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인테리어
93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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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오늘이 더 예쁜 우리집 거실 홈카페 베란다 인테리어

베란다 정원 재정비해 일기로 남기고 며칠, 날이 좋아 카메라에 거실 베란다를 담으면서 무얼 이야기하면 좋을까 고민해 봤는데 아무래도 앞으로 제일 많이 활용하게 될 홈카페베란다 인테리어로 사진들을 풀면 될 듯 싶더군요. 27도까지 올라가던 베란다 온도가 하루 만에 뚝 떨어져 거실에서 베란다로 뺀 식물들이 걱정도 되고 무척 당황스럽기도 한데요. 이 추위가 오래가지 않기만을 바라며 오늘의 이야기,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맑은 날과 흐린 날의 차이! 위 사진들과는 또 다른 느낌이죠? +ㅁ+ 남향 베란다는 햇살만으로도 분위기가 크~게 달라지는데요. 햇살과 함께면 맑고 밝고 싱그러운 느낌이 든다면? 구름이 많은 날은 또 그 나름대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주기도 하지요. '아~ 넘나 그리웠다고요~' 12월부터는 베란다 홈카페를 접고 이처럼 주방에서 홈카페를 즐기는지라 햇살과 초록의 싱그러움이 많이 그리웠는데요. (월넛 색상의 짙은 원목 식탁이라 전체적으로 사진이 좀 어둡다 해야 하려나?! 게다가 빛이 잘 들지 않는 공간이라 실제로도 어둡기도 하고요?! ㅎ) 3개월 만에 다시 정리한 주방 홈카페 용품, 홈카페인테리어 꾸미기 꽤 오래되었다고 생각했는데 홈카페꾸미기는 3개월 만이더라고요? 먼지 닦으며 수시로 정리 하면서 매~일 ... blog.naver.com *누라네 주방 홈카페는 또 이렇게 따로 기록을 해두었으니 참고. ^^ 솔직히 말해선 ...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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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실 폴딩도어 인테리어 바꾸고 안방 베란다 꾸미기

이제 제법 많이 쌀쌀해졌죠? 아이들 패딩 점퍼 장만하고 두꺼운 기모 옷들도 꺼내 옷장에 걸며 달력을 보니 11월도 얼마 남지 않았더라고요. 친정 부모님도 김장으로 곧 올라오시기에 겨울 준비할 게 더 없나 두리번 거리다가 안방 침실과 아이 방 베란다에 눈이 가니 올해는 그다지 신경 쓸 것이 없겠다 싶은 거예요. JJ폴딩 PVC 디럭스 단열 폴딩도어로 시공을 해두었으니 '얼~마나 따뜻하겠어?!' 싶으니 벌써부터 맘이 든든한 거 있죠? ^^ 단열 걱정뿐만 아니라 안방 베란다 인테리어로도 효과적이고 침실 인테리어 공간 효율성 또한 높아 JJ폴딩도어 시공 후 굉장히 만족스럽게 사용 중에 있는데요. 폴딩도어로 공간을 분리하거나 확장도 가능하기 때문에 오늘은 안방 베란다 꾸미기로 이야기 나누면서 폴딩도어 시공 후 확- 달라진 누라네 침실 베란다 인테리어까지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시작할게요. ^^ 오래된 아파트 리모델링, 우드 폴딩도어 시공 후 싹 바뀐 안방 침실 인테리어 오래된 아파트 리모델링 대신, 안방 침실에 우드 폴딩도어로 교체, 시공한지 한 달 보름이 지났습니다. 길... blog.naver.com 지난번에는 우드 폴딩도어를 닫은 침실 인테리어를 중점으로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폴딩도어로 바뀐 베란다 공간 활용, 베란다 폴딩도어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침실 폴딩도어 인테리어 바꾸고 안방 베란다 꾸미기 지난번 침실 인테...

2022.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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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집들이 :) 중학생 남자 아이방, 그리고 베란다 인테리어

