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다육이 키우는 법 쉬운 다육식물 종류 키우기 물주기 날이 제법 선선해지면서 베란다에 나가있어도 이제는 땀이 흐르지 않더라구요 겨울보다 여름에 방치되는 되는 우리 집 베란다,,, 여름이라고 해 제라늄만 전멸하지는 않더라고요 한여름,, 웃자람이 못나 보여 괴마옥을 댕강댕강 한뒤 물을 잘못 줬는지 어쨌는지 점점 녹더니 어제는 아예 존재 자체가 없어졌어요... 그래도 키우기 쉬운 콩란과 바위솔이 있어서 다행이에요 다육이 키우는 법 쉬운 다육식물 종류 키우기 물주기 알아보겠습니다 다육이 키우는 법 물주기인데요 식물은 물을 주지 않으면 결국 말라서 죽게되죠... 하지만 다육식물은 일반 식물들에 비해 물을 주지 않아도 꽤 오래 버티는 편이에요 그중에서도 잎이 많이 붙어있는 다육이들은 조금 자주 줘야 하는데 저희집 기준 한여름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주면서 여름 나기를 했어요 (장마철:한 달에 한두 번 상태를 보면서) 잎이 적은 식물들 같은 경우 주기는 길게 잡아주면 됩니다 이건 바위솔인데요 바위솔도 종류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작년쯤 장미 꽃다발과 같은 모습이 예뻐서 데려왔는데 아이러니 하게도 봄에 분갈이해준 뒤에 방치했더니 줄기가 길게 늘어지면서 백배는 더 예뻐진 모습이에요 다육이 키우는 법 장소는 일조량이 좋은 창가가 적당합니다 키우는 종류에 따라서 간혹 직광을 피해야 하는 다육이들도 있으니 주의해야 하죠 저희 집 애들은 다 창가 쪽에 두고 ...

다육식물 종류 만손초 키우기 물주기 다육이 키우는법 @도희맘 물주기에서 살짝 해방이 된다는 느낌 때문에 부담이 덜 되는 다육이 그렇다고 너무 물 말려서 키워도 죽더라고요... 다육식물 종류 만손초 키우기 물주기 다육이 키우는법 다른 식물보다는 무심해도 되지만 너무 무심해도 안됩니다... 22년 9월/23년 6월 작년 자구들만 모아서 따로 심어주었는데 (작년 9월까지는 그래도 관리가 어느 정도 되었던 모양,, 이예요...) 9월 이후 작은 화분은 까맣게 잊고 있다가 물을 한 번도 주질 못해서 보냈고... 그나마 모체는 건강해서 그런지 건조해도 잘 지냈고 또 하나의 죽지 않고 살아난 화분.. 햇빛이 너무나 부족했는지 웃자람이 꽤 심해 보이더라고요... 그랬던걸 요즘 창가에 두고 키웠더니 한 달도 안 되어서 자구가 달리기 시작을 했습니다 다육식물 종류 만손초 키우기 물주기 다육이 키우는법은 물은 거의 한 달에 한두 번 정도만 줘도 될 정도로 물관리는 하지 않아도 되지만 햇빛은 꼭 보여줘야 합니다 그래야지 성장을 하는데 저희 집 만손초는 베란다긴 하지만 다른 식물에 치여서 거의 음지에 갇혀 살다시피 했더니 1년 전이나 지금이나 모체는 거의 같은 상태예요 올해부터는 창가에 두고 열심히 잘 키워볼 생각입니다 다육식물 종류 만손초 키우기 물주기 다육이 키우는법 번식하는 거 잠깐 알려드리면요 조금만 건드려도 떨어지기도 하고 알아서? 다른 화분에 떨...

