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저의 소소한 행복은 애정 하는 이웃님들 글을 보면서 육아일상과 정보 나누며 아 맞아 그땐 그랬지 하며 딸기의 과거도 함께 떠올려보는 것이어요 며칠 전에 행복한 김다니님 글을 보다 아기엄마소리를 했다고 하는 것이 눈에 딱 들어오더라고요 저희 아가도 옹알이부터 시작해 '음마' 라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아빠 말하는 시기까지 이야기 나누어보려고 해요 옹알이란? 영아가 구체적인 단어나 문장을 말하기 이전에 내는 소리라고 하는데요(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되풀이해서 내는 소리로 아기들은 이렇게 내는 옹알이에 재미를 느끼게 되고 계속해서 하게 되는 거라고 해요 듣는 상대의 반응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어른의 말소리를 듣고 흉내 내는 과정에서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해요 반응이 없으면 줄어들기 때문에 그래서 많이 말을 걸어주라고 하는구나 이해가 되더라고요 심리학자 올러는 이 시기를 5단계로 나누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이 단계 중에 네 번째가 6~8개월 반복성 음절성 발음 단계로 '마마', '바바' 등의 반복된 음절을 말하면서 말에 더 가까워지고 억양이 어른의 말과 유사해진다고 해요 육아서적도 참고일 뿐 우리 아가의 특성에 따라 조금씩 다르듯 이 부분도 아이들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는데요 바로 6~8개월에 나타나는 반복성 음절성 발음 단계에서 마마, 빠빠빠 하다 음~마, 압~빠 이렇게 되며 아빠, 엄마 말하는 시기가 되는 것이랍니다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