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의 2022년 최근 신작. 크리스틴 벨 주연. 마이클 일리, 톰 라일리, 삼사라 옛, 메리 홀랜드가 출연한 '그 여자의 집 건너편 창가에 웬 소녀가 있다' (너무 길어서.. 이하 그 여자). 제목도 긴 이 넷플릭스 드라마는 은근히 다음편을 기대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영화 였다면 오히려 보다가 stop 했을텐데 에피소드를 8개로 나눠 22~29분으로 나눠 마지막 긴장감을 더하니 1편만 더 볼까? 하다가 결국 8편을 이틀'만에 때리게 됐다는 ㅎㅎ 물론 그래봐야 3시간 남짓에 시간이긴 하지만.. 개인적인 기준으론 다음 편을 볼까 말까 고민없이 넘어가는 작품들이 재밌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그 여자'는 재밌게 아니 흥미롭게 봤다. :) 줄거리는 범인이 있는 범죄 스릴러 같지만.. ^^; 블랙 코미디'라서 그렇다. 한때 잘 나가는 화가 였으나 아이가 죽고 이혼 후 몇년을 술 과 약 중독에 살고 있는 애나. 그녀의 집 맞은 편에 멋진 남자 닐'이 이사를 온다. 닐'은 아내를 잃고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싱글 대디다. 술 밖에 없었던 애나의 일상에서 닐이 선사한 꽃은 애나 마음 속을 흔든다. 그러던 어느 날 닐'의 집에서 애나는 살인 사건을 목격하게 된다. 클리쉐가 있기에 별로인 분들은 패스. 개연성 역시 깊게 생각 하지 않고 보는 것이 좋다. 애초에 억지 스러움은 있는 블랙 코미디물이기 때문이다. 하우스 오브 라이즈, 굿 플레이스에 출연...
넷플릭스 에서 우리나라 시간으로 6월 25일 공개된 섹스 라이프 직설적인 제목 만큼이나 핫하디 핫한 19금 청불 이상의 드라마 라서 그런지 열흘이 지난 현재도 한국 컨텐츠 시청 순위에서 6위(포스팅 시점)를 달리고 있을 만큼 관심이 늘고 있다. 다수의 19 관계 영상이 나올 수 있으니 야간, 새벽 시간에 조용하게 보길 권한다. ㅎㅎ 에피소드는 8편이고, 대략 50분 가까운 러닝 타임이다. 안정감을 주는 사람과 황홀감을 주는 사람이 동일하지 않은 결혼 생활은 어떨까? 잠자리 빼곤 모든 게 나빴던 남자친구 브래드(아담 데모스)를 보내고 잘생기고, 친절하고, 능력 있고, 심지어 여자관계까지 완벽한 남편 쿠퍼(마이크 보걸)를 만났다. 하지만 쿠퍼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었다. 바로 잠자리. 8년의 결혼 생활 동안 안정감을 얻었지만, 젊은 시절 화려한 시간을 보냈던 빌리(세라 샤히)는 과거를 그리워했다. 그리고 그 그리움은 둘째 출산 후 극에 달한다 줄거리 출처. https://www.hankyung.com/life/article/202107021160H 한줄 평으로 하면, 최근에 본 넷플릭스 작품 중에서는 가장 야했던 것 같다. 19금+ 이상일 수도 넷플릭스가 재미를 본 365일 그리고 브리저튼 이후 화끈한 수위의 성인용 시리즈로서 자리 매김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넷플릭스청불드라마 #넷플릭스19금드라마 그런데 결말이,. 넷플릭스 19 영화...
