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여행
67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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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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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남섬여행 깁슨밸리 와이너리와 카와라우 번지점프

안녕하세요 나라예요. 오늘은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 근교 여행으로 떠났던 깁슨밸리 와이너리 투어와 카와라우 번지점프 센터를를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애로우타운에서 나와서 깁슨밸리 와이너리로 가봐요. 차를 타면 10분 정도 걸리는 곳이고 저희는 버스를 타고 이동했어요. 깁슨밸리 와이너리 & 레스토랑 (Gibbston Valley Winery & Restaurant) 영업시간 10:00 ~ 17:00 깁스톤 밸리 와이너리 & 레스토랑 1820 State Highway 6, Queenstown 9371 뉴질랜드 북섬에 있을 때 와이헤케에가서 와이너리 투어를 했을 때 너무 만족을 했던지라 깁슨밸리 와이너리도 기대를 안고 갔는데... 와이헤케의 그 광활하고 컨셉확실한 와이너리들에 비해 수수했던 깁슨밸리 와이너리&레스토랑 와인 시음할 수 있는 공간으로 들어가서 테이스팅을 해볼게요.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한가로웠던 매장 안 테이스팅을 할 수 있는 와인 종류와 가격이 적혀있는 메뉴판이 준비되어 있어요. 저희는 요렇게 3종류를 시음해 볼 수 있는 것으로 주문해 봤어요. 이 땐 저나 남편이나 와알못이라 그냥 음~ 이런 맛이구나 하고 분위기에 취해서 마셨기에 맛 평가는 힘들어요 ㅎㅎ 그래도 입에 맞는 와인 하나 골라서 한 병 사서 나왔네요. 기쁨의 인증샷 야외 정원 자리에서 친구들이랑 와인 한잔하면서 밥 먹으면 딱 좋을 듯 하지만 저희는 술만 사...

2023.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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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퀸스타운 근교 여행 한가로운 애로우타운

안녕하세요 나라예요. 밀포드 사운드 투어를 다녀온 후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셋째 날이 왔어요. 오늘은 뉴질랜드 퀸스타운 근교 여행으로 가볼 만한 애로우타운 여행기를 써볼게요. 애로우타운(Arrowtown) Arrowtown Arrowtown, 뉴질랜드 애로우타운은 과거 금광으로 번성했던 퀸스타운에서 차로 30분 정도 거리에 있는 마을이에요. 아직 렌트를 하기 전이 어서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기로 해요. 퀸스타운 도심 내 Stanley Street 버스허브 B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40분 정도 걸려요. 운전해서 가면 20분 정도 걸린다고 해요. 남편과 버스를 타고 가봐요. 가는 동안 풍경도 너무 이뻐요. 애로우타운에 도착했어요. 마을 초입부터 작은 개울이 흘러요. 물은 너무 맑고 옆으로 루피너스 꽃도 잔뜩 피어서 너무 평화로운 풍경이에요. 여기가 금광이어서 사금 채취하는 놀이를 하는 사람들도 종종 보여요. 정말 금이 있는 거야? 우리도 해볼까? ㅎㅎ 근데.. 뭐가 금이야? 꽃구경도 하고 시원한 물에 발도 잠깐 담가보고 그늘에서 잠깐 유유자적 쉬다가 마을로 들어가 봐요. 아이스크림 가게에 가서 당충전부터 해보자고요. ㅎㅎㅎㅎㅎ 뭘 먹을까~~~ 마스카포네 치즈&프룻 어쩌고.. 아이스크림 하나에 신난 어른아이 여기가 파타고니아라는 아이스크림 가게였는데 퀸스타운 시내에도 있더라고요. 맛도 좋았고 시내에 있는 건 호수 앞에 있어서 2 층에 가면...