오늘도 날씨는 맑음. 차가운 기온이 좀 씩 느껴지기 시작할 즈음, 큰 아이가 코를 훌쩍이기 시작했다. 그럼에도 여전히 반팔을 고수하고 있지만 머리가 굵어져 한 번에 말을 듣지는 않는다. "감기 걸리기 전에 긴팔 입어라." 음... 오늘도 반팔이다. '에라~ 말을 말자!' 역시나! 코감기에 킁킁, 흥흥, 훌쩍~ 야단이다. 매일 밤, 자기 전에 아드님 얼굴 살피며 인사드리고 베란다 폴딩도어를 꼬박꼬박 닫아준다. "닫아~ㄱ!" 명령조가 될까 봐 '그래~! 내가 닫고 말지!' 한다. 아침 일찍 중학생 큰 아이 등교 후, 오늘은 어디까지 치우고 나갔으려나 확인차 아이방 문을 열었다. 한동안은 바뀐 아이방 인테리어에 들떠 일어나자 마자 꼬박꼬박 환기 및 청소를 해주고 등교해 특유취가 나지 않아 참 좋았었는데 '그래! 뭐~! 그래도 매일 아침, 머리를 감으시니 이 정도면?' 되었다 싶다. '쫘식~ 애썼네. 환기는 까먹으셔도 방은 그래도 깨끗한 편이네.' 폴딩도어 창으로 보이는 오늘의 날씨는 맑음이다. 아드님이 벌써 중학생. 유치원생 꼬마가 이사 와 이곳에서 10년을 보냈다. 그동안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었겠으며 얼마나 많은 추억들이 쌓였겠는가! 해서 나는 오늘, 그 변화와 추억들을 온라인집들이로 들춰보려고 한다. '어서와~ 이런 온라인 집들이는 처음이지?' JJ폴딩도어: 디럭스 단열 폴딩도어 (협찬) 살면서리모델링은 사실 쉬운 일이 아니다. 3년...

202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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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방 베란다 폴딩도어 시공 후 달라진 인테리어와 공간활용 방법

'우아~ 이런 방에서 공부하면 진짜 잘 되겠다! 방이 왜 이렇게 예뻐?' '정말 부럽다. 이렇게 멋지고 넓은 방이면 나가고 싶지 않겠어!' 애들 이모도 그렇고 논술 방문 선생님께서도 오실 때마다 감탄을 해주십니다. 폴딩도어 시공 전까진 그 누구도 '아이방이 넓다.'란 생각을 해본 적이 없는데 말이죠. 오히려 아이가 커가면서 '방이 예전보다 더 좁아 진듯하다.'란 말은 참으로 많이 들었지만 말입니다. 폴딩도어 시공 후에는 '넓다~.' '정말 넓다~.' '이 방이 이렇게나 넓었어요?'라는 말을 자주 들으니 실제로 느껴지는 방 크기가 이전과는 확실히 다른 듯 싶네요. 살면서 원데이 시공 폴딩도어만 했을 뿐 인데도 새롭게 리모델링한 기분이 들 만큼 모두들 엄청난 칭찬을 해주시니 아들도 저도 기부니가 참 좋고요?! "친구들 초대해도 돼?"라고 물어봐 주니 그만큼 아들도 맘에 든다는 것이겠지요?! 뿌듯~ 지난번과 다르게 베란다에 조화 나무 대신 살아있는 아레카야자를 가져다 두었어요. '햐~ 이렇게 차이 날 일이야?!' ㅎㅎ 훨씬 생동감 있어 보이니 진작에 가져다 둘걸 싶더군요. (엄마가 식집사인데 말이지.) 거기다 노~오란 테이블까지 놓았더니 아이방 인테리어가 전보다 더 밝아진 듯 하여 만족스럽고요. 이처럼 보조 책상을 두기도 하고 볕 좋은 날에는 벽에 세워둔 카페 테이블도 펼치면서 아드님뿐만 아니라 저도 가끔씩 쉬었다가는 이곳은? 카페가 아닌...

202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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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우리집 홈가든 베란다 정원 인테리어

최근 여름을 견디지 못한 우리집 베란다 정원 식물 들을 정리하면서 당분간은(?) 나의 홈가든 베란다 정원 아이들을 더 이상 늘리지 않기로 마음먹었기에 2022년 9월을 맞아 잎 정리도 해주고 베란다정원 인테리어를 위한 자리 배치를 다시 살짝~ 해주면서 테이블 위를 많이 비워두기로 했다. 사실 요 며칠 좀 끙끙 앓았던 터라 식물들을 제대로 보살피지 못했 는데 (마침 딱! 물을 꼭 줘야 했던 시기) 안타깝게도 나와 비슷하게 아픈 아이들이 좀 생겨나 어찌나 속상하던지!; (꼭 이렇게 시기를 맞춰야만 했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습하고 무더운 여름을 베란다에서 잘 견뎌준 아이들이 참 기특하고?! 나의 홈가든 베란다 정원 인테리어는 정리를 많이 했음에도 이처럼 풍성하게 가을을 맞았다. (물론 한곳으로 몰아둔 덕분이긴 하지만?!;) 키 작은 아이들 키 키우려고 돌려놓은 아레카야자는 큰 변화를 못 느끼겠고 떡갈고무나무는 새잎 퐁퐁 내더니 키도 훌쩍~ 만날 때부터 개각충에 둘러싸여 있던 고사리과 아이는 여름내도록 개각충에 고생, 덕분에 나도 매일매일 들여다보며 닦고 닦고 또 닦으며 보살펴야 했는데 이제서야 안 보이는 듯?! (약 뿌려도 소용없었던! 매일 들여다보고 하나하나 닦아내야 했던! ㅜㅜ) 좀이라도 흉하다 싶으면 다 잘라냈더니 풍성하던 잎들이 빈약해져 아쉽긴 해도 이렇게라도 함께 해주니 고맙고. 아이비는 시들해져 가길래 거실에서 얼른 베란다로 ...

