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센츄리모던 뜻 특징 알아보기 여전히 인테리어 트렌드 하면 떠오르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미드센츄리모던이 아닐까 싶은데요. 간단히 철제와 유리로 된 가구를 사용한다는 것 외엔 다른 지식이 없어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미드센츄리모던 뜻과 특징, 꾸미는 팁과 장단점까지 알아볼테니 저처럼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오늘 올리는 포스팅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미드센츄리모던 인테리어 뜻 Bauhaus interior design 미드센츄리모던(Mid-Century Modern)은 1940년대부터 1960년대 사이에 유행하던 건축과 인테리어 디자인 스타일을 의미합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발전한 이 스타일은 산업화와 현대화가 이뤄지던 시기의 영향을 받아 실용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중시하는데요. 단순한 디자인에 자연 소재를 활용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죠. 전쟁 중 개발된 플라스틱, 합판, 강철 등의 소재가 이후 민간 산업으로 전환되었고, 군수품으로 사용되던 기술이 가구, 인테리어에도 적용되며 나타난 트렌드입니다. 단순하고 경제적인 디자인이 많이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답니다. 단어를 직역하면 '미드센츄리'는 20세기 중반을 뜻하며, 여기에 '모던'이 붙어 당시의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하는 깔끔하고 기능적인 디자인을 뜻하게 됩니다. 미드센츄리모던 특징 ERA 1. 심플한 디자인 복잡한 장식없이 깔끔하고 단순...
이케아 조명 추천 식탁 테이블 침실 천장조명 조명도 종류가 많아 막상 사려고 하면 구경만 밑도끝도 없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디자인이 다양하니 보는 재미도 있는데요. 이케아에 가보면 침실, 방, 주방 등 구역별로 어울리는 인테리어 조명들도 함께 꾸며져 있어 아이디어를 얻기도 넘 좋죠. 인테리어 관련해서 부담없이 구경하러 다니기 좋은곳 중에 이케아만한 곳이 또 있을까요? 얼마 전에 갔을때 실물도 예쁘고 디자인도 독특해서 눈길갔던 이케아 조명들을 몇개 찍어왔답니다. 저는 관심사만 구경했지만 식탁, 테이블이나 침실, 벽 어디든 어울릴 조명들 위주로 구경했어요. :) 이케아 식탁 테이블 조명 블로스베르크 39,900\ 블로스베르크는 둥근 모양이 귀여운 이케아 조명인데, 레트로와 모던에 모두 잘어울릴 것 같은 디자인이었어요. 네모식탁이나 둥근테이블에도 괜찮고 레트로나 미드센추리에도, 여러 배경색에도 두루두루 매치될 것 같았는데 전등갓 부분이 플라스틱 재질이라 실물로 보면 부드러운 빛이 은은하고 부담없는 가격도 매력포인트가 되더라구요. 텔뷘 99,900\ 메탈과 입으로 불어 만드는 유리 소재로 만들어 클래식하면서도 튼튼한 디자인의 텔뷘 시리즈 이건 집에 같은 디자인의 탁상 스탠드가 있어 찍어왔는데,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라 스탠드도 만족도 높게 잘 사용하는 중이에요. 전체 전등갓이 유리로만 되어있는 데다 모양도 유려하고, 조명도 은은하게 내...
반지의 제왕2 : 두 개의 탑 줄거리 결말 후기 J.R.R. 톨킨의 동명소설을 바탕으로 한 판타지 영화 3부작의 두 번째 편인 <반지의 제왕2 : 두 개의 탑> 줄거리와 결말을 정리해보려 합니다. 1편에서 간달프는 발록과 추락해 생사를 알 수 없게 되었고, 이에 프로도는 절망감속에서 반지의 무게를 실감하게 됩니다. 그는 반지가 점점 더 타락시키는 힘을 발휘한다는 걸 깨닫고, 자신의 옆을 지켜주는 가까운 친구들에게도 위험을 끼칠 수 있다고 생각해 혼자 가려는 마음을 먹게 되는데요. 무엇보다 영화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 마지막 부분에서, 보로미르가 반지를 빼앗으려 했던 사건 이후부터 프로도의 경계심 자체가 높아지기도 했죠. 그 때문에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이 위험한 임무를 혼자 감당하려 결심하고, 샘을 비롯한 다른 사람들과 떨어지려 합니다. 하지만 충실한 샘은 프로도를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함께합니다. 반지의 제왕2 : 두 개의 탑 줄거리 2편에서 반지 원정대는 3개의 팀으로 나뉘어 여정을 이어갑니다. - 프로도와 샘 반지를 파괴할 임무를 맡은 프로도와 샘은 모르도르로 향하는 길에 골룸을 만납니다. 골룸은 한때 반지를 소유했던 인물로, 반지를 되찾기 위한 속내로 두 사람을 찾아오는데요. 그러나 샘에게 제압당하며 모르도르로 가는 길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게 되고, 끊임없이 의심하고 주의하는 샘과 달리 프로도는 골룸에게 복잡한 동정심...
