없는시간 쪼개가며 블로그에 힘쏟은2024년...그런데 조회수는 오히려 떨어졌다ㅠ 나의 커리어를 하나하나 쌓아간다는 생각으로...나의 모든걸 기록한다는 생각으로..2025년에도 고고 2024 마이 블로그 리포트 블로그 마을로 초대합니다: 지금 내 블로그 마을을 확인해 보세요! event.blog.naver.com
마스크팩효과 어디까지 기대할 수 있나? 최근에 새로운 마스크팩을 사용해봤었어요. 기존의 마스크팩과 동일하게 눈코입이 뚫려있는 모양에서 턱라인에 맞춰 면적이 추가된 마스크팩이였는데요. 그 부분을 끌어올려서 턱라인이 리프팅되는 느낌같은 느낌을 주는 의도로 보였습니다. 1일 1팩이라는 말이 생겨나면서 마스크팩을 정말 많이 사용하던 시절이 있었는데요. 과거에는 한국에 여행을 가면 꼭 사와야할 화장품 중 하나가 마스크팩이였습니다. 제가 화장품 매장에서 일을 할 때도 중국사람들이 마스크팩을 몇십장씩 사가곤 했으니까요. 집에서 가장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홈케어를 부담없이 할 수 있는게 마스크팩이 되면서 마스크팩 소재나, 모양, 성분들이 끊임없이 진화해왔는데요. 마스크팩 중에는 주름 미백 기능성화장품 인증을 받은 마스크팩도 찾아볼 수는 있으나 저는 마스크팩이 기본적인 수분과 약간의 영양공급이외에는 큰 효과는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기능성 원료를 넣어 식약처인증은 받았겠지만 실제로 마스크팩을 한번하고 드라마틱한 탄력이나 미백효과를 느끼기란 불가능해요. 다만 마스크팩을 한다는 것은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준다는 의미이고, 수분을 채워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면 당연히 주름도 예방이 될 수는 있습니다. 마스크팩 몇 분 있다가 떼어내는게 가장좋을까? 마스크팩을 피부위에 올려놓는 시간은 20분 이내가 가장 적당하다고 보는데요. 마스크팩의 원리는 피부를...
연말 파티메이크업 데일리하게 할 수만은 없잖아? 은근히 시선받는 메이크업 해보자! 곧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연말 약속잡히신 분들 많으실텐데 메이크업 어떻게 하고 나갈지 고민 많이되시죠? 무슨옷을 입을까도 고민이지만 헤어나 메이크업도 신경쓰지 않을 수 없어요. 예쁜 옷을 입었다고 해도 헤,메,코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야 모임 속에서 돋보일 수 있으니까요! 사랑스러운 장원영의 속광 메이크업 연말 파티에서 러블리하게 어필하고 싶다면 장원영의 속광블러셔 메이크업은 어떨까요? 속광 블러셔라는 건 피부 속에서 광이 나는 듯 촉촉하게 블러셔를 해서 피부 자체도 좋아보이게 하는 메이크업을 말하는데요. 발그레함이 주는 사랑스러움과 촉촉한 피부표현을 함께 가져가고 싶다면 이 메이크업이 딱입니다. 장원영의 메이크업을 담당했던 아티스트 선생님이 뷰티유튜버 조효진님의 채널에서 속광블러셔의 노하우를 알려주셨었는데요. 발그레한 컬러의 블러셔를 올리고 그 위에 크림타입의 블러셔를 두드린다음 스틱밤으로 마무리를 하는게 속광블러셔의 비밀이였어요! 옅은 핑크나 살구색으로 아주 은은하게 블러셔를 올려서 베이스처럼 깔아주고 크림타입의 블러셔로 촉촉함과 지속력, 발색까지 함께 잡을 수 있는데요. 제가 직접 따라해보니 각기 다른 타입의 블러셔를 차곡차곡 쌓는 것이다보니 정말 소량을 조심스럽게 올려야 하겠더라구요. 많은 양을 올리게되면 공들여서 한 피부화장이 벗겨질 수도 있어...
