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응원하는 달빛엘입니다 처음 아이가 태어나면 기쁨도 크지만 조심스러운 마음 때문인지 걱정도 많아져요 저희 딸기의 경우 신생아실 선생님이 태어날 때 신생아 두혈종이 있다고 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ㅠㅠ 한눈에 보기에도 양쪽 아기 머리 혹이 두 개가 있었는데요 자연스럽게 흡수될거라 생각했지만 두혈종 석회화가 되어서 ㅠㅠ 저처럼 걱정하실 분들을 위해 석회화 2년 뒤엔 어떤지 나눠보려고 해요 신생아 두혈종 원인은? 아기 머리 부분에 피가 고여서 생기는 피주머니을 말하는데요 크기가 작은 경우도 있지만 아기 머리 혹처럼 크게 부풀기도 해서 아빠, 엄마의 걱정이 되기도 해요 자연분만의 경우 아가가 골반과 좁은 산도를 통과하면서 압박을 받는답니다 이때 말랑말랑한 애기 머리가 변형되어 머리뼈 위쪽으로 출혈이 생기면서 신생아 두혈종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자연분만 뿐만 아니라 제왕절개에도 생길 수 있어요 저희 아이가 그런 경우였는데요 유도분만을 시도했다가 응급제왕에 들어간 케이스였기에 아마도 유도분만을 하면서 머리가 어딘가에 끼여서 생기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또한 만삭이 다가올수록 애기가 더 커지기 때문에 엄마 뱃속에서 자리를 잡을 때 머리가 어딘가에 계속 닿아있으면 생길 수도 있다고 해요 저의 경우 처음 태어났을 때는 정신이 없기도 해서 잘 모르기도 했고 애기 아빠가 보여준 사진을 봐도 아기 머리 혹...
딸기는 이틀간 유도분만 실패 후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여요 수술 당일은 절대 안정이기 때문에 계속 누워있다가 다음날 조심히 몸을 움직여 간호사 선생님께 딸기의 상태에 대해 들었는데요 어딘가에 머리가 끼여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머리 양쪽에 신생아 두혈종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태어났을 때는 정신이 없기도 하고 천에 쌓여있으니 잘 몰랐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혹이 딱 보여서 아 내가 괜히 자분을 욕심냈나 싶어 눈물이 나더라고요 아마 많은 초보엄마분들이 걱정하실 거 같아 딸기의 경우 어땠는지 올려봅니다 정의와 원인은? 아기 머리에 생기는 혈종을 말하며 아기의 머리가 좁은 산도를 통과하면서 산모의 골반을 통해 강한 압박을 받게 되는데요 이때 두개골이 변형을 일으키고 골막 아래에 출혈이 일어나면서 신생아 두혈종이 생긴다고 해요 꼭 머리에 혹이 난거 처럼 부어오르는데 만지면 말랑말랑하고 아파한다고 하더라고요 신생아 두혈종이 생기면 담즙 색소의 하나인 빌리루빈이 다량으로 나오기 때문에 황달이 올 수도 있어요 하지만 딸기의 경우 다행스럽게도 황달은 오지 않았어요 자연분만을 하면서 생기는 콘헤드와는 조금 다른 형태이고요 이렇게 딸기처럼 양쪽에 생길 수도 있고 머리 어느 한쪽 부분에만 생길 수도 있어요 제왕절개인데 왜 생겼을까 의아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아마 유도분만을 하면서 머리가 어딘가에 부딪히거나 끼여있었을 확률이 높다고 하시더라고요 언제쯤 사라지...
안녕하세요 :)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응원하는 달빛엘입니다 처음 아이가 태어나면 기쁨도 크지만 조심스러운 마음 때문인지 걱정도 많아져요 저희 딸기의 경우 신생아실 선생님이 태어날 때 신생아 두혈종이 있다고 해서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ㅠㅠ 한눈에 보기에도 양쪽 아기 머리 혹이 두 개가 있었는데요 자연스럽게 흡수될거라 생각했지만 두혈종 석회화가 되어서 ㅠㅠ 저처럼 걱정하실 분들을 위해 석회화 2년 뒤엔 어떤지 나눠보려고 해요 신생아 두혈종 원인은? 아기 머리 부분에 피가 고여서 생기는 피주머니을 말하는데요 크기가 작은 경우도 있지만 아기 머리 혹처럼 크게 부풀기도 해서 아빠, 엄마의 걱정이 되기도 해요 자연분만의 경우 아가가 골반과 좁은 산도를 통과하면서 압박을 받는답니다 이때 말랑말랑한 애기 머리가 변형되어 머리뼈 위쪽으로 출혈이 생기면서 신생아 두혈종이 생기기도 하는데요 자연분만 뿐만 아니라 제왕절개에도 생길 수 있어요 저희 아이가 그런 경우였는데요 유도분만을 시도했다가 응급제왕에 들어간 케이스였기에 아마도 유도분만을 하면서 머리가 어딘가에 끼여서 생기는 경우가 왕왕 있다고 하시더라고요 또한 만삭이 다가올수록 애기가 더 커지기 때문에 엄마 뱃속에서 자리를 잡을 때 머리가 어딘가에 계속 닿아있으면 생길 수도 있다고 해요 저의 경우 처음 태어났을 때는 정신이 없기도 해서 잘 모르기도 했고 애기 아빠가 보여준 사진을 봐도 아기 머리 혹...
딸기는 이틀간 유도분만 실패 후 제왕절개로 태어난 아기여요 수술 당일은 절대 안정이기 때문에 계속 누워있다가 다음날 조심히 몸을 움직여 간호사 선생님께 딸기의 상태에 대해 들었는데요 어딘가에 머리가 끼여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머리 양쪽에 신생아 두혈종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태어났을 때는 정신이 없기도 하고 천에 쌓여있으니 잘 몰랐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혹이 딱 보여서 아 내가 괜히 자분을 욕심냈나 싶어 눈물이 나더라고요 아마 많은 초보엄마분들이 걱정하실 거 같아 딸기의 경우 어땠는지 올려봅니다 정의와 원인은? 아기 머리에 생기는 혈종을 말하며 아기의 머리가 좁은 산도를 통과하면서 산모의 골반을 통해 강한 압박을 받게 되는데요 이때 두개골이 변형을 일으키고 골막 아래에 출혈이 일어나면서 신생아 두혈종이 생긴다고 해요 꼭 머리에 혹이 난거 처럼 부어오르는데 만지면 말랑말랑하고 아파한다고 하더라고요 신생아 두혈종이 생기면 담즙 색소의 하나인 빌리루빈이 다량으로 나오기 때문에 황달이 올 수도 있어요 하지만 딸기의 경우 다행스럽게도 황달은 오지 않았어요 자연분만을 하면서 생기는 콘헤드와는 조금 다른 형태이고요 이렇게 딸기처럼 양쪽에 생길 수도 있고 머리 어느 한쪽 부분에만 생길 수도 있어요 제왕절개인데 왜 생겼을까 의아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말씀하시길 아마 유도분만을 하면서 머리가 어딘가에 부딪히거나 끼여있었을 확률이 높다고 하시더라고요 언제쯤 사라지...