식물을 키울 때 젤 어렵게 느껴지는 게 바로 물주기인데요 물 주는 게 거의 식물 키우기의 전부라고 해도 될 정도거든요 물론 바람이나,햇빛도 중요하겠지만 죽는건 거의 물때문이거든요 물을 많이 줘서 죽고 물을 적게 줘서 죽고,, 다육이는 물 주기가 다른 식물보다는 조금 쉽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게 아닌가 싶어요 다육이 키우는 법 화분 분갈이 물주기 어떻게 하면 좀 더 쉽게 할 수 있을까요? 어떤 식물이건 물을 주지 않으면 결국엔 죽게 되겠죠.. 하지만 다육이는 물을 안 줘도 꽤 오래 버틸 수가 있어요 그리고 식물의 외형을 보면 물주기가 또 쉬워지는데요 다육이 중에서도 잎이 많은 건 물을 좀 더 자주 줘야 합니다 그다음에 잎이 적으면 물주기도 더 늦게 해야 하고 선인장 같은 경우 대부분 단단한 줄기에 가시가 있는 외형이죠 그런 애들은 물주기의 주기가 더 길어지는 것입니다 요런 다육이는 잎이 많은 종으로 물주기가 좀 빠른 편에 속해요 반면에 선인장이나 괴마옥 같은 경우에는 일 년에 4~5번 정도 주는 것 같은데도 정말 잘 자라고 있는 수준이에요 다육식물, 선인장 모두 과습에 무척 약한 편으로 다육이 키우는 법 화분 분갈이할 때 조심해야 하는데요 화분은 물이 잘 빠져나가야 하기때문에 젤 좋은 건 다육이 전용 화분이에요 물을 준 뒤에는 물 빠짐이 제대로 되어야지 무르는 일이 없거든요 물을 주고 물 빼주는 과정에 자신이 없다면 유리로 된 화분보다...

구갑룡 다육식물이라서 그런지 물관리를 못해줬어도 잘 지내고 있는 중이예요 온실가루이가 막 날아다니던데.... 주말엔 방제를 해줘야 할까 봅니다.. 구갑룡,이름표에는 귀갑룡이라고 붙여져서 온 식물인데 처음 왔을 때만 해도 표면에 갈라짐 하나 없던 미니미였거든요 그래도 지금은 1년 정도 되었다고 거북이 등, 코끼리 발 느낌이 아주 살짝 들기도 합니다 dioscorea elephantipes라는 영문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엘리펀트라는게 바로 표면의 갈라짐이 코끼리 발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거든요 잎은 항상 하트 모양을 하고 나와요 너무나 소중했던 새잎들,,,, 1년가량 키우다 보니 절대? 안 죽는 걸 알아서인지 그리 소중하진 않지만 처음에 키울 때만 해도 굉장히 소중했었던 신엽... 새로 나오는 잎은 언제나 심쿵 하게 만들어요:) 다육식물 구갑룡 다육이 키우는 법은 일반 다육이처럼 배수 좋게 물을 말리면서 키우면 쉽게 키울 수 있어요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구갑룡은 여름에는 휴면하다가 가을쯤 서서히 잎이 올라오는 식물인데요 9월~10월 되었 때부터 물을 조금 더 자주 주기 시작을 했어요 그랬더니 2~3개월 사이에 이렇게 잎이 올라오더라고요 덩굴식물이다 보니 옆의 고무나무 옆에 칭칭 감고 있어서 풀려고 하다가 잡아 뜯어냈는데... 그렇게 뜯긴 잎까지 챙겼다면 더 풍성했을 텐데.. 다육식물 구갑룡 다육이 키우는 법 물관리는 휴면할 때는 ...

다육식물을 키우다 보면 어마어마한 종류에 놀라게 되더라고요 맘에 드는 애들이 끝도 없이 나타나는 느낌이죠 다육이들은 일반 관엽에 비해서 물관리가 약간은 편하고 자리 차지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다 보니 한번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느낌... 다행히 저는 그 늪에서 빠져나왔는데요:) 그중의 하나 저희 집 다육식물 만손초입니다 올봄 자구들만 모아 심어놨는데 벌써 이만큼이나 자라 물마름도 꽤 심하고 번식이 시급한 상황... 거의 몇 개월 전부터 분갈이를 해줬어야 하는데 위쪽까지 잎이 누렇게 되니 이제서야 하게 되었어요 다육식물 만손초는 분갈이 시기가 되면 아래쪽부터 잎이 누렇게 되고 물 마름 주기도 빨라지더라고요 잎이 노랗게 되는 게 흙에 영양분이 없고 자리도 비좁다는 뜻이거든요 이게 모체인데요 이것도 조만간에 분갈이를 해주거나 영양제를 좀 주던가 해야겠어요:) 분갈이를 하기 위해서 화분에서 식물을 빼봤어요 그중에서 가장 큰 2~3개 정도만 따로 심어주고 다른 화분에 분갈이를 해줬습니다 다육이의 분갈이 흙은 건조하게 키워야 하기 때문에 다육이전용토를 사용하거나 마사토의 비율을 높여서 배수를 좋게 해주는 게 포인트예요 가장 큰 다육식물 만손초를 골라내서 원래 두 개만 모아서 심어줬습니다 주방에서 빛이 거의 없고 통풍만 좋게 해서 키웠더니 반들거리는 건강함은 찾아보려야 찾아볼 수 없는... 분갈이 후에는 베란다에 두고 키울 생각입니다 다육식...

