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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대표작가 <마당을 나온 암탉>의 황선미가 선보이는 아동 장편 동화입니다. 우리아이 꼬꼬마때 처음 엄마손 잡고 같이 극장에 갔었어요. 그때 영화 제목이 마당을 나온 암탉이었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팝콘 한통을 다 먹으며 보았던 영화인데 영화를 다 보고 나오면서 하는 말이 "여기 오면 팝콘 먹을 수 있어?" 였답니다 ^^ 영화관 영화는 뒷전이라고 생각했고 다음 영화부터는 언제나 팝콘을 필수!로 준비를 해주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마당을 나온 암탉을 기억하며 내용을 알더라구요. 아이가 너무 어려서 팝콘 생각만 했었는데 애니메이션의 내용까지 기억하길래 엄마는 또 한번 깜놀 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 아이에게 팝콘 던져주고 애니메이션을 너무나 재미있게 봤었거든요. 어린시절의 고민, 비밀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제가 먼저 읽어보고 아이에게 추천해 준 도서에요. 황선미 빛나는 그림자가 시공주니어 황선미 글 / 이윤희 그림 어릴때 같이 보았던 마당을 나온 암탉의 작가가 지필한 도서이며 초등 고학년 이상이 읽기 좋은 책으로 독서논술에도 도움이 될꺼라고 이야기해줬어요. 중등 올라오며 논술 학원은 다니지 않지만 문학 비문학 모두 많이 접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답니다. 책을 살짝 들었는데 반짝 빛나는 부분이 있었어요. 다시 보니 반짝이는 파란색 부분은 별과 제목입니다. 표지에 실린 두명의 마주보고 있는 아이들 자전거를 타고 있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