실리콘 얼음틀 큐브 실리콘 냄새 제거 방법 안녕하세요 :) 달빛엘입니다 이유식을 하면서 잘 사용했던 실리콘 큐브 이제는 날씨가 더워져 얼음틀로 사용을 하려 했더니 냉동고 냄새가 베어버려ㅠㅠ 얼음을 얼리면 이상한 냄새가 나더라고요 실리콘이 위생적이고 소독하기 좋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소재이지만 색깔이나 냄새 베임이 쉽게 되어 한 번씩 관리를 해줘야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실리콘 냄새제거 방법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실리콘 냄새 제거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집에 있는 재료를 가지고 실리콘 냄새제거를 할 수 있으니 실리콘으로 된 조리도구가 많다면 한번 할 때 한꺼번에 하면 좋겠죠 첫번째, 쌀을 씻고 난 뒤 쌀뜨물을 버리지 말고 사용해보세요 쌀뜨물에 실리콘 얼음틀, 큐브, 조리 도구, 식기 등을 잠길 정도로 넣고 4시간 이상 담가두면 돼요 시간이 지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군 뒤 햇빛에 건조하면 실리콘에 흡착된 냄새가 없어져요 두 번째, 소주와 물을 1:1 비율로 섞은 다음 4시간 이상 담가요 집에 먹다 남은 소주가 있다면 그걸 활용하면 좋겠죠? 위와 동일하게 흐르는 물에 깨끗이 헹군 뒤 햇볕에 건조하면 됩니다 세번째, 설탕물을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설탕과 물을 2:1 비율로 섞어서 설탕물을 만들어줍니다 4시간 정도 똑같이 방치하면 돼요 모두 냄새가 심하다면 4시간 이상 더 담가둬도 돼요 깨끗한 물로 헹궈서 햇빛에 건조하면 끝입니다 ...
안녕하세요 :)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응원하는 달빛엘입니다 두돌까지만 해도 예방접종이며 영유아 건강검진을 참 잘 챙겼는데 나중에 예약해야지 하고는 깜빡했더니 이러다 영유아 건강검진 시기가 휘리릭 지나겠더라고요ㅠㅠ 요즘은 소아과 예약도 왜이리 어려운지 가까스로 날짜를 잡아두었는데요 그래서 남겨보는 영유아검진 시기와 영유아 건강검진 문진표 작성 방법이어요 홈페이지에서도 할 수 있지만 요즘은 앱이나 어플로도 가능하니 편하게 문진표 작성을 할 수 있어요 영유아 건강검진 시기 영유아검진 시기가 가까워오면 메시지로 날아오긴 하지만 바로 가는 경우가 드물기도 하고요 개월 수를 꽉 채워서 가는 날이 많아 이 시기를 잊을 수 있어요 이럴 땐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차수별로 알아볼 수 있는데요 1차 생후 14~35일 2차 생후 4~6개월 3차 생후 9~12개월 4차 생후 18~24개월 5차 생후 30~36개월 6차 생후 42~48개월 7차 생후 54~60개월 8차 생후 66~71개월 저희 아이의 경우 세돌이 다가와서 벌써 5차! 놀라버린 저란 엄마... 시간이 빠르게 흘러갑니다 이렇게 보는 방법 외에도 홈페이지 영유아 검진일자 조회에 출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우리 아가가 언제 받는지 날짜가 나오니 그때 맞춰서 꼭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영유아 건강검진 문진표 작성 방법 홈페이지와 앱으로 간단하게 뭐랄까 가끔 드문드문하다보니 영유아검진 문진표 작성할 때...
23개월이 된 저희 아기 한 달 뒤면 두 돌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엄마 달빛엘입니다 이즈음 해야 되는 것이 바로 영유아 건강검진이어요 거의 연례 행사처럼 하다 보니 매번 문진표 작성할 때 어떻게 했더라 가물가물 찾아보게 되고 말이쥬 (제가 까먹지 않으려고 하는 포스팅이기도 합니다 ㅋㅋ) PC, 어플 작성부터 결과서 보는 법까지 쭉 정리해 보았어요 영유아 건강검진 문진표 작성 두 가지 방법 검진하는 곳에서 직접 작성할 수도 있지만 베이비의 개월수가 올라갈수록 아무래도 생각하고 체크해야 되는 문항이 생겨서 미리 집에서 PC나 어플로 하고 가시는 게 편해요 작성하시는 분이 편한 방법으로 하시는 것이 베스트인데요 두 가지 방법 모두 적어볼게요 PC로 하는 방법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엄마나 아빠 양육자분의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하시고요 건강iN 탭에 가족건강관리를 눌러줍니다 자녀(영유아) 건강검진정보 탭에 검진대상조회를 하면 되어요 혹시나 어? 아이 이름이 없는데 하신다면 영유아와 보호자 관계 확인신청을 하시면 돼요 대부분 베이비가 함께 등록되어 있는 건강보험증 소지자로 로그인하신다면 따로 하실 필요 없이 자녀 이름이 뜨실 거예요 저희는 아빠, 엄마 직장이 달라 따로따로 되어 있는데요 딸기의 경우 아빠 밑으로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아빠 걸로 들어가 작성을 했습니다 검진 시기도 함께 볼 수 있으니 확인 한번 해보고요 현재 23...