제가 20대 때부터 똥머리를 진짜 자주 했었는데 아무래도 30대 이후부터는 자주 안하게 되는 것 같아요. 가만 생각해보니, 나이를 먹으면서 피부탄력이 떨어지고 얼굴형이 조금씩 변하면서 똥머리를 해도 예전같은 느낌이 안나는 것 같기도... 그래도 긴머리 묶는 방법중 가장 편하면서도 쉽게 할 수 있는게 똥머리인데요. 묶기는 쉬워도 예쁘게 묶기는 어려운 똥머리. 한끗차 디테일로 달라지는게 똥머리거든요. 예쁘게 묶는 꿀팁 3가지 알아봐요. 번의 위치와 크기 똥머리를 예쁘게 묶기 위해서는 번의 위치나 크기가 중요해요. 번의 위치가 높이 올라갈수록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주는데요. 긴머리의 경우 어렵지 않게 번을 높이 만들어줄 수 있지만 짧은 머리의 경우에는 실핀으로 뒷머리를 잘 올려줘야해요. 번의 크기는 적당히 풍성해야 예쁜 똥머리가 됩니다. 머리숱이 많다면 크기를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지만 숱이 없다면 똥머리 묶을 때 사용하는 스펀지같은걸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묶은 머리를 두갈래로 나누어 트위스트로 꼬아주거나 세가닥 땋기를 해서 번을 만들면 번의 크기도 풍성하고 모양도 예쁘게 나온답니다. 두상 볼륨 살리기 똥머리 묶을 때 적당한 볼륨감은 정말 중요한데요. 머리가 다 붙어서 두상이 드러나는 것보다는 머리를 자연스럽고 느슨하게 빼서 예쁜 뒷통수 옆통수를 만들어주세요. 머리를 묶을 때 아랫부분을 느슨하게 만들고 묶는 방법, 다 묶고나서 손으로...
20대 초반에 뭘 잘 모를 때 그냥 막연하게 좋아하던 향수가 있었는데 그게 바로 비비안 웨스트우드 향수였어요. 입생로랑 리브르 향수는 시향을 하고 구매했던건 아닌데 그 때 맡았던 비비안웨스트우드 향수랑 굉장히 비슷하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혹시, 입생로랑 리브르 향수 구매할 생각이 있는 분들 중, 프레쉬하고 부담없는 향을 좋아하는 분들이 있다면 이건 구매하지 마세요. 굉장히 무게감있는 향이에요. 그리고 중요한 건, 가을 겨울 계절에 어울리는 따뜻한 향이니 이 부분도 참고해주세요. 만약 봄이나 여름에 뿌린다면 주변사람들이 살짝 불쾌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최근 몇 년동안 로즈계열의 살짝 가볍고 여성스러운 향수만 사용해서 그런지 몰라도 입생로랑 리브르 향수가 확실히 무겁게 느껴지기도 했는데요. 이 향수는 관능적인 여성미가 느껴지는 그런 존재감있는 묵직한 향이에요. 아직 입생로랑이라는 브랜드는 화장품도 입문하지 않았는데도 이 향수는 케이스부터가 너무 탐나서 시향도 안해보고 냅다 구매했는데요. 막연하게 그냥 한번 사보고 싶었네요. ㅎ 케이스 너무 고급지지 않나요? 입생로랑 로고가 보틀 전체적으로 휘감아져있는데 이게 너무너무 위엄있어요. 입구쪽에 잔잔한 매쉬체인같은 디테일도 너무 고급집니다. 입생로랑 리브르 향수 보틀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결정적인건 비대칭으로 컷팅된 까만색 뚜껑이 아닌가합니다. 컬러도 골드빛이 돌아서 굉장히 고급스러움이 느...