미니멀리즘 인테리어 특징 뜻 알아보기 미니멀리즘은 '적을수록 더 좋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한 인테리어 스타일입니다. 불필요한 것들을 과감히 덜어내고 정말 필요한 것들만 남기는 것인데요. 그치만 단순히 물건을 줄이는 것만을 뜻하는건 아니고, 우리 삶의 본질에 집중하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라이프스타일이기도 해요. 깔끔한 공간에서 오는 시원함을 상상해본다면 이해가 되는데요. 요즘의 트렌드라 하는 자연주의와 지속가능성 또는 편안함과 같은 특징과도 잘 맞아떨어지는 듯하죠. B&T Design 1.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의 특징은? 이런 인테리어 스타일의 특징을 살펴보면 아래 5가지의 포인트를 꼽을 수 있습니다. 간결함과 단순성 뉴트럴 컬러 기능성 자연채광과 인공조명 활용 여백의 미 복잡한 장식은 가능한 정리하고, 깔끔한 선과 형태만 남기는 방식입니다. 화이트, 베이지, 그레이 같은 차분한 색상으로 공간을 채우고, 가끔 포인트 컬러로 활기를 더하죠. 가구나 수납장은 예쁘기만 한 디자인으로 선택하는게 아닌 실용적이고 다목적인 가구를 선택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수납공간을 확보해 깔끔한 외관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빛은 자연광을 가능한 활용하고, 인공조명은 은은한 간접조명 위주로 사용해 분위기를 조성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여백의 미를 살려 꽉 채우지 않고 적당히 비워두는 것, 이것이 바로 미니멀리즘의 포인트랍니다. Behance 2. 미니멀리즘, 어떻게...
스파티필름 꽃 꽃대 키우기 꽃말 알아보기 스파티필름을 키운지 3-4개월 정도가 되었는데요. 수경으로 키우고 있어 병에 수돗물을 채워준 것 외엔 해준게 없는데, 그새 벌써 꽃이 피었다 지고 있어요. 키우기 쉬운 공기정화 식물하면 빼놓지 않고 나오는 그 이름값을 톡톡히 보여주고 있는 듯한데요. 초보 식집사들에게 인기가 많은 이유를 직접 키워보니 저도 잘 알겠더라구요~ 꽃이 핀 기념으로 오늘은 스파티필름 꽃과 꽃말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합니다. : ) 키우기 쉬운 실내 식물 스파티필름 스파티필름은 공기정화 능력이 뛰어난 실내 실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실제로 키워보면서 그 말이 사실이었다고 체감이 될 정도로 쉬운건 첨이라.. 정말 매력 만끽중인데요. 무엇보다 풍성한 초록잎이 심플면서도 감각적으로 플랜테리어의 멋을 더해주고 있어 실내 인테리어를 위한 식물로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스파티필름의 학명은 'Spathiphyllum'으로, 그리스어로 '주걱 모양의 잎'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파리도 이렇게 생겼지만 꽃이 핀 모습을 보니 꽃 역시 '흰색의 주걱 모양'을 하고 있어 찰떡 네이밍이 아니었나 싶어요. 스파티필름 꽃은 새 잎이 올라오는 것처럼 돌돌말린 뾰족한 모습으로 나타나며, 꽃대가 올라오면서 점점 펴져 완연한 꽃의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겉에 흰색 꽃잎처럼 보이는 건 꽃을 보호해주는 불...