안녕하세요 :)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응원하는 달빛엘입니다 30개월이 넘어가면서 5차 영유아검진 시기가 벌써 다가왔어요 아이마다 발달의 차이가 당연 있기 때문에 괜찮겠지 생각하지만 그래도 어쩐지 신경이 쓰이는 건 아빠, 엄마의 마음이겠죠 평소 소아과나 집에서 아이 신장이나 체중을 측정해 보면서 체크해 볼 수 있도록 아기 유아 성장발달계산기와 아이 표준 영유아 성장표 보기 어떻게 하면 좋을지 나누어보려고 합니다 24개월을 기준으로 측정하는 방법이 달라요 아이 성장표를 보기에 앞서 먼저 소아과나 집에서 측정할 때 24개월을 기준으로 측정하는 방법이 달라요 24개월 미만의 아가는 누운키를 기준으로 하고 24개월부터 선 키로 측정을 하게 됩니다 몸무게의 경우 곧 31개월을 바라보는 저희 애기의 경우 체중계에 바로 올라선 상태에서 재고 있어요 돌전 아기들의 경우 엄마나 아빠가 안고서 잰 무게에서 어른 몸무게만 빼서 재는 방법을 쓰시면 될 거 같아요 아이를 키우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그맘때 월령의 아이들은 생각보다 재기가 쉽지 않기도 하고요 잰다고 해도 정확한 수치는 아니기 때문에 이 정도 되는구나 알면 될 거 같아요 아이 표준 성장표 자료 출처 : 2017 소아청소년 성장도표 클릭하면 커져요 :) 최근 자료인 2017 소아청소년성장도표에서 0~10세까지 남아와 여아의 신장표를 가져와 보았는데요 백분위수까지 세밀하게 나와있어 어딘가 복잡해보여 ...
딸기는 작년 여름 잠깐 문화센터 다닌 이후로 또래를 거의 만나본 적이 없어요 그렇다 보니 아이 발달이 어느 정도인지 키가 큰 건지 작은 건지 알기가 어렵더라고요 가끔 가는 소아과에서 몸무게는 재주지만 키는 영유아검진때만 해주셔서 더 궁금했던 마음이 들기도 하고요 그래서 저는 집에서 간단하게 재보고 아기성장발달계산기와 표로 확인하고 있어요 집에서 측정은 이렇게 하고 있어요 24개월 미만의 아이들은 누운키가 기준인데요 도무지 가만 누워있지 않아서 저는 서있는 상태에서 줄자로 재거나 연필로 어느 정도인지 표시하고 자로 cm를 재고 있어요 아기성장발달계산기를 활용해서 볼때 정확한 수치보단 대략 이 정도구나 알면 되기 때문에 이렇게 재도 큰 문제가 되진 않아요 몸무게의 경우 17개월인 딸기는 체중계에 올라선 상태로 바로 잴 수 있고요 아직 누워있는 아가는 어른이 안고서 잰 무게에서 어른 무게만 빼면 되겠지요? 질병관리청 성장도표 측정계산기 이용 방법 출처 : 질병관리청 측정계산기 이렇게 측정한 결과를 아기성장계산기와 표를 활용해서 볼 수 있는데요 첫 번째로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성장도표 측정계산기에 입력한 결과입니다 측정만 누르면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성장도표 계산기 | 질병관리청 국민건강영양조사 측정계산기 홈 성장도표 성장상태 측정계산기 성 별 남자 여자 생년월일 신 장 측정일 체 중 머리둘레 측정 초기화 인쇄 우리 아이들의 성장...
안녕하세요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응원하는 달빛엘 입니다 :) 육아를 시작할 때 뭐든 서툴기 때문에 아가가 하는 작은 행동 하나에도 왜 그럴까 생각하곤 하지요 아기 신생아 혀 낼름도 그중 하나인데요 딸기를 신생아실에서 처음 만났을 때 메롱을 자주 하고 있어서 왜 그런걸까 궁금했던 기억이 나요 주로 배고플때라고 하던데 그 외에 다른 이유는 없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첫번째, 신생아 배고플때 메롱 해요 먹고 자는 일이 중요하고 대부분을 차지하는 우리 아가 배가 고프다는 신호를 울음소리로 표현하는 일이 많긴 하지만 이렇게 혀를 낼름 거리는 걸로 표현하기도 해요 모유수유를 하는 애기의 경우 수시로 물릴 수도 있겠지만 분유 수유가 주인 경우 이럴 때마다 다 주게 되면 아직 위장이 작기 때문에 분수토를 할 수도 있고 게워낼 수도 있어서요 이런 반응만 있다고 해서 바로 수유를 하는 것보다는 다양한 신호 등을 통해 배가 고픈 때를 유추해야 되어요 텀이 잡혀 있을 때는 먹을 때가 되었는지 시간을 살펴보기도 하고요 입 주변을 손가락으로 건드려봤을 때 머리가 따라올 때가 있는데 이러한 신호 등을 보면서 배가 정말 고프구나 알 수 있어요 두번째, 아직 미성숙한 발달로 입안에 침이 고였을 때 애기들은 아직 신체적인 발달이 미숙한 상태이고 침샘 또한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넘기지 못하고 고여 있기도 해요 그럴 때 낼름 거리기도 합니다 세번째, 입으로 탐색하...
안녕하세요 :) 열성경련하는 아이를 둔 엄마 달빛엘입니다 24개월에 시작된 아기 열경련 고열을 보일 때 한동안 괜찮아서 크면서 좀 나아지는구나 살짝 안심을 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어린이집 낮잠 잘 때까지도 괜찮았던 저희 아이가 하원 즈음에 갑자기 축 늘어지더니 숨을 못 쉬고 열이 급하게 오르면서 열경기를 보였다고 소아과에 데리고 가신다는 연락을 받았답니다 ㅠㅠ 이렇게 경련을 할 때 호흡곤란 증상 포함 아기 청색증이 오기도 하는데요 대처하는 방법까지 나눠볼게요 아기 열경기 열성경련 증상 고열이 나거나 열이 갑자기 오를 때 열성경련을 보일 수 있고요 눈이 돌아가면서 의식을 잃고 전신이 뻣뻣해지면서 떨게 되어요 발작이 일어나는 경우 보통은 길어도 5분을 넘지 않는데 15분 이상 넘어가는 경우나 여러 번 발작을 하는 경우 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 발작이 끝난 뒤에는 잠들 수 있어요 숨을 잘 쉬는 것만 확인하면 굳이 깨우지 않아도 괜찮아요 열경기를 하는 중 구토를 하면서 잠깐의 호흡곤란 증상을 보이며 입술부터 시작해서 그 주변까지 시퍼렇게 되는 아기 청색증을 보일 수도 있고요 구토 중에 호흡이 어려워서 청색증을 보이는 경우라 호흡을 할 때 다시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이긴 한데요 오래 지속되는 경우에는 바로 병원으로 가보는 것이 좋아요 아기 열경기 후유증이 남는 건 아닐까? 저 또한 매번 아기 경기 경련을 할때마다 해열제나 수액, 주사 외에 다른...