매일 풀메이크업을 하다보니 화장을 지우는데 정말 많은 신경을 쓰는 편입니다. 클렌징을 하다보면 오늘 내가바른 파운데이션이나 색조화장의 펄, 아이라이너 마스카라가 잘 지워지는지 늘 걱정이되는데요. 눈에 보이지는 않아도 이런 메이크업잔여물이 피부에 남으면 트러블도 생기고, 특히나 모공이 깨끗하게 클렌징되지 않으면 피부가 칙칙해지거나 모공이 늘어나기도해요. 화장이 잘 지워지면서도 세안을 하고났을 때 정말 깔끔하고 개운하다는 느낌이 들려면 클렌징밤을 사용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데요. 확실히 화장이 잘 지워지는 느낌이 들고, 세안 후 피부를 토너패드로 닦아내봐도 묻어나는게 없어서 안심이되요. 깨끗하게 세안을 한다고는 하지만 다 씻거나서 얼굴을 화장솜으로 닦아내보면 화장 잔여물이 묻어나오는 경우도 많거든요. 클렌징밤은 클렌징오일을 밤 제형화해놓은 제품인데 이게 사용하기가 정말 편하거든요. 20대 초반부터 풀메이크업을 꾸준히 해온 사람으로써, 세정력때문에 클렌징 오일을 많이 사용해봤지만 화장이 잘 지워진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사용할 때 목까지 줄줄 흘러내리고 헹구어내는게 너무 불편하고 번거로운 단점이 있잖아요?! 클렌징밤은 오일의 단점을 보완해서 만든 제품이기 때문에 일단 사용할 때 얼굴에서 흘러내리지 않아서 좋아요. 힐미릴미의 스노우 클렌징밤은 얼굴에서 롤링을 하다보면 끈적이지 않는 오일제형으로 변하면서 메이크업을 완벽하게 녹여주는데요. 화장이...
생각해보니 올 해는 질염으로 산부인과에 간 적이 단 한번도 없네요. 평균적으로 1년에 한번 정도는 염증때문에 치료를 받았던 것 같은데 이젠 전혀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만큼 Y존이 건강해진걸까요? 가끔 피곤하거나, 컨디션이 안좋을 때 따끔거리고 가렵고 불편했던 증상은 여자라면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라잖아요? 면역력이 떨어지면 점막의 유산균이 줄어들게되니 당연히 칸디다나 세균으로부터 취약해지게 되요. 제가 이런 걱정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게 된 건 저에게 잘 맞는 여성청결제를 만나고나서 부터인데요. 여성청결제를 써온 건 한참 됬지만 무슨무슨 어워드 1위, 소비자만족도 1위, 많이 판매되었던 제품들을 사용해봐도 이렇다하게 좋다는걸 느끼지 못했었거든요. 아마란스 세라픽 여성청결제는 다른 청결제와는 정말 달랐어요. 일단, 올 한 해 동안 질염으로 한번도 고생하지 않았던걸 봐도 알 수 있는데요. 제가 한 거라고는 이 청결제로 매일매일 청결관리를 잘 해준 것 밖에 없어요. 솔직히 스타킹이나 나일론 소재 속옷도 염증을 부축이는 원인이 되지만 스타킹을 안신을 수도 없고, 매번 면으로된 속옷을 입을 수도 없잖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무리해서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약간 간질거리는가 싶었지만 금방 괜찮아지고 괜찮아지고 하더라구요. 넉넉한 용량이라 저는 열한살 딸과 이 청결제를 함께 사용하고 있는데요. 딸아이도 이제 막 2차 성징이 오는 시...
