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펜슬펜촉
52202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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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펜슬 펜촉 1, 2세대 케이스를 씌워야 할까?

애플펜슬을 지원하는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펜촉에 대해서 고민해보았으리라 생각한다. 금세 닳지는 않을까 또는 어느 정도 사용하면 교체해야 할까 등 사용 정도에 따른 소진이 궁금할 터. 이는 애플펜슬 1, 2세대 어떤 모델을 구매해도 같다. 그럼 펜촉 케이스를 씌우면 괜찮을까? 어떤 점이 궁금하든 이 글을 끝까지 정독한다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팁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애플펜슬의 구성품을 보면 여유분의 펜촉이 담겨있다. 나사를 돌려 빼듯 손으로 돌리면 쉽게 제거하고 다시 장착할 수 있다. 소비되는 액세서리처럼 느껴지지만, 사실 그렇게 많이 닳는 제품은 아니다. 물론, 어느 정도 사용하느냐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쉽게 닳는 물건은 아니라는 이야기다. 본인도 두어 달 전 아이패드 미니 5세대를 구매하며 1세대 제품을 구매했는데, 거의 새것이나 다름없다. 매주 두어 번 사용했을 정도로 앞서 이야기한 대로 사용 빈도에 따라 다를 수 있다. 펜촉은 1, 2세대 모두 호환이 가능하다. 크기, 스크류 사이즈 등 어느 하나 다를 것이 없다. 덕분에 펜슬 케이스도 같이 사용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필기감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는 것이다. 누르는 세기가 어느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케이스를 씌우면 이질감이 너무 크다. 마치 연필심이 무뎌진 싸인펜을 사용하는 느낌이랄까?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차라리 케이스를 씌우지 않은 것이 훨씬...

202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