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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감성 독채 숙소 사진, 글 ©️ 나나 2박3일 문경으로 쉬면서 일하러 다녀왔다. 완전 힐링의 시간이었고 시간이 그렇게 순식간에 지나간거 실화인가. 저녁에는 일하고 낮에는 주변 가보고 싶었던 곳 둘러보고 그렇게 시간을 보냈는데, 다음에 또 기회가 생긴다면 그땐 더 오래 있어보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내가 딱히 집안일을 하는 건 없지만, 다른 신경 안쓰고 그냥 온전히 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도 난 너무나 좋았다. 1. 위치, 외관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양산개5길 5 체크인 오후4시, 체크아웃 오전11시 고결문경 경상북도 문경시 가은읍 왕능리335-17 한적한 동네에 자리잡고 있다. 원래 대장간이 었던 곳이 변신해 독채 감성 숙소가 되었다. 주차공간도 있고 바로 뒤에 대문이 이어진다. 열고 들어가면 짠. 한여름 툇마루에 앉아서 맥주한잔 하고 싶어지는 풍경 아닌가. 유리문을 열면 침실로 바로 이어지기도 하는 구조이다. 집 전체가 앞 뒤로 오픈이 되어 채광이 엄청 따스한 곳이다. 2. 내부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나오는 다용도 응접실이 있다. 주방도 겸하는데 돌로 된 바닥으로 내부에서 슬리퍼 착용하면 된다. 함께 워케이션을 하기 좋게 큰 테이블이 놓여져 있어서 자연스럽게 노트북들고 요기로 모여 앉게 되더라. 다도 클래스를 신청하면 선생님이 오셔서 같이 차를 마시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던 문경 숙소. 그래서 마련되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