오랜만에 넷플릭스를 통하여 영국 드라마를 재밌게 봤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영드에는 셜록, 보디가드 그리고 최애 작품인 블랙 미러'가 있다. 위 드라마를 재밌게 보고 미스테리 스릴러 좋아하면 비하인드 허 아이즈 역시 괜찮게 시청하지 않을까 싶다. :) 혹시나 시청전에 스포 없는 후기를 원하는 분에게 몇자 남기자면, 상사인 정신과 의사와 불륜에 빠진 싱글 맘 그녀에게 비밀에 싸인 여인이 다가온다 알수 없는 목적을 지닌 상사의 아내. 셋에 얽힌 뒤틀린 심리게임의 끝은 어디일까? 최대한 내용 스토리 모르고 보는게 이득인 드라마라 설명을 하고 싶지 않다. 이 정도의 줄거리만 알고 보는게 딱 좋다. 괜히 스크롤 아래로 내리다가 스포 당하지 마세요 ㅎㅎ 사라 핀보로'에 동명에 소설. 읽어보지 않았지만 원작 소설이 있는 작품이다. 그만큼 스토리는 탄탄한 편이다. 6개의 에피소드. 각 42~50분 가량으로 결말이 확정적이다. 오히려 중 후반부 갈수록 더 볼 만해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물론 취향에 맞지 않는다면 1,2회 정도에 끊을 수 있는 작품이다. 조금 말이 안될 수도 있는 상황 설정은 있으나 보면서 개연성이 그렇게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19금적인 장면은 있는데 노출은 없다. :) 이제부터 스포 있음 아델 & 데이비드 처음에 단순 불륜물인가 싶은 마음에 2부 정도쯤 보고 포기를 하려고 했다. :) 벤 애플랙, 로저먼드 파이크 에...
추리 소설 좋아하는 분들에게 좋아할만한 넷플릭스 작품이 있다.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 만큼이나 유명한 프랑스 작가 모리스 르블랑이 만든 주인공 이자 전설의 괴도 라고 불린,. 20세기초 르블랑에 추리 소설 주인공인 바로 뤼팽'을 모델로 한 프랑스 드라마. 아르센 뤼팽 이다. 스토리는 실제 뤼팽을 모델로 하고, 시대물이 아닌 어린시절부터 뤼팽의 책을 읽고 또 읽고하며 자란 흑인 아이가 뤼팽을 롤모델로 펼쳐진다. 지금 현재(1월 중순) 넷플릭스에 시즌1 에피소드 5개만 나와 있는데 시즌2를 기다려야하나 했는데, 에피소드 10개로 구성되었고 5개가 후공개 된다고 한다. 상반기 4월 이후에나 파트 2인 6~10화 에피소드가 나온다는 소식이다. 스포 있음. 주인공 아산 디오프는 25년전 세네갈 이민자인 자신의 아버지에게 누명을 씌운 펠레그리니에게 복수를 나선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흑인이 21세기 ‘뤼팽’을 연기 한다는 점이아닐까 싶다. 우리가 생각했던 그 이미지가 아니다. 뤼팽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인 신사에 중절모를 떠오르게 하는데 나이키 조던1과 비니가 어울리는 스타일로 변신했다. 흑인을 주인공으로 한 것은 아무래도 프랑스 사회가 직면한 구조적인 경각심을 보여 주고 있는 듯 하다. 아산의 아버지가 힘 없이'누명을 쓰는 점 그리고 아산'이 학교에서 놀림 당하는 장면들은 프랑스 사회에서 만연하고 있는 인종 차별, 빈부 격차를 여실히 드러내고...
