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항냉각팬
13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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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넘버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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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렙 작은 어항 ; feat. 다이맥스 쿨링팬, 세원 디지털 온도 조절기

[내 돈 주고 샀습니다] 이 포스팅을 작성하는 2021년 3월 초, 날씨가 미친 듯 합니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추우니 인간은 감기 걸리기 참 좋고, 금붕어와 베타는 부레병이나 솔방울로 고속버스 타고 용궁 가기 참 좋은 듯 합니다. 며칠 전에도 베타 14호가 급성 솔방울로 별이 되었지요... 낮 기온 수온이 어느샌가 28도를 넘어가길래, 금붕어항과 새우소용소는 벌써부터 냉각팬을 가동시키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피 같은 부세가 몇 촉 있는 15큐브 배면섬프들이네요. 낮에는 수온 28도, 높으면 30도 가까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ㅎㄷㄷㄷㄷ 기상청 기준 고수온은 28도 이상. 고수온에서는 부세가 녹거나, 수질에 문제가 생기거나, 병균의 활동이 활발해져 물고기가 타격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부세나 드워프 볼티비스가 하염없이 녹아내리는 걸 또 보기는 싫고 아직 살아있는 베타 17호도 죽으면 안되니, 큰 맘 먹고 온도조절기와 냉각팬을 질렀습니다. 1. 다이맥스 쿨링팬. 5W 2. 세원 디지털 온도 조절기 (냉각 전용) 상아쿠아에서 판매하는 세트 상품으로 질렀습니다. 해당 제품 링크는 포스팅 가장 아래에. 비슷한 스펙의 경쟁품으로는 '이스타 자동온도 조절 1구 어항 냉각팬 온도센서내장 쿨링팬' ... 이라는 긴 이름의 제품이 있긴한데, 아니 이거 무슨 컬러가 이따구야... 번쩍번쩍 은색이라 패스. 이거 검은색이었으면 샀을텐데! [다이맥스...

2021.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