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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트와일러 땡칠이/ 7살/ 현재 51kg 2021년 10월 12일 시스틴결석 수술 2022년 3월 20일 검사받으러 다녀옴 지난 12월, 강아지 결석 수술 후 2개월밖에 안 지났는데 소변에서 결석이 나와서 검사받으러 다녀오고 3개월 정도가 흘렀다. 그동안 땡칠이에게 결석이 다시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최대한 물을 많이 먹여서 소변으로 자주 배출하는 것을 중점으로 두고, 아침/점심/저녁 하루 세 번씩 500ml씩 닭가슴살국물+물을 섞어서 급여, 2~3일에 한번 점심에 우유+물+트립시+유산균을 섞어서 급여했다. 닭가슴살 삶은 물먹는 중 ㅋㅋ 사료는 닥터힐메딕스 H/U, 간식은 조단백질 10%미만의 저단백 간식만 급여 츄르, 습식사료도 조단백잘10%미만 제품들만 급여함 (10%미만 제품들 은근 많음!) 영양제는 우유 먹을 때 트립시 섞어주고, 그 외에는 유산균만 급여했고, 최근에는 구강케어 제품을 저녁마다 한 스푼씩 급여하고 있다. 강아지 결석 수술 후 재발방지를 위해 먹는 영양제로 유명한 트립시는 직구로 몇 개 사놓고 꾸준히 먹여야지~ 했는데 향이 좀 별로인지 땡칠이가 잘 안 먹더라... ㅠ 암튼 이렇게 평소에 관리하고 있고 12월에 병원 갔을 때 3개월 뒤에 오라 그래서 3월 20일 일요일, 병원에 다녀왔었다. 바람을 느끼는 중 오랜만에 시내로 나가는 땡칠이~ 차 타며 바람 쐬는 걸 너무 좋아하는 땡칠이 오래간만에 도시견 사진 좀 더 ...

2021년 10월 12일 결석 수술함 2021년 11월 27일 소변에서 결석 나옴 시스틴 결석: 유전성 질환으로 신장에서 시스틴이라는 아미노산을 흡수하지 못해서 시스틴뇨증을 유발하면서 결석이 생김 쉽게말해 단백질을 흡수하지 못해서 그 성분이 결석이 됨 결석 걸리는 강아지들 중 1%만 걸린다는 시스틴결석 단백질 제한을 해야함 비타민c도 제한해야 한다는 얘기가 있는데 왜 그러는지는 모르겠음 소변을 알칼리화 해야한다고 함 블로그, 카페 여러곳에서 검색해보니 대부분 단백질을 100%제한하지 않음 처방사료에도 단백질은 6%~20%로 들어가 있음 단백질 제일 적은 사료가 힐스U/D(6%,기호성 구림) 그다음이 파마나 벳라이프 9%(기호성 좋음) 결석은 어떻게해서든 생긴다는 결론 그래서 결석이 커지기 전 소변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음수량을 잘 신경써야한다고 함 음수량이 중요함! 결석 수술 후 힐스 cd와 ud를 같이 급여했고 습식사료들도 급여했고, 간식은 그랜마루시쿠키, 후코이단20, 2~3일에 한번씩 우유랑 물 5;5로 섞어서 급여 매일 물과 닭육수 5:5로 급여함 아침, 점심, 저녁으로 500ml씩 급여함 가끔 고구마랑 물 섞어서 슬러쉬 해줌 물을 맛있게 만들어 줬더니 맹물은 아예 입도 안갖다댐 ㅠ 뭐 어찌됐건 음수량은 최소 1.5L를 먹이고 있고 소변색도 연하고, 쉬도 잘나왔음 시스틴 결석을 가지고 있는 다른 강아지 견주님의 포스팅을 보고 ...