안녕하세요 :)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응원하는 달빛엘입니다 아이도 나름 사회생활을 하니 유행한다고 하는 건 꼭 한번씩 겪고 지나가는 듯해요 요즘 호흡기 질환이 유행이라더니 저희 아이도 역시나 걸렸는데요 40도 이상 아기 고열이 갑자기 오르면서 오한, 아기 청색증, 경직 등을 동반한 열성경련 증상을 보여 얼마나 놀랐는지 몰라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보는 거였지만 그래도 적응이 안되고ㅠㅠ 하필 혼자 있을 때 아기 경기를 보아서 또 머리가 새하얗게 되더라고요 한번 하면 다시 또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차분하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렇게 열경련을 보일 때 대처하는 방법을 나눠보려고 합니다 아기 열성경련 증상은? 아기 고열이 나타난다고 해서 모두가 다 경련을 하는 건 아니지만요 만 5세까지의 유아는 열을 동반한 아기 경련을 보일 수 있는데 그걸 열경련이라고 해요 증상은 손과 발이 뻣뻣하게 강직되면서 부들부들 떨고요 호흡이 원활하지 않아 입술과 그 주변이 파랗거나 검푸르게 변하며 아기 청색증을 보이기도 해요 틱틱 떨면서 눈이 돌아가고 입에 거품을 물기도 합니다 저희 애기의 경우 이번에 해열제를 먹이면 어느정도 열이 떨어졌었는데 먹이고 난 뒤에도 오한이 계속되더니 입술이 파랗게 되고 열이 40도 이상 빠르게 올라갔어요 분명 의식이 있는 상태였는데 이렇게 급작스럽게 올라서 그런지 갑자기 나빠지더라고요 한눈에 봐도 발작을 하는구나 보이는 상태...
안녕하세요 :)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응원하는 달빛엘입니다 어린이집 보내기 전 온도 체크를 하는데 38.5도 열이 나기 시작했어요 컨디션이 나쁘지 않기도 하고 기초체온 자체도 높으면서 단순 열감기도 많이 걸렸던 아가인지라 괜찮아지겠지 하면서 가정보육을 했는데요 아기 열 39도 새벽에 40도 이상 넘어가며 41도까지 올라 열성경련이 일어났어요 이렇게 고열을 본 적이 없어 당황하고 부들부들 몸이 경직되니 허둥지둥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열경련 경험을 통한 대처법까지 적어보았습니다 열날 때 대처방법 아이가 아프면 언제나 그렇지만 어? 뭐지 하면서 당황하게 돼요 저도 나름 아가 열에는 익숙해졌다 생각했지만 아기 열 40도 이상 나오는 거 보고 덜덜 이러면 차분한 대응이 어렵기 때문에 열나요 어플을 미리 받아주세요 체중에 따른 해열제 용량이나 교차복용, 하루 총량까지도 계산이 되니 정신없는 머릿속을 그나마 조금 정리할 수 있어요 옷은 얇은 재질로 시원하게 입혀주시고요 38도 이하 미열이 나거나 낮 동안엔 미지근한 미온수로 목, 사타구니, 겨드랑이 등 겹치는 부분 닦아주셔요 열패치의 경우 크게 떨어지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엄마, 아빠 마음의 안정도 있으니 붙여놓아요 이마에 붙이는 걸 싫어한다면 목뒤나 등, 잘 때 붙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손발이 차가워지면서 열이 더 오르기 때문에 양말을 신겨주시면 좋아요 38도 이상부터 열이 난다 라고 할 수 있...
안녕하세요 :)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응원하는 달빛엘입니다 벌써 복직한지 6개월이 지났어요 생각보다 육아와 일을 병행한다는 게 쉽지는 않았고 ㅠㅠ 아이도 저도 참 이래저래 적응하는데 꽤나 많은 시간이 필요했던 거 같아요 어려운 시간이었지만 버티고 버텨? 육아휴직 급여 사후지급금 드디어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육아휴직 사후지급금 신청과 금액, 기간, 신청서, 중요한 입금은 언제 되는지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육아휴직 사후지급금 신청서 서류 필수일까? 우리가 돈을 받는 것이기 때문에 서류가 참으로 중요한데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신청서 자체는 필수 서류는 아니었어요 다만, 지급되는 지역고용센터에 따라 확인서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고용복지센터에서 다운 받은 파일을 같이 첨부해 보았어요 추가 확인서가 필요한 경우 이 파일을 사용하시면 될 거 같아요 첨부파일 육아휴직_사후지급_확인서.hwp 파일 다운로드 꼭 챙겨야 될 필수서류는 1) 재직증명서 2) 복직 후 6개월간 급여내역서 이 두 가지만 제출하면 됩니다 육아휴직 사후지급금 신청 PC, 모바일(어플) 두가지 방법 신청하는 방법은 두가지가 있어요 PC 홈페이지에 들어가 하는 방법과 고용보험 모바일 어플을 사용하는 방법이어요 기존에 육아휴직급여를 모바일로 받으셨다면 아무래도 모바일을 사용하시는 게 더 편할 거 같고요 저는 회사에서 바로 필요서류를 스캔 떠서 올렸기 때문에 홈페이지...
커튼박스 셀프 레일 커튼 설치 쉬폰 차르르커튼 속커튼 달기 안녕하세요 :) 달빛엘입니다 올해는 꼭 분리수면을 성공하자고 다짐하며 아기방 꾸미기 중이어요 옷방+잡동사니의 천국이었던 곳을 조금씩 정리중인데 베란다가 있는 곳이라 쌓아놓은? 물건도 보이고 인테리어 하면서 샷시는 손을 못대 웃풍이 들어와 살짝 서늘하더라고요 그래서 셀프 커튼 레일 설치를 하고 바람 좀 막으려고 쉬폰커튼을 달았어요 저희집은 다 셀프로 달았는데 전동드릴만 있으면 커튼박스에 금방 달 수 있으니 셀프로 꾸미시는 분들은 도전해보심 좋을 듯 해요 저희 집은 주로 데코뷰를 애용하는데요 차르르커튼 달 곳만 정하고 치수만 재면 그에 맞춰 주문하면 되니 세상 편하더라고요 가로폭은 측정하기가 그래도 쉬운 편인데 세로의 경우 레일, 봉, 봉집형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세로 치수를 잴 때는 커튼박스부터 하단까지 길이를 잰 뒤에 커튼레일은 -3cm, 커튼봉+링 조합은 -7cm, 봉집형의 경우 -3cm를 잡으면 된답니다 가로의 경우 형태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주름이 많이 지길 바란다면 폭을 좀 더 여유있게 잡고 그렇지 않다면 딱 맞게 주문을 하면 되겠죠 저는 일부러 풍성한 쉬폰커튼 나비주름식을 선택해서 딱 맞게 잡았어요 포인트로 토끼모양 평식을 추가했는데 이게 토끼자수가 들어가서 그런가 데코뷰 내애서도 가격이 좀 있긴하더라고요 그래서 포인트로 한폭만 해보았습니다 레일커튼 설치...
