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
5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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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베어스 신규 로고, 팬들의 반응은?

2025 시즌을 앞두고 30년 동안 유니폼 스폰서를 맡았던 필라와 결별하고 아디다스를 새로운 파트너로 맞이한 두산베어스의 신규 로고가 야구 커뮤니티와 각종 SNS에 먼저 유출되었습니다. 2025시즌 두산베어스 신규 로고 및 엠블럼 2011 시즌을 앞두고 로고, BI, CI 등을 새롭게 적용한 이후 14년 만에 새로운 로고가 선을 보였는데요. 기존 로고 대비 변화의 폭이 상당합니다. 그래서인지 팬들의 반응은 대체적으로 낯설다는 느낌과 더불어 만족스럽지 못한 반응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유니폼 실착 컷들도 사전에 유출되었는데 양의지, 김택연, 강승호, 정수빈 등 주축 선수들이 홈/원정/써드 킷등을 착용한 컷입니다. (출처 - 인스타그램 korea_baseball_page) Previous image Next image 새롭게 유니폼 스폰서를 맡은 아디다스 로고와 더불어 새로운 로고가 함께 삽입되어 있는데 원정 유니폼에 대한 비난의 여론이 높은 편입니다. 최근 유니폼 트렌드를 반영하여 군더더기를 최소화한 타입인데 좌측 가슴 부분에만 로고가 붙어 있다 보니 전반적으로 유니폼이 만들다 만듯한 느낌을 주는 것 같기도 합니다. 베어스 로고의 변천사 두산베어스는 프로야구 원년에는 OB 베어스라는 구단명으로 참여했습니다. 당시 모기업인 두산 그룹에서 주력 매출 상품 중의 하나였던 OB맥주를 최대한 알리기 위해 구단 명에 두산 대신 OB를 사용했습...

2025.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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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구단 별 스토브리그 중간 결산

2024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종료된 이후 개장된 스토브리그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FA 시장의 '쩐의 전쟁'은 거품 논란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달아 오르다가 최근에 다소 주춤한 상황입니다. 이와 더불어 예상하지 못한 트레이드도 활발하게 일어나고 있습니다. 각 구단 별 스토브리그 중간 결산을 해봅니다. (2024 프로야구 최종 순위 순) KIA 타이거즈 In: 강효종 (FA 장현식 보상 선수) 잔류: 없음 Out: 장현식 (FA, LG로 이적) FA 미계약자: 임기영, 서건창 2024시즌 우승팀 KIA 타이거즈는 다소 조용한 스토브리그를 보내고 있습니다. 팀 내 필승조로 좋은 활약을 펼쳤던 장현식이 계약기간 4년에 52억원 전액을 보장 받는 조건으로 LG 트윈스로 이적했습니다. 대신 보상선수로 2021년 LG에 1차 지명된 투수 강효종을 지명했습니다. 강효종은 군입대가 예정되어 있는데 미래 선발자원 육성 목적으로 강효종을 지명했습니다. 팀 내 FA 계약 대상인 임기영 (투수), 서건창 (내야수)과는 아직 계약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타이거즈는 FA 계약에 무리한 베팅보다는 팀 내 미래자원 육성 및 기존 전력 내실화화에 더 중점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삼성 라이온즈 In: 없음 잔류: 없음 Out: 없음 FA 미계약자: 류지혁, 김헌곤 2024 한국시리즈에서 불펜진의 한계를 절감했던 삼성 라이온즈는 장현식을 영입할 유력...

2024.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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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와일드카드 업셋, 두산베어스 코치진 본격 개편 시작

