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TOP 10 영화에서 꾸준히 이름을 내 밀고 있는 영화. 노웨어 주인공이 자연 재해 나 특이한 환경에서 똑똑하고 부지런하게 생존력 있는 모습을 그리는 작품으로 살아 나가는 역경을 헤쳐가는 생존 스릴러 영화를 좋아한다면 볼 만하다. 조금은 뻔한 영화이기에 보는 사람에 따라 극적이지 않을 수 있어 빠르게 돌려 볼 수 있다. ^.^ 역경과 고난을 그린 드라마 장르의 스토리로 폐허가 된 전체주의(개인의 이익보다 집단의 이익을 강조하는.. 집권자의 정치 권력이 전면적이고 통제적인) 국가에서 임신한 몸으로 도망친 여인. 미아(안나 카스틸로)가 살아남겠다는 일념 하나로 바닷가 한가운데로 떠 내려와 컨테이너 안에 갇혀 표류하게 되고 살아 나가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그리고 모성애가 상당히 강한 작품이다. 노웨어'는 넷플릭스에서 청불이자 18세 이상 등급의 영화인데 보면서도 이게 왜 18세 인가 ? 싶은 느낌이 있다. 딱히 야한 장면도 없고, 잔인하게 죽는 장면을 총 소리로만 묘사하고 시체가 엄청나게 나오는 것도 아니다. 엄마 로서 모유 수유 장면 그리고 가슴 노출 장면이 있으나 그 것이라 하기에도.. 전혀 야하지 않은 전라 노출이다. 그런데 따지고 보면, 총으로 사람을 죽이거나 아이들을 죽이는 것이 묘사 되어 있고, 수중 출산 하는 장면 그리고 아이를 출산한 이후 태반을 보관 후 먹는 장면들이 있어 아무래도 심의상 걸린 듯 하다. 스페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