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 J.R.R. 톨킨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판타지 영화로 피터 잭슨 감독이 연출한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입니다. 개봉 당시엔 <해리포터>, <나니아 연대기>와 함께 3대 판타지 영화로 손에 꼽힐 정도로 인상깊지 않았나 싶은데요. 뒤로 갈수록 한 영화가 워낙 독보적으로 치고 나갔지만, 반지의 제왕 역시 수많은 패러디가 나오기도 했던 대체불가 작품이지 않나 싶습니다. 시간이 많이 흐르긴 한건지 넘 어릴 때 봐서 그런지 내용이 온전히 기억나지 않았는데요. 넷플릭스에 1, 2, 3 시리즈 모두 올라왔길래 차근차근 다시 감상해봤습니다. 그런고로 이번엔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 정보와 줄거리, 시리즈 순서와 감상 포인트까지 정리해볼게요. 영화 정보 장르: 판타지, 모험, 액션 국가: 뉴질랜드, 미국 러닝타임: 228분 개봉: 2001.12.31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평점: 9.84 배급: (주)디스테이션 반지의 제왕 : 반지 원정대 줄거리 배경은 중간계(Middle-earth)라는 판타지 세계. 엘프계, 드워프계, 인간계에는 몇 개씩의 반지가 나눠졌고, 그것들에는 각 종족을 다스릴 힘과 의지가 담겨 있었다. 그러나 모르도르 땅 암흑의 왕 사우론이 다른 모든 반지를 지배할 '절대반지'를 만들어냈고, 그렇게 전쟁은 시작되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사우론의 절대반지가 깨어나고 프로도는 우연히 빌보 배긴스(삼...
최근에 홈트를 위해 ab슬라이드 운동기구 하나를 사들이면서 단백질 파우더도 한번 먹어보기로 했어요. 평소에도 하루 권장량을 어느정도 챙겨주기 위해 다양한 프로틴 식품들을 먹기는 했지만, 가격대를 생각해 간식정도로 챙기거나 그닥 메이저는 아닌 것들로 시도해봤었는데요.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인위적인 단맛이 물리거나 양이 적어 식사대용으론 맞지 않는 느낌이었던 터라 이번엔 대표적인 브랜드 제품으로 한번 먹어보자 하고 비에스엔(BSN) 신타6를 찾아봤습니다. 한 달 정도 운동을 하는 날이나 점심 저녁때 입맛이 없으면 한잔 타서 섭취하곤 했는데 만족도가 넘 좋아서 후기 남겨보려고 합니다. 신타6 아이솔레이트 초코맛 1.32kg 1.32kg는 신타6 제품중에 적은 분량에 속하지만 이런 단백질 파우더를 한번도 안먹어봤다면 이것도 그리 작게 느껴지진 않을 텐데요. 들어있는 스쿱으론 총 28번 섭취할 수 있는 분량입니다. 우선 뚜껑을 열면 러프한 제티의 풍미가 느껴지고 맛은 약간 덜달고 연한 제티맛이랑 비슷한데, 그보다 깔끔하고 담백한 맛인 듯합니다. GOOD..!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한 스쿱당 47g 190kcal인데, 우유나 물에 타면 큰 머그잔 한컵 가득 분량이라 속든든하고 부담없는 성분입니다. 단백질만 치우쳐진게 아니라 탄,지,식이섬유도 비율 적절하게 함유되어 있어 먹으면서 더 몸을 챙긴다는 기분도 느낄 수 있었어요. 아이솔레이트? 프로틴 ...
