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신시도
432023.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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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군산군도 신시도 해루질 엘프 다이브프로5000 사용기

사리물때라 해서 관심은 많지만 혼자 하기엔 위험하기도 하고 애매했던 해루질 가봤습니다. 바닷가에서 지내다보니 평소 관심도 많고, 배워보고 싶은데 주변에 해루질 하는 사람이 없어서 참 애매해서 발 못들이고 있었거든요 :( 물때표 보니 물이 많이 빠지더군요 :D 함께할 용자들 모아보니 군산와서 알게된 낚시하는 동생들 2명이 함께하기로했죠. 해루질 배워보려고 영입한 엘프 다이브프로 5000 써치 지금까지는 크레모아 헤드랜턴 차고선 박하지나 좀 줍고 다녔었는데 제대로 해보려고 영입해봤습니다. 두개인 이유는 하나는 제가 그리고, 접대용 목적 입니다! 열나게 충전시켜서 해루질 준비! 신시도 접선장소에서 만나서 해루질 갈 준비를 해봅니다. 장화도 없이 해루질 하겠다는 아우1 써치도 없이 해루질 하겠다는 아우2 모자른 장비들은 제차에서 하나씩 꺼내 충당시켜서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더랬죠 :) 아 군산와서 살이 8kg 쪘더니 얼굴이 점점 동그래지네요... 매일 낚시와 해루질로 살 좀 빼야겠습니다 :( 살림통은 엑스코어 클리어 다용도바칸으로 준비했습니다. 내부가 잘보여서 물고기라던가 조과물을 넣어놓으면 내부가 보여 보는맛이 있는 제품이지요 :) 포인트로 진입전 아직 날이 밝아서 대기중에 있었습니다. 날이 어두워지고 엘프 다이브프로 5000 써치 작동시키면서 포인트로 진입해봤습니다. 엄청나게 밝은 물속을 보며 영입하길 잘했단 생각하며 앞으로 앞으로 이동해...

2023.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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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고군산군도 신시도 박하지 해루질 재밌어요 :) 박하지라면은 덤

오랜만에 라면이 먹고싶어졌습니다. 어느순간엔가 이유없이 라면을 멀리하기 시작했었는데, 생각해보면 살찌기 시작하면서 멀리한것 같네요. 가끔 라면이 먹고싶은 한국인의 입맛 저도 어쩔수 없는 한국인인가 봅니다. 알고보면 일본음식인데 말이죠. 그냥 맹탕으로 라면을 먹는것은 낚시인의 예의가 아니죠. 냉동실에서 쭈꾸미와 갑오징어를 꺼내보자니... 60~80마리씩 너무 과하게 담아서 얼려놔서 (지퍼백이 보유중인게 큰거밖에 없음) 해루질로 생물을 잡아다 라면을 먹어보고자 후배와 함께 간조전에 나가보기로 이야기 되었습니다 :) 전문 해루질러가 아니다보니... 수중써치도 없고, 성능좋은 후레쉬도 없어서 그냥 캡라이트 3개만 충전해서 들고 나가봤어요. 내년에는 뭐라도 하나 만들던가, 사던가 구비해놔야겠네요. 숙소에서 대문열고 걸어서 5분거리... 차도 탈 필요도없이 이것저것 챙겨서 나갔습니다. 가로등 밑에서 만쿨을 다짐하며 시작전 사진한번씩 남깁니다. 후배의 장화, 뜰채, 캡라이트 전부 제거네요... 저는 바지장화에 챌리온 바칸 등에 둘러메고선 해루질 준비 끝마쳤습니다 :) 앵글러스행아웃 티셔츠가 너무 큰 바지 바지장화 덕분에 배불뚝이처럼 보이네요... (사실 배는 이미 산봉우리같음...) 그렇게 우리 두사람은 뒷편의 바다로 들어가봅니다 :) 들어가서 얼마되지 않아 붉은돌 밑에 집게 두개가 보이더라구요. 잡혀서 게?빡친 박하지로 스타트를 끊어봅니다. 민...

202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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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군산군도 신시도 박하지 돌게 해루질

지난 어느날 밤 블로그이웃이신 '몽' 님께서 박하지 돌게 해루질을 해보고 싶으시다고 연락이 오셔서 인사도 드릴겸 겸사겸사 만나기로 하였어요. [Over The TOP - 경험이 곧 지식이다] : 네이버 블로그 [루어계의 몽상가 夢] 대충대충 살기엔 세상에 너무나도 해보고 싶고 반드시 해봐야할 일이 많다. m.blog.naver.com 파워블로거에다가 유튜브채널까지 운영하시는 어마어마한 내공의 소유자이시다보니 온라인에서 많은분들께 많은 영향력을 끼치시는 분으로 저도 이분을 통하여 많은 정보를 얻고 많이 배우는 입장에서 뵙게되는 영광을 가지게 된 날이기도했었죠 :) 해루질 하면서 이렇다할 악어집게도 없이 직장 후배의 악어집게를 항상 빌려쓰다가 이번에 120cm짜리 특허받은 좋은 악어집게 하나 큰맘먹고 영입도 하였습니다 :) 앞으로 부러질때까지 뽕뽑아보려구요 :D '몽' 님 오시기전에는 군산레드펄스에서 시간떼우다가 낚시 다녀오신분들 고기 손질도 해드리고, 밥도 얻어먹고, 농어낚시포인트나 손질법도 배우고, 농어회에 김치찜으로 점심떼우며 시간을 보내고선 약속의 시간에 약속의 장소로 가보았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신시도항에서 지인이 아침에 폴드폰을 빠트려버렸다 그래서 간조타임에 건져보려고 갔는데 너무 깊어서 못찾아드렸네요... 아쉽... 이런저런 일들로 하루를 보내고선 어둑어둑해지는 시간... 드디어 '몽' 님과 대면했습니다. 역시나 유쾌하고 쾌...

2023.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