어둠속으로 시즌1은 비행기에서 대부분의 스토리가 진행된다. 넷플릭스를 보니 이제 하다하다 벨기에 드라마까지 챙겨 보게 되었다. :) 어둠속으로 라는 드라마인데 지난해 2020년 5월 넷플릭스에 공개된 작품이다. 원래 원작은 폴란드 SF 소설가 야섹 투카이의 '더 올드 액솔루틀' 이다. (사진을 보니, 설정만 가져온 듯 싶다.) 넷플릭스 구독자 중에 작품 결정장애. 이거 볼까, 저거볼까.. 따지다가 정작 보지 않고 고르는 시간만 허비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6개 에피소드에 35분 분량의 에피소드가 짧은 편이고, 시즌1. 아직까지는 머리 아프게 이유를 따지지 않고 태양을 피해 어둠속으로 가야만 하는 행동 중심적으로 흘러가서 즉흥적이라 권하고 싶다. 태양이 뜨면, 그 도시 지역에 있는 모든 생물들이 죽는다는 신선하며 간단한 흐름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왜? 태양이 뜨면 죽느냐,. 어떤식으로 사람이 죽느냐,. 이런 재난 자체의 스토리 중심으로 움직이기 보다 재난'이 쓸고 간 현장만 보여줄 뿐,. 재난에 대처하는 사람의 모습. 극한에 달했을때 여러 인간 군상을 다룬다. 나토 본부의 이탈리아 한 소령이 햇빛에 노출 되면 죽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리고 태양을 피하고자 비행기 하이재킹'을 하여 어둠만 있는 서쪽으로 계속 이동해야만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다. 새로운 아포칼립스적 재난 장르물이라고 할 수 있다. 스포 있음 그저 태양을 ...
최근 넷플릭스 에서 제일 재밌게 본 작품은 에밀리 파리에 가다. 에밀리 인 파리 ~ 다. 여성 성향이라 여자 분들이 재밌어할 드라마'이긴 하지만 남자인 나도 재밌게 봤다. :) 솔직히 내용은 별거 없고 평이한 로맨스 코미디라 진부한데, 비주얼적인 부분에 끌린 부분이 있다. +_+ 첫 느낌은 섹스 앤 더 시티 제작자들이 만든 작품으로 미국 드라마 스타일에 여성들에 판타지를 채울만 하다라고 느꼈다. 17세 남자부터 간지 중년까지. 그리고 원나잇, 요리하는 요섹남, 재벌까지 멋지고 섹시한 프랑스 남자들이 줄곧 이어지니 말이다. ㅎ 미국 시카고에 살고 마케팅 회사에 다니는 여주. 에밀리(릴리 콜린스)가 임신한 상사를 대신하여 파리로 파견을 가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다. 제목에 프랑스 도시' 파리 가 들어가 있는 만큼 패션 스트릿의 성지를 배경으로 한 그 도시만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화려한 패션 인더스트릿에서 펼쳐지는 20대의 일과 사랑 콘텐츠를 재미나게 다룬다. 지난 10월 넷플에 나왔으니 조금 늦은 후기라고 할 수 있겠다. 드라마에서 표현되는 프티트 모르(몇번의 가벼운 죽음!? 절정)를 연상시키는 장면이나 관계 씬은 있으나 여배우의 노출은 없다. 아직 시청하지 않았다면, 이런 분들에게 권한다. 에피소드 짧은 것 좋아하는 사람. 각 에피소드당 20~30분 내외로 10개로 이뤄졌다. 옷 좋아하고 명품 관심 있고, 패션 스타일...
2018년 작품. 한국형 리얼 엑소시즘 손 the guest 를 드디어 정주행 완료했다. ocn으로 본 방송할 당시, 절친이 엄청 재밌다고 이야기 했는데 취향 타는 장르라, 패스했다. 물론 곡성, 사바하, 검은 사제들, 사자 등의 구마 사제 다룬 영화 드라마를 아예 안 보지는 않았다. ㅎㅎ 이런 장르에 대해서 처음 묻는 질문들이 있다. 무섭냐? 초반이 좀 무서웠고 중후반 가니 무섭지 않았다. 잔인한가? 모자이크 처리 되나 기본적으로 부마자(귀신 씌운 사람)가 눈을 찌르는 잔인함은 있다. 2년이 지난 작품이라 리뷰'한다기 보다, 개인적으론 귀신에 씌인 사람들을 연기했던 배우 몇몇이 인상적이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 혹시나 보지 않은 분들에게는 여기까지만,. 보길 최근에 넷플릭스에 새로이 올라와서 나 역시 이번에는 지나치지 않고 봤지만 꽤나 괜찮은 완결 드라마라고 생각이 들어 권하고 싶다. 아래 내용은 스포가 있을 수 있음을 알려 드린다. 손 더 게스트는 우리사회가 보여준 문제들을 다른 시선으로 바라 보려 했습니다. 모든 나쁜 일들이 사람들 마음에서 시작하지 않았을까 하는 시각에서 바라 보고자 한 것입니다. 사람이 제일 무섭다는 옛말처럼 우리들 스스로가 문제인 것이 아닐까 싶어서이기 때문입니다. 시청자 여러분이 윤화평'을 윤피스로 부른 것처럼 여러분 마음에도 평화가 찾아왔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드라마를 제작했습니다. 감독 김홍선 마...