물 주기가 은근히 까다로운 녹영 잎이 말랑거리고 약간 쪼글 거릴 때 주면 과습에서 조금 더 안전해요 글. 사진ⓒ도희맘 21. 3월 말/22년. 4월 초 다육식물이라고 해서 쉬울 줄만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려워서 작년 봄부터 가을까지 앙상해서 볼 때마다 속상했었던 콩란!! 21년 8월/21년 11월 최근에 찍었던 모습은 작년 8월과 작년 11월이 마지막이었는데 그 사이에 뭔 일이 있었는지 이렇게나 많이 자랐습니다 여름엔 과습 때문에 직사광선이 바로 내리쬐는 창가에도 두고 키워도 봤는데 잎이 삐쩍 마르는 원인이기도 했고 더욱더 과습에 빠지게 되기도 했었죠 통통해야지만 예뻐 보이는 잎들 직사광선에 노출이 되면 쪼그라들면서 엄청 작아지더라고요 그 뒤로 햇빛이 잘 들어오면서도 약간은 그늘진 곳에 항상 두고 키우는데 그 자리에 고정시켰더니 금세 이렇게 길어지더라고요 물 주기가 생각보다 까다로웠던 콩란 처음엔 물만 주면 잎이 과습으로 녹는 게 반이었던 적도 있었거든요 그거 골라내고 앉아있었던 적도 있을 만큼 처음엔 과습 때문에 꽤 고민이었는데... 위에서 물을 뿌려서 그런가 싶기도 했고 그래서 저면 관수로 바꿔서도 해봤는데 어느 순간 화분에 그리고 장소에 적응이 되니 가끔 물을 줄 때 위에서 그냥 뿌려서 물을 줘도 과습으로 녹는 잎은 하나도 안 생기더라고요 자세히 보게 되면 언제 생겼는지 모르는 상처들도 있는데 지금은 다 아문 상태이죠 콩란 물 주...

다육식물 최소한의 물만 준다고 생각하고 자주 주지 않게 신경을 씁니다 식물을 키우다 보면 가장 어려운 게 바로 물주기인데요 물 주는 게 거의 식물 키우기의 전부이기 때문이겠죠 어떤 식물이건 물을 주지 않으면 결국엔 죽게 되겠죠.. 근데 다육식물은 물을 오랫동안 주지 않아도 생각보다 꽤 무서울 정도로 잘 견디는 편입니다 특히나 한번 자기 집?이다 생각하고 화분에 제대로 들어앉았다면 아주 건조하지 않은 이상 물을 자주 주지 않아도 잘 자라거든요 우리 집 설탕 공주!! 이름이 너무 귀엽죠~ 작년 여름에 왔는데 지금은 창가 쪽에 놓고 키우고 있는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너무 작다 보니깐 이동하다가 베란다 선반에 올려두고 깜박했던 적이 있는데 그늘에서 몇 달 있다 보니깐 땅에 붙어있던 예쁜 앤데 꽤 웃자라 있었더라고요 마른 잎 부분이 모두 웃자란 부분인데 지금은 창가로 이동해 겨우네 키워서 그런지 웃자람이 많이 줄어든 편이에요 저는 다육식물과 선인장이랑 처음엔 모두 물을 싫어해서 비슷하게 주면 되겠다 하고 키웠는데 그게 아니더라고요 선인장 같은 경우에는 다육이보다 훨씬 더 물을 조금 주어야 하거든요 잎이 많은 게 물을 가장 자주 줘야 한다면 그다음은 잎이 조금인 것 마지막이 선인장과 뚱뚱한 하나의 줄기?를 가지고 있는 것들입니다 설탕공장 같은 경우에도 잎이 많은 다육이로 물 주기는 그나마 가장 빠른 편이죠 반면에 선인장이나 괴마옥 같은 경우에는...

