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배당 커버드콜 ETF 3개월 투자 수익률보니 최근에는 분기배당, 연배당을 주는 주식 종목보다는 월배당을 주는 종목들을 사람들이 더 선호합니다. 특히 커버드콜 ETF 출시 이후 이런 현상은 더 두드러졌는데 왜냐하면 커버드콜 ETF는 특성상 일반 배당 종목들보다 배당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우량주 기준으로 배당률이 평균 5% 미만인데 반해 커버드콜 ETF는 10%가 평균입니다. 이렇게 수익률이 높으면 당연히 리스크도 있습니다. 커버드콜 ETF는 ETF에 포함된 종목들의 주가가 오를 때 해당 종목들의 주가 상승률만큼 주가가 오르지는 않습니다. 주가 상승률에 제한이 걸려있고(자동차로 보면 기어 1단으로 올라가는), 주가가 하락할 때는 큰 폭의 하락을 줄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옵션을 만기일에 매도를 해서 얻는 프리미엄을 분배금으로 지급하는데 시장의 변동성이 클수록 더 많은 분배금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시장이 박스권에 갖혀있거나 위아래 변동성이 클 때 좋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시가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면 해당 ETF에는 투자하면 안되겠죠? 그래서 저는 커버드콜 ETF를 선택하더라도 미국의 기지수를 추종하는 ETF만 투자합니다. 현재 투자중인 커버드콜 ETF 2종 퇴직연금에서 2개 종목을 테스트 삼아 투자해봤는데 하나는 Kodex의 미국배당커버드콜액티브이고 다른 하나는 TIGER 미국 나스닥100 커버드콜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두...
연간 20% 배당금 주는 커버드콜 ETF(미국나스닥100) 올해 월배당 ETF에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은 출시된 월배당 ETF의 수와 순자산 규모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국내에 상장된 월배당 ETF의 순자산 규모가 14조원이 넘었다고 합니다. 국내 운용사들이 앞다투어 출시한 월배당 ETF의 경우 옵션 매도를 통한 프리미엄을 분배금으로 지급하는 커버드콜을 적용한 ETF입니다. 최근에 나온 커버드콜 월배당 ETF는 월 분배금이 대략적으로 5%~10% 사이입니다. 그런데 이런 커버드콜 ETF를 투자할 때는 몇 가지를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하방이 열려있어서 주가가 하락할 경우 큰 손실을 볼 수도 있습니다. 1. 커버드콜 ETF 체크 포인트 2. Kodex 미국나스닥100 데일리커버드콜OTM 1. 커버드콜 ETF 체크 포인트 커버드콜 ETF는 만기가 있는 옵션을 매도해서 프리미엄을 배당금으로 지급하는게 주 목적입니다. 최근에는 커버드콜 ETF의 단점 중 하나였던 주가 상승시 제한적인 수익률에 대해서도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한 상품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소개해드릴 Kodex 미국나스닥100 데일리커버드콜OTM ETF를 기준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그럼 어떤 걸 살펴봐야 할까요? 아래 표를 보면 커버드콜 ETF에 투자할 때 체크포인트가 나오는데 아래 내용 중에 해당 상품의 핵심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바로 '옵션 매도 주기'입니다....
월배당 ETF 커버드콜 뜻 ETF 장단점 세금 배당금(분배금) 여러분의 자칭 ETF 가이드 모아이형입니다. 최근 월배당 상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매달 수익을 배당받는 방식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면서 많은 분들이 월배당 ETF를 주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투자자들은 월배당의 본질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목표로 하는 분배율이 높다고 해당 ETF를 덜컥 사버리면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습니다. 특히 대표적인 월배당 상품 중 하나인 커버드콜은 그 전략이 단순해 보일 수 있지만, 일반적인 패시브 ETF와는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어 투자 전 충분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1. 커버드콜 뜻과 ETF의 특징 2. 월배당 ETF 옥석가리기 3. ETF세금 4. ETF 투자실패를 피하기 위한 팁 5. 좋은 ETF를 고르기 위한 기준 1. 커버드콜 뜻과 ETF의 특징 커버드콜 ETF는 옵션 매도를 통해 프리미엄을 수익으로 얻고, 이를 바탕으로 분배금을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상승은 제한되지만 하방은 열려있는 구조라는 것과, 분배금은 목표이지 보장된 것이 아니다는 점입니다. 최근 시장 상황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커버드콜 ETF는 제한된 상승성과 변동성의 리스크를 동시에 고려해야 하는 상품입니다. 아래 표를 보시면 조금 더 쉽게 이해가 되는데 주가가 급등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수익을 일부 포기...