2024 프로야구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사상 처음으로 정규시즌 5위 kt위즈에게 2패를 당하면서 충격의 와일드카드 업셋을 당한 두산베어스가 대대적인 코치진 개편에 착수했습니다. 두산베어스가 재계약을 포기한 코치진 명단은 다음과 같습니다. 박흥식 수석코치 / 김한수 타격코치 / 퓨쳐스팀 이광우 코치 / 강석천 코치 / 김상진 코치 / 정진호 코치 이 중에서 가장 눈에 뜨이는 이름은 이승엽 감독의 현역시절 스승이자 올 시즌을 앞두고 이승엽 감독이 전격 영입한 박흥식 수석코치와 이승엽 감독이 지난 시즌을 앞두고 두산베어스 감독에 취임할 당시 함께 베어스 유니폼을 입은 김한수 타격코치 입니다. 이승엽 감독의 가장 지근거리에서 보좌한 박흥식 수석코치와 김한수 타격코치의 재계약 포기는 올 시즌 정규시즌 4위를 했지만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별다른 힘 한 번 써보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한 부분에 대한 구단의 메시지라 볼 수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는 2022시즌 9위를 차지한 이후 2023시즌 정규시즌 5위에 이어 올 시즌에는 정규시즌 4위를 차지하면서 차근차근 성적이 오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팬들은 오히려 이승엽 감독에 대한 강한 비난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가장 큰 원인은 승부처 또는 시즌의 중요한 고비가 되는 경기에서 임팩트 있는 경기력이나 작전 구사를 보여주지 못한 부분이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타선의 노쇠화 현상을 대체할 수 있는 눈...

2024.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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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김택연 최연소 전구단 상대 세이브 달성, 2024 신인왕 예상

두산베어스의 신인 투수 김택연이 역대 최연소 전 구단 세이브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인천고를 졸업하고 2024시즌 두산베어스의 1라운드 신인으로 지명된 김택연은 개막 전에 치러진 LA 다저스와의 친선경기에서 놀라운 구위를 선보이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고 시속 153km에 이르는 위력적인 직구와 공끝을 앞세워 타자들을 윽박지르는 모습이 신인 시절의 오승환 (삼성라이온즈)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팀 내 주전 마무리였던 정철원이 부진에서 헤어나오지 못하자 김택연은 6월 13일부터 두산베어스의 새로운 마무리 투수로 활동하기 시작합니다. 오승환과 김택연의 신인 시절 성적 비교 오승환 김택연 프로 입단 경기고-단국대 2005 2차 1라운드 지명 (계약금 1억 8천만원) 인천고 2024 1차 지명 (1라운드 2순위) (계약금 3억 5천만원) 데뷔 시즌 2005 2024 성적 61경기, 99이닝 10승 1패 16세이브 11홀드 탈삼진 115, 평균자책점 1.18 52경기, 55.2이닝 3승 2패 16세이브 4홀드 탈삼진 69, 평균자책점 1.94 (8월 21일 기준) 김택연이 마무리를 맡은 이후부터 두산 베어스의 뒷문은 비로소 안정을 찾았습니다. 거침없이 세이브를 쌓아 올린 김택연은 2024년 8월 21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5-2로 앞선 9회초 등판, 올 시즌 16세이브째를 달성합니다. 데뷔 첫 해 10세이브 이상 기...

2024.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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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역사상 최다 점수차 경기, 최다득점 두산베어스 30점

야구라는 스포츠에서 한 경기에 30점이란 점수가 나오는 것은 정말 보기 힘든 경우입니다. 특히나 프로야구에서 말입니다. 무더위와 폭염이 절정에 다다른 7월의 마지막 날, 2024 KBO 프로야구는 다양한 기록들을 배출했습니다. 특히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홈팀 KIA 타이거즈와 원정팀 두산베어스의 시즌 13차전에서 나온 점수입니다. 최종 스코어 30-6. 역대 프로야구 사상 최다득점 기록이 탄생했습니다. 두산베어스는 28안타를 기록해서 팀 역대 한경기 최다안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종전 기록 1996년 6월 13일 대구 시민야구장 삼성라이온즈 전 27안타) 두산베어스가 기록한 30점은 1997년 5월 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라이온즈 vs LG트윈스 전에서 홈팀 삼성라이온즈가 기록했던 27점을 뛰어넘는 신기록입니다. 두산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제러드 영은 6타수 5안타 (2홈런) 2볼넷 1삼진 8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 제러드는 역대 외국인 선수 및 베어스 선수 한 경기 최다 타점 타이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외국인 선수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 호세 페르난데스 (8타점, 당시 SK, 2002년 9월 13일 인천 KIA 전) 에릭 테임즈 (8타점, 당시 NC, 2015년 5월 26일 마산 두산 전) 두산베어스 선수 한 경기 최다 타점 기록 최주환 (8타점, 2015년 9월 26일 잠실 삼성 전) ...