이케아 IKEA 광명점 경기도 광명시 일직로 17 IKEA광명점 오랜만에 광명 이케아로 쇼룸 구경할겸 브런치도 먹을겸 다녀왔어요. 사실 이사를 하거나 인테리어를 크게 바꾸는게 아니라면 가구를 살 일이 많진 않으니 이케아는 원래 브런치 맛집으로 찾게 됩니다. (ㅋㅎ농담) 가끔 쇼룸이 바뀌어 있거나 푸드코트 메뉴가 바뀌어 있거나 해서 종종 찾게 되는데요. 매장과 레스토랑 영업시간에 차이가 있으니 이런 정보를 확인하고 가면 좋아요. 그중 푸드코트는 첨 가보면 약간 생소할 수 있으니 이용방법과 스테디 메뉴도 추천드려볼게요! 광명 이케아 영업시간 매장 평일 - 11:00~21:00 주말 - 10:00~22:00 레스토랑 평일 - 10:30~21:00 주말 - 9:30~21:30 광명 이케아는 매장보다 레스토랑 영업시간이 30분 빠르고, 공통적으로 주말에는 1시간 일찍 시작하고 좀더 늦게 마감해요. 휴무는 없습니다. 예전엔 좀 걸어들어가다가 샛길로 빠져서 푸드코트를 들르고, 다시 나와 쇼룸을 돌아보곤 했는데, 이번에 가보니 아예 초입부터 푸드코트부터 갈 수 있게 트였더라구요. 이케아 레스토랑 이용방법 레스토랑에 가보면 줄을 서기 전에 친절하게 이용방법과 메뉴판이 큼직하게 있어요. 진열대에 간단히 간식과 생수도 좀 있구요. 이용방법은 줄을 서서 카트에 트레이를 올리고 걸어가면서 먹고 싶은 메뉴를 담아 주면 됩니다. '냉장고 - 주문 - 스프와 빵...
풍수지리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운을 좋게 만드는 고대 중국의 지리 철학이라고 합니다. 바람과 물이 인간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니 그 흐름을 조절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나쁜 기운은 피하는 것이 풍수지리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믿거나 말거나지만 수천년의 역사를 가진 만큼 그 기원을 따라 올라가보면 이야기를 듣는듯 흥미진진하기도 하고, 알아서 나쁠 것도 없으니 집안이나 실내 인테리어를 새롭게 할 때면 종종 참고를 하기도 하지요. 그중 이번에는 현관 풍수지리 인테리어를 꾸밀 때 재물운 올려주는 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볼까 합니다. 1. 풍수지리 인테리어란? liz marie 풍수지리는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운을 좋게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인테리어에 풍수지리를 적용하면, 공간의 기운을 조화롭게 해서 건강, 재물, 행복 등의 운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이죠. 2. 현관의 의미 ~amy~ 이런 사상에 따르면 현관은 집안으로 들어오는 모든 기운의 출입구라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현관의 상태와 배치는 집 전체의 기운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요. 풍수지리에 따르면, 현관이 밝고 깨끗하며 잘 정돈되어 있어야 긍정적인 에너지가 집안으로 들어올 수 있습니다. 반대로 현관이 어둡고 혼란스러우면 부정적인 기운이 집안에 머무르기 쉽습니다. 3. 현관에서 재물운을 올려주는 인테리어 ...
파묘는 영화관에서 개봉했을 당시 2번 정도 감상했던 영화인데, 최근 넷플릭스 7월 신작으로 올라오며 일하면서 옆에 틀어두길 4번 정도.. 후기를 안쓰고 넘어가면 섭섭하겠다 싶어 써보는 후기입니다. 개봉 당시 초반에는 약간 읭? 하는 사람들도 있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다소 생소한 주제라고 여기면 그럴 수도 있었겠지만 평소 이런 분야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던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감상했지 않나 싶습니다. 저역시 초반부터 신선한데? 라는 감상으로 호 였어요. 소소한 줄거리 및 후기 정리해보겠습니다. 스포 있으니 아직 안보신 분들은 영화부터 감상해주세요. : ) 영화 정보 장르: 미스터리, 공포 등급: 15세 이상 관람가 러닝타임: 134분 개봉: 2024.02.22 관객수: 1,191만 명 배급: (주)쇼박스 파묘 줄거리 장재현 감독님이 연출한 영화 파묘는 한국 오컬트 미스터리 장르 작품입니다. 영화는 미국 LA에 거주하는 부유한 한국계 미국인 집안의 자녀들이 이상한 병에 시달리자, 무당 이화림(김고은)과 윤봉길(이도현)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뢰를 받으면서 시작됩니다. 이들은 문제의 근원을 찾기 위해 한국에 있는 오래된 가족 묘지를 조사하게 되는데, 이때 풍수지리사 김상덕(최민식)과 장의사 고영근(유해진)과 협력하게 됩니다. 그런데 절대 사람이 묻혀선 안될 악지에 자리한 기이한 묫자리.. 상덕은 불길한 기운에 제안을 거절하기도 하지만, ...
