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몇일 전까지 2023년 겨울은 따듯한 겨울이 될거라는 소식을 들었는데, 갑자기 어제 뉴스에서 크리스마스 까지 혹독한 한파가 몰려올 예정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갑작스런 추위속에서 강아지들의 겨울철 산책 시 주의 사항과 건강관리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할게요 저체온증 주의 야외 활동 시 체온 조절에 신경 쓸것 !! 저체온증과 동상은 추운 날씨에 가장 조심해야 할 부분입니다. 특히 관절문제는 물론이거니와, 다른 건강 문제를 모니터링 중이라면,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산책 할때나 야외 활동 시 체온조절을 늘 신경 써 주세요. 냉찜질 중인 금동이 동상의 증상은 동상이 의심되는 부위의 변색( 창백하거나, 회색 또는 푸르스름함), 만졌을 때 해당 부위의 냉감 해당 신체 부위를 만질 때의 통증 영향을 받은 부위의 붓기 물집 또는 피부 궤양 검게 변하거나 죽은 피부 부위를 포함 동상이 심각한 경우는 영향을 받은 세포 조직의 영구적인 변형이나 심지어 괴사로 인한 외과적 제거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저체온증의 증상은 강한 떨림이 제일 눈에 띄는 증상이고, 졸려하거나, 무기력하거나, 털과 피부는 만지면 차갑고 체온은 35도씨 미만일때 의심해야 합니다. 심박수가 감소되고, 동공의 확장(눈의 검은 안쪽 원이 더 커 보인다); 잇몸과 안쪽 눈꺼풀은 창백하거나 파랗고 혼수상태 까지 이르를 수 있습니다. 이런 저체온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옷을 입힐 수 있습니다. 가끔...
28일단 대형견 옷 추천 들어가기전에 래브라도 리트리버 금동이의 사이즈 먼저 공개 할게요 몸무게 30kg 등길이 65 래브라도 리트리버 금동이 열이 많은 대형견이 옷을 입는 이유 예전에 제가 아파트 살때는 주변 이웃들 눈치가 보여서 좀 귀엽게 보일려고 사계절 옷을 입혔었어요. 확실히 옷을 입혔을때와 안 입혔을때의 이웃들의 온도 차이가 너무 달라서 진짜 스카프라도 하나 꼭 매고 산책을 나왔어요. 그러다 2016년에 금동이가 추운 날 수영을 하고 꼬리를 못 올리는 일이 생겼었어요. 딱히 다른 외상은 없었고, 선생님도 그냥 찜질 해 주고 기다려 보자 하셔서 그렇게 3일 했더니 저절로 나았어요. 그리고 2017년 겨울 정말 추웠었는데, 그 때 배변 때문에 나올때 몇번 옷을 안입혔더니 바로 꼬리를 또 못 올리더라구요. 이 후 부터는 11월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뭐라도 하나 입혀서 배변을 나갔어요. 딱히 금동이가 추위를 타는 건 아닌데, 갑작스런 온도변화로 근육이 놀래서 이런 현상이 있는 거 같아서요. 나중에 보니 꼬리감기라고 부르기도 하고, 리트리버들에게서 많이 발견되는 질환이래요. 아무튼 이렇게 관리 했더니 이 후로 꼬리 못드는 현상은 없어졌어요. 작년에 미국에서 피트니스 전문가 선생님을 만나 여러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는데, 그 때 선생님이 미세하게 꼬리쪽 척추에 디스크가 있었을 수도 있을 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어쨌든 저에게 관리 잘 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