2022.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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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3월, 거실 베란다 반려 식물 인테리어

에어컨 설치는 잘~ 완료했어요. 그래서 오늘은 에어컨+ 소파 교체도 했겠다~! 거실 한번 찍어 볼까 했더니 '아~ 칙칙한 날씨!' 또?! 접기로요!; 내일도 비 소식 있던데 대체 언제쯤 해를 볼 수 있으려나요?! +ㅁ+a '안방도 거실도 얼른 찍어보고 싶다고요?!' 카메라 든 김에 베란다 평상(?) 공간 정리로 깨끗해졌음을 기록도 할 겸 오늘도 일상 글로 베란다 반려 식물 인테리어란 제목으로 소소하게 끄적여보렵니다. ^^;; 빈티지 사랑만큼은 결혼생활 20여 년?! 내내 계속되었기에 버림과 드림을 수없이 거쳤어도 소품들이 집안 곳곳 짱박혀 있... 더란 거죠.ㅎ 정리하다 보니 "자꾸~ 뭐가 나오네?!" 하. 하. 하. 지금까지 줄곧 꽃병인 줄만 알았던 쟤는 오늘 보니 시멘트 화분이었고?! 저기에 아이비 심어 길게 늘어뜨려 장식하고파서 '아이비 사 주셩!' 말 꺼냈 다가 냄푠님께 퇴짜 맞으니 어찌나 슬픈지! ㅜㅜ '식물이 너~~~무 많다나?;' 어제도 2021년 10월에 찍은 베란다 인테리어 사진을 보여드렸지만 좀만 사진을 뒤적여보더라도 작년 나의 반려 식물은 요~ 정도 선에서 마무리! 2022년 3월에는? 위 테이블보다 더~더~ 큰 베란다 테이블이건만 이처럼 반려 식물 들로 가득가득하니 그럴 만도 하겠다 싶습니다?!; 신기한 건 오늘!! 식물 배송이 시작되었다는 문자가 왔단 거죠. 아주아주 한참 전에 이것저것 주문 넣어 두고선 깜빡했...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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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정원, 홈가든 베란다 인테리어를 위한 거실 식물 옮기기!

2022년 2월 24일,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눈부시길 바라며 거실 식물들을 다시 원래 자리로 되돌렸어요. 어디로? 베란다로! 하다 보니 넘 더워서 아아 한 잔 홀짝이면서 말이죠. 사실 한낮에만 베란다 기온이 초여름 정도로 올라가고 밤에는 또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베란다 정원으론 아직 이른 감이 없지 않지만? 환기가 잘 안되다 보니 요 며칠 상태 안 좋아지는 아이들이 몇몇 생겨나서 말이죠. 게다가 몇몇 개의 반려 식물들을 일주일 전부터 베란다로 옮겨두었는데 아주 자~알 견뎌주길래 (*내일부터 기온이 올라간다는 소식까지 들려와) 거실 식물들을 바로 베란다로 옮겼네요. 하나 넘 성급했나 싶고?!; 저녁 즈음 되니 역시나 쌀쌀한 공기! 매우 당황스럽습니다. 하핫; '한파는 지나갔댔으니... 침착하자. ㅎ;' 베란다로 옮기고 옮겨도 끝이 없...? '아니~ 대체! 거실 안에 얼마나 많은 식물들을 둔 게지?!' 많다고 한 번도 느낀 적은 없는데 꺼내놓고 보니 이렇게 많았던가 싶기도요?! 물론 초보 식집사로 아직 100개까지 가진 않았지만 (그럴 거야.... 랄.. 걸?) 예전의 베란다 미니 정원과 비교한다면야?! 많아진 거라서... ^^a 결국 위치 바꾼 베란다 수납장은 식물들 차지입니당!! ㅡ.ㅡ 폴딩도어를 하루 종일 열어둘 때까진 거실에 식물들이 차지하는 비율은 요 정도로만 유지하려고요. 사진상으론 모르겠...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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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수납장 그리고 다시 정리, 누라네 베란다 인테리어