202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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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 사운드 투어 뉴질랜드 퀸스타운 셋째 날

안녕하세요 나라예요 뉴질랜드 퀸스타운의 둘째 날 아침이 밝았어요. 오늘은 퀸스타운에서 출발해서 버스로 편도 4~5시간가량 걸리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알려진 밀포드 사운드 당일 투어를 다녀온 이야기를 해볼게요. 밀포드 사운드 밀퍼드 사운드 뉴질랜드 9679 Southland, 밀퍼드 사운드 밀포드 사운드는 뉴질랜드의 피오르드 해안 중에서 유일하게 도로를 통해 접근이 가능한 곳이라고 해요. 밀포드 사운드까지 가는 길에 피오르드 국립공원의 몇몇 명소를 들를 수 있고 밀포드 사운드에 도착해서는 크루즈를 타고 바다를 2시간가량 돌아볼 수 있어요. 투어 업체로는 리얼저니, 서던 디스커버리, 쥬시, 고 오렌지가 있는데 업체에 따라 시간대와 크루즈의 퀄리티가 다르니 잘 확인해 보시고 내게 맞는 곳으로 선택하세요. 저희는 쥬시라는 업체를 이용했어요. 아침 일찍 호텔 앞에서 관광버스에 탑승을 하면 밀포드 사운드로 출발을 합니다. 사실 이 투어는 호불호가 좀 있는데요 밀포드 사운드까지 가는 길이 왕복 9~10시간 가까이 걸리니 멀기도 하거니와 밀포드 사운드의 날씨가 일 년 중 200일 이상이 비 오는 날씨인지라 비가 오면 풍경이 좋지 않아 멀리까지 갔는데 실망하는 분이 많아 그런듯해요. 하지만.. 날씨는 운에 맡길 수밖에 없고 저희는 가기로 결정! 비몽사몽간에 아침 버스를 타고 가다 보니 피오르드 국립공원이 나와요. 그리고 첫 번째 투어 ...

2023.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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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퀸스타운 전망대 올라가서 루지 타보기

안녕하세요 나라예요.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 뉴질랜드 퀸스타운 전망대에 올라가서 루지타며 내려온 여행 이야기를 해볼게요. 퀸스타운 동네 구경을 해봐요. 계단도 이쁘고, 나무도 이쁘고 그냥 다 좋고 평화로웠던 뉴질랜드 퀸스타운 동네가 작아서 걸어서 구경 다니면 돼요. 한식당도 있었어요. 귀여웠던 쿠키 가게 사람 많더라고요. 저희도 달달한 거 하나 사서 당충전하고 곤돌라 타고 퀸스타운 전망대 한번 가보려고요. 퀸스타운 스카이라인 곤돌라 영업시간 09:30 ~ 21:00 Skyline Queenstown 53 Brecon Street, Queenstown 9300 뉴질랜드 전망대를 올라가는 곤돌라는 여기에서 타면 돼요. 시내 중심에 있어서 접근성도 좋고 저녁에 가면 야경을 볼 수 있어 인기예요. 보통 올라갈 때는 곤돌라로 올라가고 내려올 때는 루지를 타고 내려오는 액티비티를 많이 해요. 곤돌라 + 루지 2회 탑승권 가격은 성인 $71, 어린이 $49예요. 루지 탑승 횟수에 따라 가격이 다르고 식사를 같이 할 수 있는 티켓도 있으니 아래 퀸스타운 스카이라인 공식 사이트 들어가서 확인해 보세요. https://www.skyline.co.nz/en/queenstown/things-to-do/skyline-luge-queenstown/ Queenstown Luge | Skyline Queenstown Our Queenstown Luge tra...

202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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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에서 시작하는 뉴질랜드 남섬 여행

호비튼 투어를 끝으로 북섬 여행을 마치고 뉴질랜드 남섬으로 이동하기로 했어요. 이동은 에어뉴질랜드나 젯스타 타고 이동하시면 되고 시간은 2시간 정도 걸려요. 지금 찾아보니 요즘은 편도로 8~15만 원 정도면 끊을 수 있네요. 저도 비슷했던 듯 저희는 에어뉴질랜드를 타고 이동했어요. 드디어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에 도착했어요~ 도착하자마자 너무 맑고 깨끗한 풍경에 그저 감탄만 했던..ㅎㅎ 퀸스타운(Queenstown) 퀸스타운 뉴질랜드 퀸스타운 퀸스타운은 뉴질랜드에서 3번째로 큰 호수인 와카티푸를 끼고 있는 남섬 도시예요. 인구 8천의 작은 소도시이지만 자연이 아름답고 여러 가지 익스트림 스포츠가 많이 발전해서 지금은 연간 약 130만 명의 여행객들이 찾아오는 유명한 곳이에요. 퀸스타운에서 4일을 머물면서 하루는 퀸스타운 구경 하루는 밀포드 사운드 투어 하루는 근교 와이너리와 애로우타운 구경을 하기로 했어요. 처음 이틀 동안 숙소는 퀸스타운 노보텔이었어요. 시내 중심에 있고 와카티푸 호수 바로 앞에 있던 접근성 좋은 호텔이었어요. 깔끔하고 위치도 좋아서 잘 지냈어요. 자세한 숙소 후기는 아래 포스팅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https://blog.naver.com/naralatte/223031051885 퀸스타운 노보텔 레이크사이드에서 머물면서 퍼그 버거 먹어보기 퀸스타운 노보텔 아코르 프라이빗 세일 때 레이크 사이드룸으로 예약 (12만...