안방 잠잘때 풍수지리 침대 머리 방향 위치 창문 동쪽 남쪽 서쪽 북쪽 의미 안녕하세요 :) 달빛엘입니다 어릴 적부터 잠잘때 머리방향 북쪽으로 하면 안된다는 어른들 말씀을 들어서 그런지 이사를 할 때마다 안방 침대머리방향 위치 은근 신경을 쓰게 되더라고요 무조건 북쪽만 피하면 되려나 싶은데 아파트 구조상 안방 침대 방향이 북쪽에 걸쳐져 있는 곳도 있었고 말이죠 오늘은 안방 잠잘때 풍수지리 침대 머리 방향 위치 창문 의미에 대해 나누어 보려고 합니다 풍수지리란 산세나 지세, 수세 등을 살펴 이것을 사람의 길흉화복에 연결시키는 것을 말하는데요 집터나 묏자리의 좋고 나쁜 것을 가려내는 일뿐만 아니라 요즘은 집안 인테리어, 가구 배치에도 적용할 수 있어요 그래서 풍수지리 인테리어라는 말도 있는데요 잠잘때 침대머리 방향 위치 풍수지리적으로 어떤지 이야기해볼게요 안방 잠잘때 머리방향 북쪽 어른들 하시는 말씀에 북쪽으로 머리 두는 거 아니라고 돌아가신 분들 뉘는 쪽이라고 들었기 때문에 풍수지리 침대 머리 방향으로 북쪽은 어쩐지 좀 피하게 되었는데요 지구 에너지의 흐름이 남에서 북으로 흘러 자연스럽기 때문에 숙면하는데 도움 줄 수 있어 요즘은 무조건 북쪽을 피하고 있지 않은 거 같아요 또한 음기가 흐르는 쪽이라 기초 체온, 열이 높은 사람들은 잠잘때 머리 방향을 북쪽으로 두는 경우도 있어요 저희도 아이방은 도무지 각이 안나와서 머리두는 쪽이 북쪽인데...
안녕하세요 :)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응원하는 달빛엘입니다 아기가 찾아왔다는 걸 알게 되면 언제 가족들과 회사에 전해야 될까 고민이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저의 경우 양가에서 말씀은 안 하셔도 맘쓰며 기다렸던 아기라 임밍아웃을 좀 초기에 했지만 지인들에게는 임신 안정기가 지나고 소식을 전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임밍아웃 시기와 함께 임산부 임신 안정기 언제인지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나눠보려고 합니다 임밍아웃 뜻 임밍아웃이란 ‘임신’ 소식에 ‘커밍아웃’이 합쳐진 말로 세상 밖으로 나가는 행위, 자신의 지향성, 정체성을 공개적으로 드러내다는 의미인 커밍아웃을 붙여 아가를 가졌음을 밝히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되는데요 일종의 신조어라고 할 수 있어요 임밍아웃 시기 언제가 좋을까? 사실 정해진 시기가 있다기보단 개개인이 처한 상황에 따라 때를 달리하는 경우가 많고요 또 회사에 알리는 때와 가족, 지인들에게 알리는 때가 조금씩 다를 수 있을 거 같아요 초기 이슈가 많거나 회사에서 이런 상황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신다면 아기집을 보고 난 뒤에 바로 알려서 12주까지 쓸 수 있는 임산부 단축근무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가족이나 지인들의 경우 초기에 알리는 경우도 있지만 계류유산이 되는 경우도 생각보다 있기 때문에 대부분은 안정기에 가까운 임신 12주에 알리는 경우가 많은 거 같아요 저의 경우는 아가를 기다린 시간이 좀 길기도 해서 가족들에게는 아기집...
안녕하세요 :)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응원하는 달빛엘입니다 의사표현은 나름 잘함에도 불구하고 기저귀를 뗄 생각이 1도 없던 저희 아기가 33개월에 갑자기 낮기저귀를 떼면서 자연스럽게 밤기저귀 떼기까지 했어요 스트레스를 안 주려고 노력했지만 주변에서 자꾸 왜 안하냐 은근 엄마인 제가 스트레스를 더 받아서 이래저래 마음이 쓰이긴 했었는데요 기저귀 떼는 시기가 오니 두툼 빵실했던 궁디가 그리워지는 청개구리 엄마랍니다 저처럼 고민하고 계실 아빠, 엄마들을 위해 밤기저귀 떼는 시기와 기저귀 떼는 방법을 나눠볼게요 낮, 밤기저귀 떼는 시기 이거 아빠 화장실 가는 거 따라하는 거 같은데... 주로 낮기저귀를 먼저 떼고 밤기저귀 떼기를 그 후에 한다고 하고요 배변훈련의 경우 평균적으로 18개월~24개월 정도에 시작을 하지만 발달과정에 따라서 차이가 있기 때문에 꼭 이때 기저귀를 뗀다고 생각하기보다는 놀이하며 변기에 대해 알려주며 시작하는 개월수로 보시면 마음이 좀 더 편할 거 같아요 통상적으로 30개월 정도가 지나면 기저귀 떼는 시기가 온다고 하고요 48개월 아기들의 경우 대부분은 뗀다고 해요 처음에는 낮기저귀를 떼는 것 부터 시작을 하는 분들이 많고요 낮 동안 잘 따라 하면서 밤에 기저귀를 채우고 지켜봤을 때 다음날 아침에도 계속 뽀송한 상태면 그때 밤기저귀 떼기 시도하시면 되어요 이런 신호 없이 급하게 시작할 경우 이불에 쉬를 많이 하게 되고...
