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스카이워커스
2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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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남자배구 1위 현대캐피탈 돌풍의 비결

V리그가 3라운드까지 마치고 반환점을 돌기 직전입니다. 남자부에서는 현대캐피탈의 놀라운 상승세가 돋보입니다. V리그 남자배구 순위 2024년 12월 28일 기준 순위 팀 경기수 승점 승 패 세트 득실률 점수 득실률 공격 성공률 득점 1 현대캐피탈 18 46 16 2 2.941 1.127 53.98 1627 2 대한항공 17 35 11 6 1.556 1.069 50.77 1620 3 KB손해보험 17 24 8 9 0.939 0.980 50.30 1424 4 삼성화재 18 23 6 12 0.821 0.988 50.77 1597 5 우리카드 17 21 8 9 0.842 0.975 51.06 1563 6 한국전력 17 19 8 9 0.718 0.955 50.60 1487 7 OK저축은행 18 15 4 14 0.511 0.922 46.49 1522 18경기를 치른 현대캐피탈은 16승 2패 승점 46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1위를 질주하고 있습니다. 한 경기를 덜 치른 2위 대한항공보다 승점 11점이 앞서 있습니다. 2024-2025 V리그에서 현대캐피탈이 패한 경기는 11월 6일 한국전력과의 경기 (2-3 패)와 11월 23일 우리카드와의 경기 (0-3 패) 뿐입니다. 특히 12월에 치러진 8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은 모두 승리했습니다. 12월 남자배구의 지배자, 현대캐피탈 일자 경기결과 장소 12월 3일 (화) 대한항공 1-3 현대캐피탈 인천계양체육...

202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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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주전 세터 연대기

V리그 남자배구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는 V리그 통산 4회 우승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명문구단입니다. V리그 통산 4회 우승은 통산 8회 우승을 차지한 삼성화재 블루팡스에 이어 2번째로 많은 기록입니다.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전신은 1983년 2월에 창단한 현대자동차서비스 배구단입니다. 1983년에 개막한 대통령배 배구대회에 맞춰 창단한 현대자동차서비스는 아시아 최고의 거포로 명성을 떨쳤던 강만수, 컴퓨터세터 김호철, 전방위 플레이를 펼친 센터 이종경, 장신센터 양진웅, 거포 문용관, 노련한 살림꾼 이채언 등이 1980년대 주축 멤버였으며,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초,중반까지는 마낙길, 신대영, 하종화, 윤종일, 강성형, 문양훈, 장재원, 임도헌, 박종찬, 진창욱, 제희경 등 그야말로 올스타들이 총집합한 스타 군단이었습니다. 이쯤되면 대통령배 배구대회를 싹쓸이했을 것 같은데 스포츠는 늘 각본없는 변수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1980년대~1990년대 초, 중반까지는 장윤창, 정의탁, 이경석, 이재필, 홍해천, 박삼용, 이성희, 문병택 등 배구 도사들이 주축을 이룬 고려증권과 치열한 경합을 펼쳤고, 1990년대 후반부터는 김세진, 신진식, 김상우, 최태웅, 석진욱 등 당시 대학배구의 최고 스타들을 싹쓸이한 삼성화재의 벽에 막히면서 정상의 자리보다는 2인자의 설움을 더 오래 지녀야 했습니다. 그러나 2000년대 초반 이탈리에...

2022.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