작년, 제작년만해도 길이별 어그부츠 스타일링에대해서 포스팅을 했는데 올해는 어그슬리퍼의 관심이 더 높은 것 같아요. 제니와 에스파 윈터의 어그슬리퍼 코디가 이슈가 되기도 하는데요. 출처_이미지에 표기 시크한 룩을 완성한 제니는 우리가 알고있는 어그슬리퍼와는 사뭇다른 느낌의 어그슬리퍼슬 매치해서 눈길을 끌었어요. 출처_ 어그 공식홈페이지 높지만 안정된 굽이 돋보이는 이 어그슬리퍼는 다른 어그와는 다르지만 심플하고 시크한 매력이 느껴지는데요. 출처_제니 인스타그램 제니 어그 슬리퍼 ugg 플랫폼 시그니처 클로그(뉴 하이츠 클로그) 25만8천원 어그슬리퍼는 어그 타스만이라 불리면서 작년부터 올해까지 꾸준히 찾는 사람들이 많은데 특히 올 해는 그 인기가 대단한거 같아요. 같은 어그 타스만이지만 제니와는 반대되는 러블리한 무드로 연출한 에스파 윈터. 출처_이미지에 표기 헤어, 코디, 심지어 표정과 코디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착장입니다. 삭스, 코트, 가방, 어그타스만 컬러매칭이 완벽한 톤온톤으론 안정감있고 정말 귀여워서 여친룩으로 따라하고싶은 코디네요 ㅎ 출처_ 어그 공식홈페이지 출처_ 어그 공식홈페이지 윈터 어그슬리퍼 어그타즐 23만 8천원 요 어그 슬리퍼는 신발에 에스닉한 장식이 포인트가 되는 타스만입니다. [UGG][WOMEN] 시그니처 스웨이드 타스만 슬리퍼 (타스만) - The Real Luxury, SIVILLAGE naver.m...
김고은배우는 그레이 컬러가 참 잘 어울립니다. 꾸미지 않은 듯 수수한 매력의 이미지는 그레이컬러만 만났다하면 범접할 수 없는 꾸안꾸 아우라를 내뿜는데요. 영화 파묘 제작발표회 때 입었던 이 수트느낌의 그레이 코디도 김고은배우를 정말 빛나게 했던 것 같아요. 한 껏 차려입으나, 그냥 툭 걸치나~ 그레이컬러는 김고은배우만의 매력을 돋보이게 하는 것임이 분명한데요. 김고은배우의 퍼스널컬러는 여름쿨입니다. 여름타입에 해당되는 사람들 중 특히나 이렇게 뮤트한 색감이 잘 어울리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컬러가 약간 탁하고, 희뿌연할 수록 잘 어울리는 게 특징이에요. 여름쿨톤인 사람들은 청순하거나, 우아한 이미지를 가진 분들이 많아요. 이런 분들은 한껏 꾸미기 보다는 오히려 덜어낼 수록 더 매력이 더해지는데요. 청바지에 흰티만 입어도 예쁜분들이 여름타입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중에는 특히 여름쿨톤이 많다고 하는데요. 동양인의 피부에는 멜라닌 색소가 많아서 노른빛을 띄는 사람들이 더 많을텐데 붉은기가 많은 여름쿨톤이 많다는게 좀 아이러니 하기도해요. 개인적으로, 이 착장이 참 예쁘다고 생각되는데요. 상의의 실루엣이 주름지듯 자연스럽고 마치 사람과 옷이 하나되 듯 물흐르듯 이어집니다. 반대로 저는 그레이컬러가 전~ 혀 안 어울리는 사람입니다. 저는 이렇게 희뿌연한 컬러만 입으면 사람이 힘이 하나도 없어보이는게,, 아프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흐리멍텅해지...
