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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저귀 사용 후기 " 아기 낳고 오늘이 딱 한 달째에요, 아직은 산욕기지만 그래도 거즌 회복도 됐고, 아기와 하루도 제법 잘 보내고 있답니다. 출산 전부터 블로그나 인스타에 기록을 종종 남겼었는데, 그중에 하나가 천기저귀 사용을 하겠다 는 것이 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리 내뱉어버림) 사실 친정엄마가 강력 추천한 이유도 있었고, 친언니도 조카들을 천기저귀로 사용했었기에 저도 한번 사용을 해보기로 했답니다! " 출산 전엔 몰랐던 빨래와의 전쟁 " 천기저귀는 출산 전 35주차쯤? 그때부터 슬 준비를 했던 것 같아요. 저는 30장 정도를 구매 해서 패턴 있는 기저귀 5장은 목욕할 때 아기 몸을 닦을 용도로 빼두었어요. (닦기보다는 감싸는 용도) 기저귀는 워낙 유명한 밤부제품이 있었지만, 가격이 사악해서 아기 닦는 기저귀만 5장을 구비해두고 나머진 가격과 소재가 괜찮았던 브랜드 제품으로 선택했답니다. 천기저귀를 사용해보겠다고 마음을(?) 굳게 먹었다면, 우선 20 ~ 30장 정도만 구비를 한 뒤에 모자라면 더 구비를 하는 게 좋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제가 써보니....) 천기저귀는 배송을 받자마자 탁탁 다 털어서 한 번은 아기 세제를 넣고 돌렸고 한 번은 그냥 세제 없이 돌렸어요. 세제를 아예 사용하지를 않는 분들도 계신데, 그건 개인의 선택으로.. 아무것도 몰랐던 출산 전! 일회용 기저귀는 준비조차 하지 않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