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랜더 루프탑을 끌고 다니던 시절 루프탑보다 더 많이 사용 하였던게 어닝이였습니다. 캠핑장 혹은 노지에서 주차를 한 후 어닝을 펼치면 나만의 보금자리가 쉽게 완성이 됩니다. 쉽게 완성이 되는 만큼 어닝의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차량에 좌측이나 우측에 고정을 해서 다니다 보니 자동차 연비도 안좋고 고속도로에서 빠른 속도로 달리다보면 풍속음이 생겨서 자동차안에 있어도 소리가 많이 거슬렸습니다. 루프탑과 어닝을 처분하고 난 후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는데 얼마전에 이웃 블로그님이신 피터팬님이 좋은 기회를 주셔서 아베체 카어닝2를 받게 되었습니다. 차량에 항상 고정 되어 있는 어닝과 언제든지 설치가 가능한 아베체 카어닝과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아베체에서 만든 루프웨빙 입니다. 가로바가 필요 없는 역할을 해주는게 바로 사진에 보이는 루프 웨빙 입니다. 설치 방법은 잠시 뒤 다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어닝에 사용되는 용품들 입니다. 폴대와 바인딩코드,스트레치코드 등이 있습니다. 가로바가 필요 없는 역할을 해주는 루프 웨빙 입니다. 빗물이 차량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5중 겹층 구조로 만들어졌고 차량손상을 막기 위해 특허받은 버클케이스로 만들어진 제품 입니다. 우측 사진에 보이는 삼각링은 녹슬지 않는 재질이라서 우천시에도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차지붕 기스를 막기 위해서 넓은 2중 박음이 되어 있습니다. 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