기록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 뜻깊고 의미있는 행위이지만 가끔.. 지치는 시기가 오기도한다. 이제는 쓰는 삶이 너무 당연해졌지만 기록이라는 것이 약간은 부담스럽게 다가올때가 분명 있는데 이럴 땐 또 쓰면서 이겨내지는 것 같다. 나의 소비와, 나의 삶의 의미들을 기록하노라면 그 자체로 뿌듯하기도 하지만 가끔 정말 나의 기록이 도움이되었다는 댓글을 볼 때는 그간의 수고로움이 생각나지 않을만큼 뿌듯하다. 한가지 분명한건... 네이버가 좋아하는 글,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글은.. 역시나, 타이밍이다. 내가 쓰고싶은 글과 사람들이 보고싶은 글이 조화를 이룰 때, 비로소 기록을 이어나갈 수 있는게 아닐까? 네이버 패션뷰티판 다섯번째 토픽👇 [네이버 인플루언서] 예쁜 입술모양 만들고 싶을때 필수템 립메이크업도 공들이는만큼 예뻐져요! 립라이너로 입술을잡고 컬러도 레이어링해서바르면 확실히 무드도 다르고, 입술모양도 예뻐집니다~ 립메이크업을 위한 필수템 소개해볼께요! in.naver.com
드디어 폴렌느 가방이 왔습니다. 이 가방 사야겠다고 마음먹은지는 오래되었는데 어찌저찌하여 이제서야 갖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폴렌느 가방은 합리적인 가격에 감성적인 디자인의 가방이라고 생각하는데 몇백만원대의 명품백을 처음부터 사기 부담스럽다면 이만한 가방이 없는것 같아요. 제가 구매한 폴렌느 가방은 이미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심 미니인데 지난 10월 8일 주문해서 12월 6일에 받았으니 제품을 받기까지 거의 2달이 소요된 셈이에요. 폴렌느 가방을 구매하기 위해서는 가로수길에있는 매장을 가는 방법도 있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구로 구매하는 방법, 그리고 저처럼 구매대행을 이용하는 방법이 있어요. 후기를 보자면... 가로수길 매장에 가도 운좋으면 재고가 있을때도 있어서 바로 구매하기도 하지만 거의 없어서 예약해야하는 경우가 많고, 공홈에도 거의 선주문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발송 예상 날짜는 적혀있는데 기본 1달에서 2달 정도인 듯 해요. 한혜진님이 가로수길 매장에서 엄마에게 폴렌느 가방을 선물한 일화가 방송되면서 폴렌느 가방의 인기가 더 높아진 것 같은데요. 특히 심 디자인이 더 그런 것 같아요. 제 생각엔 한번 리오더가 되는 기간이 일정 기간 소요되는데 구매하려는 사람은 많고... 그래서 1달~2달씩 기다려야하는 것이 아닌가 싶은데요. 감각적인 디자인에 다양하게 연출을 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 등이 폴렌느 가방의...
우리가 알고있는 기초화장품에 대한 선입견이 있다면 첫번째는 기초화장품은 꼭 같은 브랜드 같은 라인을 써야 좋다는 것이고, 두번째는 스킨,로션, 에센스,아이크림, 크림처럼 모든 제품을 다 발라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닐까 싶어요. 기초화장품은 말그대로 피부에 기초가되는 화장품인데요. 피부에 기초란 피부의 수분과, 유분의 밸런스, 그리고 영양정도가 아닌가 싶어요. 어디까지나 이건 보통의 피부에 해당하는 이야기고요. 만약 여드름이 심한 피부이거나 기타 다른 고민이 있는 피부에는 또 추가되는게 있을 수있겠죠?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기초화장품은 꼭 같은 브랜드것을 순서대로 죽~ 써야하는 것은 아니라는거에요. 피부에 맞는 화장품이면 스킨 따로, 로션따로, 크림따로 발라도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기초화장품 세트는 대부분 하나의 피부타입을 선정해서 그에 맞는 성분을 구성하기도하고 같은 컨셉을 가지기 때문에 같이 써야 좋을 것 같은 느낌이 있는것이죠. 스킨, 로션, 아이크림, 크림.. 각각 다른 제품을 사용해도 괜찮아요. 중요한건 자신의 피부에 맞는 성분들이냐는 거에요. 이를 위해서는 성분을 약간 볼 줄 알면 좋을텐데요. 건성피부라면 영양감과 유분이 충분한 화장품을, 여드름 피부라면 피부 진정에 효과적인성분들을 알아두면 화장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기초화장품 세트로 꼭 풀로 써야좋을까? 이런 고민이 생길 수도 있을텐데요. 기초화장품의 목적...