내일 부스터샷도 맞아야 하는데 뒷베란다 상태는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넘나 심각했고 인테리어 샷도 찍어야 할 것이 있어 겸사겸사(?)! 사실 뒷베란다 정리를 하다 보니 어느새 거실 베란다까지 정리를 하고 있었고요?!! 정신 차려보니 2개의 베란다 수납장 위치가 바뀌어 있더란 거죠?! 그러니까요. 나 대체 왜? 이러는지 몰러~;; ㅡ.ㅡa 좀 심각했던 건 나 혼자서 옮길 무게가 아닌 수납장 2개를 정신없이 들어 올렸고 베란다 높은 문턱을 넘어야 하는데 잘못하다간 양쪽 다 부술 것 같으니 이래저래 혼자 수습하려다 힘을 넘 빼버려서 어제 밤새도록 끙끙~ ㅍㅎㅎ; (절대 웃을 일은 아니지만...;) '이 미를 치는 뇬님아!'라며 어찌나 욕을 해댔던지요!;; ㅠㅠ 온몸이 난리굿도 아녔음요!; 첫 번째 | | V 두 번째 | | V 세 번째! 데코는 왜?! Why? 때문에!! '베란다 수납장 손잡이는 무조건 바꿔야지!' 싶어 주문 전 비포 사진으로 남겨야지 했다가 베란다 수납장 위를 치우고 채우고 옮기고 하는 절 발견!; 블로그로 단련된 보이기식 인테리어! 참 가지가지~ 누라네 베란다 인테리어 거실 베란다에요. 노란색(?)에 가까운 베란다 수납장과 선반이 있던 그 자리에 뒷베란다 창을 막고 있던 주방 수납장을 옮겨 놓았고요. 보다 깔끔해 보이는 건 분명 맞는 것 같은데 까만색 손잡이가 넘 튀어 보이는 건?! '거슬려~' 나만 또 그리 보이는...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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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인테리어를 위한 베란다, 현관 가리개 커튼 사용설명서 (w. 데코뷰)

색감이 엄~청 따스해서 커튼 말고 담요 하고 싶었던 데코뷰의 브라운 체크 기모 가리개 겸 현관 커튼~! 오늘은 우리집 인테리어 이곳저곳에 사용된 가리개 커튼 사용설명서를 공개해 보도록 할 거고요. ㅎ 가리개 커튼과 찰떡궁합 이루는 발매트까지 보여드리면서 설명드리도록 할게요. GO~GO~GO~~! 식물들에게 피해 주기 싫어 올겨울은 더더욱 난방 온도에 조심하고 있는데요. ^^a 집안 온도를 늘 21도~22도 정도로 맞춰두고 생활하기에 (아이들 방은 난방을 꺼달란 요청으로 꺼 놓은 상태!;) "나만 추워!" 구스 이불, 담요, 전기요, 기모 옷, 후리스, 극세사 양말 등은 기본. 방한 용품에 의지하며 이 겨울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여 데코뷰에서 만난 가리개 커튼이 기모라 어찌나 좋던지요! 브라운 컬러에 아이보리, 베이지 선들이 서로 레이어드 되어 편안하면서도 아늑한 느낌을 주는 체크 패턴의 가리개 커튼은 체크이기에 인테리어 했을 때 빈티지한 느낌이 강하지 않을까 생각하셨다면 오산. 지~인짜 신기하게도 뭔가... 고급진 느낌이 든단 말이죠. (고~ 느낌은 아래에서 봐주세요.) 위에서도 언급 드렸지만 맞아요! 기모감 있는 기모 소재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보온성도 있고요. 하여 일반 가리개 커튼보다는 확실히 두께감이 있습니다. Before 여기는 베란다. 원래는 긴 길이감의 가리개 커튼으로 늘~ 가려 주었는데요. 봄즈음에 노~오란 색감에 빠져 ...

2021.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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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트하움 플렉서블 원목 테이블로 홈가든, 홈카페 베란다 인테리어 완성!

거실 베란다에 리바트하움 플렉서블 테이블과 함께한 후, 삶의 질이 확실히 달라진 요즘입니다. 물론 이전에도 거실 베란다에 테이블이 놓여있긴 하였습니다만 식물들을 배치하는 순간 식물 선반으로만 활용,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들이 몽땅 사라져버렸지요. 리바트하움과 함께하는 홈라이프 우리들의 행복한 순간! 리바트하움 플렉서블 원목 테이블 1800(우드)+사이드장(우드상판) 지금은 우리 가족의 홈카페, 홈가든, 그리고 나만의 취미공간 및 홈스쿨링, 패밀리 활동 공간으로 온 가족이 거실로 모이게 되면서 삶의 질이 굉장히 높아졌다 말씀드릴 수 있어요. 한마디로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입니다. 누라네 홈카페, 홈가든 베란다 인테리어가 궁금하시다면 지금부터 함께 하실게요. ^0^/ 엄마의 취미 공간, 홈가든베란다인테리어 온 가족이 함께 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어지면서 혼자만의 시간은 생각조차 할 수 없게 되었고 어쩔 수 없이 그 상황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게 되긴 하지만 쌓이고 쌓이면 언젠가는 터지게 되어 있는 법! 힘겨움과 우울함으로 서서히 지쳐갈 때쯤 너무나도 멋진 식물 전도사분을 알게 되었고 동경해 마지않다가 무척이나 닮고 싶은 마음에 그분이 키우며 좀 씩 팔고 계신 화분들을 구입해 하나둘씩 들이게 된 것이 지금에 이르게 되었답니다. 식물들 하나하나가 너무나도 소중하고 예쁘니 어떡해서든 오래도록 함께 하고픈 마음이 커져서 식물 킬러였던 저도...

