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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9.17.TUE.-09.30.MON. 첫째 꿀몽이 1250-1263일 둘째 보름이 497-510일 책육아 엄마표영어 기록 첫째 꿀몽이의 41개월이 시작되고 둘째 보름이의 16개월 초중반 시기 첫째가 41개월이 된 9/17부터 9월의 마지막날인 9/30까지의 기록 딱 14일간의 기록이다 그동안 다른 포스팅들 쓴다고 북트리 업로드를 등한시했어요🤣 요즘 약간 북트리 기록의 지속에 대한 고민을 조금 해보기도 하는데요. 앞으로 북트리는 인스타그램에만 올려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현재 인스타는 아예 업로드를 안 한지 1년은 넘은거 같아요😅) 어쨌건 그동안 블로그에 북트리를 기록하며 책육아와 엄마표영어에 대한 열정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어요😄 또한 기록의 힘은 대단한 것이기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또 도움이 된다는 분들도 간혹 계시고요) 아무튼! 이 시기에 아이들이 읽었던 책들과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해볼게요 41개월 16개월 아기 북트리 고고! 9월 17일 화요일 (1250일/497일) - 첫째 꿀몽이 41개월 시작! 올해 추석, 오전에 시댁 갔다가 시부모님이랑 다같이 아울렛 방문 16개월 보름이 북트리 (메이지 탈것 시리즈 중 최애책) * 영어책: 1권 (메이지 탈것 시리즈) 41개월 꿀몽이 북트리 (할머니댁에서 읽은 책들) * 한글책: 2 + 2 = 4권 (푸름이닷컴 푸름이달님 그림책, 그레이트북스 베베코...

41개월 16개월 아이둘 육아일기 24.09.30.월 41개월 16개월 남매를 양육중인 육아 인플루언서 모닝롤입니다😊 놀다가 엄마 생일이라고 노래를 불러주는 중 (진짜 생일은 아님ㅋㅋ) 9월의 마지막날 오늘이 가기 전에 기록해보는 짧은 기록 애기들 재우다가 깜빡 같이 잠들었다가 일어났다. 쓰다보니 12시가 지나버렸네. 어쩔 수 없지😂 오늘은 첫째 꿀몽이 하원후 아이들과 나, 셋이서만 저녁 시간을 보냈다. 남편은 아침에 우리가 깨기 전에 출근을 하고, 늦게 들어올 일이 있어서..😄 이렇게 저녁 시간에 홀로 육아를 하는건.. 둘째 낳고 처음이 아니었나 싶긴 하다. 아침에 (늘 그렇듯) 셋이 아침 밥을 먹는데 첫째 꿀몽이가 말했다. "아빠는 외로우시겠다" (왜? 하고 물으니) "우리가 없으니까" 라고 했다. 이어서 "아빠 배고프시겠다"라고도 했다🤣 (아빠는 아침을 안 먹고 나가기에;; 앞으로 뭐라도 간단히 챙겨줘야할까 싶다😅) 역시 딸래미는 다른건가 ㅎㅎ 남편한테 전해줬더니 아침부터 눈물난다고ㅎㅎ 아침 먹고 나서 첫째 꿀몽이는 아침이라 머리가 ㅎㅎ 등원전에 스스로 (어제부터 읽기 시작했던) 인북스 ORT가 읽고 싶다더니.. 저 'The Big Red Bus' 책만 오늘 하루 동안 진짜 20번은 본 거 같다. 저 책이 그렇게나 재밌나보다! 한 6번째 읽을때부턴 문장을 외워서 말하기도 했다😄 (전체를 다 외운건 아님ㅎㅎ) 첫째 꿀몽...

서로 좋은 영향을 주고 받아요 모닝롤 책육아 엄마표영어 육아 인플루언서 41개월 16개월 남매를 양육중인 육아 인플루언서 모닝롤입니다😊 오늘은 블로그를 통해 주고 받는 영향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다 나는 모든 사람들은 블로그 혹은 인스타그램, 스레드, X(구 트위터) 등 모든 SNS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는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단지 내 생각만이 아닌 사실이다. 좋은 영향이든, 나쁜 영향이든 다른 사람이 무심코 남긴 글에도 영향을 받기도 하고, 내가 단순히 개인적인 기록으로 남긴 것을 보고 (나는 모르는) 누군가는 나에게 영향을 받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내가 남에게 영향을 끼칠거라면.. 그것은 나쁜 영향이 아니라, 좋은 영향이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나 또한 블로그를 하며 (난 아직까진 다른 SNS는 블로그만큼 정이 안 가고, 거의 하지 않고 있는 상태다) 많은 분들과 영향을 주고 받았다. 책육아와 엄마표영어 측면에서 얘기해보자면.. 아이를 낳고 나면 '책을 열심히 읽어줘야지'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나 일찍(?) 열심히(?) 책육아를 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첫째를 임신했던 시기에 블로그 이웃님을 통해 책육아 카페를 알게 되었고 살펴보다가 가입까지 하게 되었다. 그땐 카페를 살펴보며 '와, 대단한 엄마들 많다. 이렇게나 아이에게 책을 많이, 열심히 읽어준다고?' 싶은 생각만 했던거 같다. 첫째를 낳고 키우면서 튤립 사운드북을 보...

