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비 오는 주말을 맞이하여 갑자기 필받아서 올리는 샤넬 핸드크림 넘버5 3개월 써본 후기 시작해 봅니다. ㅋㅋ 약간 대충 쓰는 포스팅이라 ㅋㅋㅋ 핵심만 간단하게 딱딱 말해보게 씀! *_* 일단 객관적인 스펙을 적어보자면 50ml 용량에 84,000원으로 아주 사악한 가격을 가지고 있고요? ㅋㅋ 제가 지금까지 백화점에서 구매해 본 핸드크림 중에서 가장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나름의 장점들이 꽤 있어서 지금까지 구매를 후회한 적은 없어요. : ) 샤넬 핸드크림 종류는 오리지널과 넘버5가 있는데 이 둘의 느낌이 확연하게 달라요. 오리지널은 프레쉬한 느낌이라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쓰기 좋고요. 그리고 샤넬 넘버5는 워낙 유명해서 알고 계신 분들이 많으실 것 같긴 한데 굳이 따져보면 코튼향?? 나쁘게 표현하면 고오오급진 엄마 화장품 향기?? ㅋㅋㅋ 파우더리한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하시면 돼서 여름에 쓰기엔 조금 무겁다 느낄 수 있습니다. 향 자체가 20대보다는 30대 이상부터 잘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젊은 분들이 쓰기엔 조금 올드한 분위기가 좀 있음. (20대에겐 오리지널이 더 좋을 듯?) 3개월 사용하면서 만족했던 건 핸드크림인데도 은근 발향력이 좋고, 제가 샤넬 넘버5 향수를 샘플로 받아서 사용했을 때는 너무 무거워서 손이 안 갔는데 이건 핸드크림이라서 그런가 향이 거의 흡사하지만 좀 더 라이트한 느낌이에요. 그래서 부담스럽지 않아 좋음! :...
20"이제 진짜 봄이다!"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날씨가 많이 따뜻해졌더라고요. ㅋㅋㅋ 이럴 때 저는 갑자기 향기랑 관련된 아이템들 뽐뿌가 강하게 오는데요. 그래서 최근에 구매한 샤넬 핸드크림 넘버5 후기 가져왔어요. 백화점 명품화장품 핸드크림 중에서 가격이 제일 비싸지 않을까 싶은 샤넬 핸드크림...!! ㄷㄷ 그런데 동글동글 독특한 비주얼과 CHANEL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생각하면 이 정도는 나가는 게 당연한 것 같기도...? 저는 매장에서 직접 테스트를 해보고 구매했는데 종류는 오리지널과 넘버5 이렇게 두 가지였어요. 직접 시향해보니 오리지널은 약간 프레쉬한 느낌이었고, No.5는 파우더리한 향이었는데요. 같이 있던 남편에게 물어보니 넘버5가 비분향 같은 느낌이라 더 좋다고 해서 이걸로 구매해봤어요. 물론 저도 이게 더 좋다고 느꼈고요. ㅋㅋ 가격은 50ml 본품 84,000원. 그래도 용량은 나쁘지 않죠?ㅋㅋ 참고로 오리지널 가격은 8만 원인데 직원분 왈, 발향력이 넘버5가 훨씬 오래 지속되어서 퍼퓸 핸드크림 용도로 찾는다면 이게 좋다고 하시더라구요. :) 일단 대충 생김새는 알고 있었지만 한 가지 당혹스러웠던 게 밑면이 평평하지 않아서 안 세워진다는 거;; 그래서 항상 눕혀놓고 써야 합니다. ㅋㅋ 새하얀 바탕에 블랙 폰트로 샤넬 넘버5라고 적혀있는 게 굉장히 고급스럽지 않나요. +_+ 사실 No.5가 향수로 구매하려면 가격이 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