2021.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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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 짧은 여유 그리고 쉼.

나의 힐링 장소 베란다에서... 오랜만의 베란다 홈카페. 베란다 테이블이 바뀌고부턴 공간에도 여유가 생겼고 테이블 위도 여유가 생겼다. 그간 못한 홈카페 다시 시작?! ㅎ 오랜만에 주말 아침을 베란다에서 열었다. 간단하게 홈카페 테이블 세팅? 테이블 세팅이라 하기에도 부끄럽지만 오랜만이니 의미 두기?! ㅎ 가을을 건너뛰고 겨울이 찾아온다는 소식에 나의 베란다 문을 닫을 때가 좀 더 앞당겨짐에 속이 상하더라. 나의 식물들 배치에도 고심해 봐야 할 때! 어쩌나? ... 결국 턴테이블을 새로 구입하고야 말았다. 이로써 턴테이블만 3개!;;; 처음부터 기본은 좀 되는 걸로 들일걸!; 고작 입문용에 2번이나 실패라니! 머니를 넘 들였다. 햐~ 좋구나! 햇살 그리고 음악! 초코 가득 빵이라 둘째가 신이 났다. "영상 한 번 찍어볼텨?"에 흔쾌히 승낙! 베란다에서 이 쉼도, 이 여유도, 홈카페도, 이제 몇 주 안 남았을 거야. "맘껏 누리자!" 그나저나 네캉내캉 가을 옷 잔뜩 쇼핑했는데 겨울?!

202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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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가을, 누라네 거실 및 베란다 인테리어

요즘 뭔가 이런저런 일들이 많아서 집안도 어수선하달까? 오프라인도 온라인도 정리가 안되어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명절에 넘 쉼 모드 해버린 탓도 있겠지만 어쩌다 보니 올해 들어선 잘 해오지 않던 일들이 한꺼번에 여러 건 몰리는 바람에 제겐 득이 될지 독이 될지 여전히 판단이 서진 않지만 확실히 말씀드릴 수 있는 건 10월에는 인테리어 이야기로 자주 뵐 듯하달까?! ㅎ; '조... 좋은 거겠죠?'ㅎ 가을에는 또 감성 모드 위해 턴테이블과 LP 꺼내 베란다 테이블 위에 두고서 열심히 감상 중에 있습니다. 그나저나 요즘은 왜 이리도 예쁜 색감의 바이닐이 많은 겐지요!!!! +ㅁ+; '환장~하긋네! ㅠㅜ 어쩔 수 없이 턴테이블 매트도 화이트로 다시 구입, 깔아뜸!; 사실은 턴테이블도 좋은 걸로 바꾸고 싶고요?!' 취미가 느는 건 그다지 달갑지 않은데 말임다. 집에만 있으니 별게 다 하고 싶네요. ㅎ 베란다 테이블을 교체할 예정이라 비포 사진을 남기는 중이었는데 한 달 전 거실 인테리어를 위해 구입한 1인 체어가 드디어 지난 주말에 배송이 되었고 사진 찍다 보니 더 눈에 띄어 '에라 모르겠다'라며 찰칵~찰칵~ ㅋㅋㅋ 현재는 바실리체어 뒤 베란다 테이블 체어는 벤치로 바꾸고 1인 체어 모두 거실로 들였는데 고건 나중에 또 포스팅할 일이 있을 거 같아서 지금은 살짝 패스하겠습니다. ^^a 나름 가죽에 힘을 좀 실었기에 사진으로도 표현이 잘 되었으...

2021.09.28
19
빈티지 고재 테이블 상판 다시 꺼내 꾸민 베란다 인테리어

#오늘일기 #일상 여름 잘 견딘 이 쪽 베란다 공간은 일상으로 공개한 적 없는 듯싶어 사진 찰칵! 가장 키 컸던 아레카야자 잎은 비실비실로 9월 초 싹둑! 더욱 신경 써서 키워야겠단 생각이다. 어쨌든 이래저래 늘어난 화분으로 베란다 인테리어를 다시 청소, 정리, 배치해야겠다 생각했고 짧게 끝날 줄 알았던 정리는 생각보다 길어졌다. '아이고 삭신이야!' ㅎㅎ 2021년 9월 10일 2021년 9월 11일 싹둑 잎을 모두 잘라낸 사랑초는 매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그걸 또 지켜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베란다 테이블 위는 정리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가득~ 가득~ ^^;; 일단 거실 쪽 다른 베란다 공간(평상)에 놓인 테이블과 의자를 모두 다 빼서 비워두고 베란다 테이블 위 물건과 옮길 화분들 선택한 다음 자리 배치 다시 해줘야지 했더니 오래 묵혀놓은 고재 상판이 눈에 띄네? +ㅁ+a '맞다. 한동안 고재 상판 구한다고 매일 방문해 기다렸다 4개나 구입했었는데 제대로 사용하고 있는 건 딱 하나!;' 누라네 베란다 인테리어 요~ 고재 상판도 치워진지 오래고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어요. ↓ 지금은? 요렇게 베란다 인테리어로 완성! ^^ 고재 상판 테이블은 고재 스툴과 콜라보~?! 다른 고재 상판은 다시 바닥에 둘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인테리어했다. 덕분에 구입했던 곳 다시 방문해서 이것저것 구경 하는 재미 누렸더니 또 장바구니에 담고...