간혹 환절기만 되면 눈이 간지럽고 비염이 도지면서 고생을 하는 분들이 있어요. 바로 저희 아빠도 그러세요.. 어렸을 때부터 코를 고는 소리나 가래를 뱉는 소리를 들었던 경우가 많아서 그러려니 하지만 비단 저희 아빠뿐만 아니라 이건 정말 많은 사람들이 겪는 문제가 될 텐데요.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제는 내가 좀 관리를 해드릴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없을까 하던 중 찾은 천연 약재 한약이 있어 하나 소개드립니다. 이지스틱 형태로 간편하게 우선 한약이지만 비대면도 가능해 주문하면 하늘색 깔끔한 패키지에 담긴 작은 상자를 택배로 받아볼 수 있어요. 열어보면 묵직하게 가득 들어차 있는데 '톡'하고 뜯어지는 이지스틱 형태라 현대인들도 휴대가 정말 간편하게 생겼더라구요. 요즘은 이런것도 이렇게 나오는구나~ 싶은 비주얼이지 않나요? 큼직한 물약 팩이나 경단 형태라면 챙겨다니기도, 먹기도 불편해 귀찮아지는데, 12cm 정도에 한손에 쏙 들어오는 컴팩트한 사이즈니 그런 불편함을 깨끗이 없애주는 부분이라 할 수 있죠. 평소 이런 분들이라면 - 평소 폐, 기관지, 인후부가 약하다면 - 말이나 노래를 많이 해 목이 자주 칼칼하다면 - 목이 자주 건조하고 가래가 자주 생긴다면 - 노란 콧물 가래 만성 기침이나 축농증이 있다면 이러한 분들처럼 평소 감기에 걸려도 목부터 붓고 늘 목이 약한 분들이라면 보폐고 성분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복합적으로 이비인후 목건강이...
집안을 가꾸는 건 누구나 일상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일이 아닐까 싶어요. 주기적으로 인테리어나 리모델링을 새롭게 해줄 수 있다면 좋겠지만 이는 대대적인 일이니 쉬운 방법을 찾게 되는데요. 방이 크든 작든 내방 하나만 해도 어떻게 좀더 나아보이게 만들 수 있을까 심심치 않게 고민하고 작은 소품도 눈여겨 보게 되는 것 같아요. 최근에 제 방에 어떤 변화를 줄 수 있을까 대강 알아보던 중 동생 방에서 감성도 챙기는 귀여운 영화 인테리어 포스터가 보이길래 소개드려봅니다. 내방 꾸미기 쉬운 방법 사실 포스터를 활용하는 방법은 방꾸미기의 정석과도 같은 클래식한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포인트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는 일일 텐데요. 적당한 사이즈의 마음에 드는 포스터를 찾았다면 그걸 액자에 넣어도 좋고, 그냥 마스킹 테이프 등을 이용해 간단하게 붙여두어도 예쁜 뷰가 나옵니다. 액자의 경우 프레임을 고르는 재미가 있겠지만 못을 써야 한다거나 무게가 부담스러워 꺼려진다면 포스터만 가볍게 부착하는 것도 좋겠죠. 취향 담은 영화 인테리어 포스터 동생같은 경우 예전에 종로 에무(emu)시네마로 재개봉해주는 영화 첨밀밀을 보러 갔다가 우연히 받아온 포스터라고 해요. 평소 자신이 좋아하는 소품을 활용하는 게 자연스럽게 나만의 감성이 묻어나는 공간을 마련할 수 있는 무엇보다 좋은 방법일 텐데요. 이때 원하는 사이즈보다 작은 감이 있다면 주변에 달력이나...