커버드콜이란? 커버드콜 뜻과 미국월배당 ETF 아마 국내에 상장된 월배당 ETF에 투자하시는 분들이거나 배당률이 높은 ETF에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커버드콜이 ETF 종목명에 포함되어 있거나 '프리미엄'이라는 단어가 포함된 ETF가 익숙하실 겁니다. 작년부터 월배당에 대한 열풍이 불면서 국내 ETF 운용사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배당률을 극대화한 ETF를 출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런 월배당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아진 건 기존에 주식을 하지 않던 분들이라도 평소 재테크에 관심이 있으면 높은 금리를 주는 예적금에 대한 관심이 있었을 텐데 최근에 예적금 금리가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가끔 특판 형식으로 10%대 적금이 나오긴 하지만 금액 제한이 있어서 큰 이자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저도 얼마 전에 리모의 신생아 적금을 들었는데 10%대 금리를 주긴 하지만 월 최대 납입한도가 20만 원이고 1년이 만기입니다.(최대 240만 원 납입) 하지만 이런 ETF의 경우 주가가 하락하면 손실이 날 수 있다는 단점이 있는 반면 투자한 금액만큼 배당금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안정성은 예적금보다 떨어지지만 배당수익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죠. 그런데 이렇게 배당률이 높은(분배금률)이 ETF의 경우, 배당률이 높은 주식들을 종목 포트폴리오에 담거나 커버드콜 전략을 적용해서 운영합니다. 그렇다면 이 커버드콜(Covered call)이 무엇일...
테슬라 커버드콜 ETF Kodex 채권혼합 액티브 월배당 한 발 먼저 코덱스의 ETF를 소개하는 모아이형입니다. 1월 23일에 상장하는 테슬라 ETF인데, 퇴직연금과 IRP 연금계좌에서 투자가 가능한 종목입니다. 그동안 테슬라를 투자하고 싶었는데 미국주식이 어려워서 투자를 못했거나 퇴직연금과 연금저축계좌, IRP 계좌에 없어서 투자를 못하신 분들은 해당 ETF를 주목해 주세요. 1. Kodex 테슬라 인컴 프리미엄 채권혼합 액티브 ETF 2. 커버드콜과 TSLY 3. 모아이형의 Comment 1. Kodex 테슬라 인컴 프리미엄 채권혼합 액티브 ETF 이름이 엄청 깁니다. 그냥 앞 글자를 따서 '테인채'라고 부르겠습니다. 작년에 미국의 일드맥스(Yield Max)에서 출시한 커버드콜 상품인 테슬라 TSLY의 연간 배당률이 70% 가까이 되면서 관련 ETF들이 흥행몰이를 했습니다. 아래 TSLY 뿐만 아니라 다른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하는 APLY(애플), 엔비디아(NVDY) 등도 순자산 규모가 가파르게 증가했습니다. 작년에 테슬라의 커버드콜 ETF가 순자산 규모가 가장 크게 증가한 이유는 다름 아닌 '변동성' 때문입니다. 커버드콜은 변동성에 발생하는 옵션 프리미엄을 배당으로 받기 때문에 변동성이 잦고 클 수록 높은 수준의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커버드콜 특성상 주가가 오르는 구간에서는 상방이 제한되어 있다는 것은 단점입니다....
JEPI 월배당 고배당 커버드콜 ETF 최근 나스닥이 빅테크 주들의 상승으로 오르면서 미국증시가 다시 활기를 띄고 있습니다. 하지만 꼬인 실타래처럼 복잡한 거시경제 변수가 많아서 언제 또 내려갈지 모를 일입니다. 주식시장이 횡보하거나 하방압력이 강할 때는 배당주만큼 좋은게 없는데 오늘은 콜옵션 전략을 사용한 미국 월배당 ETF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JEPI ETF 한국인들이 많이 투자하는 종목은 아닙니다. 주간이나 월간단위로도 매수 순위에서 20위권 밖에 머무는 종목인데 한국인들의 투자 특성과는 살짝 비껴나간 ETF입니다. 한국인들은 미국주식을 투자할 때 변동성이 크고 레버리지를 활용한 상품을 좋아하는데 해당 종목은 시장이 하락할 때 방어 능력은 뛰어나지만 올라갈 때는 상대적으로 약한 종목입니다. 하지만 배당률이 10% 가까이 되서 배당주를 모아가는 분들에게는 나름 인기있는 종목입니다. 운용사 : 제이피 모건 채이스 출시일 : 2020년 5월 20일 시가총액 : $2110억 종목수 : 134개 배당수익률 : 9%~10% 배당주기 : 월(月)배당 운용사 보수 : 0.35% 아래 표는 5월 19일 기준 상위 10개 종목의 포트폴리오인데 비중 자체가 다 작아서 개별 종목의 변동성에 대해 크게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산업군별로 보시면 역시나 골고루 분산이 되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종목도 그렇지만 산업군도 골고루 분산투자했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