붓펜아이라이너는 이거저거 다 써봐도 미샤 붓펜이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벌써 저도 리뷰만 몇번째인지... 진짜 아이라인 잘번지는 분들 이거써보세요) 제가 제대로 무쌍인 눈이라서 아이라이너는 정말 뭘 써도 번지거든요. 원래 평소에는 젤펜슬로 한번 그리고 그 다음에 붓펜아이라이너 하거나 붓펜아이라이너 그리고 그 위에 짙은 섀도우로 스머지하는 방법으로 아이라이너를 그리고 있는데요. 미샤 붓펜 아이라이너는 단독으로 사용하기에도 아주아주 좋아요. 키스미 붓펜아이라이너도 나쁘지 않아요. 아이라이너 중에서 정말 안번지는 아니라이너에 속하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미샤 붓펜아이라이너가 더 얇아서 점막 메꾸기나 꼬리 빼기에 좀 더 편리한 것 같아요. 중간에 올리브영에서 웨이크메이크 붓펜을 1+1을 하길래 구매해봤는데요. 올리브영에서 웨이크메이크 색조가 워낙 잘 나가는것 같아서 호기심에 구매해봤죠. 한번쓰고 못 썼습니다.. 이건 너무 번지고 너무 잘 지워져요. 쌍커풀이 크고 또랑또랑한 눈을 가지셨다면 어떨지 모르지만 저같은 무쌍은 안되요 안되..ㅠ 미샤붓펜 아이라이너 이번이 몇개 째인지 모를만큼 정말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지난번에 급해서 쿠팡으로 새벽배송 구매했는데... 웬걸~ 아이라이너가 말랐는지 2~3번째 쓸때부터 잘 안그려지는 거에요 ㅠ 그래서 이번에 매장가서 구매했습니다. 참이상한일이죠? 쿠팡에서 산거나 매장에서 산거나 제조일자는 거의 최근...
화려한 계절 가을은, 올해 유난히 혼란스러움 속에 지나갔다. 늦게까지 높은 기온이 계속되어 봄 꽃이 피는가 하면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 때이르게 패딩을 꺼내입기도 하고... 밖에 나가면 옷차림도 4계절이 공존하는 기이한 현상을 겪었던 이번 가을이였다. 하지만 나는 그어느 해보다 고요했다. 마음에 변화가 일지 않았으며 그야말로 차분함 그 자체였다. 매일 똑같은 일상을 반복했고, 이 따금 아쉬운 계절을 휴대폰에 담아보며, 그렇게 시간은 흘러갔다. 평범한게 제일 행복한거란 말이 있는데, 난 정말 행복한 걸까? 이대로 살면 행복한 걸까? 그 누구보다 변화하는걸 좋아했고, 지루한걸 싫어하는 나였는데 모든게 정체된 듯 오랜시간을 지내오다보니 모든 감각이 무뎌졌다. 고요한 내면에서도 끊임없이 들리는 목소리는... 계속 이렇게 살고싶진 않다는거다.
겨울에는 날씨가 추워서 보온을 위해 목도리를 매지만 단색인 아우터를 입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체크패턴의 목도리를 하면 포인트가 되고 무드있는 겨울룩을 연출할 수 있는데요. 길이가 긴 체크 목도리 매는법과 코디법 알아볼께요. 1. 한바퀴 둘러 묶기 길이가 긴 체크목도리 매는법 첫번째는 한바퀴 돌려서 묶는 방법입니다. 가장 많이 연출하는 방법이기도한데요. 목도리가 풀릴염려가 없고 매듭덕분에 체크패턴이 더욱 돋보이기 때문에 안정감있고 센스있게 목도리를 매는 법이에요. 겨울에는 어두운 컬러의 코트를 입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렇게 화사한 컬러의 체크 목도리를 하면 기분전환도 되고 좋은 것 같아요. 2. 한바퀴 둘러서 떨어뜨리기 이렇게 목도리를 한바퀴 두르게되면 매듭을 묶지 않아도 풀릴염려가 없기 때문에 그냥 무심하게 툭 떨어뜨려줘도 좋은데요. 위에 코디는 롱코트 컬러와 목도리 컬러가 톤온톤으로 아주 찰떡입니다. 가방컬러까지 세트로 너무 통일감있고 안정감있는 컬러조합이네요. 겨울 하면 딱 떠오르는 레드체크 패턴도 밋밋한 룩에 포인트를 주기 딱입니다. 날이 추워도 패팅보다는 코트를 고집하는 분들도 많은데 이렇게 목도리 한번 매주면 그래도 든든하죠! 개인적으로 체크패턴은 잔잔 한 것보다 존재감이 있는게 예뻐보이더라구요. 하지만 이것도 퍼스널 컬러에 따라 어울리는 패턴과 컬러가 있기 때문에 나에게 어울리는 목도리를 선택해줘야 하는데요. 여름타입은 ...
