은 도미니카 서머리그에서 공을 던진 하이메 바리아는 2015년에 미국의 R팀과 R+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Top 10 레벨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69.1이닝을 던지면서 4.02의 평균자...

LA 다저스가 최근 뉴욕 메츠에서 지명할당이 된 우완 불펜투수 요한 라미레즈를 현금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을 하였다고 합니다. 최근 팀의 투수진에 부상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타구단에서 지명할당이 된 선수들의 영입에 관심이 많은 것 같습니다. 최근 LA 다저스는 클리블랜드의 AAA팀 불펜투수인 앤서니 반다를 현금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을 하였습니다. LA 다저스는 요안 라미레즈를 26인 로스터에 합류시키기 위해서 우완투수인 에두아르도 살라자르 (Eduardo Salazar)를 지명할당 하였으며 랜던 낵 (Landon Knack)을 AAA팀으로 옵션을 실행했습니다. 1995년생인 요한 라미레즈는 6피트 4인치, 212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도미니카 출신의 우완투수로 2016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고 2019년 12월 룰 5 드래프트를 통하여 시애틀 매리너스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이후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불펜투수로 어느정도 기회를 얻었지만 자리를 잡지는 못했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시카고 화이트삭스, 뉴욕 메츠, 볼티모어 오리올스에서 공을 던졌습니다. 특출난 성적을 기록하지는 못하고 있지만 준수한 구위를 가지고 있는 점이 여러 메이저리그 구단들을 상대로 관심을 받는 이유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112경기에 등판을 한 요한 라미레즈...

LA 다저스는 2024년 05월 19일 현재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지만 4월달에 비해서 전체적인 타격 성적이 하락하고 있기 때문에 불안감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2024년 5월달에 19일 지난 시점에 LA 다저스 타자들의 5월달 타격 성적을 블로그에 포스팅을 합니다. 오타니 쇼헤이 (Shohei Ohtani), 15경기, 0.393/0.477/0.750, 6홈런, 14타점, 6도루 제이슨 헤이워드 (Jason Heyward), 2경기, 0.286/0.375/0.714, 1홈런, 2타점, 1도루 프레디 프리먼 (Freddie Freeman), 17경기, 0.279/0.375/0.475, 2홈런, 6타점, 0도루 무키 베츠 (Mookie Betts), 16경기, 0.277/0.347/0.415, 2홈런, 6타점, 0도루 앤디 파헤스 (Andy Pages), 17경기, 0.238/0.279/0.397, 3홈런, 8타점, 1도루 미겔 로하스 (Miguel Rojas), 9경기, 0.238/0.273/0.381, 0홈런, 2타점, 1도루 테오스카 에르난데스 (Teoscar Hernández), 17경기, 0.231/0.286/0.508, 5홈런, 15타점, 0도루 개빈 럭스 (Gavin Lux), 13경기, 0.213/0.260/0.340, 1홈런, 7타점, 0도루 윌 스미스 (Will Smith), 14경...

LA 다저스는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전에 로스터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5월 19일 경기에 선발투수로 활용할 랜던 낵 (Landon Knack)과 트래이드를 통해서 영입한 불펜투수 앤서니 반다 (Anthony Banda)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는 대신에 불펜투수인 리키 바나스코 (Ricky Vanasco)와 J.P. 파이어라이즌 (J.P. Feyereisen)을 AAA팀으로 옵션을 실행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을 한 랜던 낵은 4.2이닝을 던지면서 1실점을 한 이후에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5회에 연속 2루타를 허용하면서 1실점을 하였지만 투구수를 고려하면 5회를 마무리할 기회를 줄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하였는데...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조금 이른 교체를 선택을 하였습니다. 64개의 공을 던졌고 43개의 공이 스트라이크였습니다. 지난 3번의 선발 등판과 비교해서 구속은 조금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회전수가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애리조나 시리즈 전에 마이너리그로 옵션이 실행이 될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조금 더 잔류하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2024년에 20.2이닝을 던지면서 2.61의 평균자책점과 0.97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클리블랜드의 AAA팀에서 좋은 탈삼진 능력을 보여준 이후에 LA 다저스로 트래이드가 된 앤서니 반다는 메이저리그 합류일에 등판을 하였고 신시내티 레즈의 타자...

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구단은 신시내티 레즈에게 끝내기 승리를 거두면서 최근 3연승을 하였습니다. 신시내티 레즈와의 1차전을 내준 것이 아쉽네요. 약한팀에게 확실하게 많은 승수를 얻어낼 필요가 있는데...마이너리그팀은 모두 4경기를 진행을 하였는데..3승 1패로 오랜만에 좋은 하루를 보냈습니다. LA 다저스의 AAA팀은 경기 후반에 점수를 만들어내면서 승리를 하였습니다. 시즌 25승 20패가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는 1루수로 출전을 한 앤드류 립시우스 (Andre Lipcius)가 5타수 2안타, 3루수로 출전한 코디 호지가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팀의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LA 다저스의 AA팀은 8~9회에 3점을 만들어내면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시즌 16승 21패가 되었습니다. 팀의 선두타자로 출전을 한 알렉스 프리랜드 (Alex Freeland)가 3타수 2안타 2타점, 2볼넷을 기록하면서 팀의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번으로 출전한 테일러 영도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최근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LA 다저스의 A+팀은 투수진이 좋은 피칭을 해주면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선발투수로 등판한 피터 휘벡 (Peter Heubeck)이 4.0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면서 시즌 평균자책점을 3.19로 낮추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선에서는 팀의 2번으로 출전한 타이론 리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