2021.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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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거실 베란다 인테리어를 미니 정원 홈카페로 꾸미기!

베란다 식탁- 베이직가구 참~ 별거 없음에도 베란다 인테리어를 오픈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네요. 사실 거실 베란다 인테리어는 일상 글로 자주 보여드렸기 때문에 굳이 온라인 집들이로 정리하여 공개할 필요까지 있을까 싶기도 했지만 워낙에 변화무쌍한 공간이기도 하기 때문에(^^;) 또 어떤 변덕으로 어떻게 바뀔지 저도 몰라서 일단 기록 차원에서 포스팅을 남겨보기로 하겠습니다. 반려 식물과 함께 하는 홈카페 주방 홈바 -> 거실 테이블 -> 안방 베란다 책상 -> 주방 식탁 저희 집은 넓은 베란다가 있는 18년 된 옛날 아파트로 2019년 1월, 살면서 주방 및 화장실 부분 리모델링을 진행하긴 하였습니다만 그 외 구조변경 및 확장 등은 없었기에 셀프 인테리어 및 홈데코로 꾸민 집이라고 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구석구석 홈카페 느낌을 담았으며 실제로 테이블 세팅을 즐겨 하여 코시국 이전까지는 매해 손님들을 초대해 파티(?)를 하곤 했었는데 지금은 온전히 가족들만을 위한 홈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여름 전까지만 해도 온전히 홈카페 테이블로 사용해 왔기에 베란다 거실 테이블 위에는 식물들을 올려두지 않았는데 거실 내에 둔 식물 중 하나가 응애로 뒤덮여 버리는 바람에 자주 들여다보며 변화를 감지하기 위해선 제가 다루기 편한 장소가 필요했고 바람 및 볕이 잘 드는 테이블 위가 딱인듯싶어 하나둘 올려두다 보니 지금은 식...

202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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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가든 베란다 인테리어를 위한 빈티지 소품, 나의 베란다 정원

어제, 늦게까지 일을 하는 바람에 아침이 상당히 꼬여버렸네요. ^^; 오후에는 베란다 정원에 놓을 식물, 화분 선반(?)이 도착을 해서 그거 조립하는데 한~~~~~~~참! 분명 간단 조립이라고 했었는데 제대로 빈티지다 보니 나사가 녹이 슬어서 돌려 빼고 돌려 끼우는데 어찌나 힘이 드는지... 죽는 줄!!!! 악!!! 어제 늦게까지 일한 덕분에 오늘은 그나마 시간이 널널해서 한참 돌보지 못한 베란다 정원을 정리하고 치우고 풀 뽑고 자르고 물도 주고 했지요. 돌보지 못한 만큼 아픈 녀석들이 몇몇 보여 식겁! 2~3시간 가까이 이리저리 옮기고 배치했음에도 크게 티도 안 나지만 여하튼 나의 홈가든베란다 인테리어를 위한 빈티지 장난감 소품 및 식물, 화분 선반이 도착해 조립해 주고 배치도 잘 했음을 신고하는 차원에서 오늘일기를 끄적여봅니다. 6월에는 누라네 '베란다 종합 편'으로 홈카페, 홈가든, 베란다 정원, 휴식, 음악 등과 함께하는 누라네 베란다 인테리어 (안방, 거실, 아이 방)를 꼭! 소개해보는 걸로요. +ㅁ+ 무조건 날 한 번 잡아봐야겠어요. 요 ~ 아이가 바로 누라네 홈가든베란다인테리어를 위해 저의 베란다 정원에 새롭게 자리 잡은 빈티지 세면대입니다. 저는 식물, 화분 선반으로 애용해 주려고 구입했지요. 세면대 모양이긴 하지만 세면대로 쓰면 큰일 나는? 빈티지라 손만 대도 두두 두둑~ 하고 페인트가 확~ 벗겨져서요. ㅎ (이런 빈...

20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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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안방 홈카페 베란다 인테리어 꾸미기 덕분에 즐거워진 나의 일상!