41개월 16개월 아이둘 육아일기 24.09.19.(목)~09.20.(금) 41개월 16개월 남매를 양육중인 육아 인플루언서 모닝롤입니다😊 원래 내 계획에 의하면 이번 일상 포토덤프는 추석 연휴의 이야기를 써야하지만 연휴 이야기는 잠시 미뤄두고 어제 오늘 육아일기를 작성해본다 (오늘 업로드가 목표! 연휴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니 포스팅할 시간 내기 참 어렵다. 어젠 첫째 재우다가 같이 잠들어버리고😂) 아.. 금요일이 둘째 500일이었는데 목요일까진 알고 있다가 금요일엔 까먹어버렸네🤣 귀여운 내 아들, 둘째 보름아 500일도 축하해😆💕 9월 19일 목요일 (1252일/499일) 어제 아침은 정말 오랜만에 잉글리시에그 영상을 보았다 첫째 꿀몽이가 보고 싶다던 영상은 드라마파닉스였지만 (드라마파닉스로 플링팩을 바꿔 꽂아야 한다는걸 까먹은 엄마 때문에🤣) 스텝3 시청ㅋㅋ 그래도 자기가 보고 싶은 영상도 골라가며 스텝3를 잘 보았다 아침 등원전엔 20분 정도 영상을 보는 편이다 옷 입고, 머리 묶을 때 보는건데 머리까지 묶고 나면 내가 빠르게 나갈 준비를 한다 등원길에 잠시 들른 도서관 이날 반납할 책이 30권이 넘어서.. 잠깐 카트를 도서관 한켠에 주차해두고, 다시 어린이집을 향했다 (어린이집까지 거리가 좀 있어서 계속 끌고 가긴 어렵고.. 그렇다고 반납을 하고 가기엔 시간 여유가 없어서.. 책 반납도 최대 7권씩 처리돼서 ...

24.09.10.TUE.-09.16.MON. 첫째 꿀몽이 1243-1249일 둘째 보름이 490-496일 책육아 엄마표영어 기록 첫째 꿀몽이의 40개월을 마무리하고 둘째 보름이의 16개월이 시작된 시기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의 기록 9월 10일엔 둘째 16개월 시작! 9월 16일은 첫째 40개월 마지막날이었다 이 시기엔 느닷없이 다시 시작된 폭염으로 초반엔 둘째랑 집에만 있던 날이 며칠 있었던듯 하다(+바로 이전에 친구네를 1박 초대하느라.. 며칠간 바삐 정리도 하고 마트 장도 보고, 더운날 서울대공원 동물원도 구경하고 났더니 체력이 많이 떨어지기도 했다🤣) 이 시기에도 아이들은 책을 골고루 읽었다. 특히, 둘째(남아)는 탈것 관련 책을 주로 많이 봤다. 아이가 탈것에 관심을 많이 보이니.. 이 시기에 탈것 소전집도 공구로 구매하고(한국아이방 동글동글 자동차), 별똥별 부릉부릉 씽씽은 도서관에서 빌려오기도 했다. 그 덕분에 첫째도 같이 탈것 책들을 보기도 했다. 메이지 탈것 시리즈 보드북 원서도 요즘 잘 보고 있다. 첫째 꿀몽이도 책을 다양하게 보았지만, 아이가 좋아하고 자주 찾았던 책들은.. 웅진 우리그림책 백유연 사계절 그림책, 그레이트북스 안녕마음아, 맥스앤루비 스토리북(영어 원서) 등이 있었다. 꿀몽이는 요즘(꽤 되긴 함) 책을 나한테 아무거나 마음대로 골라오라고 한다..ㅋㅋ 내가 이것저것 가져오면 그중에 꿀몽이가...

