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흥자의 30도 옷차림 데일리룩 ! 정말 후덥지근... 덥고 비오고 습하고 덥고 ^^ 여름아 빨리 끝나라 !!!!!!!! 너무 더워서 집콕만 하고 싶은 나란 여자 집에만 있을 수 없으니 시원하게라도 입고 나가봅니다. 버뮤다팬츠 타입을 좋아하는데, 너무 더우니까 무릎 위까지 올라오는걸 입게 되요 저 원래는 무릎절대 지켜 서타일이거든요 히히히 어떤 아이템으로 입었는지 하나씩 보여드릴께요 :) 플라스틱 아일랜드 페플럼 블라우스 작년에 산 제품이에요! 임부복으로 입다가 애기 낳고도 입으려고 산 셔츠인데요 제가 페.플.럼타입으로 된거나 러플이나 플리츠 같은 주름이 들어간 라인을 좋아해서 보자마자 이건 사야지 했거든요 확신의 겨울쿨톤인지라 ㅎㅎ 노란색을 잘 안사는데 이때 왜인지 이 색에 꽂혀서 샀더랬져 그래도 밝은 병아리색 노랑이라서 얼굴이 노랗게 떠보이지는 않아요 제가 샀을때는 모델 젤라비가 입은 모습을 보고 너무 예쁘다 했었는데요 임부일때 산거라 사이즈는 s,m 중에 m 을 샀어요 원래가 루즈핏으로 나왔어서 스몰을 샀어도 됐었겠다 싶은데 살때는 안맞을까봐 낙낙하게 샀거든요 현재는 애기도 낳고 살도 빼는중이지만 한참 입었을때보다 허허훨씬 빠진 상태이기 때문에 되게 크긴해요 ㅋㅋㅋㅋ 루즈핏에다가 소매를 보면 볼륨감이 있는 타입이기 때문에 어깡처럼 보일 수 있거든요 ?! 근데 살이 쪘을때 입었을때보다 빠져서 입는게 더 잘 어울리는거 무엇? 컬러감이...
23플라스틱아일랜드 원피스 플라워패턴 보자마자 반해서 삼! 뭘 살때 엄청 신중하게 사는편인 흥자입니다. 회사 다닐때는 열심히 일한 나에게 주는 선물이라며 이것저것 사곤 했는데! 백수가 된 뒤로는 더 생각을 하고 사게 되더라구요 근데 또 웃긴게 생각을 하고 보면 살 필요가 없는게 넘 많아요! 근데 이번에 산 옷은 보자마자.. 헐 내 스타일이야 이건 꼭 갖고싶다 했었더랬죠 그래서 발견하자마자 올레를 외쳤어요 왜냐면 제가 쇼핑몰에서 처음 이 제품을 발견했거든요 너무 예쁜데.. 뭔가 보세치고 좀 비싼거같고!!! 그래서 아 이걸 사 말아 했는데 플라스틱아일랜드 원피스에 똑같은게 있을줄이야 정말 너랑 나는 운명인가보다 하고 바로 클릭을 했답니다 이렇게 맘에 든다고 한번에 사는 여자 아닌데 저렴하게 팔고있어서 더 가능했어요 아놔 근데 사면서도 길이가... 넘 긴거 같은데?! 했는데 ㅋㅋㅋㅋㅋ정말 짱길더라구요 거의 거적데기 수준 ㅠ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4센치 수선했어요 그럼에도 긴거 보이시죠!??? 더 잘랐어야 했나.. 싶지만 롱치스트로 입고 싶어서 이정도로만 잘랐어요!! 요게 끈이 따로 있는데 끈을 하면 딱 길이감이 이쁘더라구요 안하면 여전히 거적......데.....기?! 라서 전 꼭 끈으로 묶어야해요 또렷한 색감과 환하고 러블리한 느낌의 플라워패턴의 제품이 갖고싶었어요 이상하게 제 맘에 쏙 드는건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걸 자체제작을 해야하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