성장속도가 더딘 마리모만 꾸준히 데리고 있다가 오랜만에 쑥쑥 자라는 식물들을 들여오니 식집사 라이프를 제대로 즐기고 있는 요즘입니다. 앞서 두번 거쳐간 풀들도 있긴 했지만 거쳐간 것이지 키웠다고 말하긴 뭐한 경험뿐이었는데요. 최근 들여온 스파티필름과 테이블야자는 방에서 키울만한 공기정화식물 뭐 없을까 하다 데려온 종류들이라, 관상용으로 딱 예쁜 상태에 적당히 손길을 타는 모습이 키우는 재미가 쏠쏠하더라구요. 이런저런 키우기 방법도 알아보며 조심스레 가꾸는 과정이 새록새록해서 공유해보려 합니다. 테이블야자 키우기 쉽습니다 쉬워요 관리난이도 - 쉬움 최적온도 - 21~25도 생장속도 - 보통 햇빛 - 반양지, 반음지 테이블야자는 가늘고 긴 줄기와 초록색의 뾰족한 잎이 특징인데요. 천천히 자라는 편이라 실내에서도 오래도록 키울 수 있고, 공간을 크게 차지하지 않는 식물이라 작은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식물이에요. 21~25도 사이로 약간 따뜻한 온도를 좋아해서 실내에 적합한데, 겨울철이나 여름철에 찬기가 직접 닿지는 않는 곳에 두는게 좋답니다. 습도는 약간 높은 환경을 선호하지만 일반적인 실내에서도 잘 자라는 편이에요. 만약 건조한 환경이라면 종종 잎에 물을 분무해주며 습도를 맞춰주는 정도의 관리를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테이블야자 수경재배 방법 우선 적당한 사이즈의 유리병을 준비했다면 그 안에 자갈이나 마사토 등을 담고 물을 채워 준비해주...
저는 하루종일 일만 하는 시간을 좋아하기도 하는데 어딘가 깊이 집중하고 있는게 마음이 편안해 그런 것 같습니다. 그치만 이런 생활은 어딘가 삭막한 느낌이 들기 전에 한번씩 환기가 필요하긴 하지요. 최근에 이런 모먼트가 찾아와 무언가 할만 한게 없을까 찾던중 눈에 들어온게 캔버스라 집근처 다이소로 찾아가 보았습니다. 백색 캔버스를 찾았던 건데 그건 없었고,, 대신에 발견한게 바로 '아크릴 페인팅 세트'였어요. 알찬 구성의 다이소 아크릴 페인팅 세트 종류는 2가지가 있었는데 다른 하나는 색상이 조금 강렬한 느낌이었어요. 저는 언뜻 보기에 파란색이 예뻐보여서 해바라기 그림으로 골랐습니다. 사이즈는 가로 15cm, 세로 20cm 정도이고 가격은 2,000\으로 부담 없는 수준인데, 구성은 캔버스, 아크릴물감, 팔레트, 붓으로 제법 알차게 들어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이렇게 캔버스에 연하게 그림 라인이 그려져 있고, 그 안에 어떤 색깔의 물감이 들어가는지 숫자로 표기되어 있어 그대로 따라서 칠해주기만 하면 되는데요. 쉽겠네~^^ 하면서 고민없이 집어왔는데 계산하고 나오면서 자세히 살펴보니 라인이 생각보다 디테일하고 복잡해 점점 표정이 굳었던 기억이 납니다. 연한 색상부터 칠하면 좀더 쉬울 거라는 친절한 설명을 따라 차근차근 시작했어요. 다이소 그림그리기 순서 '연한색상부터'라는 설명을 꼭 지키자면 흰색-하늘색 순서로 칠해야 하지만, 배경에 물감...