24.09.01.SUN.-09.09.MON. 첫째 꿀몽이 1234-1242일 둘째 보름이 481-489일 책육아 엄마표영어 기록 첫째 꿀몽이의 40개월 중반, 둘째 보름이가 15개월을 마무리한 시기 9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9일간의 기록 이 시기에는 바로 이전 시기보다는 조금 더 차분하게 아이들에게 다양한 책들을 많이 읽어준 것 같다. 특히 둘째에게ㅎㅎ 이 시기에 둘째 보름이는 교원 열려라지식문 책을 자주 우르르 꺼내기도 하고, 하나씩 읽어달라고 가져오기도 하더니.. 이 시기의 후반엔 책을 읽어주면 제법 처음부터 끝까지 잘 보고 여러번 읽어달라고도 했다. 더불어 첫째도 같이 보게 되는 효과도 있었다. 열려라지식문, 첫째 둘째 모두 잘 보고 있다 아이들 모두 다양한 영어책도 잘 보았는데,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 남겨보겠다 아참, 첫째 꿀몽이는 영어 영상으로 아직도(3개월 넘게ㅋㅋ) 베이비 버스와 그에서 파생된 Yes, Neo 채널을 가장 잘 본다. 사실 거의 이거만 매일 봄ㅋ 중간에 며칠쯤 다니엘 타이거도 좀 보기도 했는데.. 꾸준히 매일 보진 않았다 근데 그래서인지 베이비 버스나 Yes Neo 채널에 나왔던 노래나 표현을 일상에서 자주 사용한다. 아이가 일상 중에 발화하는 영어 문장이나 표현에 흠칫 놀랄 때가 있었다 둘째 태어난 후론.. 영어 영상을 거의 같이 보질 못하고 있어서 더 흠칫 놀라게 되는거 같기도 하다😂 사실 영어...

24.08.20.TUE.-08.31.SAT. 첫째 꿀몽이 1222-1233일 둘째 보름이 469-480일 책육아 엄마표영어 기록 첫째 꿀몽이의 40개월 초반, 둘째 보름이의 15개월 중반이었던 시기 8월말, 12일간의 기록 그동안 사진 정리도 하나도 안 해둬서(그나마 북트리는 매일 찍었지만 가끔 2일치를 몰아서 찍기도 했다😂) 한번에 정리하려니 힘들었다. 이제는 북트리 기록을 매일, 혹은 며칠에 한번 할까 싶어지기도 한다 (몰아서 쓰려면 매일 사진을 정리해두는게 좋다ㅎㅎ) 이 시기에도 아이들은 다양한 책을 읽었다. 특히 첫째에게 잉글리시에그 스텝45(드라마파닉스)를 노출하기 시작했는데 아주 재밌어하며 잘 본다. 이후로 최근엔 스텝123 스토리텔링북(양장본)과 함께 스토리북(보드북)도 다시 보고 있다. 8월은 시작부터 끝까지 뭔가 정신없이 보냈던 한달이다. 월초엔 쭉 아이들과 장기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고, 여행 다녀와서도 친구나 가족들을 많이 만났다. 게다가 요즘 내 정신이..ㅎㅎ 아이들 책육아 엄마표영어도 중요하고 매일 빠뜨리지 않고 챙기려 노력하지만, 나 스스로의 독서에 더 빠져있는거 같긴 하다 그래도 북트리를 정리해보니.. 아이들에게 책을 꾸준히 읽어주었구나 하는데 느껴져 작은 위안(?)이 되었다🤣 서론을 더 늘어놓기 전에 어서.. 40개월 15개월 북트리 고고! 8월 20일 화요일 (1222일/469일) 15개월 보름이 북트...

40개월 15개월 아이둘 육아일기 8월 26일 월요일 (1228일/474일)부터 8월 31일 토요일 (1233일/479일)까지 40개월 15개월 남매를 양육중인 육아 인플루언서 모닝롤입니다😊 오늘은 8월 마지막주 아이들과의 일상을 정리해본다 사진 정리만 해봐도 꽉꽉 채워 보낸 하루들이었구나 느껴진다 평일엔 첫째 꿀몽이(40개월)는 어린이집에 등원하고, 가정보육 중인 둘째 보름이(15개월)와의 일상 사진이 많다 요즘평일에 하원하고 애기 둘인 상황에선 사진을 잘 안 찍게 된다🤣 앞으로 8주간 블챌 참여 겸 아가들과 보낸 일상을 기록하려고 한다 24년 8월말 일상 기록 시작!✨️ 8월 26일 월요일 (1228일/474일) 아무것도 안 들어있는데 패션 아이템으로 메준 가방..ㅋㅋ 이때는 내동생(아이들의 이모)이 우리집에 있었다 토요일 밤에 발을 삐긋해서 아프다고 했었는데.. 나랑 같이 유모차 산책중 10초 남은 신호등 건너려다가 무리해서 그때부터 엄청 아파했다. 결국 정형외과행.. 위 사진이 정형외과에서 찍은 둘째 사진 한참 유모차에 얌전히 있다가 정형외과에서 조용히 잘 있었던 둘째 (기특해라) 동생은 인대 3군데가 늘어났다고 반깁스를 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동생이 자기 집으로 가야할거 같다고..ㅋㅋ 남편이 차로 태워다 줘야겠다고 해서.. 우리 네식구 모두 동생(이모) 데려다주러 출동! 한강은 차 타고 건널때마다 사진을 자주 찍게 된다...