202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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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촬영지 뉴질랜드 호비튼 투어를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나라예요. 와이헤케를 다녀와서 다음 뉴질랜드 여행 코스는 바로 호비튼 투어였어요. 반지의 제왕 보셨나요? 반지의 제왕 촬영지는 뉴질랜드였는데 그중에서 호빗 마을 촬영 세트장인 호비튼이 뉴질랜드 북섬에 있거든요. 이 호비튼과 다른 유명 관광지를 섞어서 하루에 투어하고 올 수 있는 여행상품이 있어서 저희는 반딧불 동굴로 유명한 와이토모와 호비튼 촬영지를 묶어서 다녀오는 일일투어를 떠났어요. 저는 현지 투어를 통해서 예약하고 갔었는데 요즘은 클룩에서도 동일한 상품을 팔고 있네요. 현지 투어는 뉴질랜드에서 유명한 book me라는 액티비티 사이트에서 예약하실 수 있어요. 패키지에는 오가는 교통편과 와이토모동굴, 호비튼 입장료 포함이예요. 가격은 출발일에 따라 다른데 대략 20~30만 원대예요. 저희는 오클랜드에서 버스를 타서 출발을 했고 먼저 와이토모 동굴부터 먼저 들렀어요. 와이토모 동굴 (Waitomo Caves) 위이토모 케이브즈 뉴질랜드 위이토모 케이브즈 와이토모 동굴은 오클랜드에서 차로 3시간 정도 걸리고 뉴질랜드에서 최고의 반딧불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해요. 동굴 안으로 배를 타고 들어가면 까만 동굴 안에서 아래 사진과 같이 반딧불이 쫙~~~펼쳐진 장관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해서 갔지요. 출처 : 뉴질랜드 관광청 홈페이지 라기보다는 그냥 호비튼 투어에 묶여있어서 갔어요.. 빡세게 달려서 도착한 와이토모 동굴 한국인...

2023.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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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자유 여행 와이헤케 케이블 베이 와이너리

안녕하세요 나라예요 오늘은 뉴질랜드 자유 여행 중 들린 와이헤케 섬에서 케이블 베이와 Te Whau 와이너리 투어한 이야기를 적어볼게요. 머드브릭을 나와 두 번째로 향한 와이너리는 케이블 베이 와이너리였어요. 케이블 베이 빈야즈 (Cable Bay Vineyards) 영업시간 11:00 ~ 17:00 정기휴무 월,화 홈페이지 Cable Bay Vineyards | Waiheke Island Wine Tours | Waiheke Vineyards 케이블 베이 빈야즈 12 Nick Johnstone Drive, Oneroa, Auckland 1840 뉴질랜드 머드브릭과 케이블 베이는 가까이 있어서 걸어서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어요. 하지만 두 와이너리의 분위기는 매우 달라요. 케이블 베이는 모던한 건물의 캐주얼한 느낌이 강한 와이너리였어요. 이곳도 현지인들에게 손가락 안에 드는 명성 있는 와이너리예요. 2002년에는 이곳 샤도네이가 런던 와인 챌린지에서 금메달을 수상하기도 했어요. 와이너리 안으로 들어가면 한눈에 펼쳐지는 푸른 잔디 언덕과 아래로 펼쳐지는 바다 뷰가 인상 깊은 곳이에요. 다들 풀밭에서 자유롭게 삼삼오오 모여서 와인을 마시고 있는데 분위기 너무 좋더라고요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ㅎㅎㅎ 여기도 와인 테이스팅도 할 수 있고 레스토랑에 앉아서 식사를 즐길 수도 있어요. 머드브릭과 가까워서 나오는 길에 들러...