#블챌 #오늘일기 오래전부터 주택으로의 이사가 넘~하고 싶었고 홀로 계획도 세워보았으며 상상 속에서는 이미 전원생활을 누리고 있는 나!?! ㅋ 심지어 최근에는 건축설계도 하고 있더란?! ㅡ.ㅡ V 아이들 독립해 나가면 무조건 전원으로 들어가리란 생각을 하곤 있지만 어찌 될는지는 모르지. 그래도 우리 집 베란다를 볼 때마다 자꾸 반해 살면서 부분 수리까지 해가며 머물러 있는 거고~! 아파트일지라도 초록이들을 맘껏 볼 수 있고 새소리도 시시때때로 들을 수 있는 나만의 알파룸이 있으니 이 정도면 최고이지 않나 싶기도?! ㅋ 홈 카페도 되고 쉼터도 되고 놀이터도 되고 작업실도 되는 우리 집 홈카페 베란다를 인테리어로 꾸미기 한 건 신의 한 수라 생각하며 넘 높이 평가한 것이 아닌가 싶지만 나는 좋다고요. ㅎ 사실 오늘은 안방 침실 인테리어로 침구 세팅 다시 하고 NEW 베딩을 촬영하고 있었는데 오전 내내 흐렸다가 개일 것처럼 밀당하며 속 썩이더니만 오후 2시 이후에 햇빛이 보이기 시작! 이미 맘은 떴고 나는 딴짓 중이고~! ㅡ.ㅜ 안방 베란다에 놓인 수납장 위, 턴테이블로 유재하 님의 LP를 들으며 노래에 취하고 맑은 공기(?)에 기분 업 되니 ♬오늘의 베딩 사진은 망했구먼!; 얼쑤~♬ 쩝. 이런 여유가 매일매일이면 참 좋겠단 생각이 들지만... "쉬울 것 같지만 쉽지 않아요. 집순이지만 집안에서도 엄청 바빠요!;" 나의 바쁨은 늘 블로그로...

2021.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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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베란다 인테리어 일 저지르고 어쩔 수 없이 베란다 정리, 가구 재배치!

어제 장 하나 옮겨보려다가 일을 크게 쳤어요!; 혼자서는 절대 옮겨서는 안되는 커다란 장을 번쩍 들어 내리다가 우당탕 쿵쾅!; 그야말로 박살을 내버린 거죠. ㅜㅜ 순간 멘붕이 와서 냄푠님께 사진 찍어 보내고 겨우 정신 차리고 치우는데 아~ 여기저기서 연락이 한꺼번에 몰려서 정신은 다시 쏘옥~ 빠지고... 저녁에 방문하시는 분 맞으랴!; 일 처리하랴!; 결국 냄푠님께서 걱정 안고 일찍 퇴근해 주신 덕분에 수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죠. (죄송~죄송~) 급한 성격 탓에 일 한 번 크게 치르지 싶었는데 그날이 어제였네요. 저 장을 혼자 번쩍 들어다 올리면 안 되는 곳에 올려놓다가 온몸 바스러진 적도 있었는데... ㅡ.ㅡ;; 결국엔 이렇게 저세상 보내버리고 말았습니다. (유리 파편이 제일로 무서웠네요. 엉~ 엉~ ㅜㅜ) 장 위에 올려두었던 물건들, 장 안에 정리해 넣었던 물건들 모두 다 갈 곳 찾아주고 아래 있던 장도 베란다로 빼서 자리 배치 다시 하고요. 네~ 안방 베란다 정리한지 얼마 안 되어 가구 재배치하면서 인테리어를 다시 해주어야만 했지요. 거실 베란다에 새롭게 분갈이 한 아이들은 마저 미용도 해주고 물도 주고요. 이번에 들인 살아움직이는 미모사가 넘넘 예뻐서 한참 만지고 들여다보니 더 들이고 싶은 욕심도 나네요. +ㅁ+a (오므렸다 폈다 하니 진짜 반려 식물 같아!) 이러다 또 시간 허투루 보내겠다 싶으니 오늘은 안방 베란다 인테...

2021.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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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도 예쁜 우리집 베란다 정원 가드닝 식물 인테리어, 식물 집사 생활!

저녁, 베란다 조명을 켠다. 흐린 날씨로 빛을 많이 보여주지 못한 날은 괜스레 불안해진다. ^^a 항균 식물조명 식물재배등 LED 전구를 하나 구입할까 싶은 것이... ㅎ 곧 장마철이 시작되면 필요할듯하다. 밤, 베란다, 나만의 식물 인테리어 어둑해지기 전 누라의 베란다 정원(?) 식물들의 모습을 기록으로 남겨본다. ^^ 오늘은 어버이날, 봉투에 2만 원씩! 용돈 모아 총 4만 원을 담아 편지 없이 건네는 아이들!; "야아~ 편지 내놔!" 했더니 "우리 사이에~" 하기야 학교 숙제로 만들어온 어버이날 카드에도 '엄마! 엄마에게 쓸 말은 없지만 사랑해요!'라는데... 그려~! 오글거리는 형식적인 문구보다는?? '뉘 집 자식인지 참 닮았다.' 그래도 서운함은 있더라?! ㅋ "뽀뽀~!" 겨우 반강제적으로 받아내고 좋아하는 엄마라니!; 쩝. 거실 책상 위 조명도 베란다로 돌려놓고... 너네들을 알뜰살뜰 보살피고 어야 둥둥~ 키워 온 건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 많이 받고 자란 밝은 티가 난대니까 그럴 때면 오히려 고마워해야는 건 엄마, 아빠겠지! 사실 차가운 면 없지 않은 아빠와 엄마라 걱정이 없는 건 아녔는데 예쁘게 잘 자라는 거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식물이라고 다르겠는가 싶은 것이... 누라의 베란다 식물 인테리어 내 자슥도 그리 안 키웠는데! 알뜰살뜰 보살피고 ♬어야 둥둥~ 내 사랑~♪을 노래 부르며 키울 자신은 없지만 마음이...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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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홈카페 새로운 포토스팟 꾸미기!

