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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털이 매력적인 터키쉬앙고라에 대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인플루언서 팽더와 젤리냥들입니다. 오늘은 또다른 고양이품종, 터키시앙고라에 대한 글을 가져와봤어요. 전에 한번 작성한 적이 있긴 한데, 너무 짧게 쓴거 같아서 조금더 길게 알아가보려구요. 오늘의 묘델들은 친구네 고양이인 테나와 또다른 친구인 럽샷하우스네 유럽이와 시아 사진입니다. 역사 테나 터키쉬앙고라는 가장 오래된 고양이품종 중에 하나로 터키 중부 앙카라 지역에서 자연발생한 종이라고 해요. 예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었는데, 15세기 후반에는 영국과 프랑스로 1700년대에는 미국으로 수입되었다고 해요. 이후 1900년대 초에 페르시안 종과의 무분별한 번식 때문에 거의 사라질뻔 했다가 터키 앙카라 동물원에서 보존 프로그램을 시행함으로써 멸종을 막았다고 하네요. 참고로 순종 터앙이라면 혈통이 터키로 이어지지만, 우리나라에서 터앙이라고 부르는 아이들은 대부분 순종은 아니라고 해요. 외형 터앙이라고 하면 하얀 단모냥이들을 떠올리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 친구들은 원래 중장모 정도의 털 길이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털색 또한 원래는 흰색 뿐이었지만, 현재는 다양한 교배를 통해 검정, 크림색, 얼룩 무늬 등 다양한 색상과 무늬가 있는 터앙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눈색 또한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데, 노란색, 호박색, 녹색, 파란색 등등 사실상 냥이들한테서 볼 수 있는 모든...

안녕하세요. 반려동물 인플루언서 팽더와 젤리냥들입니다. 오늘은 젤리들이 아닌, 터키쉬앙고라 성격과 특징에 대해 알아보는 글을 가져와봤어요. 그런고로 오늘의 묘델은 젤리들이 아니고 젤리네 친구인 아테나이며, 친구 집사에게 초상권(?) 사용 허락을 맡았습니다. 터키쉬앙고라 성격과 특징에 대해 하나씩 알아볼까요? 주변에서 많이 보이는 하얀 고양이들 대부분을 터키시앙고라 고양이라고 부르는데, 원래는 터키 고산지방에서 자연적으로 나타난 품종으로 앙카라 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요새는 꼭 하얀색뿐만 아니라 털 색도 다양해졌다고 해요. 고산지대의 쌀쌀한 날씨를 버티기 위해 털은 긴 편인데요. 가늘고 부드러운 털을 가졌는데, 털 길이는 중장모 정도로 아주 길지는 않고, 중간 정도이며, 러프 부분과 꼬리털이 유독 긴 편이라고 하네요. 친구네 아가도 보면 러프털이 아주 빵빵해요. 도도하고 우아한 외모지만, 가늘고 부드러운 털 때문에 솜털같아 보여요. 테나도 만져보면 정말 털 얇고 가늘면서도 부드러워서 쭈나 구미를 만지는거랑은 느낌이 완전 다르더라구요. 터키쉬앙고라 특징으로 눈색깔은 노란색, 초록색, 파란색, 오드아이까지 고양이 눈에서 나올 수 있는 색깔은 전부 다 보여지는거 같아요. 젤리네 친구인 아테나의 경우 노란색 눈인데, 같이 사는 룸메이트의 고양이는 초록눈이거든요. 다만, 양쪽 눈이 다 파란눈일 경우에는 귀가 안 들릴 수도 있다고 해요. 또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