얼마 전 집에서 키울만한 실내식물 중에 뭐 좋은게 없을까 하다가 이번에는 흙이 없는 수경식물을 키워보자 하고 두 녀석을 데려왔어요. 스파티필름과 테이블야자가 그 주인공인데 오늘은 스파티필름(스파트필름)에 대해 알아볼까 합니다. 잎과 뿌리의 특징부터 꽃말, 그리고 수경재배 방법까지 간단히 알아볼게요. 1. 스파티필름 잎과 뿌리의 특징 스파티필름은 넓고 풍성한 초록색의 잎을 가지고 있습니다. 잎은 넓고 약간 광택이 있는데, 그중 건강한 잎은 더욱 깊은 초록색을 띠고 있어요. 뿌리는 다른 식물들보다도 튼튼하고, 잘 발달된 편입니다. 수경재배의 큰 매력이 바로 이런 뿌리가 적나라하게 보인다는 점이 아닐까 싶은데요. 수경재배는 가능한 경우가 있고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니 직접 하신다면 사전에 알아보고 진행하는게 좋겠습니다. 2. 스파티필름 꽃과 꽃말 스파티필름의 꽃은 하얀색으로, 모양이 독특하고 우아한 자태를 가지고 있어요. 사실 흰색 부분은 꽃을 보호하는 '불엽포'이고, 그 안에 도깨비 방망이처럼 생긴 것이 실제 꽃이지만 우리 눈엔 하얀 꽃으로 보인답니다. ^^ 스파티필름 꽃말은 '세심한 사랑', '우아함'인데, 이는 꽃의 생김새를 보면 바로 납득이 가는 단어들이죠. 개인적으론 꽃이나 식물을 데려오기 전에 혹은 선물하기 전에는 꽃말도 꼭 찾아보는 편인데요. 꽃의 예쁜 외관만 바라보고 좋아해도 충분하겠지만, 담겨있는 의미까지 예쁘다면 더 좋겠죠...
마리모를 키운지 10년 가까이 되는데 초반 몇 년 동안은 이게 살아있는게 맞아? 라는 말을 달고 살았던 것 같아요. 정말 살아있는 찐 마리모라도 얘가 부들부들한 이끼같은 촉감이라던가 시원스런 식물의 느낌이 아니기 때문에... 국내에서 진짜 마리모를 구할 수 있는 곳은 두 군데가 있다는 정보를 얻었는데 다행히도 그중 한 군데에서 데려왔어요. 마리모 성장속도 이거 맞아..? 그럼에도 안심이 되진 않는 이유는, 마리모는 1년에 1mm 혹은 4-5mm 정도로 성장한다는 정보 때문인데, 제가 키우는 두 녀석은 10년간 그대로인 것 같았습니다.. 대충만 검색해봐도 내 마리모가 가짜?? 이거 살아있는거 맞아?? 이런 식의 글들을 정말 많이 찾아볼 수 있는데, 많은 분들이 저와 비슷한 궁금증을 품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가짜라면 수세미로 비슷하게 만들 수가 있고, 그런것도 곰팡이가 생길 수 있기에 살아있는 것과 구분이 어렵다고 하는데,, 쓰읍- 마리모 진짜 가짜 구별법 10년이면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싶어 확인해봤습니다. 다양한 가짜 마리모 구별법을 찾아보고 그중에 이거다..! 싶은 방법으로 진행해봤는데요. 그냥 잘라서 햇빛에 말린다거나, 뜨거운 물에 데친다거나 하는 식의 방법이 많이 알려져 있는데, 이렇게 해선 그냥 초록색으로 죽어 확인하기 어려우니 천천히 죽여야 한다는 것..ㄷㄷ 소량을 가위로 자르거나, 손으로 살살 뜯어내 다른 물에 담가두...
이순신 장군은 들을 때마다 볼 때마다 늘 새로운 인물이 아닐까 합니다. 어렸을 때 처음 접했던 드라마의 장면이나 이야기도 인상깊게 기억이 나는걸 보면 정말 역사적인 인물임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데요. 그런 그의 대표적인 3번의 전투인 한산도대첩, 명량대첩, 노량해전은 김한민 감독에 의해 영화로 제작이 되기도 했죠. 3편의 영화이다 보니 개봉텀이 있었지만 세 편의 영화를 모두 재미있게 감상했었다 보니 한번 쭉 연달아보면 좋겠다~ 생각했었는데요. 이후 넷플릭스에 해당 영화들이 모두 올라왔다는 이야기를 듣자마자 정주행에 나섰습니다. 이순신 영화 순서 역사적인 시간 순서는 '한산도대첩(1592) - 명량대첩(1597) - 노량해전(1598)'이고, 영화 개봉 순서는 '명량(2014) - 한산(2022) - 노량(2023)'입니다. 워낙 유명한 전투인 명량해전이 2014년 첫번째 순서로 개봉해 무려 1,761만명의 관객을 달성하며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3편의 영화의 시작을 명량으로 끊은 것은 정말 좋은 선택이었던 듯하죠. 역사적인 배경 역사적인 배경을 간단히 살펴보면, 한산도대첩은 1592.7.8일 임진왜란 중 한산도 앞바다에서 일본 수군의 보급선을 차단하고 학익진을 펼쳐 승리를 거둔 전투입니다. 덕분에 조선이 200여년간 평화로운 시기에 있었던 탓에 일본의 급침에 속수무책으로 뚫리던 전세가 역전이 될 수 있었어요. 이후 5년이 지나 1597....