24.08.10.SAT.-08.19.MON. 첫째 꿀몽이 1212-1221일 둘째 보름이 459-468일 책육아 엄마표영어 기록 첫째 꿀몽이가 39개월에서 40개월이 되고, 둘째 보름이의 15개월이 시작되던 시기 8월 시작부터 이 시기까지는 정말.. 여름휴가부터 시작해서 (책육아로서는) 게으른 시기였다. 개인적인 느낌으론 첫째를 키우면서 그동안 중 가장 그러했던 시기가 아니었을까 싶긴 하다. 그래도 이 시기에 읽어준 책들을 정리해보니(이 정리도 굉장히 늦게 해서.. 이날 이 책들을 읽어준게 맞는지 따져보는 것도 사진 찍은 시간에 기억을 의존했다) 그래도 책육아를 아예 손 놓은건 아니었다는 아주 약간의 안도감이 들었다🤣 거의 아이들이 읽어달라는 책들만 읽어줬던거 같고.. 그러다보니 둘째에겐 정말 딱 책 1권 읽어주고 말았던 날도 있었네. 8월 시작부터 이 시기까지 남편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굉장히 많았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그러다보면 사람이 더 게을러지는게 분명 있다 (좋은거야 나쁜거야ㅋㅋ) 어쨌든 이 시기에도 꾸준히 아이들에게 한글책과 영어책을 읽어주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또한 기록을 게을리 하지 말자는 다짐을 해봅니다 혹여나 북트리 포스팅을 기다리거나, 조금이라도 기대하는 분들께는.. 포스팅이 늦어서 미안합니다🤣 홀로 가져보는 미안함...ㅋㅋㅋ 그럼 39개월~40개월, 15개월 아기 북트리 고고! 8월 10일 토요일 (1...

40개월 15개월 아이둘 육아일기 둘째랑 도서관 나들이 (ft. 최근 육아일상/서울대공원 동물원) 안녕하세요! 40개월 15개월 아이둘을 양육중인 육아 인플루언서 모닝롤입니다😊 오늘은 둘째랑 둘이서 도서관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집 바로 근처에 도서관이 있지만 오늘은 다른 도서관엘 다녀왔답니다. 뚜벅이 엄마라 유모차 태워서 오며가며 했더니 오늘 하루 만보 넘게 걸었네요😆 아이둘 육아일기지만 오늘은 둘째에 좀더 초점을 맞춰 기록해보았어요(쓰고 보니 남기고 싶은 말을 다 쓰지 못한 느낌도 있지만🤣 사진 중심으로 쓰다 보면 그렇더라구요ㅎㅎ) 혼자 일기쓰듯 '-하다'체로 적어볼게요 다 쓰고 보니 역시 기네요😇 잘 읽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2024년 8월 22일 목요일 (첫째 1224일/둘째 471일) 푸릇푸릇🌿 날씨는 덥지만 흐려서 그나마 다행이었달까 오늘은 둘째 보름이와 함께 외출을 했다. 오늘 아침엔 첫째 꿀몽이 등원을 어머님이 해주셨다. 보통은 아침에 시부모님이 오셔서 둘째를 봐주시면 내가 첫째를 등원하고 왔었는데, 오늘은 꿀몽이(첫째)가 할머니랑 등원을 하고 싶단다. 어제 할머니를 못 봐서 더 보고 싶어하기도 했다. 꿀몽이가 할머니와 나간 후로 나도 둘째와의 외출을 준비하고 집을 나섰다. 집을 나서고 나서 시간을 확인하니 오전 10시 반쯤이었다. 아직 비가 올듯하게 꾸물한 날씨이기도 해서 유모차에 씌워둔 레인커버를 그대로...

