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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에 의해 내 돈으로 내가 산 제품이며, 정보 공유 목적의 포스팅으로 추천의 의미가 아닙니다. 24년도 무늬오징어 팁런 시즌 개막~! 벌써 두 번의 출조. 그러나... 처참한 실적!!! 비상사태다! 결국 비상대책위원회가 열렸다. "중대장은 너희에게 실망했다." 실적이 안 좋은 선수들은 2군으로 옮기고,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하기로 한다. 새로 영입한 선수들은 디오디오 팁런에기 입니다. 이유는 없고 그냥 인터넷 검색 중에 맛있어 보여서 샀네요.ㅋㅋㅋ 네이버쇼핑에서 개당 5,500~6,000원 주고 구매했습니다. 사실 일제 에기가 좋기는 좋다고 생각됩니다. 한 번씩 보면 배에서 특정 조구사에 특정 색깔 에기만 계속 입질을 받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저도 예전에는 야마시타나 다이와, 쯔리겐 이런 에기들만 사용할 때도 있었는데요, 단점은 가격이 매우 졸라게 사악함 ㅋㅋㅋㅋ 밑걸림 심한 지역에 가서 그 비싼 일제 에기에 헤드까지 장착된 상태로 밑걸리면 가슴이 철렁합니다. 소중한 에기들이 밑걸림에 하나씩 터져나갈 때, 제 멘탈도 같이 터져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죠.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지금은 조황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저렴한 에기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안 좋다는 건 아닙니다. 저렴한 에기도 품질이 좋습니다.ㅎㅎ (하지만 채비에 대한 믿음은 가격에서... 읍읍) 제가 구매한 제품은 디오디오 팁런에기 3호 사이즈에 무게는 25g과 30g입니다...

※필요에 의해 내 돈으로 내가 산 후기입니다. 무늬오징어 팁런 낚시를 하면서 처음에는 뭐 야마시타, 다이와, 쯔리겐 이런 에기들만 사용했었습니다. 에기 가격이 비싸다 보니까 밑 걸리면 가슴이 덜-컹! 심장마비 걸릴 지경이더라고요.ㅋㅋ 게다가 맨날 낚시 가면 오징어는 못 잡고 밑걸림으로 에기만 탈탈 털리고 오다보니, 낚시하면서 가성비를 잘 따지지 않는 저이지만 '이게 맞나?' 굉장히 혼란스럽더라고요. 작년 통영 마지막 팁런 출조 때 수많은 고가 에기들이 물속에서 전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진짜 '팁런은 접어야겠다' 마음을 먹었지만.. 그게 쉽나요? ㅋㅋ 저희는 환자인데 ㅋㅋ 전략을 바꿔서 오징어를 좀 덜 잡더라도 저렴한 에기를 사용하기로 합니다. 무늬오징어 낚시를 하다 보면 특정 에기에 폭발적으로 반응하는 걸 왕왕 보게 되는데, 보통 메이저 에기들이 그런 상황이 있죠. 그러나.. 과감히 그런 상황은 포기하겠다! ㅋㅋ 데스페라도 에기로 1차 셋팅을 한 후, 올 시즌 팁런 낚시를 다니면서 부족한 에기를 "백경 팁런프린스" 무늬오징어 에기로 채워봅니다. 네이버 구매가로 데스페라도 에기보다 무려 천몇백 원 비싸네요.ㅡㅡㅋㅋ 작년에 잘 먹혔다고 소문난 백경 팁런프린스 에기입니다. 뒤편에는 굉장히 일본 에기 스럽게(?) 설명이 적혀있네요. 하지만 주소가 부산임.ㅋ 제일 먼저 손이 가는 녹색 (야마시타 군함색 비슷한녀석) 에기를 뜯어봅니다. 예전 거...