어릴적 새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릴 때면 굉장히 설레이고 조심스러운 마음이였다. 내 얼굴은 그런 새하얀 도화지는 아니지만 내 마음대로 내가 원하는 색조화장품으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사실에 소녀처럼 마음이 설레인다. 새 크래파스와 물감이 생기면 그림을 그리는 순간이 더 신이났던 것처럼 새로운 화장품이나 도구가 생기면 신이난다. 실제로 메이크업은 어떤 화장품을 사용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어떤 도구를 사용하느냐도 굉장히 중요하다. 그림을 그리는 붓도 붓의 모양이나 사이즈에 따라 선과 면, 질감이 다르게 표현되 듯 어떠한 메이크업 툴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컬러, 질감, 느낌이 완전 달라지기 때문이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교를 다니던 20대 때는 사고싶은 화장품이 있어도 참아야하는 순간이 많았다. 그래도 가지고 싶은건 무리를 해서라도 꼭 사고야마는 근성(?)이 있는 나는 사고싶은 화장품은 언젠가는 꼭 손에 넣었지만 유일하게 못 구매했던게 바로 메이크업 브러쉬였다. 메이크업 브러쉬가 우선순위에서 밀렸났던 건 그 때는 그 중요성에 대해서 실감하지 못했기 때문이 아닐까? 하지만 지금은 야금야금 메이크업 브러쉬를 사는 재미에 빠져있는데 그 중에서도 피카소 브러쉬를 하나하나 사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피카소는 메이크업 브러쉬 사이에서 워낙 유명한 브러쉬지만 내가 이 브러쉬를 그렇게 사모을 수밖에 없는 그럴사한 이유가있다. 일단 브러쉬모가 피부에 자극이 ...
2024년 청룡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은 영화 파묘의 김고은 배우님이였는데요. 유퀴즈에 파묘의 감독님이 출연한 적이 있었는데 김고은님 무당으로 굿을 하는 장면을 찍을 때 그 날은 김고은 배우님이 진짜 미쳤었다고 표현하셨던게 생각나네요. 이 날 인터뷰에서도 연기를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하다는 천상 배우인 것 같은 소감을 전했는데요. 이날 김고은님은 V넥이 깊게파인 벨벳느낌의 블랙 드레스를 입었는데요. 드레스보다 더 돋보인건 바로 짧은 숏컷 헤어스타일이였죠. 여자 숏컷 헤어스타일을 말할 때 보브컷, 상고머리 등등.. 다양한 표현을 하지만 김고은님의 파격적인 헤어스타일은 거의 반삭에 가까운 듯.. 그만큼 여자로써 도전하기 힘든 헤어스타일이 아닐 수가 없는데요. 사람은 여자든 남자듯 머릿빨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헤어스타일이 그 사람의 얼굴도 많이 좌우하는데 김고은 배우님 워낙 얼굴형이 예쁘고 이목구비가 매력적이고 두상까지 예쁘다보니 처음엔 다소 파격적이긴 했지만.. 이젠 헤어스타일 마저도 '김고은스럽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에요. 짧은 헤어스타일이 깊게파인 드레스, 그리고 볼드한 귀걸이 까지 더해져서 김고은님만의 무드를 완성하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출처_사진에 표기 김고은님 머리를 이렇게까지 짧게 자른 이유도 작품때문이였다고 하는데요. 여자로써 정말 특별한 이유가 있지않고서야 도전하기 힘든 헤어스타일을 이렇게 소화하는 게 신기합니다. ㅎ 저도 ...
