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둘째가 쏘아올린 작은 공, 파프리카 키우기 @그림: 만복이 지난 번 글에서 요즘 주말농장에서 도시농부로 농사짓고 있다고 말씀드리면서~~~ 마지막에.... 저희집 발코니에서 일어난 일을 전해드렸는데요..... 아니 글쎄........... 이 녀석이............ ............ ........... 진짜.... 파프리카 싹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요...... 파프리카 기자회견 정말 파프리카라니.....?!!!!!! 파프리카 키우기 돌입!! 어쩌다, 파프리카 키우기 하게 생겼네요~~~ ㅎㅎ^^;;(아하하하) 이 일은 어케 시작된거냐면.... 제가 작년부터 다이어트했잖아요... 그때 파프리카를 자주 먹었어요. 파프리카 키우기 하지 않고.. 그냥 먹었어요^^;; 제가 파프리카를 다듬고 있는데 갑자기 씨가 있는 부분을 발코니로 가지고 가더니 이 아이가 마음대로 심었어요. 이 아이요..^^ 아니 근데 새봄이 되더니 그 자리에서 빼꼼히 뭐가 나오는거에요. 읭?? 너희는 누구니??? 사실 여기에 많은 씨를 심었어요. 수박, 참외, 사과, 포도.... + 그리고 파프리카 였죠. 그 중에 뭐가 하나 난거에요. 세상에나... 정말 나다니... 뭔가 났다는 그 자체가 놀라웠어요 ㅋㅋㅋ 그리고 오늘 아침에 봤더니, 귀엽다, 너^^ 제법 실하게 자랐더라구요. 이제는 이 아이가 누군지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구글 렌즈에 검색해봤쥬. 그 른 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