2024.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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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프로야구 신인왕 후보들의 성적 비교

2024 프로야구에 주목할만한 신인들이 꽤 많이 등장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돋보이는 성적을 기록 중인 신인 선수들은 누구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2024 프로야구 신인왕 유력 후보들은? 각 팀 별로 90 경기 가량을 치르면서 전체 레이스의 3분의 2 가량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가장 돋보이는 신인 선수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김택연 (두산베어스, 투수) - 42경기, 43.1이닝 2승 1패 9세이브, 평균자책점 2.28, 탈삼진 54개 황영묵 (한화이글스, 내야수) - 72경기, 224타수 69안타, 타율 0.308, 3홈런 28타점, OPS 0.750 박지환 (SSG랜더스, 내야수) - 38경기, 125타수 44안타, 타율 0352, 2홈런, OPS 0.886 입단 첫 해에 두산 베어스 마무리 투수 자리를 꿰찬 '괴물 신인' 김택연, 독립야구단 연천 미라클 출신으로서 '최강야구'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늦깍이 입단 후 '묵이베츠' 라는 별명을 얻으면서 이글스 내야의 중심으로 활약 중인 황영묵, 최정 이후 19년 만에 SSG랜더스 1차 지명 내야수로서 전반기 막바지부터 신들린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 대형 내야수 박지환 등이 주목 받는 신인들입니다. 특히 김택연은 올 시즌 프로야구 최고의 발견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올해 초 다저스와의 초청경기에서 메이저리그의 기라성 같은 강타자들을 상대로 150km대의 광속구로 과감하게 승...

2024.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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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돔구장 대체 야구장 확정, 잠실주경기장 18,000석

2026년 시즌을 마지막으로 잠실야구장 부지에 새롭게 지어지는 잠실돔구장은 2032시즌을 앞두고 개장할 예정입니다. 잠실야구장을 홈으로 사용하는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의 대체 홈구장은 과연 어디로 정해질지가 큰 관심사였는데 마침내 대체 홈구장이 확정되었습니다. 2027시즌부터 2031시즌까지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는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잠실주경기장 내에 조성되는 대체야구장을 사용하게 됩니다.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였지만 그 동안 수용규모를 두고 서울시와 KBO간에 지속적인 논의가 펼쳐졌습니다. 다행히도 대체야구장은 18,000석 규모로 확정되었습니다. 대체야구장은 잠실주경기장 내에 하부관람석 및 야구관람용으로 새롭게 조성될 이벤트석 등을 포함해 18,000석 규모로 조성됩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관중이 많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와 포스트시즌 등에서 3층 상부관람석까지 오픈하여 30,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18,000석이 보장됨에 따라 LG트윈스와 두산베어스는 2027~2031시즌 까지 다섯 시즌 동안 급격한 입장수입 감소를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2024시즌 LG트윈스, 두산베어스 관중 동원 현황 7월 14일 기준, 출처 - KBO 홈페이지 두산베어스 - 50경기, 889,905명 (경기당 17,798명) LG트윈스 - 42경기, 795,076명 (경기당 18,930명) 잠실주경기장을 대체구장으로...

2024.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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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 리그 직관후기, 5월 14일 잠실야구장 두산 vs KIA, 23,750석 전석 매진, 내야 301블럭

계절의 여왕 5월의 날씨 답게 화창함을 뽐내던 5월 14일 일요일, 가족들과 함께 올 시즌 첫 프로야구 직관에 나섰습니다. 잠실종합운동장잠실야구장 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19-2 서울종합운동장 홈팀 두산베어스와 원정팀 KIA 타이거즈의 시즌 3차전이 열린 잠실야구장 주변은 많은 야구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내야석으로 입장하는 줄이 상당히 길게 늘어서 있더라구요. 홈팀 1루 내야석으로 향하는 길에 두산베어스의 입간판이 이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기념 촬영을 하기에 제격이더라구요. 2023시즌을 앞두고 전격적으로 두산베어스의 사령탑에 임명된 이승엽 감독의 입간판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삼성라이온즈의 영원한 간판으로 기억에 남을 줄 알았던 이승엽 감독이 전격적으로 베어스 유니폼을 입게 된 것은 올 시즌 스토브리그 최대의 사건 중의 하나였습니다. 현역시절 호쾌한 한방을 과시했던 거포 이승엽 감독은 두산 사령탑에 부임한 이후 기본기와 세밀함에 중점을 둔 야구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에서 현역시절 최고의 거포로 명성을 떨쳤으나 감독을 역임한 이후 스몰볼을 구사했던 주니치 드래곤즈의 오치아이 감독과 비슷한 느낌을 선사합니다. 2022시즌 KBO리그 신인왕 정철원의 입간판입니다. 올 시즌을 앞두고 125억원에 다시 친정팀으로 컴백한 두산의 간판 타자이자 주전포수 양의지의 입간판입니다. 사진 촬영을 위한 입간판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2023.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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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BO리그 프로야구 FA 계약 업데이트 - 포수 대이동