키즈엠 브리타 테큰트럽 보드북 베스트 3권 파티에 간 사자 / 이럴 땐 이런 옷 / 미용실에 간 사자 안녕하세요. 40개월 15개월 아이 둘을 책육아로 양육중인 육아 인플루언서 모닝롤입니다😊 오늘은 키즈엠에서 나온 보드북 3권을 소개할게요. 모두 '브리타 테큰트럽' 작가의 작품입니다. 아이들 책을 읽어주다보면 만나게 되는 작가 중 한 명이에요 브리타 테큰트럽 보드북 베스트 3권 세트 저자 미등록 출판 키즈엠(전집) 발매 2021.01.08. 각 책은 21년보다 더 이전에 발매됐는데 3권 세트로는 21년에 등록이 되었나봐요 (이 3권이 모두 21년에 처음 발매된건 아니에요) 책마다 발매일이 다르지만 사자 책들은 2014년, 이럴땐 이런옷은 2016년 발매입니다 사자야, 서둘러! 저자 브리타 테켄트럽 출판 키즈엠 발매 2024.05.31. 책 정보를 찾다보니 사자 시리즈로 '사자야 서둘러'라는 책도 나왔나봐요. 올해 5월에 발매된 책인데 궁금하네요. 도서관에 있다면 빌려봐야겠어요😆 재밌었던 점은 각 책이 모두 옮긴이가 다르더라구요 그래서인지 비슷한 부분인데 번역을 달리해둔 것 같은 부분도 있었어요 (어떤 부분인지는 아래에서 소개할게요ㅎㅎ) 이 3권은 모두 보드북이에요 사자 책들은 생각보다 판형이 큽니다 그리고 3권 모두 보통의 보드북보다 분량도 제법 많은 편이라고 느꼈어요 이 책들은 첫째 14개월때 중고거래로 샀던 전집 판매자님이 서...

개구쟁이특공대 1탄 13권 (꼬마대통령) 4~7세 창작, 세돌 책 전집으로도 추천! 안녕하세요. 40개월 15개월 아이둘을 책육아로 양육중인 육아 인플루언서 모닝롤입니다😊 오늘은 4~7세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만한 창작 소전집 시리즈를 소개할게요. 이미 너무 유명한 책인 개구쟁이특공대 1탄입니다 개구쟁이 특공대는 2탄도 나왔기 때문에 구분하기 위해서 앞서 나온 시리즈에 1탄이라고 부르기도 해요 저는 꼬마대통령에서 나온 13권 버전으로 소장중이에요 개구쟁이 특공대 13권 세트 저자 우에노 요시,유키노 유미코 출판 꼬마대통령 발매 2023.07.01. 개구쟁이특공대(줄여서 개특) 1탄은 13권 짜리, 12권 짜리 등.. 그동안 나오는 출판사에 따라 권수가 다르기도 했는데요. 최근 공구들을 살펴보니 다시 13권 짜리들이 공구로 나오더라구요 (아람키즈에서 나온건 12권 짜리예요) 제가 구매할 당시에는 13권 짜리는 판매하질 않아서 저는 당근에서 저렴하게 들였었어요 저렴하게 들인거라 책 상태가 새책 수준은 아니었지만 읽을만 했습니다ㅎㅎ 개구쟁이 특공대 1탄 책 리스트 1. 숨바꼭질 2. 로봇나라 3. 달려라 빠른별 4. 바닷속 탐험 5. 눈축제 6. 들판 정글 7. 공룡 탐험 8. 크리스마스 9. 보물섬 10. 걸리버 랜드 11. 모래사막 12. 도토리 축제 13. 펭귄랜드 개구쟁이 특공대 1탄 공구 가격 최근 개특1 공구가를 보니 13권 시...