무늬오징어 낚시하기 제일 가까운(?) 제주로 팁런 낚시 다녀왔습니다. 파주, 김포에서는 비행기를 타고 가는 제주도가 어떻게 보면 가장 가깝죠^^ 아마도 이번이 졸업식이 될 거 같은데 ㅎㅎ, 야간 쉬는 날 밤낚시로 계획을 세워봅니다. 카페에 출조 알림 올렸더니 동자조사가 입질이 와서 같이 다녀왔습니다. 야간 퇴근 후 아침에 3시간 정도 잠깐 자고 일어나 동자조사를 만납니다. 오랜만에 같이 낚시 가니 기대가 되네요. 낚시 이야기꽃을 피우며 공항으로 가는 길. ?????? ???????? 너희들 어디 가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김포공항을 가야 하는데 인천공항을 가고 있네요. 길을 잘못 들었는데 그게 마침 인천공항 고속도로라서 나오지도 못하고.... ㅜㅜ 한참을 멀리 돌아서 다시 김포공항으로 갑니다. 그런데? 엥? 넌 또 왜 이래?? 갑자기 네비 사망 ㅡ ㅡ 아이고.. 덤앤더머 둘이서 우여곡절 끝에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항에서 밥 먹고 가려고 일찍 출발했는데, 결국에는 시간이 없어 편의점 김밥에 맥주로 끼니를 때웁니다. 그래도 즐거운 낚시 가는 길^^ 우리 동족을 잡으러 한번 가 볼까요~?! ※출조일: 23/10/24(화) 공항에 도착한 오징어 두 명.ㅋ 선장님의 픽업 차량을 타고 출발지인 종달항으로 이동합니다. 금일 이용하는 선사는 제주도 스텔라호 입니다. 선사 정보는 이전 조행기를 참고 바랍니다.^^ https://blog.naver...

포항 무늬오징어 팁런낚시 2일차입니다. 점심에 숙소에서 나와 배 시간까지 여유가 있어 혼자서 커피 하나 들고 포항 구경을 다녀봅니다. 포항 바다가 정말 멋지더군요. 다음에 관광으로 와도 좋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따뜻한 햇살에 시원한 바람. 날씨도 끝내주네요. 낚시하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경치 좋은데 들러 사진 하나씩 찍어보며 출항지인 호미곶으로 가봅니다. 여유 있는 이런 포항낚시여행 좋네요.^^ ※출조일: 23/10/19(목) 이날 이용한 선사는 포항 빈스호입니다. 처음 이용해 봤지만 예전부터 알고 있던 선사입니다. 아마 제가 이용해 본 배들 중 시설, 서비스, 시스템이 최고 등급이라고 이야기하고 싶네요. 각자의 스타일이 있겠지만 저는 아주 만족했습니다. 딱 제가 원하는 스타일임 ㅋㅋㅋ ※선사정보_포항 빈스호 -9.77t, 무늬오징어 손님 14명 탑승 -무늬오징어 새벽타임 1:00~7:00, 오후 17:30~23:30 (선비 8만원) -자리는 번호 추첨 후 순서대로 원하는 자리에서 낚시 →우현 정방향, 좌현 역방향으로 낚시 진행하며 본인 자리 반대쪽도 본인 자리 -배가 빠르고 조용하고 매연 냄새 안 나서 좋았음 -선장님이랑 여사무장님 친절하셨음 특이하게 선실이 2층으로 이었고, 위에는 좌석, 밑에는 바닥으로 되어있었다. 역대급 음료와 간식 여사무장님 계신 배들이 화장실 관리가 잘 되는 거 같다. 깨끗했음. 자리가 추첨제다 보니 손님...