2021년 10월 12일 강아지 결석 수술을 받고 퇴원한 뒤의 땡칠이 이야기 화요일(12일) 수술, 토요일(16일) 저녁 퇴원 월요일(18일) 수액 맞으러 잠깐 입원 후 퇴원 그리고 화, 수, 목, 금 수술 부위는 점점 아물어 가고 있었고, 소변의 양이나 색, 소변 줄기도 점점 괜찮아지고 있는 게 눈에 보였다. 강아지 결석 수술 후 한동안은(최대 한 달 정도?) 방광에 있는 찌꺼기들이 나오기 때문에 소변에 피가 보이는 혈뇨를 할 수도 있다고 하셨다. 땡칠이는 수액을 맞고 온 월요일 이후부터는 소변에 피가 나오거나 하진 않았었다 입원 당시 우울하고 불안했던 땡칠이는 점차 안정을 되찾았고 수술 부위가 잘 보이도록 배를 까고 자기 시작했다. ㅋ 넥카라는 거의 땡칠이 전용 베개가 되어버렸고... 고개만 떨구면 바로 베개가 있으니 자리 잡기만 하면 순식간에 잠들어 버렸었다. ㅎ 힝구 넥카라때문에 내 옆에서 잠든 땡칠이가 나는 좀 많이 불편했을 뿐이었고... 눈떴는데 얼굴에 넥카라가... ㅋ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도 아침저녁으로 매일 먹이고 있다. 옛날 같았으면 치즈에 알약 집어넣어서 동그랗게 주물러서 주면 순식간에 먹었었는데 결석 때문에 먹지를 못하니... 그냥 쌩으로 목구멍에 쑤셔 넣어서 먹이고 있다. 최근엔 쿠키 종류의 간식을 사서 먹이고 있는데 정말 정말 다행히도 땡칠이가 바삭한 쿠키류는 또 잘 먹는다 ㅎㅎ 이제는 고기 간식 대신 쿠키 간...

2021년은 정말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내고 있는 것 같다. 겡끼의 대퇴골두 수술부터 땡칠이의 결석 수술까지... 이번에 땡칠이가 수술하면서 대형견을 키우는데 이런 불편함이 있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게 되는 시기였던 것 같다. 그럼 땡칠이의 수술 이야기 시작!!! 작년부터 시작된 강아지 방광염이 나았다가 재발했다가를 반복하면서 고생했던 땡칠이. 봄쯤에 완치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이제 음수량을 신경 써야겠다 싶어서 닭가슴살을 삶아서 물에 타 먹이고, 강아지 우유도 2~3일에 한 번씩 먹이고 그랬었다. 그리고 한 6개월 정도 지났을까... 10월 9일 땡칠이의 소변에 다시 피가 조금 섞여 나왔다. 또 방광염이겠거니 싶었고, 평일 되면 병원 가서 약 받아와야겠다고 생각했었다. 10월 10일 오전에 싼 소변을 치우려는데 소변에 과자 부스러기 같은 게 있었다. 이 과자 부스러기 같은 건 토요일 저녁에 피가 섞인 소변에도 2개 정도 있었는데 그냥 먼지겠거니 하고 지나쳤었다. 하지만 일요일 오전에도 나왔고, 땡칠이가 쉬하고 지나간 자리에 뭔가가 떨어져 있었다. 그 뭔가는 바로 강아지 방광결석이었던 것이었다. 내가 바닥에서 발견한 결석은 3m 정도 됐었고, 이날 오후부터 땡칠이가 소변을 제대로 발사하지 못하기 시작했다. 산책 때도 소변이 막힌 것처럼 찔끔찔끔 나오고, 집에서도 찔끔찔끔, 그리고 한 10번 연달아 찔끔찔끔 싸기 시작했다. 일요일이라 단...

강아지 처방 사료 결석 방광염 예방 힐스 c/d 아시다시피 땡칠이가 지난 몇 달간 방광염 때문에 고생을 좀 했었다. 방광염 증상이 보여서 병원 가서 주사 맞고 2~3주 약 먹으면 괜찮아졌다가 약 끊으면 3~4일 만에 다시 증상을 보이고, 또 병원 가서 약 타오면 괜찮아지고... 결국 의사선생님께서는 강아지 방광염 예방이 가능한 처방 사료인 힐스 c/d를 급여하길 권유하셨고 포스팅을 쓰고 있는 지금 급여한지 20일 정도가 지났다. 방광염뿐만이 아니라 강아지 결석 사료로도 많이 알려져 있는 사료였다. 마지막으로 병원에 방문했을 때 사 왔던 힐스 c/d 1.5kg 한 팩에 28,000원으로 동물병원에서만 판매하는 강아지 처방 사료이기 때문에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가격은 다 똑같은 것 같다. 땡칠이가 먹기엔 작은 용량이었지만 의사 선생님이 사료 교체를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셔서 병원에 있던걸 모두 사 왔었다. 그래봤자 두 개 밖에 없었지만..... ㅋ 그리고 집에 와서 인터넷으로 8kg짜리 대포장용으로 또 구입을 했다. 동물 병원에서 운영하는 사이트에서만 판매가 가능했고 강아지 결석 사료 힐스 c/d 8kg 가격은 모두 94,000원으로 동일했었다. 나는 구입하면 사은품을 주는 올리브펫 동물 병원 쇼핑몰에서 구입을 했고 빠른 배송에 사은품도 추가로 챙겨줘서 다른 더 좋은 사이트를 발견하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쭉 올리브펫을 이용할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