2023 KBO리그를 앞둔 스토브리그가 매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FA시장의 쩐의 전쟁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습니다. 2022 카타르월드컵이 개막하면서 스포츠 뉴스의 중심이 축구에 쏠리고 있을 무렵, 프로야구 FA시장의 속보가 정신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11월 21일 월요일부터 11월 25일 금요일 사이에 2023 KBO리그 FA 시장의 포수 Big4로 취급받던 선수들이 모두 원 소속팀을 떠나 다른 팀으로 이적하면서 많은 야구팬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포수 FA 이동 1호 유강남 (LG에서 롯데 이적, 계약기간 4년 총액 80억원) 롯데자이언츠가 2017년 11월 강민호의 이적 이후 5년 만에 주전 포수 자리를 새롭게 보강했습니다. 2022년 11월 21일 롯데자이언츠는 LG트윈스의 주전 안방마님 유강남과 계약기간 4년, 계약금 40억원, 연봉 34억원, 옵션 6억원 등 총액 80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11년에 LG트윈스에 입단한 유강남은 2015시즌부터 LG트윈스의 주전 안방마님으로 활약했으며 포수로서의 풍부한 경험과 더불어 장타력(통산 103홈런)도 보유하고 있어서 팀의 공,수 강화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강민호의 이탈 이후 마땅한 주전 포수를 구하지 못해 제대로 된 전력구성에 어려움을 겪었던 롯데는 1992년생의 즉시 전력감인 유강남을 영입하면서 단번에 센터라인을 보강하...

2022.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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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 리그 구단 별 어린이회원 모집 현황 - 두산, 롯데

KBO리그가 어느 덧 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가슴에 손수건을 달고 국민학교(지금은 초등학교)에 입학하던 1982년 프로야구 개막식이 열렸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프로야구 어린이회원 가입은 연례행사처럼 펼쳐지던 이벤트였습니다. 어느 구단이 선물을 많이 주는지 서로 비교하면서 어린이회원 가입 기념으로 받은 구단 점퍼를 마치 훈장인 것처럼 입고 다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5,000원을 내면 프로야구 어린이 회원에 가입할 수 있었는데 구단 별로 모집 장소와 모집 소스가 다양했습니다. 초등학교 시절 기억에 떠오르던 각 구단 별 어린이회원 모집 장소였습니다. 삼성라이온즈 - 신세계백화점 본점 롯데자이언츠 - 롯데리아 매장, 롯데백화점 본점 해태타이거즈 - 훼미리주스 배달하시는 아주머니를 통해 어린이 회원 가입 접수 후 선물 배달 OB베어스 - 동네 코닥필름 현상소 (매년 선물이 푸짐했음) MBC청룡 - 동네 뉴코아백화점 삼미슈퍼스타즈 - 정확히 기억나지 않음 빙그레이글스 - 1986년부터 어린이회원 모집 시작, 장소는 정확히 기억나지 않은데 1986년 창단 첫 해 어린이회원 가입 선물이 역대급 물량으로 쏟아졌던 기억이 생생함 저는 1984년 롯데자이언츠, 1985년 OB베어스, 1986년~1987년에는 삼성라이온즈 어린이 회원을 가입했었습니다. 어릴 적 앨범 사진에 보면 롯데자이언츠 어린이회원 가입 때 선물 받았던 롯데 로고가 새겨진 반팔 티셔...

202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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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0일 KBO 신한쏠퀴즈 - 두산베어스 왼손투수 최초로 통산 100승을 달성하고 은퇴를 선언한 유희관선수의 두산베어스 입단 년도는?

