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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라예요. 어디론가 하루정도 훌쩍 떠나고 싶을 때 없으세요? 오늘은 혼자 기차 타고 당일치기로 다녀왔었던 부산 여행 이야기 한번 해 볼게요. SRT를 타면 수서에서 부산까지 2시간 30분이면 도착해요. 생각보다 얼마 안 걸리쥬? ㅎㅎ 부산역에 도착해서는 먼저 고픈 배를 채우기 위해 파크하얏트로 점심을 먹으러 가요. 파크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조식 06:30 ~ 10:30 중식 11:30 ~ 14:30(주 중) 12:00~ 15:00(주말) 석식 17:30 ~ 22:00 파크 하얏트 부산 다이닝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마린시티1로 51 파크 하얏트 부산 32층 평일 점심에 가면 호텔치고 합리적인 가격에 멋진 뷰를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어요. 지금은 런치 메뉴가 바뀌고 가격도 좀 올랐네요. 네이버에서 예약하고 가면 15% 할인 가능해요. 그래도 광안대교 뷰를 보며 고급스러운 한상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한 번쯤 가 보실만해요. 연인끼리 당일 여행 간다면 분위기 좋은 곳에서 한 끼 정도 좋잖아요? ^^ 든든히 배를 채웠으니 이제 바다 구경하러 가야죠. 부산의 명물 해안 열차를 타러 미포로 가봐요.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5월~6월/9월 영업시간 9:30 ~19:30 , 3~4월/10월 영업시간 9:30 ~18:30 11~2월 영업시간 9:30 ~ 18:00 , 7~8월 영업시간 9:30 ~ 21:00 해변 열차 1회 권 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