추석때 묵혀둔 드라마 한편을 꺼내보기 시작하여 이제서야 뒤늦게 넷플릭스로 정주행을 마쳤다. ㅎㅎ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취향상 김은희 작가 작품을 선호 하지, 김은숙 작가는 많이 본 편은 아니라 2018년 여름 본방송때 소문으로 듣기에 인기가 많았음에도 보지 않았던 기억이다. 도깨비, 태양의 후예, 시크릿 가든, 파리의 연인.. 몇몇 드라마 보다가 오글오글한 맛을 견뎌지 못해 종종 포기해서 나랑은 코드가 안맞다 싶은 생각이 내재 되었나 보다. 하지만, 괜히 뒤늦게 뒷북치는 것 같아 리뷰를 적기에는 뭐하지만, 웰메이드 드라마의 정석이었다. :) 등장 인물들에 대한 언급이지 스토리 내용상의 후기는 없는 글임을 미리 밝혀둔다. ^.^ 시간이 지난 지금봐도 때깔 좋은,. 미장센은 물론이고 나이 차이가 났음에도 잘 어울렸던 유진 초이 & 고애신. 이병헌과 김태리 대체 불가 배우들의 연기는 미스터 션샤인 을 보는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 쿠도 히나 라는 캐릭터와 가베 한잔 하고 싶던 글로리 호텔이라는 공간도 너무나 드라마속에 잘 스며 들어있었다. 김태리도 김태리 인데, 김민정 역시 인상 깊었다. 상대 배우들을 잘 살려주는 롤'을 잘했던 것 같다. 건. 글로리. 새드 엔딩 독립된 조국에서 씨유 어게인 개인적으론 24부작이었는데 20부작 정도 였으면 더 좋았을 뻔 했다. 역사 드라마 하기에는 부족하지만, 의병의 정신과 시대 상황을 알려...
스포 약간 있음 넷플릭스 에서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중 하나인 엘리트들.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을 재밌게 봐서 다른 스페인 드라마 한편을 고르는 건 당연한 일이었다. 금수저 아이들 이야기인데 미드 가십걸이랑 비슷하다. 스패니쉬 가십걸~~ 스페인 최고 명문 사립학교에 이 학교와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던 전학생 3명이 오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펼친 드라마이다. 첫 회부터 살인 사건이 일어나고, 학생들 위주로 탐문하면서 지난 과거의 스토리를 보는 액자식 구성으로 펼쳐졌다. 시작하자마자 마리나'의 죽은 모습이 나오기 때문에 스포'랑 상관이없다. 하이틴, 스릴러, 청소년 관람불가로서 생각보다 상반신 노출이 있아서 야하다. 여자 배우들의 노출이나, 바이 섹슈얼, 동성애 코드들도 서슴없이 펼쳐진다. 우리나라 정서로는 쉽게 이해하기 힘들지만 드라마니까.. 나라간의 문화 차이는 있으니까 하며, 이해한 뒤 오히려 더 빠져든다. +_+ 드라마에서 나오는 마리화나와 같은 느낌이랄까.. 어찌보면 이 드라마를 보면서 내가 정상?!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막장 구도로 간다. 남자라면 엘리트들 시즌1을 보고 가장 먼저 찾아 보는 것은 바로 카를라를 검색해 보는 것이다. :) 여자 분들도 "존예 존예" 하겠지만, 남자는 무조건 찾아보지 않을까 싶다. 드라마 중반쯤 되면 살인 사건의 범인을 찾는데 혈안이 되어야 하는데.. 카를라는 언제쯤 나올까 하면서 보게 되...
