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티파니앤코 리턴투 미니 더블 하트 목걸이 민트 18인치 오랜만에 착용후기! 제가 웬만하면 박스까지 보관하지않는데 박스까지 꼼꼼하게 잘 가지고 있는 거의 유일한 주얼리 제품이에요 재작년에 찐으로 인기였을때 선물을 받았는데요 갖고싶다 거의 노래를 불러서 ㅋㅋㅋㅋ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았다지요 :) 받고나서 9개월정도 열심히 차다가 출산을 하게 되면서 안차고 다니게 됐어요 애기를 케어하다보니 주얼리는 잘 안하게 되더라고요 물론 결혼반지는 끼지만 ㅎㅎ 목걸이는 뭐랄까? 애기가 자꾸 만지작거리고 뺄라고 해서 그리고 제 목에다 얼굴에 자주 박기 때문에! 걱정되서 안하고 다녔어요 그러다보니 오메.... 1년동안이나 안차고 다닌거이쬬 시간이 이렇게나 됐는지 몰랐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세월순삭 이렇게 늙어가는거구나.. 싶은 요즘입니다ㅠ 여튼 이제는 해도 될거같단 생각이 들어서 오랜만에 보관하고 있던 박스를 열어봤어요 폴리백이 아닌 극세사천같은 아주 느낌좋은 천 주머니에 넣어져있지요 정말 내가 갖고 있는 곳 중에 가장 깔끔하게 보관하고 있었어요! 처음 느낌 그대로 갖고 있고 싶어서.. ㅋㅋㅋ 티파니앤코 리턴투 미니 더블 하트 목걸이는 실버제품이에요! 그래서 녹이 들었을 가능성이 백프로라고 생각했어요 제가 뺐다꼈다 하는 서타일도 아니고 목욕할때도 잘때도 항상 하고 있었던지라 아 녹제거 해야겠지... 귀찮다 하면서 오픈을 하는데요 요렇게 속주머니가 하나 더 ...
22얼마전에 신랑한테 목걸이를 선물 받았어요 요즘 회사에서 커피도 안마시고 하다보니 용돈이 좀 남았다며 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사주고 싶다는거에요 ! 그래서 그럼 용돈을 좀 줄일까? 했지만 정색하며 그건 안된다며 ㅎㅎ 근데 저에게 꼭 뭘 사주고 싶대요. 나 요새 갖고 싶은게 일도 없는데 근데도 계속 고르라고 고르라고~ 성화성화... ! 생각해보니까 (적금에 추가로 넣자고하자고 할껄 그랬어요.) 여튼 사준다고 하면 나는 때땡큐니까 알겠다고 찾아보겠다고 했죠 근데 분명 요새 탐내는 아이템이 없었거든요 ㅎㅎ 근데 생각보다 빨리 갖고 싶은걸 발견했어요 두둥 ! 그랬더니 얼만지는 모르나 사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저도 오케이를 외쳤는데 크리스마스선물로 사주기로 했는데, 어떤일이 있어 제 맘을 좀 풀어주기 위해 미리 샀다는 이 남자 그럼 12월 25일에는 암것도 없는거니..? 힛 그래도 고마와 근데 나 안풀려 뒤끝있는 여자거든! 그랬더니 알겠다며 기분좋게 받아달라네요 정말 넘 예뻐서 갖고 싶었는데. 막상 받는 날에는 기분이 영 안좋아서 (싸운건 아니라는^^) 좋았지만 웃어지지가 않더라고요. 그리고 사정상 케이스에 넣어둔채로 교환을 요청 그리고 며칠 뒤에 열어보고는 헤벌쭉! (이미 다 풀린 상태 ㅋㅋ) 해지더라고요 티파니앤코 리턴투 미니 더블 하트 목걸이 서프라이즈를 좋아하는 남펴니라 저한테 택배가 왔다며 던져준 요 민트색 쇼핑백 참.. 요 컬러만 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