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같은 밤이었네요.
아시안컵 8강 환상적인 역전드라마.
잠을 못자 헤롱거리지만 기쁨충만입니다.
이대로 쭈욱~~
요즘은 매일 퇴근하고 몇송이나 더
피었을까 보는 재미가 있어요
바로 카랑코에와 칼란디바 때문인데요
요녀석은 겹꽃으로 피는 칼란디바예요
혼자서 이 넓은 집과 빛을 독차지 하고
있어서 그런지 이쁨도 뿜뿜하고 있네요.
집중해서 한녀석만 꽃을 피우고 싶을때
요 더케이야생화 스마트화분
아주 좋으네요.
지난달 13일
그러니까 한달도 채 안된 시간
꽃이 이만큼이나 피었어요
꽃 잘 피라고 아주 가까이 빛을
조사했더니 더 빨리 핀듯해요.
그래서 지금은 좀 떨어트려놨어요.
이젠 좀 천천히 피라고요.
빨리피고 빨리지면 아쉽자나요
이 겨울에 이렇게 화사한 꽃 보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겹꽃이 피는 모습도 송이송이마다
조금씩 틀리니 매일 들여다 보는 재미가
있어요
색감도 어찌 이리 이쁜지
그냥 노랗기만 한게 아니라
꽃잎 바깥으로 살짝씩 핑크도 묻어있어
너무 예쁘네요^^
전체적인 모습은 찐 노랑이죠
꽃대 3개가 올라와서 이렇게
풍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바로 옆에 가든스타 RGB 식물등 아래에서는
카랑코에가 매일 꽃을 피우고 있어요
얼마전 포스팅을 보신 이웃님들은
그새 많이 피었다는걸 알수 있을거예요
이 녀석이 한송이 두송이 피기 시작하더니
어느순간 피는 속도가 빨라졌어요.
확실히 일조량 부족한 우리집에서
가만히 두었다면 이렇게 피기는 커녕
부지하세월이었을거예요.
가든스타가 광량이 아주 쎄서 전 좋더라구요
근데 지난 포스팅에서 이 찐핑크
카랑코에가 원래 칼란디바 두포트를
합식했던 거라고 했었자나요.
진짜 칼란디바와 함께 한컷 찰칵 ㅋㅋ
칼란디바던 카랑코에던 머가 중요해요
이쁘면 장땡이죠.
오히려 카랑코에가 되어서 더 낫다는
생각도 들어요.
홑꽃도 이쁘거든요
가든스타 식물등 아래 가져다 두길 참 잘한거
같아요.
미니바이올렛도 꽃이 피고 있으니
머지 않아 소개할 수 있을듯 해요
올 겨울 요 2개 식물등
더케이야생화 스마트화분이랑
가든스타 RGB 식물등 때문에
거실분위기가 아주 화사해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