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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 마산 장수암 사찰 데이트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 전국유명절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해서 인스타 핫플 장수암에 다녀왔어요. 혹시라도 연등이 쫘악 있을까? 하는 마음에 갔다왔는데 24.05.04기준 연등은 주차장에 있는것이 전부였어요. 들어가는 초입부터 주차에 대한 안내문구가 많이 보였어요. 낮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는 창원 장수암은 전국유명사찰중에서도 바다가 보인다는 뷰로 핫해졌어요. 장수암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산면 원전1길 141 장수암 매일 06:00~17:30 운영된다고 적혀있었어요. 저는 저녁 7시에 도착했는데 주차장도 널널하고 해가지는 풍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고, 무엇보다 사람들이 많이 없었어요. 한적한 시간이라 각자 스팟에서 조용히 사진을 찍고 돌아가는 분위기였어요. 마산 장수암인지 창원인지 다들 헷갈리겠지만 마산의 위치에 있어요. 마창대교를 지나 가야하기에 통행료가 5천원 든답니다. 연휴가 시작되는 날 저녁에 다녀와서 그런지 한적한 모습이에요. 주차장도 텅텅 비어있었답니다. 초입에는 자연 장지 공간도 있었어요. 초입을 지나 108계단을 오르면 법당에 도착한답니다. 요 계단에서 바다를 내려다보는 것이 아름다워서 유명해진 경남 사찰중 하나에요. 뷰가 참 아름다운곳이에요. SNS에 올렸더니 여기 오고싶다고 친구가 바로 연락이 올정도로 종교를 떠나 핫플(?)이 된 느낌이에요. 눈 앞에 아찔해보이는 계단은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