24.07.29.MON.-08.09.FRI. 첫째 꿀몽이 1200-1211일 둘째 보름이 447-458일 책육아 엄마표영어 기록 첫째 꿀몽이의 39개월 후반, 둘째 보름이의 14개월이 마무리 되던 시기 7월말 8월초 12일간의 기록 이 시기에 아이들과 8박9일 전라도 강원도 즉흥여행을 했다. 즉흥여행이란 말은 정말 계획없이 여행했기에..ㅎㅎ 숙소를 당일 혹은 하루전에 예약하며 다녔다😆 하하 아이둘 데리고 정신없이 다닌만큼(여행중에 다음날이나 당일 잘 숙소 예약도 해가며ㅎㅎ) 여행중엔 그동안보단 책을 열심히 읽어주진 못했다. 애초에 예전에 여행갈때 챙겼던 책보다 챙겨간 책 양도 적긴 했다 (그래도 첫째 책, 둘째 책 합쳐 한바구니는 챙김😄) 첫째는 여행중에 틈틈이 가능할땐(=숙소에 KT 키즈랜드 같은 컨텐츠를 볼 수 있을땐) 영어 영상도 챙겨보았다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도 책을 아주 많이씩 읽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꾸준히 읽었던 시기 사실 여행중엔 둘째에겐 책을 챙겨서 못 읽어준 날도 있던거 같지만..😂 첫째 꿀몽이는 스스로 자기전엔 꼭 책을 읽으려했다ㅎㅎ 좀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 남겨보겠다(?) 39개월 14개월 아기 북트리 고고 7월 29일 월요일 (1200일/447일) ~ 8월 5일 월요일 (1207일/454일) : 넷이서 8박9일 전라도 경상도 여행 (해남 3박 - 여수 1박 - 남해 1박 - 경주 2박 - 무주 1박...

4세 명작동화 '아기돼지 삼형제' 한글 영어 쌍둥이책 읽기 프뢰벨 명작동화, 이보영 영어명작수업, May5edu 39개월 14개월 아이둘을 양육하며 책육아와 엄마표영어를 꾸준히 하고 있는 모닝롤입니다 오늘은 최근 첫째(39개월, 4세)가 빠져있는 책 3권을 함께 소개해볼게요😊 바로 '아기돼지 삼형제' 명작동화인데요 첫째 꿀몽이는 한글책 1권, 영어책 2권. 이렇게 꼭 세트로 같이 읽으려고 하더라구요🤣 3권을 한번에 쭈르륵 같이 읽고는 주로 영어책으로 2번 정도는 더 읽어달라고도 해요 이 책들이 속한 전집이 있는데요 먼저 한글책은 프뢰벨 명작동화입니다 보통 명작은 유치원에 들어가고 5~6세 정도에 많이 들이는거 같은데요. 저는 아기 20개월~두돌쯤에도 명작 책 2권을 종종 읽어준 적이 있어요 그 책들은 '일곱마리 아기염소와 늑대', '금발 머리와 곰 세마리' 책인데요(몬테소리에서 나온 오래된 전집이었어요) 굳이 이 책들로 읽어준 이유는 따로 없고, 친정집에 있던 그 책을 아기가 잘 읽고 좋아하길래 챙겨 올라와서 이후로도 꽤 읽어주었어요ㅎㅎ 오히려 아기염소와 늑대 책은 지금 읽어주기엔 좀 꺼려지는데요. 늑대 배를 갈라 돌을 넣고 하는 장면이 있어서요🤣 그래서 명작을 늦게 보여주시는 것도 크죠 저도 아직까진 프뢰벨 명작동화 중에 극히 일부만 노출중이에요 첫째 31개월때 당근에서 새책 컨디션으로 들였던 프뢰벨 명작동화 번호대로 꽂혀있지...

24.07.22.MON.-07.28.SUN. 첫째 꿀몽이 1193-1199일 둘째 보름이 440-446일 책육아 엄마표영어 기록 첫째 꿀몽이의 39개월 초중반, 둘째 보름이의 14개월 중후반 시기 이 시기에도 아이들이 책을 골고루 보았다 39개월 첫째 꿀몽이가 잘 읽은 책들 창작책으론 개구쟁이 특공대, 버니의 세계책방, 프뢰벨 테마동화, 비룡소 그림동화, 네버랜드 세계걸작. 지식책으론 교원 열려라지식문, 그레이트북스 수학공룡 과학공룡, 놀라운자연, 웅진 한걸음먼저 사회탐방 등이 있었다 14개월 둘째 보름이는 핀덴 베베, 아람 명화음악(첫째도 같이 봄), 키즈스콜레 마이퍼스트월드, 싱어롱위드미(첫째도 같이) 등을 주로 봤다 7월 22일 월요일 (1193일/440일) - 꿀몽이 등원후 나혼자 병원 방문 (기침 가래 알러지 증상, 알러지 검사 실시) 14개월 보름이 북트리 * 한글책: 11권 (내 몸을 찾아봐, 아이든교육, 키즈엠 책보랑안녕해, 알록달록 아기그림책, 돌잡이수학, 돌잡이한글, 돌잡이명화) 모두 첫째 둘째 같이 본 영어책들 * 영어책: 4 + 8 = 12권 (픽토리 빼뜨르 호라체크, DK my first collection, 프뢰벨 퍼포제로) 39개월 꿀몽이 북트리 * 한글책: 15권 (돌잡이수학, 돌잡이명화, 아람 명화음악, 키즈엠 이건 책이 아닙니다, 그레이트북스 놀라운자연, 키즈스콜레 마이퍼스트월드, 개구쟁이특공대, 비룡...