202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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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자유여행 와이헤케에서 머드브릭 와이너리 투어

오클랜드에 도착해서 첫 뉴질랜드 자유여행 일정으로 와이헤케섬으로가서 와이너리 투어를 하기로 했어요. 밤에 도착했을 때는 잘 몰랐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너무 이뻤던 하버 풍경 오클랜드에서 와이헤케로 가기 위해서는 다운타운 터미널에서 와이헤케 페리를 타면 돼요. 숙소에서 15분 정도만 걸으면 페리 터미널에 도착해요. Downtown Terminal Quay Street, Auckland CBD, Auckland 1010 뉴질랜드 페리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하셔도 되고 클룩과 같은 여행 사이트에서 구매하셔도 돼요. 시간표는 변동될 수도 있으니 참고만 하세요. 대략 1시간 간격으로 운행이 돼요. 터미널에서 페리를 타고 이제 와이헤케로 떠납니다. 와이헤케 섬 (Waiheke Island) 와이헤케는 뉴질랜드 북섬으로 오클랜드에서 페리를 40분 정도 타고 가면 돼요. 와이헤케는 '뉴질랜드 와인의 섬' 으로 알려진 곳으로 여러 수상 경력을 가진 뉴질랜드의 와인 생산자들의 집결지예요. 섬 전체에 다양하고 많은 와이너리가 있어서 취향에 맞는 와이너리를 방문해서 시음하고 즐길 수 있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클룩 같은 여행 사이트에서 패키지 투어를 팔기도 하는데 저희는 가고 싶은 와이너리가 정해져 있어서 자유롭게 원하는 곳을 돌아보기로 했어요. 페리를 타고 금방 도착한 와이헤케 섬 오클랜드에 오시면 와인을 좋아하지 않으셔도 와이헤케는 꼭 와보세요....

2023.08.21
뉴질랜드 여행 팁 알려드려요 항공 렌터카 날씨 액티비티 와이헤케 남섬 하이라이트

15년 12월 뉴질랜드 여행 다녀온 것 관련하여 몇 가지 팁(?)을 적어볼까 합니다. 가시는 분들께 소소한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1. 항공 티켓 예약 저는 12월 초에 호주를 경유하여 뉴질랜드로 들어갔습니다. 에어로플랜 개악으로 인해 급하게 잡은 여행지여서 비행 스케줄이 안습이었죠 하지만 덕분에 호주에서 2박 같은 1박2일 알찬 여행을 하고 와서 더 좋았습니다. 시드니-오클랜드-퀸스타운-크라이스트쳐치- 시드니-인천 이렇게 돌았고요 그 덕에 비행기를 정말 많이 탄 것 같아요 시드니-뉴질랜드(오클랜드/크라이스트쳐치) 구간 카약을 통해 티켓 검색을 많이 했고요 에어뉴질랜드와 차이나에어라인 이용했습니다. 이 구간 가격대는 15~25만 원 사이에서 움직였습니다. 프로모를 할 때 가격이 15만 원대였던 것 같고 저렴할 때가 20만 원쯤, 보통이 25만 원쯤 했던 것 같아요 3시간 정도 타고 가는 거리라 작은 3-3비행기가 많은 편입니다. 오클랜드-퀸스타운 구간 마찬가지로 카약 통한 검색 많이 했고 에어뉴질랜드 이용했습니다. 가격대는 5~10만 원 사이에서 움직였습니다. 한 시간 정도면 가는 거리이고 국내선의 경우 오클랜드 공항 입국 시 정말 짐 붙이고 검사만 하면 끝이라 짐 붙이는 시간에 맞춰가시면 됩니다. 오클랜드 국내선 공항 안은 카페 하나만 있으니 식사하실 분들은 입국장 밖에서 식사하고 들어오세요 시간은 한 시간 정도 걸렸던 것 같습니...

