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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야 할까 말아야 할까, 윈도우를 사용한다면 고민의 연속인데요. [신경 끄자] 했다가도 윈도우 11 업데이트 알림을 보면 달라집니다. 괜히 불안하게 윈도우 10 지원 종료 소식까지 있었죠? 하라는 거야 말라는 거야? 윈도우 11 업데이트를 한다면 [1] 새로운 모습 깔끔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마주하게 됩니다. 왼쪽에서 중앙으로 옮긴 시작 메뉴가 가장 큰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절제되고 정갈한 모양으로 사용자에게 간소화된 환경을 제공하는데요. 호불호가 따릅니다. [2] 강력한 보안 강화된 보안의 보호를 받아요. 윈도우 11은 TPM 2.0(Trusted Platform Module)이 지원 되는데요.(메인보드에 따라 1.2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난 2009년 국제기술 위원회(IEC)에서 국제 표준이 됐어요. 2.0으로 넘어오면서 대칭키 암호화 방식 AES를 비롯한 다수의 기술이 적용됐죠. 짧게 말해, 최신 암호화 기술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직접 제작한 만큼 윈도우 11과 궁합도 좋다고 볼 수 있어요. [3] 게임 성능에 힘을 다이렉트 스토리지, 자동 HDR이 사용자에게 체감되는 가장 큰 변화가 아닐까 싶은데요. 윈도우 11 업데이트 후 주어지는 강점입니다. 다이렉트 스토리지(Direct Storage)는 이름 그대로 스토리지 드라이브에서 직접 파일을 가져오는 기능이에요. 게임 플레이할 때 로딩 시간이 줄고 CPU(중앙처리장치/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