새로운 포토스팟으로 베란다 꾸미기! 비가 오는 5월 4일, 누라네 베란다 홈카페 이야기 시작할게요. 2020년이면 작년이죠? 그 해 장마철이 워낙 습해서 베란다에 패브릭은 무조건 말자며 대쿠션 치우고 라운지체어로 두었다가 올해는 베란다 홈카페 인테리어에 맞게 원형 테이블과 그에 맞는 체어로 교체하고 나만의 공간을 꾸몄다지요. 움... 그러나? 생각보다 더~ 바빠진 관계로 한가로이 앉아 차 마실 시간도 없으니 '넘나 아쉽네! 아쉬워!' 하다가 그냥 버리기엔 무지 아까운 공간이라 베란다 포토스팟으로 꾸미기로 결심! 하여 안방 베란다에 있던 식물(조화 화분) 부터 옮겨왔답니다. 거실 베란다 이처럼 거실 베란다만큼의 초록 초록한 느낌은 없지만 렌즈만 잘 끼우면 푸른 배경에 사진 찍기 괜찮겠다 싶으니 자주 찾아야겠다 싶고요. 비가 오는 오후, 사진 찍기 위해 앉아있으니 '생각보다 분위기 넘쳐주시네?!;'로 반해 해야 할 일 제쳐두고 이러고 있습니다요. ㅋㅎ 네, 지금부터 거실 베란다 테이블에서만 찍어오던 이야기들을 새로운 포토 스팟을 배경으로 펼쳐질 이야기들까지 보태어 여러분들께 좀 더 풍부하고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으니 기쁜 맘입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누라네 베란다 홈카페 이야기는 기대해 주셔도 좋겠네요. ^0^/ 터졌네. 일났네. 망했네!; 분갈이 후, 이틀이 다 되기도 했고 비도 오고 그래서... 생각이 나서... 물도 주고 ...

2021.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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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우리 집 거실 인테리어도 베란다도 좀 씩 변화를 주었는데...

조금의 여유라도 생기면 바로 집 치우기부터 시작! 얼마 전만 해도 많은 짐 정리를 했고 많은 드림을 했으며 감사 쿠폰들이 쏙쏙 도착했다. 드리고 버리기만 하면 참 다행인데 빈 공간은 그 즉시 채워지고 있으니 우리 그분이 보기엔 기가 찰 노릇일 듯!; 내번내돈내산(내가 벌어 내 돈으로 내가 산)이란 핑계를 대긴 하지만 눈치가 안 보인다면 그건 거짓말! ㅜㅜ 어쨌든 오랜만에 시간이 나서 오늘도 가구를 들고 나르고 미뤘던 화분 정리까지 싹 마쳤다.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는 집안일이다. 거실 인테리어도 베란다 정리 및 꾸미기도 만족스럽게 완료했는데 어째 포스팅 쓸 시간이... 없... 다?! 해서 또 일상 글로 대충 끄적여보는 걸로!; ㅎ 냄푠님 생일 선물로 큰 것 하나 해줄래다 호응이 넘 없길래 수납 부족? 거실장의 조화?를 핑계로 협탁과 의자를 거실에 더 보탰다. 같은 브랜드의 같은 라인인데 어째 색이 다르다냐?! ㅜㅜ;; 오래된 거실장은 아마도 시간이 지날수록 빛에 색이 바래지 않았을까 추측?! 거실장을 처음 만났을 땐 아차 싶을 정도로 저 협탁처럼 레드 브라운이 확실했으니 말이다. 너희들은 같은 아이들이 맞는다며 세뇌 중이다. 아~ 그래도 느므~ 찝찝?!ㅋ (이 쪽 벽면의 전체샷은 이번 주 삼성 스마트싱스 포스팅에 올라갈 예정!) 거실에 의자 하나를 보태었기에 의자 하나를 내보냈다?ㅎ 커다란 대쿠션이 베란다 평상 공간에 있으면서 여름...

202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