안녕하세요 :) 달빛엘입니다 저희 아기의 경우 애착인형에 도통 관심을 보이지 않았지만 재접근기를 보내면서 생긴 케이스랍니다 그래도 하나에만 집착하진 않아서 토끼인형 강아지 인형 번갈아가면서 외출할 때 들고 가는데요 바깥에서 떨어뜨리는 일도 많고 요즘은 손잡고 간다며 들고 가다가 발이 땅에 질질 끌려서 더 많이 인형 빨래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인형 세탁법과 국민템이라고 할 수 있는 젤리캣 세탁 어떻게 하면 좋을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인형 세탁 어떻게 해야 될까요? 사이즈가 작은 인형 세탁의 경우 중성세제를 풀어서 손으로 조물조물한 뒤에 물에 세제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헹궈 물기를 수건으로 꾹꾹 눌러 제거 후 통풍이 잘 되는 곳에서 말려주면 되는데요 제가 가지고 있는 강아지 인형, 토끼인형의 경우 중간 사이즈로 물을 꽤 많이 먹어 손빨래를 하긴 쉽지 않더라고요 또 사실 엄마인 제가 조금 귀찮기도 하고요 그래서 세탁기를 사용해서 인형 빨래를 하는 일이 많아요 아기가 안고 자고 하다 보니 아무래도 좀 더 많이 빨래했는데 그럼에도 어디 솜 터진 게 없어서 이렇게 하는 것도 괜찮은 거 같아요 인형 세탁기 돌리는 방법 세탁망에 토끼인형과 강아지 인형을 넣어줍니다 저는 조금 작은 망이 있어서 그걸 활용했는데 두 개가 들어가니 딱 맞아요 혹시 넣기 전에 어디 터진 곳이 있나 잘 살펴보고 넣어줍니다 세탁기에 물을 받고 중성세제 혹은 아기세제를 풀어...
안녕하세요 :)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응원하는 달빛엘 입니다 23개월 즈음 말을 트기 시작하더니 습득하는 게 참 빨라져서 가끔 아이가 하는 말에 깜짝 놀라기도 하는 요즘이어요 그래서 언어폭발기라고 하는 아기 말하는 시기 말 트이는 시기가 언제인지 이야기 해보려고 해요 아기 말 트이는 시기는? 이 부분을 어떻게 바라보느냐 관점이 조금씩 다를 수 있지만 제가 생각하는 아기 말하는 시기는 2~3개의 단어를 연결하면서 짧은 문장 형태로 표현하는 때라고 생각했어요 아이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빠르면 18개월 대개 24개월 전후 언어 폭발기라고 부르는 이때인데요 평소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그 외 사람들을 만나며 대화나 놀이, 책을 통해 들었던 단어를 구사하면서 두단어 연결을 시작하고 짧은 문장의 형태를 보여요 이때부터 한달한달 참 달라지는 걸 느껴지기도 해요 월령별 언어 발달은 이렇게! 출처 : Cal State LA-연령별 언어발달단계 언어발달 단계를 통해서도 이 시기를 알 수 있는데요 19개월에는 50단어 정도 말하며 엄마 우유, 아빠 냠냠 등의 간단한 두단어 연결이 가능해지고요 20개월엔 57개에서 534개의 어휘를 알게 돼요 평균적으로 22개월~24개월에는 어휘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250~300개 정도의 단어를 산출하고 발음에 대해 재조직화를 하며 2~3단어로 된 초기 문장의 형태로 말해요 하루하루 새로운 단어를 익히고 수를...
안녕하세요 :) 달빛엘입니다 아이 여름방학이라 바깥놀이도 열심이지만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서인지 집에서 사부작하며 미술놀이 삼매경인데요 그러다 보니 손에 묻는 건 기본 옷에 네임펜이나 유성펜 물감이 묻을 때가 많아요 오늘은 옷 유성 네임펜 지우는법 물감 유성펜 지우기 방법 나눠볼게요 옷 네임펜 지우는법 옷에 네임펜이 묻었다고 물을 묻혀 얼룩제거제 등으로 지워보려고 하죠 그러나 물을 묻혀버리면 섬유 속으로 유성펜이 더 들어가 버리기 때문에 물을 묻히기 전에 이 방법을 써봐요 바로 알코올이 들어간 것을 섬유에 사용하는 것인데요 에탄올이나 아세톤 등을 활용하면 돼요 옷에 유성 네임펜이 묻은 부분을 두고 그 뒤에 수건이나 키친타올 등을 두툼하게 깔아둡니다 (왜냐하면 액체에 지워진 펜이 배어 나올 수 있기 때문이어요) 유성 네임펜이 그어진 부분에 아세톤이나 에탄올 등을 묻혀서 톡톡 지워줘요 그냥 부으면 주변으로 번질 수 있어 면봉에 덜어서 톡톡 지워주는 게 좋아요 귀찮아서 그냥하면(저처럼ㅋㅋ) 범위가 넓은 경우 막 번질 거예요 키친타올로 꾹꾹 눌러서 연하게 되었다면 세탁을 바로 해도 되고 잔여물이 좀 남은 거 같다면 과탄산소다를 온수에 풀어 담가 둔 다음 세탁을 돌리면 돼요 에탄올이나 아세톤이 없다면 물파스를 활용해도 좋아요 물파스도 은근 낙서 등을 지울 때 만능으로 사용할 수 있답니다 네임펜 뿐만 아니라 유성펜도 마찬가지로 이 순서대로 해서...
전기주전자 커피포트 세척 전기포트 식초 구연산 물때제거 방법 안녕하세요 :) 꼼수살림하는 달빛엘입니다 여름이어도 물 끓여마시는 때가 많아 저희집 전기주전자는 열일하는 중인데요 매일 물을 끓이다 보니 전기포트 세척을 해도 바닥 부분에 하얗게 물때가 남더라고요 주방세제로는 전기포트 물때 제거가 되지 않아 고민스러우셨다면 구연산과 식초를 사용한 방법으로 간단하게 전기주전자 세척해 보아요 전기주전자 커피포트를 사용하다 보면 바닥 부분에 흰 얼룩을 꼭 보게 되죠 보통 물때라고 주로 불리는데요 이 흰 자국들은 물속에 칼슘, 마그네슘 탄산칼슘 등 무기물이 쌓여서 생긴다고 해요 무해하다고는 하지만 얼룩덜룩 하얗게 생기니 일단 미관상 좋지 않고 이런 물때가 쌓이면 전기포트 열전도를 방해할 수 있어 주기적으로 전기포트 세척해 주는 것이 필요해요 물때는 알칼리성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구연산, 식초 같은 산성물질을 사용해야 더 쉽게 물때 제거를 할 수 있어요 전기포트 커피포트 세척 구연산을 사용해서 하면 되는데요 물을 전기포트에 절반 이상 담아 한번 팔팔 끓여서 한 김 식혀줍니다 그런 다음 구연산을 한 스푼 정도 넣어서 녹인 후 5분~10분 정도 방치해두어요 전기포트 세척한 구연산 물을 버리고 깨끗한 물로 두어번 헹궈주면 끝이어요 전기포트 세척 전후 비교해 보면 물때 제거가 많이 되었는데요 고착된 것들이 조금 보이더라고요 커피포트 세척 식초로 마무리하면 깨...
