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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까리살림이에요 :) 간헐적으로 남편 도시락을 싸주고있어요. 고물가 시대에 밥값도 워낙 비싸고 먹는게 매일 비슷비슷하다보니 혼밥하는 남편이 도시락을 싸가고싶다고 이야기하더라구요. 요즘 직장인 도시락통 싸가는게 유행이고 밥값이 너무 비싼데다가 (맛이 없어서ㅠ) 다이어트 겸 혹은 저당식으로 싸가더라구요. 다행히 남편 출근시간이 빠른편이 아니라 오전 9시 이후에 출근하다보니까 저도 부담이 없어서 오케이 했었죠. (그래도 이런 와이프 어딨냐며 생색중ㅎㅎ) 제가 여러가지 보온도시락통을 사용중인데 전부 내돈내산 (어머님돈어머님산도 있음ㅎ) 도시락통이다보니 잘 쓰고 있는 아이템들 "총 3가지"를 추천드리려구요 1. 코끼리표 조지루시 아시는 분? 직장인 도시락통 추천 우선 초반에는 어머님께 물려받은(!) 오래된 전통의 도시락통을 사용했어요. 그 옛날 분들은 아실 (ㅎㅎㅎㅎㅎ) 코끼리표 조지부시 보온도시락통 이게 아직도 수능 도시락통으로도 인기 많고 워낙 옛날 엄마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해서 아직도 명성을 이어가고 있더라구요. 보온도시락추천 그리고 옛날 써모스 보온통 ㅎㅎㅎ (디자인이 약간 옛날스럽쥬...?) 이거이거 둘 다 보온력이 장난 아니에요. 용량도 커서 밥도 많이 국도 많이 ㅎㅎ 이건 신랑이 10대때 어머님이 산거라고하니 벌써 30년이 훌쩍 넘은 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도 보온력이 장난이 아니에요..... 약간 오글거리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