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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레나입니다 :) 아기가 태어나면 맞아야 하는 예방접종이 굉장히 많죠. 돌까지 많은 접종을 끝내고 한 템포 쉬고, 두 돌 지나 오랜만에 예방접종을 하게 되었어요. 두 돌이 되면 다음 차수 일본뇌염 예방접종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일본뇌염 백신 1차를 앞둔 돌 즈음에는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는 백신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했던 기억이 나요. 오늘은 일본뇌염 예방접종에 대해 알아볼게요. 일본뇌염이란 일본뇌염은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작은빨간집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인체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이에요. 생후 12개월 이후에는 모체로부터 받은 면역의 효과가 떨어지므로 일본 뇌염에 대한 면역도 없어지게 되어요. 아시아 각국 환자의 대부분이 15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이고, 일본뇌염에 특이적인 치료법이 없기 때문에 예방할 수 있도록 적절한 시기에 접종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해요. 일본뇌염 백신 종류 - 생백신 vs 사백신 일본뇌염 백신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어요. 백신 종류에 따라 접종 횟수, 시기는 다르지만 백신의 유효성이나 안전성은 거의 비슷하므로 아이 상황에 따라 백신을 선택하면 되어요. 사백신 = 불활성화 백신 죽은 바이러스 일부를 이용해 병원체를 배양한 후 열이나 화학약품으로 불활성화 시킨 백신 * 베로세포 유래, 녹십자 & 보령 제품 생백신 = 약독화 생백신 원숭이 신장 세포에서 유래된 살아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