구연산 사용법 베이킹소다 사용법 활용법 차이 안녕하세요 :) 새댁일 땐 나름 살림을 열심히 했는데 지금은 육아하며 꼼수살림하는 달빛엘입니다 프로살림러는 아니지만 요즘은 워낙 유용한 아이템이 많아 도움받기가 좋아요 주부라면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것이 과탄산소다, 구연산, 베이킹소다! 다 하얀 가루라 비슷한 거 아닌가 싶지만 각각 쓰임새가 다르기 때문에 용도에 맞게 사용을 하면 좋은데요 오늘은 구연산 베이킹소다 차이와 구연산 사용법 베이킹소다 활용법을 같이 나눠보려고 합니다 베이킹소다 구연산 차이는? 베이킹소다, 구연산은 천연세제, 친환경 세제라는 공통점이 있지만 ph부터 다르기 때문에 구분해서 사용을 하는 것이 좋아요 베이킹소다는 약염기성, 알칼리성으로 식소다, 중탄산소다 등으로 불리는데요 과탄산소다보다는 세척력, 표백제 효과는 조금 떨어지기는 하나 약염기성이기 때문에 주방용품을 세척하거나 빨래할 때, 과일, 채소를 씻을 때 순하게 사용을 할 수 있고요 일반적으로 베이킹을 할 때 부풀리는 용도인 식품첨가물로도 많이 알고 계셔요 그러나 세제용과 식용은 만드는 환경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식용으로 쓸 땐 식품용으로 사용 가능한 베이킹소다를 써야 된답니다 구연산의 경우 산성으로 레몬이나 밀감 등의 과실에 들어있는 유기산을 말하는데요 시트르산을 한자로 하면 구연산이라고 말해요 살균효과가 있어 청소할 때 사용하기 좋고 산성이기 때문에 물때나 싱크...
안녕하세요 :) 달빛엘입니다 초기이유식 시작하는 날을 얼마나 손꼽아 기다렸는지 요즘은 모유나 분유 수유 아기들 모두 6개월에 시작한다고 하지만 저는 4개월이 지나고 했었는데요 (지금 생각하면 왜 6개월에 하라고 하는지 그 이유를 알 거 같아요 힘들엉...ㅋㅋ) 이유식 재료의 기본인 쌀로 베이비무브 이유식마스터기를 사용해 쌀미음 초기이유식 만들기를 해봤어요 베이비무브 이유식마스터기 활용 초기이유식은 양이 많지 않아 그런지 냄비로 저어서 만들기도 하시지만 우리에겐 다양한 육아템이 참 많죠 저는 베이비무브 이유식마스터기를 사용했는데 사실 뭐랄까 약간 설거지가 많은 느낌이긴 하지만 그래도 쪄서 갈기만 하면 3일치 분량의 초기이유식이 완성되니 편하기도 하더라고요 야채 한 종류 정도 들어간 초기이유식의 경우는 1단 정도로도 커버가 되니 공간 활용을 잘 해주면 조금이라도 설거지를 줄일 수 있답니다 이유식 레시피의 경우 홈페이지에 워낙 잘 나와있어서 찾아보기도 편했어요 쌀미음 만들기 방법 쌀가루를 쓰는 것이 편할 수 있는데 저는 외할머니가 농사지으신 쌀이 있어 그걸로 만들어보았어요 처음 만들 때 대부분 실패하는 것이 바로 농도 조절! 처음에 물을 많이 넣으면 먹이면서 침이 섞여 더 묽어지기도 하고요 숟가락으로 떠서 먹이기도 힘들어서 개인적으로는 너무 묽게 만드는 것보단 살짝 흐르는 정도로 만드는 것이 좋아요 (믹서에 갈 때 물을 많이 넣지 마세요)...
안녕하세요 :)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응원하는 달빛엘입니다 두돌까지만 해도 예방접종이며 영유아 건강검진을 참 잘 챙겼는데 나중에 예약해야지 하고는 깜빡했더니 이러다 영유아 건강검진 시기가 휘리릭 지나겠더라고요ㅠㅠ 요즘은 소아과 예약도 왜이리 어려운지 가까스로 날짜를 잡아두었는데요 그래서 남겨보는 영유아검진 시기와 영유아 건강검진 문진표 작성 방법이어요 홈페이지에서도 할 수 있지만 요즘은 앱이나 어플로도 가능하니 편하게 문진표 작성을 할 수 있어요 영유아 건강검진 시기 영유아검진 시기가 가까워오면 메시지로 날아오긴 하지만 바로 가는 경우가 드물기도 하고요 개월 수를 꽉 채워서 가는 날이 많아 이 시기를 잊을 수 있어요 이럴 땐 국민건강보험 홈페이지를 통해 차수별로 알아볼 수 있는데요 1차 생후 14~35일 2차 생후 4~6개월 3차 생후 9~12개월 4차 생후 18~24개월 5차 생후 30~36개월 6차 생후 42~48개월 7차 생후 54~60개월 8차 생후 66~71개월 저희 아이의 경우 세돌이 다가와서 벌써 5차! 놀라버린 저란 엄마... 시간이 빠르게 흘러갑니다 이렇게 보는 방법 외에도 홈페이지 영유아 검진일자 조회에 출생년월일을 입력하면 우리 아가가 언제 받는지 날짜가 나오니 그때 맞춰서 꼭 받는 것이 좋습니다 영유아 건강검진 문진표 작성 방법 홈페이지와 앱으로 간단하게 뭐랄까 가끔 드문드문하다보니 영유아검진 문진표 작성할 때...