1월 20일 KBO 신한쏠퀴즈 정보 공유합니다. 오늘의 문제는 얼마 전 갑작스럽게 은퇴를 발표한 두산베어스의 좌완투수 유희관 선수의 프로 입단 년도에 대한 문제입니다. 최근에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프로에 직행하는 것이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었는데, 유희관 선수는 최근 선수들 중 그리 흔치 않은 대졸 선수입니다. 1986년 6월 1일 출생인 유희관 선수는 장충고-중앙대를 거쳐 2009시즌 두산베어스에 2차 6라운드로 입단합니다. 130km대의 느린 직구를 가지고도 정교한 제구력과 타자들의 타이밍을 빼앗는 템포 피칭으로 두산베어스 좌완투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통산 100승을 달성했습니다. 2013시즌부터 2020시즌까지는 8시즌 연속 두 자릿 수 승수를 달성하는 꾸준함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강한 면모를 보여왔지만 2018시즌 SK와의 한국시리즈 6차전 연장전에서 13회초 한동민(지금 한유섬)에게 결승 솔로홈런을 내준 것과 2020시즌 KT와의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선발 등판했으나 아웃카운트 한 개도 잡지 못하고 강판한 장면은 그의 커리어에서 뼈아픈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주위의 편견에도 불구하고 유희관은 꿋꿋이 베어스 마운드를 지키면서 팀의 왕조 시절 에이스로서 큰 기여를 했습니다. 프로에 늦게 입단하고 입단 후 4년이 지난 후부터 본격적으로 1군 무대 활동을 시작하는 바람에 FA 대박도 누리지 못했지만 통산 101승은...

2022.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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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프로야구 FA 계약 5호 - 두산베어스 김재환 잔류 확정. 계약기간 4년 총액 115억원

화수분 야구의 상징적인 구단이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유출된 핵심자원이 너무 많았습니다. 급기야는 팬들이 구단의 FA 자원 유출을 문제 삼아 트럭시위까지 벌였습니다. 두산베어스의 이야기입니다. 2016 시즌을 앞두고 주전 좌익수 김현수가 메이저리그로 진출한 것을 시작으로 이원석, 민병헌, 양의지, 오재일, 최주환, 이용찬, 그리고 박건우까지 팀의 핵심 전력으로 활동했던 선수들이 FA로 풀리자마자 타 구단으로 이적했습니다. 심지어 메이저리그에서 2년 활동하고 돌아온 김현수 마저 LG트윈스로 이적했습니다. 주전 우익수 박건우가 NC다이노스와 계약하자 팬들의 비난 수위는 높아져 갔습니다. 제 아무리 화수분 야구를 잘한다 하더라도 팀 전력의 상당 지분을 차지하던 선수들을 너무 쉽게 내주다 보니 팬심이 요동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비난을 의식한 듯 두산베어스는 팀의 4번 타자 김재환에게 구단 창단 이후 처음으로 100억원대 FA 계약이라는 선물을 안겼습니다. 언론의 표현을 빌리자면 '영끌'해서 김재환에게 다 몰아줬습니다. (계약기간 4년, 계약금 55억원, 연봉총액 55억원, 인센티브 5억원) 1988년생인 김재환은 인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8년 두산베어스에 2차 1라운드로 입단했습니다. 입단 당시에 포지션은 포수였습니다. 그러나 1루수로 포지션을 전향한 김재환은 2015시즌을 마치고 김현수가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입단하면서 ...

202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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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프로야구 FA 계약 3호 두산 아니 NC의 박건우, 계약기간 6년 총액 100억원, 스토브리그 달아오른다