40대 50대 연말모임룩을 가장 무난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입고싶다면 벨티트 코트는 어때요? 이영애님 이 코트 너무 우아하지 않나요? 무릎아래로 내려오는 기장은 단아함을 강조할수 있고 허리에 밸트를 해서 잘록하게 여성성을 드러낼수 있어요. 빅카라는 얼굴을 한층 더 작아보이게 만들고 어깨퍼프나 손목셔링 디테일에따라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저도 밸티드코트를 수 년전에 구매한게 있는데 해마다 겨울에 잘 꺼내입고있어요. 단점은...패딩에비해 좀 춥다는거죠ㅋ 원피스같은 느낌이라 몸이 부해보이지 않고 정돈되보이는 효과, 충분히 격식을차린 듯한 느낌을 줄 수 있어 40대50대 연말모임 아우터로 이만한 게 없는것 같아요! 제대로 있어보이는 느낌 내고싶다면 트위드도 좋아요! 요즘엔 4계절 상관없이 트위드 소재의 옷을 많이 입게는 추세인데 역시 트위드의 계절은 겨울이 아닌가 싶어요. 자켓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셋업으로 입어주면 그 자체로 존재감 뿜뿜이죠! 트위드의 패턴이나 컬러는 퍼스널컬러나 이미지에따라서 잘 선택해야 모임에서 돋보일수 있답니다. 저도 작년에 트위드셋업을 하나 마련했는데 연말 연초 행사때는 셋업으로 입고 늦가을부터는 자켓만 따로 활용할수 있어 좋더라구요! 연말모임에서 세련미를 장착하고싶다면 악세사리를 활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모던하고 미니멀한 룩에 블링한 악세사리 착장하면 그야말로 넘사벽 코디가될수 있죠! 고현정룩을 보면 악세...
좋은 향을 맡으면 기분까지 좋아지는데요. 그래서 평소에 향수나 향기가 나는 아이템들을 즐겨 사용합니다. 특히 핸드크림은 하루에도 수시로 바르기 때문에 퍼퓸핸드크림을 즐겨 사용하는데 보습력까지 너무너무 중요하잖아요? 보습력도좋아서 촉촉하게 바르고, 향도 정말 고급스러운 향수같은 향이 나는 퍼퓸핸드크림이 있어 추천해봅니다. 디피어 퍼퓸 핸드크림 블룸화이트는 패키지부터 뭔가 유니크하고 감성적이라서 사용하기 전부터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요. 제가 핸드크림에 진짜 진심인데 그 중에서도 퍼퓸핸드크림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예쁜 핸드크림 선물세트를 저에게 자주 선물해줬었거든요. 요 핸드크림도 디자인이 고급스러워서 지인이나 연인에게 선물하기에도 손색이 없겠더라구요. 핸드크림 처음에 오픈하고 딱 발라봤는데 역시나 향이 정말 향수를 뿌린 것과같은 향이 느껴졌어요. 일반 핸드크림도 향이 나지만 퍼퓸핸드크림과 다른점은 퍼퓸핸드크림은 향수의 탑노트,미들노트, 베이스노트까지 모두 느낄 수 있다는 점이죠. 그래서 퍼퓸핸드크림은 진한 향수가 부담스럽다면 향수를 대체하기에도 충분합니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향이 있거든요? 그게 바로 프리지아 향인데 디피어 퍼퓸핸드크림 블룸화이트 딱 바르자마자 정말 이름답게 꽃이 활짝~ 핀 것처럼 여성여성하고 풍성한 향이 훅 들어오더라구요. 저는 꽃향을 좋아하긴 하지만 너무 강한 로즈나 달콤한 향에는 거부감이 있는 편인데 이건 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