2023.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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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텔 오클랜드 비아덕 하버

소피텔 오클랜드 슈퍼세일에 조식 포함으로 예약했었습니다.(16만 원대 예약)(15년 12월) 위치 하버 끝부분에 있어 버스를 내려 좀 걸어야 합니다 (도보 15분가량) 금요일 저녁에 도착했는데 하버에서 소피텔 가는 길에 레스토랑과 바 클럽이 많아서 좀 시끄럽고 술 취해서 바닥을 뒹구는 사람들도 봤습니다...;; 밤이 짧아 그런지 열과 성을 다해 불금을 보내고 있더군요 외국 나가서 그런 건 처음 봐서.. 밤늦은 시간에는 여성분들끼리 가실 거면 꼭 택시 타시기 바랍니다. 단, 뉴질랜드 택시비는 많이 비쌉니다. 5분도 안 탔는데 만 원 정도 나왔던 것 같아요.. 낮은 하버 근처의 고급 진 분위기라 괜찮지만 시내와는 거리가 있어 이동에는 불편합니다. 하버 근처의 고급 호텔을 원하신다면 힐튼이 위치적으로는 더 괜찮아 보였습니다. 룸 기본 룸으로 예약하고 갔는데 방이 많이 좁은 느낌이었습니다. 뷰는 공사판 뷰였고 (뭐 어차피 밤늦게 가서 다음날 일찍 나가는 일정이었기에 큰 의미는 없었습니다만) 화장실에서는 약간의 냄새가 났습니다. 슬리퍼는 비치되어 있었지만 칫솔치약, 면도기는 따로 요청하셔야 합니다. 깔끔하고 침구도 푹신했습니다. (만, 너무 푹신해서 저랑은 잘 안 맞았네요..) 서비스 늦은 시간 도착했었습니다. 방은 기본 룸으로 받았고, 레이트 체크아웃을 요청하였으나 풀북이라며 거절당했습니다. 웰컴 드링크 쿠폰 없었습니다. 기본방이긴 하지만 ...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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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타운 노보텔 레이크사이드에서 머물면서 퍼그 버거 먹어보기

퀸스타운 노보텔 아코르 프라이빗 세일 때 레이크 사이드룸으로 예약 (12만 원대 예약) 15년 11월 투숙 위치 퀸스타운 시내 중심, 와카티푸 호수 바로 앞에 있습니다. 탁 트인 레이크 뷰가 아니어서 아쉽긴 하지만 위치만으로 봤을 때는 정말 좋았습니다. 차가 없을 경우 강추입니다 룸 레이크 뷰 스탠더드룸으로 예약하였는데 골드 티어여서인지, 업그레이드 받아 원 베드 룸 아파트먼트에 묵었습니다. 거실, 침실, 콘도처럼 음식 해먹을 수 있는 싱크대까지..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새방 느낌이었습니다. (이방만 그런 건지는 모르겠지만..) 바로 앞이 와카티푸 호수이긴 한데 호수와 룸 사이에 가로수가 있어서 뻥 뚫린 뷰는 아닙니다. 서비스 룸 업그레이드, 1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 웰컴 드링크 쿠폰 받았습니다. 웰컴 드링크는 1층의 바에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식사 밖에서 사 먹기만 해서 호텔에서는 식사를 못해봤습니다. 노보텔 앞쪽에 카페도 많고 해서 먹을 곳이 많아요 총평 호수가 바로 앞이고, 상점들이랑도 가깝고, 스카이라인 가는 것도 도보로 15분 정도면 됩니다. 가성비 너무 좋은 방을 받았기에 많이 만족했습니다. 위치도 좋고, 시설도 깔끔하고, accor 멤버 혜택도 잘 챙겨주고 재방문의사 최고입니다. 참고 개인적으로 힐튼과 노보텔을 비교해 보자면 하기와 같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룸 퀄리티 : 힐튼 > 노보텔, 뷰 : 힐튼 > ...