아주 오래된 연인 N과 C는 서로 영원히 사랑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N은 막강한 재력을 보유한 K의 등장에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N의 마음은 이미 떠난 듯 보입니다. N은 언제 이별통보를 할 지 저울질을 합니다. 하지만 이미 이별을 직감한 C는 N에게 먼저 연락하여 한 마디를 전합니다. 그만 만나 NC다이노스는 12월 14일 두산베어스 박건우와 계약기간 6년, 계약금 40억원, 보장금액 54억원, 인센티브 6억원 등 총액 100억원에 FA계약을 체결합니다. FA시장이 열릴 당시만 하더라도 NC는 간판스타 나성범과의 종신계약이라도 맺을 분위기였습니다. 하지만 새롭게 팀을 재편한 KIA타이거즈는 연고권 고등학교 (진흥고)를 졸업한 나성범에게 과감한 베팅을 제시했고 결국 나성범은 사실상 KIA 유니폼을 입게 되는 것으로 알려지게 됩니다. 이에 NC는 발빠른 움직임을 통해 두산의 간판 외야수 중의 한 명인 박건우를 영입하면서 팀 전력을 새롭게 편성하기 시작합니다. 나성범과 KIA의 계약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NC가 선수를 치면서 나성범이 아닌 박건우에게 초대형 계약을 안겨줍니다. 1990년생으로서 서울고를 졸업하고 두산베어스에 입단한 박건우는 통산 타율 0.325, 88홈런, 82도루를 기록한 호타준족의 외야수입니다. 장타력과 기동력을 동시에 겸비한 매력적인 자원입니다. 수비력도 뛰어나서 NC 외야에 큰 보탬이 ...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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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의 전략적인 스토브리그 - 임창민, 김지용 영입을 통한 투수진 뎁스 강화

올 시즌 KBO리그 포스트시즌에서 정규시즌 4위팀 두산베어스가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할 수 있었던 원동력 중의 하나는 불펜에서 선발투수처럼 버텨준 이영하와 홍건희의 맹활약이었습니다. 고비 때마다 선발투수에 이어 등판해서 3~4이닝을 완벽하게 막아준 두 선수의 활약은 두산베어스가 외국인 투수 원투펀치 없이도 한국시리즈에 진출할 수 있었던 주요한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만약에 두산베어스에 이영하, 홍건희 같은 투수가 1~2명 더 있었다면 올해 한국시리즈 판도는 어떻게 바뀌었을지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두산베어스 김태형 감독은 승부처이다 싶으면 가장 강력한 구위를 지닌 투수를 과감하게 투입하여 분위기 반전을 꾀합니다. 150km대의 강력한 구위를 지닌 이영하, 홍건희는 포스트시즌에서 김태형 감독의 미션을 완벽하게 수행했습니다. 두산베어스는 2019시즌을 앞두고 주전포수 양의지가 FA로 NC다이노스와 계약하면서 반대급부로 투수 이형범을 지명했습니다. 이형범은 2019시즌 두산이 발굴한 최고의 신데렐라였습니다. <2019시즌 이형범의 기록> 67경기 출장, 61이닝 투구 6승 3패 19세이브, ERA 2.66 이형범이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으로 팀 내 마무리 고민까지 해결하면서 두산은 정규시즌 1위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부상 후유증으로 2020, 2021시즌에는 출장을 거의 못했지만 부상에서 제대로 회복한다면 이형범은 두산의 불펜에 큰 힘을 ...

2021.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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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 직관후기 - KT vs 두산, 고척스카이돔 주차, KT 헹가래 순간 및 한국시리즈 우승 시상식

11월 19일 목요일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린 고척스카이돔 직관을 다녀왔습니다. 고척스카이돔 주차하는데 거의 30분 넘게 걸렸습니다.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해서 고척스카이돔 뒷편에 있는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장 주차장을 이용하려고 했더니 이미 만차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 고척스카이돔 맞은편에 있던 롯데마트는 영업이 종료되었고 건물은 거의 폐허상태로 남아 있습니다. 검색하다가 고척스카이돔 인근에 버디빌딩 주차장을 발견했습니다. 버디빌딩 주차장 : 네이버 블로그리뷰 1 naver.me 버디빌딩 주차장의 주차요금은 30분 1,500원입니다. 모두의 주차장 앱을 통해 사전에 주차권을 구매하거나 현장에서 결제시에는 현금 또는 계좌이체로 선불해야 합니다. 오늘은 야구장에 왔다고 하니까 현금으로 1만원을 받더라구요. 고척스카이돔은 실내 구장이어서 경기장 취식에 제한이 많기 때문에 야구장 건너편 쪽에 있는 먹자골목에 들러서 미리 저녁을 해결했습니다. 일몰 이후 보이는 고척스카이돔의 조명이 매력적입니다. 보름달이 환히 고척스카이돔을 비춰주고 있습니다. KT위즈 기념품샵에 들러 응원막대를 구입했습니다. 원래는 형광불빛이 들어오는 응원막대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이미 완판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외야출입구 쪽으로 열심히 가는데 어디선가 낯익은 분이 열심히 유튜브 촬영 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매우 멋진 외모를 가지신 분은 다름아닌 MBC 스포츠플러...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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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KT vs 두산 - 100%의 우승확률에 올라선 KT, 벼랑에 몰린 두산, KBO 포스트시즌 일정