24.07.15.MON.-07.21.SUN. 첫째 꿀몽이 1186-1192일 둘째 보름이 433-439일 책육아 엄마표영어 기록 첫째 꿀몽이가 38개월에서 39개월이 되고, 둘째 보름이의 14개월 초반이었던 시기 이 시기에도 아이들은 책을 골고루 잘 보았다. 아이둘 책육아에서 중요한 포인트..! 이제는 둘째가 더 자기 의지가 생겼다보니.. 내가 첫째랑 책을 읽고 있으면 자기도 책을 골라와서 읽어달라고 소리 지르거나 울듯이 하기도 했다😇 그래서 첫째 책을 읽어주다가 멈추고 둘째 책을 읽어주기도 하고.. 내가 둘째 책을 읽어주고 있으면 꿀몽이는 세이펜이나 씽킹펜 등을 이용해서 혼자 책을 보기도 했다😅 (근데 혼자 페이지 맞춰서 잘 넘기고 잘 본다..ㅋㅋ 다행이다🙏) 나중에 둘째가 더 크게 되면 그땐 정말 규칙을 정하고 번갈아 읽어주거나 그런식으로 하게 되지 않을까.. 싶었다 둘다 보통은 아빠보단 엄마인 나랑 책을 읽고 싶어한다 지금도 아이들 책을 번갈아 읽어주기도 하지만 둘째가 자기 책만 읽어달라고 하기도 한다. 어떨땐 누나책 읽어주면 다른데로 가서 다른걸 하기도 하지만ㅎㅎ 이 시기에 당근으로 들인 전집도 2개 있었다 (누리 세계문화 전집, 아람 명화음악) 아, 이 시기에 목요일 오후까진 내동생(아이들의 이모)가 우리집에 같이 있었다 또, 프뢰벨 씽크인 잉글리쉬 점프 단계 전권을 최소 1회독은 완료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하고...

국어 잘 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나민애 지음, 책육아 독서교육 바이블로 추천! 39개월, 14개월 아이둘을 책육아로 양육하며 스스로도 꾸준히 책을 읽고 있는 모닝롤입니다😊 오늘은 얼마전에 완독한 책을 소개한다 '국어 잘 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이 책은 서울대학교 나민애 교수님이 지은 책이다. 그리고 이 분은 나태주 시인님의 딸이기도 하다 사실 나태주 시인은 알고 있었지만(모르는 사람 거의 없을듯..) 이 분 딸도 국어쪽으로 크게 한가닥(?) 하시는 분인건.. 이 책을 읽기 얼마 전에 우연한 계기로 알게 되었다. (이 책 읽기 전에 나민애 교수님의 다른 책을 빌려본 적이 있는데 사실 그 책은 완독을 못했다. 나중에 다시 빌려봐야지) 이 책 후기를 다 쓰고 보니 다양한 tmi가 많지만은..😇 개인 기록이니 지우지 않고 남겨봅니다 아무튼 올해 3월에 나온 책으로 현재 도서관에서도 아주 인기가 많다 예약자가 많기 때문이다ㅎㅎ 나도 우리집 근처 도서관에도 예약 걸어뒀지만.. 더 멀리 있는 도서관이 더 예약자가 적어서 멀리까지 가서 빌려왔던 책이다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저자 나민애 출판 김영사 발매 2024.03.15. '국어 잘하는 아이가 이깁니다' 목차 1. 서울대학교 학생들은 무엇을 어떻게 읽었을까? 자신이 가르쳐본 서울대 학생들에게 설문조사를 통해 어린 시절 책을 좋아했는지, 국어 관련 학원을 다녔는지, 다녔다면 어떤 학원을 다...