2023.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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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크 데카포 숙소 홀리데이홈 메리헛 좋았어요

뉴질랜드 방문 시 묵은 숙소입니다. 다른 지역들은 전부 대형 체인 숙소로 다녔는데요 데카포 호수의 경우에는 체인 숙소가 없었고, 독채 형식의 숙소가 많아 부킹닷컴에서 따로 예약을 했었습니다. 블로그 검색하면 데카포에서 유명한 숙소는 YHA라는 백패커가 유명하고 대부분의 후기도 YHA 밖에 없더라고요 정보가 없어 숙소 잡는데 애를 좀 먹었습니다. 트립어드바이저 후기를 참고했고, 늦게 예약을 해서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별로 없어 2인이 스테이하기 적당한 곳을 고르다 "레이크데카포 홀리데이홈"(메리헛) 이라는 곳으로 예약했습니다. 홀리데이홈으로 여러 개의 독채 숙소가 있고, 여러 개 숙소 중 "메리헛"이라는 독채였습니다. 체크인은 체크인 사무소가 따로 있으니 해당 사무소로 가서 받으면 됩니다. http://www.tekapoholidayhomes.co.nz/ 가격은 18만 원대였고, 가격 대비 많이 만족한 숙소였습니다 호수까지 도보로 10~15분 정도 걸립니다. (언덕길) 하지만 데카포 가시는 분들은 대부분 렌트를 하시니깐 크게 중요하진 않을 듯 조식 불포함이었는데 체크인하러 가니 기프트라며 조식 박스라고 케이크 박스 같은 걸 하나 주더군요 안에 한국 야채죽(오뚝이 일회용), 김치, 빵, 버터, 오렌지 등이 구비되어 있더라고요 센스 있는 박스.. 참 좋고 고마웠습니다. ^^ 메리헛 외관입니다. YHA 를 검색하면 나오는 이미지인 탁 트...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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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힐튼 퀸스타운

뉴질랜드 남섬 여행시 묵었던(15년 12월) 퀸스타운에 있는 힐튼입니다. 힐튼은 공항에서는 가깝고 시내에서는 거리가 멉니다. 시내로 가는 수상 택시가 있긴 합니다만 유료이고 시간대가 정해져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변에 갈만한 곳이 없는 대신 호텔 내에 중식당, BBQ, 베이커리 등이 있으니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시내에서 거리가 멀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참 조용해요 그리고 호수 바로 앞이라 뷰도 좋습니다. 조용히 풍경 보며 힐링 하시고픈 분들, 차가 있는 분들께서 스테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시내 노보텔에서 2박, 힐튼에서 1박을 했는데 나름 좋은 조합이었다고 봅니다 노보텔에 있을 때 시내 구경 충분히 하고 힐튼에서는 외곽으로만 나가고 시내는 안 갔거든요 힐튼에서 제대로 된 뷰를 보시려면 맨 앞 동에 있는 뷰 프런트 룸으로 예약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나머지 돈은 뒤편에 있어서 앞 동에 가려서 탁 트인 뷰는 안 보입니다. (저는 기본 룸 예약인데 골드로 업그레이드 받아서 뒷동의 제일 높은 층 레이크 뷰로 배정받았습니다. 제일 높은 층이라 앞 동에 가려지는 부분은 적었으나 탁 트인 뷰는 아니었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시내에서 멀어 불편하지만 뷰나 시설이 훌륭하기에 조용한 것, 힐링을 원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묵어볼 만한 숙소라는 것입니다. 사진 투척합니다. 입구이고요 수영장도 있습니다만 사용하진 않아서 평을 하긴 힘드네요...

2023.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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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와이헤케 호비튼 데카포 퀸스타운 여행기

뉴질랜드를 다녀왔습니다.(15년12월) 북섬에서는 와이헤케에 가서 와이너리도 둘러봤고 와이토모 동굴에 가서 반딧불도 보고요 (사진을 못 찍게 하는 이유로 인터넷 사진을) 호비튼(반지의제왕 촬영 세트)도 가보았지요 하지만, 역시 뉴질랜드는 남섬이죠 퀸스타운에서는 전망대도 가보고, 루지도 타보고요, 유명하다는 퍼그 버거도 맛보았습니다. 아, 퀸스타운 힐튼은 위치는 안습인데 전망은 좋더라고요 그 유명한 밀포드 사운드 투어도 다녀왔지요 그리고, 떠나기 싫었던 퀸스타운을 뒤로하고 뉴질랜드 여행 중에 제일 기대했던 Tekapo 호수로 이동했습니다. 가는 길에 번지점프 구경도 하고요(남이 뛰는...;;) 3시간을 달려 도착한 레이크 테카포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정말 예쁘더군요. 밤에 본 별들도 장관이었지요 나름 여러 곳을 여행해 보았는데 뉴질랜드는 자연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번 가볼 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강추 드립니다.

2023.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