KT위즈가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에 더욱 가깝게 다가섰습니다. 11월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KT위즈는 두산베어스에 3-1 승리를 거두고 3연승을 거둡니다. 이제 1승만 추가하면 창단 첫 한국시리즈 정상에 올라서게 됩니다. <역대 한국시리즈 4연승 우승 사례> 1987년 해태타이거즈 4승 (vs. 삼성라이온즈) 1990년 LG트윈스 4승 (vs. 삼성라이온즈) 1991년 해태타이거즈 4승 (vs. 빙그레이글스) 1994년 LG트윈스 4승 (vs. 태평양돌핀스) 2005년 삼성라이온즈 4승 (vs. 두산베어스) 2010년 SK와이번스 4승 (vs. 삼성라이온즈) 2016년 두산베어스 4승 (vs. NC다이노스) 2019년 두산베어스 4승 (vs. 키움히어로즈) KT의 데스파이네와 두산의 미란다는 모두 쿠바 출신 외국인 투수입니다. 쿠바 출신 투수들간의 맞대결로 펼쳐진 한국시리즈 3차전은 초반 팽팽한 투수전 양상으로 전개되었습니다. 올 시즌 한 시즌 최다 탈삼진 기록 (225개)을 수립한 두산의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는 시즌 마지막 등판 이후 어깨 부상으로 인해 와일드카드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 등에서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습니다. 마침내 포스트시즌 처음으로 마운드에 오른 미란다는 경기 초반 잠시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지만 148km에 이르는 패스트볼과 127km대의 포크볼을 앞세워 주...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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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 KT와 두산의 주축선수로 활약 중인 LG출신 선수들

2021 KBO리그 한국시리즈에서 맞붙고 있는 KT위즈와 두산베어스의 주전 선수들 중에는 트레이드 또는 2차 드래프트를 통해 새롭게 기회를 얻고 새로운 도약의 전환점을 맞이한 선수들이 꽤 있습니다. 신한쏠퀴즈는 아니지만 즉석 야구퀴즈를 드리겠습니다. 다음 선수들의 공통점은? 1. 박경수(KT), 2. 배정대(KT) 3. 강승호(두산), 4.양석환(두산) 정답은...위의 네 명의 선수 모두 같은 팀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 팀은 다름 아닌, 서울의 자존심! LG트윈스입니다. 1. 박경수(KT위즈) 2003년 신인 1차지명을 받고 성남고 졸업후 곧바로 LG에 입단한 박경수는 올해 신인 중 최고액인 4억3천만원의 계약금을 받은 것만 보더라도 팀에서 그에게 거는 기대가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는 선수다. 연합뉴스 2003.05.29 박경수 선수는 2003년 신인 1차 지명에서 LG트윈스의 지명을 받았는데 계약금은 그 해 입단 선수 중 최고액인 4억 3천만원이었습니다. 그에 대한 구단의 기대치가 얼마나 높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박경수와 입단 동기생은 당시 SK에 입단한 송은범 (계약금 4억원, 동산고 졸), 두산에 입단한 성남고 동기 노경은 (계약금 3억 5천만원), 한화에 입단한 투수 안영명 (계약금 1억 8천만원, 천안북일고 졸)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박경수는 2003시즌부터 2014시즌까지 LG에서 활동하는 동안...

