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월아기 #유아식 비전문 육아 전문 김노크입니다ㅎㅎ :) 제가 육아식단 전문가가 아니라서.. '이렇게 주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읽어주세요. 돌이 가까이 다가오면서 이제는 유아식을 줘야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유아식을 줘야겠다고 마음 먹게된 계기는 1. 밥태기 (미치고 펄쩍뛰게 안 먹음) 2. 우리가 먹는 거에 너무 관심이 많음 3. 밥 먹을때 밥알 좀 떼서 먹여봤는데 잘 먹음 이러한 이유였습니다ㅋㅋ 일단 아침,점심,저녁 식사시간부터 고정해줘야 할 것 같더라구요. 참고로 소원이는 11개월 딱 되자마자 유아식을 시작한 건 아니고 340일쯤부터 한 끼정도는 이유식대신 다양한 걸 주기 시작했고..ㅎㅎ 돌 2주정도 전부터 무염으로 유아식 만들어서 조금씩 줬어요. 식사시간 조정 ■기존 스케줄 7-8시 오트밀 10-11시 분유 2-3시 이유식 6시 이유식 or 퓨레 8시반 분유 ⬇️ ■변경스케줄 8시 아침 12-1시 점심 3시 우유 6시 저녁 8시 우유 그동안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오트밀을 먹였는데 너무 일찍 일어난 날은 분유200을 줘봤더니 더 달라고 울지 않더라구요. 근데 그렇게 했더니 식사시간이 넘 틀어져서.. 힘들어도 아침에 그냥 오트밀 주고있어요..ㅋㅋ 무염식? 저염식? 엄마 선택 삐뽀삐뽀에서는 24개월까지 무염식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아기간장 아기어쩌구 이런거 다 넣을필요없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이미 다 나트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