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자령
35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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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157m 백두대간 선자령! 2023 새해 첫 산행

해발 1,157m 백두대간 선자령! 2023 새해 첫 산행 2023 새해 첫 주말인 1월 7일 해발 1,157m 백두대간 선자령을 올랐다. 지난해 2022년에는 새해 첫날 다녀왔는데 올해는 첫 주말에 았었는데 전날 밤 내린 눈이 살짝 깔린 길이었는데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선자령 눈을 보려고 찾아와 함께 했다. 선자령 등산 출발지인 구 영동고속도로 하행선 휴게소 자리였던 신 재생에너지 전시관 앞에 도착하니 별로 추운 날씨는 아닌데 찬바람이 강하게 불어와 체감 온도는 영하 6 ~ 7 정도로 느껴지는 날씨였다. 선자령 등산 코스는 능선으로 올랐다가 능선으로 되돌아 내려오는 코스와 계곡으로 올랐다가 능선으로 내려오는 코스가 있는데 대부분 등산객들은 능선 길을 왕복하는데 내가 선택한 코스는 계곡으로 올랐다가 능선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왕복 10km이다. 전날 밤 내린 눈은 신발이 묻히지 않을 정도로 적은량 이었지만 올 겨울들어 처음 밟아보는 눈이어서 좋았고 계곡 등산로 일부에는 바닥이 얼음으로 얼어붙어 있는 곳에 눈이 살짝 덮여 몹시 미끄러운 상태여서 안전을 위하여 아이젠을 장착했더니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하게 오를 수 있었다. 선자령 정상 아래 도착하여 준비한 김밥으로 점심 식사를 하고 정상에 오르니 온도계는 1도를 가리키고 있지만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영하 4 ~ 5 정도로 손이 많이 시린 정도였으며 정상 표지석에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 촬...

2023.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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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플루언서] 비 오는 날 선자령 산행

[네이버 인플루언서] 비 오는 날 선자령 산행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야외 마스크 쓰기도 풀린 5월 첫 주말 비가 내리는 날씨에 해발 1,175m 평창군 대관령면 선자령 산행을 했다. 평창군 대관령면 백두대간 선자령은 해발 1,157m 고산이지만 등산로 입구 대관령 해발 표고가 약 800m 정도로 표고차가 300여 m로 그다지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는 곳이다. 일기예보는 전날부터 내리던 비가 영동 지방엔 5mm 정도 약한 비가 내리겠고 영서 지방은 오전에 그칠 것이라고 하기에 김밥 한 줄 준비해가지고 선자령 등산로 입구인 대관령 국사성황사에 도착하니 비가 그치지 않고 제법 많은 비가 내렸다. 주차장에서 배낭을 꺼내어 간단한 비옷으로 배낭을 가리고 산행을 시작하려는데 주차관리 하시는 분이 비가 그칠 것 같지 않으니 산행을 하지 않는 게 좋겠다고 하는데 갈까 말까 망설이다 일단 전망대까지라도 가보겠다고 능선 길로 접어들었다. 제법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니 카메라도 젖을 것 같고 해서 우산을 꺼내어 쓰고 올라가는데 전망대 입구에 도착하니 빗방울이 가늘어지더니 우산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비가 멈추기 시작했다. 우산을 접어서 배낭 주머니에 꽂고 준비해 간 액션캠을 꺼내 영상 촬영도 하면서 산행을 이어가는데 등산로에 핀 야생화들이 빗방울을 잔뜩 매달고 고개 숙인 모습이 또 다른 매력을 느끼게 했다. 몇 년 전에 보았던 흰색 ...

2022.05.09
08:49
강원도 여행 - 비내리는 날 선자령 산행
재생수 91202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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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발 1,157m 백두대간 선자령 단풍산행

해발 1,157m 백두대간 선자령 단풍산행 개천절 연휴를 맞아 강원도 평창 선자령 단풍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오전 10시 대관령 국사성황당을 출발하여 능선길 산행을 시작했는데 바람도 적당히 불었고 간간히 파란 하늘도 드러내는 산행하기에는 좋은 날씨였습니다. 해발 1,157m 백두대간 선자령은 해발표고는 천미터가 넘는 고산이지만 출발점인 대관령 해발표고가 860m로 고도차가 300m가 채 되지 않기 때문에 그다지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어서 산행하기에 좋은곳입니다. 선자령 단풍산행은 매년 다녀오는 곳이라 낮설지 않은 곳으로 늘 올라갈때는 계곡길로 올라갔다가 하산길은 능선길을 이용했었는데 이번 산행은 능선길로 올라갔다가 계곡길로 하산했는데 게곡길로 오르기 보다 힘이 덜드는듯 했고 선자령 장상까지 거리도 좀더 짧은걸 알았습니다. 선자령 등산로는 아직 단풍이 절정을 맞은 시기는 아니였지만 동해전망대 지점부터 조금씩 물들고 있는 단풍을 볼 수 있었는데 가을장마 때문인지 단풍이 예년에 비해 곱지 않았고 나무에 붙어있는 잎보다 길 바닥에 떨어진 낙엽이 많았고, 나무에 붙어있는 나뭇잎들은 검은색으로 변해있었습니다. 선자령 정상아래 억새밭에서 만난 억새는 지금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바람에 일렁이고 있었는데 오랫만에 아름다운 억새를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선자령 정상 바로아래 목장 초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비박을 준비하는 텐트를 설치하고 있었으...

2021.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