2021.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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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위즈 박경수, 황재균 베테랑의 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KT vs 두산 경기결과, KBO 한국시리즈 일정

11월 15일 월요일 오후 6시 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KT위즈와 두산베어스의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KT가 6-1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올렸습니다. (우승확률 89.5%) 이제 KT는 창단 첫 우승까지 2승이 남았습니다. 반면에 두산은 하루 휴식 후 열리는 3차전에서 반전을 노려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2021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의 주요 키포인트들을 살펴봅니다. 1. 1회 신들린 수비와 결정적인 한방 - 베테랑 박경수와 황재균 팀을 캐리하다. 1회초 두산베어스는 김태형 감독의 타순 조정이 제대로 작두를 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1번 타자 허경민과 2번 타자 강승호가 연달아 출루하면서 무사 1,2루의 절호의 찬스를 잡게 됩니다. 타석에는 가장 좋은 타격감을 과시하고 있는 페르난데스가 들어섰습니다. KT 이강철 감독이 경기 초반부터 이례적으로 마운드에 올라가서 소형준의 긴장을 풀어주고 내려갔지만 소형준은 평소와 다르게 고전하는 모습이 역력했습니다. 우려했던대로 페르난데스의 타구는 누가 봐도 1,2루 구간을 가를 듯한 타구였습니다. 하지만 KT 2루수 박경수는 믿기지 않는 다이빙 캐치로 공을 건져내더니 4-6-3으로 이어지는 병살타를 만들어냅니다. 38세의 노장이라는게 도저히 믿겨지지 않는 박경수의 신들린 수비가 흔들리던 KT 선발투수 소형준을 수렁에서 건져냅니다. 그리고 1회말 2번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황재균은 전날의 ...

2021.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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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1차전 승리, KT위즈 우승확률 73.7%를 거머쥐다. KT vs 두산 KBO 한국시리즈 1차전

11월 14일 일요일 오후 2시 16,200명의 만원관중이 들어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정규시즌 1위팀 KT위즈가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두산베어스에게 4-2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확률 73.7%를 확보했습니다. 한국시리즈의 상징적인 이벤트 시구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오일남 역을 연기한 우리들의 깐부 오영수 배우가 맡았습니다. 2021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1차전의 주요 키플레이어와 장면들을 되짚어 봅니다. 1. 위기에서 더욱 빛난 빅게임 피쳐 KT 쿠에바스 10월 31일 정규시즌 1위 최종결정전에서 이틀밖에 쉬지 않고도 7이닝 99구 무실점의 슈퍼 피칭을 선보였던 윌리엄 쿠에바스는 13일을 쉬고 나온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도 빅게임 피처로서의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4회초 1사 2,3루 위기에서 양석환과 박세혁을 연달아 삼진으로 잡아내는 장면은 한국시리즈 1차전의 하이라이트이자 경기의 흐름을 KT쪽으로 가져오는 터닝포인트가 되었습니다. 직구, 투심, 슬라이더 들을 배합하며 결정적인 순간 삼진으로 두산타선을 봉쇄한 쿠에바스는 7이닝 7피안타 8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승리의 일등공신이 됩니다. 2. 필요할 때 점수를 짜내기한 KT의 집중력 그리고 배정대의 결정적인 한방 KT 타선은 경기 초반 상대 선발투수 곽빈의 150km대의 빠른 직구에 타이밍을 잘 맞추지 못하다가 타순이 한 ...

20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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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KBO 신한쏠퀴즈 - 두산베어스는 몇 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일까요?

11월 14일 KBO 신한쏠퀴즈 정보 공유드립니다. 오늘의 문제는 올해 프로야구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두산베어스가 몇 년째 연속으로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는지에 대한 내용입니다. 올해 두산 베어스는 정규시즌을 4위로 마치고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포스트시즌을 시작했는데,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두산베어스의 한국시리즈 연속 진출 역사를 살펴봅니다. 정규시즌 및 포스트시즌 성적 2015년 정규시즌: 79승 65패 (3위)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우승 (vs 삼성라이온즈 4승 1패) 2016년 정규시즌: 93승 50패 1무 (1위)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우승 (vs NC다이노스 4승) 2017년 정규시즌: 84승 57패 3무 (2위)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준우승 (vs KIA타이거즈 1승 4패) 2018년 정규시즌: 93승 51패 (1위)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준우승 (vs SK와이번스 2승 4패) 2019년 정규시즌: 88승 55패 1무 (1위)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우승 (vs 키움히어로즈 4승) 2020년 정규시즌: 79승 61패 4무 (3위)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준우승 (vs NC다이노스 2승 4패) 2021년 정규시즌: 71승 65패 8무 (4위)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진출 (vs KT위즈 ?) 올해까지 두산베어스는 2015년부터 7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의 새로운 ...

2021.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