올해는 팁런 낚시를 제대로 해보자 계획했었지만 짧은 시즌과 너무도 먼 거리, 갈 때마다 꽝 쳐서 남아나지 않는 멘탈 등 쉽지가 않네요. 이번에는 동해권으로 한번 떠나보았습니다. 목적지는 바로 포항입니다. 포항은 작년에 조황도 좋고 시즌도 늦게까지 이어져서 계속 조황 받아보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이번 기회에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포항을 선택한 이유요? 가장 가까워서입니다.ㅋㅋㅋ 제가 있는 파주, 김포지역에서 강원도를 제외하면 가장 가깝더군요 ㅋㅋㅋㅋ 통영보다 거의 50키로 이상 가까움.ㅋㅋ 거기다 포인트가 항 바로 앞이라 이동시간도 짧고 섬 근처가 아닌 탁 트인 바다 위에서 낚시하는 게 제주 느낌도 나고 좋더군요. 자 그러면 한번 떠나 보시죠! ※출조일: 23/10/18(수) 출항 시간이 늦어 여유 있게 내려가는 길. 나 홀로 가는 출조 길이라 휴게소도 들르고 중간에 밥도 먹으며 여행 가듯이 떠나봅니다. 포항 표지판이 보이기 시작하는데.. 엇? 갑자기 뇌리에 스치는 불길한 생각. '낚시복 가방을 챙겼던가??' 띠용~ 낚시복과, 장화, 낚시 조끼가 들어있는 가방을 놓고 왔네요. 아.. 어쩐지 출발할 때부터 뭔가 허전하더니.. 이틀 낚시인데 골치 아픕니다. 시작부터 멘탈이 흔들흔들.... 일단 급한 대로 차에 굴러다니던 깔깔이 주워 입고 조끼는 배에서 대여하기로 합니다. 6시간 정도 걸려 목적지인 포항 영일만항에 도착했습니다. 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짧은 무늬오징어 팁런 시즌이 가는 게 아쉬워 무리한 출조를 감행해 봅니다. 바람도, 파고도, 나의 일정도, 도저히 뭐 하나 제대로 맞지 않는 상황. 처음에 예약했던 포항 선사는 2미터 파고 예보에 취소가 되었고, 통영 쪽 선장님께 연락해 보니? 그래서 포기하고 있던 찰나 남해군 미조에는 섬이 많아 앵간한 예보에는 출조를 한다는 첩보를 입수! 급하게 배 예약 후 떠나봅니다. 화창한 날씨에 연휴지만 좋은 도로 상황. 나 홀로 기분 좋게 미조로 향합니다. 김포에서 오전에 출발하니 5시간 반 정도 걸려 도착했습니다. 가는 동안 내만권 바다는 너무도 잔잔하더니 출항지에 도착하니 바다가 잔뜩 성이 났네요. 와 이런 날씨에 낚시를 ㅋㅋ 나도 진짜 환자구나 싶습니다. 여유 있게 도착한 미조에서 식사 먼저 합니다. 그런데? 엥??? 김포에서 출발할 때는 예약자가 4명 정도였는데 그사이 배가 풀방이 되었습니다. 환자 많네?? ※출조일: 23/10/08(일) 공포의 미조. 예전 멍글LEE군과 이곳으로 봄철에 갯바위 낚시를 왔다가 이틀 동안 정말 처참하게 보낸 후 붙여진 이름입니다. 이곳을 다시 찾게 될 줄은 몰랐네요.^^ 이날 이용한 선사는 써니호입니다. 미조 쪽에 선사들이 평이 좋더군요. 배에 도착해 보니? 나..나닛?! 무기와라?!?! 예전에 푹 빠져있던 원피스가 생각나네요 ㅋㅋㅋ ※출조정보_미조 써니호 -무늬오징어 팁런 출조 ...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무늬오징어 포인트는 어디일까요? 바로 비행기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제주도입니다. 그러나 원정 낚시 생각처럼 쉽지가 않죠. 낚시 짐을 들고 다녀야 하고, 렌트를 하자니 비용이 올라가고, 숙박 문제도 있고.. 그러던 와중에 발견한 곳? 공항으로 픽업을 와주는 선사가 있네요. 수도권 조사의 헝그리 일정으로 팁런을 계획해봅니다. 도시철도를 이용해서 김포공항으로 이동 후, 저렴한 오후 시간대 비행기로 제주로 이동. (항공권 3만 원) 공항에서 픽업 차를 타고 항구로 이동. (픽업비 왕복 1만 원) 야간 팁런 낚시 후, (선비 12만 원) 다시 저렴한 아침 일찍 비행기로 김포 이동. (항공권 3만 원) 그리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총경비 19만 원 조금 넘게 나왔네요. 밑에 지방에 계신 분들은 이해를 못 하실 수도 있겠지만^^; 저 혼자서 차량을 가지고 남해권 출조한다면, 교통비만 16만 원이 들고요, 여기에 선비 추가하고, 식대 추가하면 30만 원은 넘게 들거든요. 거기에 왕복 12시간 운전해야 됨 ㅋㅋㅋㅋㅋ 숙박을 하면 그만큼 일정이 길어지고 숙박비도 추가되지요.ㅎㅎ;; 자 그러면 함께 떠나보시죠~! ※출조일: 23/09/18(월) 야간 퇴근 후 아침에 세 시간 정도 자고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오랜만에 팁런 낚시 갈 생각에 설레서 피곤함도 모르겠네요. 공항에서 주문한지 1분 만에 나온 드럽게 비싼 우동으로 간단히 식사를...