스포 약간 있을 수 있음. 원래 글을 길게 쓰는걸 좋아라하는데 넷플릭스 드라마 오자크'에 대해서는 짧게 적어 보려고 합니다. 재미 없어서 짧게 적는게 아니라 재미 있어서 안 본분이라면 꼭 봤으면 하는 싶은 마음 에서 입니다.^^; 저는 원래 영화, 드라마, 음식점 좋아하는걸 주위 분들에게 공유하거나 추천하는 걸 좋아라 하는 성향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누구나가 그런 부분이 조금씩은 있겠지만 심해요 ㅎㅎ 그리고 상대가 추천 받은 음식을 맛있게 먹거나, 재밌게 봤다면 만족스러움이 극'에 달하는 취향이라서 더욱 그런데요. 재밌는 같이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엄청 강한 것 같습니다. 요즘 코로나 19로 인하여 방구석에서 아이패드를 끼고 사는 시간이 많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넷플릭스 드라마 중에 무엇을 가장 재밌게 봤냐?고 물어본다면 예전 같으면 저는 '블랙 미러' 시리즈 라고 대답해줬을 것 입니다. 딱 제 스타일에 맞는 시리즈 물이고 짧고 전하는 메시지도 느껴졌습니다. 부부로 출연하는 마티 버드(제이슨 베이트먼) & 웬디 (로라 리니) 그런데 최근에 본 넷플릭스 드라마 오자크' 시즌 1,2를 보고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늦바람이 더 무섭다고.. 더 빠졌네요. :) 낮과 밤 생활 패턴을 바꿔야 한다. 잠을 안자고 버텨야 하는 순간이 있다. 이럴때 꼭 권하고 싶은 넷플릭스 드라마 입니다. 오랜만에 드라마 때문에 밤샜네요. 프리즌 브레...
스릴러 스타일의 드라마를 많이 좋아하는 편이다. 범인이 나오고 꽤나 복잡하게 얽혀있지만,. 또 복기해 보면 머리가 돌아갈 정도의 작품들,. 이런 류의 드라마를 찾다가 최근에 재밌게 본 드라마가 바로 시너,. sinner 죄인이라는 작품이다. 개인적으론 시리즈가 나온지 3년 정도가 넘었는데 이제야 알게 되었다. ^.^; 첫 시리즈는 2017년에 나왔다. 미드 죄인은 시리즈가 3개로 이뤄져 있으며 1,2,3 시리즈의 내용과 사건 인물이 다르기 때문에,. 짧은 흐름으로 보기 괜찮다. 시즌 3은 2020년 3월에 올라왔다. 영화나, 드라마 의 후기를 적어보곤 하는데,. 괜찮다 생각이 들었을때는 오히려 글을 길게 적는 편이 아니다. 재밌는걸 권하는 걸 좋아해서인지 ㅋㅋ 누구라도 그냥 이 포스팅을 보고 그냥 한번 봤으면 싶은 마음이랄까 ㅎㅎ 스포를 줄이고 짧게 적는 편이다. 큰 스포일러는 없음 #.1 시작부터 강렬하다. 죄인의 경우 마음에 들었던건 먼저 까발리고 시작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나 같은 경우 그렇게 집중력이 높은 편도 아니고, 처음이 재밌으면 계속 보게 되는 유형인데 1~3회에서 내 스타일이 아니다 싶으면 빨리 놓아버리는 경향이 있다. 그런데 죄인은, 첫 에피소드 얼마 지나지않아 바로 죽이고 범인 마저 등장한다. 대부분 스릴러 장르의 경우 범인 찾기나 반전에 목을 메는 편인데 호흡이 긴 드라마 치고 신박하다. 이건 큰 스포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