반려식물을 들이지 않은지도 한 8년 쯤이 되는 것 같은데, 그런 와중 10년째 제 옆자리를 지켜주는 식물이 있으니 바로 마리모입니다. 사실 한두 가지의 식물들이 거쳐갔으나 여태 살아남아준 것이 하나밖에 없는 것인데요, 그래서 키우기 쉬운 반려식물을 찾는 분들에게 더없이 적합한 종류가 아닐까 합니다. 등장한 이래로 꾸준히 스테디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식물, 오늘은 마리모 키우기와 물갈아주기, 모스볼과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키우기 쉬운 반려식물 마리모 마리모는 일본에서 건너온 식물로 알려져 있고, 이끼류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본래는 깨끗한 계곡 상류에서 사는데, 그중에서도 물이 돌며 고여있는 웅덩이에 자생되어 실제 자연산 '마리모'라는 것을 구하는 건 사실상 어려운 일입니다. 이런 자생 환경을 보면 알수 있듯, 마리모는 차가운 물에서 살고, 직사광선이 없는 그늘진 곳에서 자랄 수 있습니다. 수온은 20도 아래로 유지되어야 적당하니 여름엔 10분 15분 정도 냉장고에 넣어주거나, 작은 얼음을 띄워 수온을 맞춰주기도 합니다. 이쯤되면 키우기 쉬운 거 맞아?? 하실 수 있지만 제가 키워보니 쉽긴 쉽습니다. 한 8년 정도까진 이게 살아있는 건지 아닌지 헷갈릴 정도였으니까요.. 그냥 적당한 유리병에 수돗물이든 정수기 물이든 담아두고 방 한켠에 혹은 창가 반그늘에 둔게 다였는데, 가짜인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건강하게 7~8년이 유...
오랜만에 이어가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후기 마지막은 피터팬입니다. 올해 디즈니 100주년을 맞이하며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피터팬 & 웬디>라는 실사 영화가 공개되기도 했었는데요. 디즈니 만화 영화들의 실사화를 크게 반기진 않는 편인지라 여전히 고전 애니의 매력에 푹 빠져있습니다. 오늘 소개 드리는 피터팬은 제임스 M.베리의 동화책 <피터 팬>을 원작으로 제작된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14번째 장편 애니메이션입니다. 영화 정보 장르: 애니메이션, 모험, 액션, 가족, 코미 러닝타임: 77분 개봉: 1953.02.05(미국) / 1992.12.18(국내 재개봉) 제작: 월트 디즈니 배급: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 RKO 라디오 픽쳐스 피터팬 줄거리 주인공은 영국 런던에 사는 웬디, 존, 마이클 다를링 남매 입니다. 이들은 피터팬의 모험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해 매일같이 후크 선장과 피터팬을 따라하며 놀곤 하는데요. 어느 날 밤, 실제 피터팬이 그의 잃어버린 그림자를 찾기 위해 이들의 집에 나타납니다. 웬디가 피터의 그림자를 꿰매어 다시 붙여주자, 피터는 그녀와 그녀의 형제들을 네버랜드로 초대합니다. 그들은 요정 팅커벨의 요술 가루를 입고 피터팬과 하늘을 날아 네버랜드로 향합니다. 네버랜드에 도착한 남매는 피터팬의 무리인 '잃어버린 아이들'과 만나는데, 네버랜드에는 피터팬의 원수인 후크 선장과 해적들도 있습니다. 후크 선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