※이 포스팅은 제품을 포함한 어떠한 물질적, 금전적 대가도 제공받지 않은 순수한 정보공유 목적의 포스팅이며 또한 추천의 의미가 아닙니다. 팁런대 언박싱! 국내 조구사인 바낙스社의 티젠 S5112ML/TS 낚시대 입니다. 네이버 쇼핑 검색해 보면 20만 원 초반에 금액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제가 샀지만 제거는 아닙니다.^^; 이번에 바낙스 패밀리 멤버로 선정되어 바낙스 제품 구매 시 약간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 낚시 클럽 지인이 팁런대가 필요하다고 하여 한대 구매해 드렸습니다. 해당 제품은 S5112ML/TS 모델과 S622ML/TS 모델이 있습니다. 스펙으로 봤을 때는 미세한 길이 차이밖에 안 보이네요? 보통 S(스피닝)62(피트)2(절대)ML(액션) 이런 형번으로 모델명이 결정되는데 설명이 조금 아쉽습니다. 일단 뭐 조금이라도 가벼은 녀석으로 결정. 구성품은 하기와 같습니다. 로드, 로드 케이스, 로드 벨트, 보증서와 스티커 세미 하드 로드 케이스입니다. 개인적인 바람은 로드 케이스를 빼고 금액을 싸게 했으면 좋겠네요 ㅋ 스티커, 보증서, 그리고 설명서 등등이 들어있네요. 릴시트 입니다. 가볍고 파지감이 탁월한 최고급 후지 VSS 릴시트를 선상팁런 낚시에 가장 적합한 위치에 배치했다고 합니다. 낚시대를 들어보니 가볍고 초릿대도 낭창한게 좋네요. 가이드는 후지 K 가이드를 사용했습니다. 가장 큰 장점은 티타늄 솔리드초...

어려운 회사 상황에 추석 연휴를 맞아 연차 1+1행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뭐 어쨌든 간 이왕 쉬게 되었으니 신나비형네와 함께 거제도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태풍 힌남노가 막 지나간 직후 거제에 도착했는데요, 생각보다 날씨도 좋고 피해도 없는 거 같아 다행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들른 거제 맛집 일운국밥 숙소에서 본 바다 상황. 내만권은 물색이 너무 탁했다. 힌남노 영향인지 바닷가에 쓰레기가 많이 밀려왔다. 낚시꾼이 바닷가에 왔는데 그냥 지나칠 수 있겠습니까? 인터넷 검색으로 찾아간 학동 도보 갯바위에서 잠시 짬낚 에깅을 해봅니다. 그런데 헐? 이게 거제도 물색이 맞나? ㅋㅋ 완전 흙탕물이네요. 에기가 물속에 들어가기만 하면 안 보입니다. 인터넷 보고 찾아간 학동의 도보 갯바위 포인트 물색이.. ㄷㄷ 날씨는 낚시하기 딱 좋은데, 물색이 안 좋네요. 그래도 이왕 거제도까지 내려왔으니 둘째 날 잠깐 시간을 내서 오전 타임 선상 무늬오징어 낚시를 나가보기로 합니다. 거제대구낚시 벤쿠버호 무늬오징어 캐스팅&팁런 출조 꼴방선생의 낭만낚시 ※출조일: 22/09/07(수) 전날 거의 밤새우다시피 거제도를 이동하고, 또 저녁에 과음을 하다 보니 아침에 몸이 천근만근입니다. 신나비형과 거제대구낚시 사무실에 시간 맞춰 이동합니다. 사무실에서 명부 작성 후 커피 한잔합니다. 낚시채비들도 구비되어 있어 구매가 가능하네요. 거제대구낚시는 루어 전문으로 나가...