안녕하세요 :) 딸기 엄마 달빛엘입니다 저희 아기가 23개월이 되자마자 영유아 건강검진 4차를 완료했는데요 이제서야 남겨보아요 처음 갈 때는 걱정도 되고 궁금한 것도 많아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갔었는데 이젠 저도 살짝 그런가 보다 하고 넘길 수? 있게 되었네요 (아직 경험하지 못한 육아의 길이 많긴 하지만요 >ㅡ<) 4차 다녀온 기록과 함께 영유아 건강검진 시기와 결과표 보는 법까지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영유아 건강검진 시기는? 생후 14일부터 71개월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검진은 총 8차로 되어있어요 (*출처: 국민건강보험공단) 차수 영유아 검진 시기 1차 생후 14~35일 2차 생후 4~6개월 3차 생후 9~12개월 4차 생후 18~24개월 5차 생후 30~36개월 6차 생후 42~48개월 7차 생후 54~60개월 8차 생후 66~71개월 검사 시기가 다가오기 전에 우편이나 문자 등으로 알려주는데요 그 외에도 홈페이지나 건강인 어플로 확인이 가능해요 제 친구의 경우 전산상 문제였는지 연락이 안 와서 기간을 놓쳤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코씨 상황도 있었고 2022년 올해까지만 검사받지 않은 아가는 다음 차수 전까지 1~2개월씩 연장하여 검진을 받을 수 있다니 잊지 않고 받으시면 될듯해요 영유아 건강검진 4차 미리 예약을 해놓고 문진표 작성까지 마친 뒤 아빠랑 같이 다녀왔는데요 그래도 애기가 좀 컸는지 이젠 대기 중에 울지 않아요 (...
23개월이 된 저희 아기 한 달 뒤면 두 돌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엄마 달빛엘입니다 이즈음 해야 되는 것이 바로 영유아 건강검진이어요 거의 연례 행사처럼 하다 보니 매번 문진표 작성할 때 어떻게 했더라 가물가물 찾아보게 되고 말이쥬 (제가 까먹지 않으려고 하는 포스팅이기도 합니다 ㅋㅋ) PC, 어플 작성부터 결과서 보는 법까지 쭉 정리해 보았어요 영유아 건강검진 문진표 작성 두 가지 방법 검진하는 곳에서 직접 작성할 수도 있지만 베이비의 개월수가 올라갈수록 아무래도 생각하고 체크해야 되는 문항이 생겨서 미리 집에서 PC나 어플로 하고 가시는 게 편해요 작성하시는 분이 편한 방법으로 하시는 것이 베스트인데요 두 가지 방법 모두 적어볼게요 PC로 하는 방법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로 들어갑니다 엄마나 아빠 양육자분의 공인인증서로 로그인을 하시고요 건강iN 탭에 가족건강관리를 눌러줍니다 자녀(영유아) 건강검진정보 탭에 검진대상조회를 하면 되어요 혹시나 어? 아이 이름이 없는데 하신다면 영유아와 보호자 관계 확인신청을 하시면 돼요 대부분 베이비가 함께 등록되어 있는 건강보험증 소지자로 로그인하신다면 따로 하실 필요 없이 자녀 이름이 뜨실 거예요 저희는 아빠, 엄마 직장이 달라 따로따로 되어 있는데요 딸기의 경우 아빠 밑으로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아빠 걸로 들어가 작성을 했습니다 검진 시기도 함께 볼 수 있으니 확인 한번 해보고요 현재 23...
안녕하세요 :) 엄마가 되어가는 과정을 응원드리고픈 달빛엘입니다 육아를 생전 처음 하게 되면 하나하나 참 신경 쓰이고 걱정이 많아져요 조리원에 있을 땐 배고플 때 빼곤 울지 않아 나름 모범생이라고 해야 될지 순둥이라고 불리었는데요 집에 오고 나서는 본능이 깨어나는 건지 한 시간 넘게 계속 울면서 말도 못 할 정도라 신생아 목쉼이 생겼더라고요 계속 이 상태면 어쩌지 싶은 생각에 심란스럽기도 하고 말이죠 이유와 함께 아기 목소리가 괜찮아지는지 나눠보려고 합니다 목소리가 변하는 이유는? 신생아 때는 말을 당연히 할 수 없지요 그래서 표현의 한 수단으로 불편함을 나타낼 수 있는 대표적인 것이 바로 울음이어요 첫 번째 이유로 많이 그리고 오래 울다 보면 아기 목쉼이 생길 수 있어요 아가가 우는 것이 참 당연하지만 소리가 갈라지기 전에 울음의 원인에 대해 생각해보고 적절하게 대처해 준다면 우는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그럼 성대에 부담에 덜 가게 되니 목이 쉴 확률도 낮아져요 우는 원인의 경우 아이마다 다를 수 있지만 대체적으로 이러해요 첫째, 배가 고파서 둘째, 기저귀가 축축해서 셋째, 졸려서 잠투정 넷째, 심심하거나 엄마 품이 그리워 안아달라고 다섯째, 영아산통으로 아프거나 불편하고 힘든 경우 대부분 울음끝이 짧은 경우라 크게 부담이 가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저희 딸기의 경우 마녀시간이라고 해야 될지 저녁 특정 시간대에 한 시간 이상을 울더라...
요즘 저의 소소한 행복은 애정 하는 이웃님들 글을 보면서 육아일상과 정보 나누며 아 맞아 그땐 그랬지 하며 딸기의 과거도 함께 떠올려보는 것이어요 며칠 전에 행복한 김다니님 글을 보다 아기엄마소리를 했다고 하는 것이 눈에 딱 들어오더라고요 저희 아가도 옹알이부터 시작해 '음마' 라고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아빠 말하는 시기까지 이야기 나누어보려고 해요 옹알이란? 영아가 구체적인 단어나 문장을 말하기 이전에 내는 소리라고 하는데요(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되풀이해서 내는 소리로 아기들은 이렇게 내는 옹알이에 재미를 느끼게 되고 계속해서 하게 되는 거라고 해요 듣는 상대의 반응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어른의 말소리를 듣고 흉내 내는 과정에서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해요 반응이 없으면 줄어들기 때문에 그래서 많이 말을 걸어주라고 하는구나 이해가 되더라고요 심리학자 올러는 이 시기를 5단계로 나누어서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이 단계 중에 네 번째가 6~8개월 반복성 음절성 발음 단계로 '마마', '바바' 등의 반복된 음절을 말하면서 말에 더 가까워지고 억양이 어른의 말과 유사해진다고 해요 육아서적도 참고일 뿐 우리 아가의 특성에 따라 조금씩 다르듯 이 부분도 아이들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을 수 있는데요 바로 6~8개월에 나타나는 반복성 음절성 발음 단계에서 마마, 빠빠빠 하다 음~마, 압~빠 이렇게 되며 아빠, 엄마 말하는 시기가 되는 것이랍니다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