24.07.08.MON.-07.14.SUN. 첫째 꿀몽이 1179-1185일 둘째 보름이 426-432일 책육아 엄마표영어 기록 첫째 꿀몽이의 38개월 후반, 둘째 보름이가 13개월에서 14개월로 넘어간 시기 이 시기에도 아이들은 책을 골고루 잘 읽었다. 특히 첫째 꿀몽이가 꼭 글씨를 읽을 줄 아는 아이처럼(아직 못 읽음ㅎㅎ) 혼자서 조용히 책을 보고 있을때가 전보다 더 많아졌다. 아이가 읽기 독립이 되면 저렇게 혼자 책을 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보기도 했다 이 시기에 내동생(꿀몽이 보름이의 이모)이 목요일부터 우리집에 와서 같이 지내기도 했다. 그래서 오히려 둘째에겐 책을 덜 읽어주게 되기도 했다😂 우리집엔 책장이 정말 곳곳에 있는데 (책이 아예 없는 공간은 옷방과 안방뿐) 아이들이 전보다 더 집안 곳곳에 있는 책장 앞.. 어디서든 앉아서 책을 꺼내보고 둘째까지 읽어달라고 열심히 가져오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인 나도 요즘 독서에 푹 빠졌다 독서에 빠진 시작은 6월초였는데.. 요즘은 진짜 온전히 쉬는 날이 하루 주어진다면 밥 먹는 시간만 빼고 하루 10시간이고 책만 읽어보고 싶다. 읽고 싶은 책도 많고, 앞으로 내가 할 일 등을 생각해보는.. 생각이 많은 요즘이다ㅎㅎ 나의 근황(?)은 tmi인가 아무튼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하기로 하고, 38개월 14개월 아기 북트리 고고! 7월 8일 월요일 (1179일/426일) - 비오던 ...

24.07.01.MON.-07.07.SUN. 첫째 꿀몽이 1172-1178일 둘째 보름이 419-425일 책육아 엄마표영어 기록 첫째 꿀몽이의 38개월 중반, 둘째 보름이의 13개월 후반이었던 시기 이 시기에도 아이 둘 모두 책을 다양하게 읽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소개해보겠다. 38개월 13개월 아기 북트리 고고! 7월 1일 월요일 (1172일/419일) - 저녁에 친정부모님 오셨던 날 (외식) 13개월 보름이 북트리 * 한글책: 7 + 12 = 19권 (시공주니어 알록달록 아기그림책, 프뢰벨 말하기, 돌잡이한글, 연두비 바바파파 스페셜, 똑쟁아기그림책, 핀덴 베베, 푸름이까꿍, 한림 손이 나왔네, 돌잡이명화, 프뢰벨 영아테마동화) * 영어책: 1 + 6 + 1 = 8권 (픽토리 빼뜨르 호라체크, 프뢰벨 퍼포먼스 잉글리쉬1, DK my first collection) 38개월 꿀몽이 북트리 * 한글책: 3권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걸작, 아람 우리아람이, 핀덴 베베) * 영어책: 4권 (영어 원서 The odd egg, The color monster, DK my first collection, 잉글리쉬에그 스토리북) 7월 2일 화요일 (1173일/420일) - 점심쯤 엄마아빠 내려가심.. - 비오는날 둘째 아기띠로 안고 우산 쓰고 첫째 하원하러 다녀옴 13개월 보름이 북트리 * 한글책: 12권 (핀덴 베베, 똑쟁아기그림책...

24.06.24.MON.-06.30.SUN. 첫째 꿀몽이 1165-1171일 둘째 보름이 412-418일 책육아 엄마표영어 기록 첫째 꿀몽이 38개월 초반, 둘째 보름이 13개월 중반이었던 시기 기록이 또 늦어져버렸네🤣 어느덧 목요일이 되어버렸다 북트리 포스팅 업로드를 자꾸 하루의 우선순위에서 미루다보니.. 시간이 이렇게 가버렸네.. 요즘 나는 그 어느때보다도 시간을 압축하며 살고 있다. 매일 집안 청소를 하고, 시간이 생기면 책을 읽고 듣고, 손으로 기록을 하고, 아이들을 돌보며 나름 바쁘게 지내고 있는데.. 블로그에 글을 남기는 것도 꼭 꾸준히 하자! (꾸준히는 하고 있지만 빈도를 더 높이자는 것)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해보겠다ㅎㅎ 38개월 13개월 아기 북트리 고고! 6월 24일 월요일 (1165일/412일) - 평범했던 날. 집에서 책장 정리 열심히 (기록을 일주일 후에 하니 기억이 안남😅) 13개월 보름이 북트리 * 한글책: 16권 (프뢰벨 영아다중&말하기, 돌잡이한글, 돌잡이수학, 돌잡이명화) * 영어책: 1권 (잉글리시에그 스토리북) 38개월 꿀몽이 북트리 * 한글책: 14권 (베틀북 뽀삐과학그림책, 그레이트북스 놀라운자연&버니의 세계책방, 동심출판사 세계창작 그림책) * 영어책: 13권 (한솔교육 ORT, 한국헤르만헤세 씽씽월드북스) 6월 25일 화요일 (1166일/413일) - 평범했던 날. 집에서 책장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