지난 제주도 출조에서 에기 케이스를 방파제에 놓고 와버렸다. (주륵..) 어쩔 수 없이 새로운 식구들을 영입하고.. 그래도 알록달록한 녀석들 보고 있으니 기분이 좀 나아짐. 이 녀석들 비거리 향상을 위해 로켓티어 채비로 업그레이드해주었다. 루어낚시에서 캐스팅 비거리는 조과와 직결될 수밖에 없다. 밑밥으로 고기를 불러 모으는 찌낚시와는 달리 루어는 액션으로 고기를 유혹해야 하는데, 이때 더 멀리 캐스팅할 수 있다면 더 많은 범위의 고기들한테 어필할 수 있다. 무늬오징어 캐스팅 에깅 낚시에서 조금이라도 더 멀리 던지기 위한 채비. 로켓티어 채비를 만들어보자. 무늬오징어 에깅 로켓티어 채비 만들기 로켓티어 채비란? 무늬오징어 에기를 보면 싱커가 가슴 부분에 달려있다. 캐스팅할 때 가장 무거운 싱커가 먼저 날아가는데 이때 싱커의 위치 때문에 에기가 바람 저항을 많이 받아 비거리가 떨어진다. 로켓티어 채비는 에기가 수평으로 날라가 바람저항을 이겨낼수 있도록 고안된 채비이다. 로켓티어 채비 준비물. ①캐스팅 에기, ②5mm 낚시 구슬, ③바늘을 펼 도구(롱노우즈나 바늘펴기), ④니퍼나 펜치 1)에기 바늘 펴기 무늬오징어 에기의 등 라인과 일치한 부분의 아랫바늘을 펴주어야 한다. 롱노우즈나 바늘펴기를 사용하여 바늘을 에기와 1자가 되게 펴준다. 필자는 에기 시메칼에 바늘펴기가 달려있어 이걸로 펴주었다. 2)바늘 자르기 바늘 자를 위치를 확인하기 ...

낚시를 위해서 바다를 찾는 게 아닌, 여행으로 혹은 출장으로 찾은 바닷가에서의 짬낚시. 낚시대에 릴과 에기 두세 개를 챙겨서 잠깐의 시간에 가볍게 던지는 용도로 구매한 메이져크래프트 뉴크로스테이지 에깅 모바일팩 CRX-864E 입니다. 이 녀석의 특징은 뭐니 뭐니 해도 휴대성입니다. 4피스로 구성되어 있어서 길이가 짧아 휴대하기가 너무 좋죠. 기존에 쓰고 있던 에깅대는 너무 길다보니 트렁크에 실리지도 않았거든요. ㅡㅡ; 메이져크래프트 에깅 모바일팩은 수납 길이가 76cm 정도로 들고 다니기도 편하고 차량에 수납하기도 좋습니다. 또한 제주도 출조 시 비행기를 탈 때 낚시 가방 길이가 길면 추가요금을 내야 합니다. 작년 여름에 기존 에깅로드를 들고 비행기를 타며 추가요금 만 원을 내고 모바일팩을 사야겠다는 마음을 굳혔죠^^; 구성은 낚시 가방과 낚싯대. 그리고 로드 스트랩 2개로 되어있습니다. 릴 시트는 고정 너트가 2개로 구성되어 있네요. 기존에 릴 고정하는 스크류 너트 외에 그거를 또 잠궈주는 너트가 하나 더 있더라고요. 확실히 고정 되겠군요?!ㅋㅋ (좀 귀찮?ㅋㅋ) Model 명과 Spec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메이져크래프트 크로스테이지 에깅 모바일팩로드는 CRX-864EL과 CRX-864E 두 가지 Model이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거는 CRX-864E 제품입니다. 로드 허용 중량 차이인데 빳빳한대를 좋아하기도 하고 에깅 외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