향이 좋은 장미허브 다육식물로 과습에 주의하면서 키워요 vicks plant 처음 봤을 때는 다육식물인 줄 몰랐었던 적이 있었는데 키우면서 물을 주다 보니 과습으로 줄기가 다 녹아서 아차 싶더라고요 실패해 보고 완전히 건조하게 키워야 하는 걸 눈치챘던 다육식물 외목대 장미허브 거의 반년을 손놓고 키우다가 드디어 자신 없는 가지치기를 해주고 마지막엔 삽목까지 해주었습니다 2021년 8월/22년 1월 30일 6개월 전의 모습이에요 외목대의 아기자기했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무척이나 커진 모습이죠 중간에 한번 작은 토분에서 좀 더 큰 플분에 옮겨주었습니다 아래쪽 잎들이 노랗게 물든 거 보면 화분도 작을뿐더러 영양분이 없는 모양이에요 가지치기를 해주면서 분갈이도 해주었습니다 가지치기는 이렇게... 자라난 가지에서 4~5마디 정도에서 싹둑 했어요 이리 하는 게 맞나 싶지만,,, 거의 일주일 동안 자기 전에 여러 영상을 보면서 이렇게 하기로 생각하고 싹둑싹둑 몇 초 만에 해치웠습니다 다시 사진으로 보니깐 짧은 외목대에 비해서 가지를 길게 자른 느낌이지만 뭐,,, 어쩔 수 없죠 역시 뿌리가 화분을 꽉 채웠더라고요~!! 폭은 비슷하면서 깊이가 있는 화분에 이사를 시켜줬는데 잘 자리 잡았으면 좋겠어요 이제 삽목할 차례입니다 가지치기를 한 후의 가지들은 여태 모두 쓰봉행이었지만 얘들은 왜 이리 멀쩡한지.... 그렇게 못하겠더라고요 미니 토분에 외목대로 ...

#핑크아악무 #은행목 핑크색 꽃이 핀 것 같은 핑크아악무 꽃이 아닌 잎이라 시들지 않아서 좋아요 elphant bush 글. 사진ⓒ휘나 작년 이맘때쯤에 사랑목이라고 벚꽃 같은 느낌이 너무 예뻐서 키우기 시작을 했었는데요 처음엔 오자마자 실패를 해버리더라고요 과습 때문이었죠 그땐 외목대는 아니었고 요런 녀석들처럼 작은 목대들이 열 개 정도 되었던 미니미들이었는데 과습으로 줄기 부분이 녹아서 꼿꼿이 서있던 줄기가 누워서 결국 보냈던 적이 있습니다.. 그 뒤로 다시 들여서 키운 은행목인데 이름이 참 다양해요 사랑목이라고도 하고 이렇게 핑크빛 잎이 달려있는 애들은 핑크아악무라고도 하는데 보통 다육식물 아악무라고 하면 모두 다 아시더라구요 10월/1월 원래는 핑크빛이 좀 더 진했었죠 지금은 색이 많이 빠져서 거의 하얀색에 거의 가까워졌지만요.. 우리 집 아악무 환경은요~ 음지에 두는 것도 아니고 햇빛이 드는 창가에 두는데도 색감이 빠지는 것 보면 햇빛에 많이 노출시킨다고 핑크빛이 진해지는 것은 아닌듯싶더라고요 핑크색이 진해지면 훨씬 예뻐서 그렇게 키우고 싶은데 생각만큼 잘 안되는 게 아쉽더라고요.. 10월쯤엔 흰솜깍지벌레가 생겨서 한 달 정도 계속 관리를 해줬더니 지금은 완전하게 없어진 상태예요 다른 식물들과 벌써 한 달 이상 같이 두고 있고 새잎 올라오는 것도 보면 완전히 퇴치한듯싶습니다 자세히 보게 되면 하얀색 잎 위에 다시 연두색 잎이 ...

게발선인장 일반 선인장과는 달리 물을 좋아해요 글. 사진ⓒ휘나 꽂게 발처럼 생겼나요? 게발선인장이라는 이름이 바로 외형 때문에 생긴 이름이라고 하거든요 게발선인장은 다육식물인데도 물을 꽤나 좋아합니다 물을 좋아해도 과습은 언제나 위험하죠 그래서 거의 물을 주면 바로 흘러내릴 수 있게 만들어서 심어주는 게 좋아요 게발선인장 꽃이 피는 시기는 초겨울쯤인데요 크리스마스 즈음에 꽃이 핀다고 해서 크리스마스선인장이라고도 한대요~ 올해 초부터 키우면서 보니깐 초겨울에 한번 피고 진 뒤에 다시 두 번 정도 꽃이 피고 지고하더라고요 그리고 여름쯤부터는 줄곧 꽃은 없이 잎만 있다가 다시 12월 경이 되니깐 빨갛게 올라오더니 꽃이 피기 시작을 합니다 키우기도 정말 쉬운 편인데 병해충에 정말 강한 반려 식물이랍니다 약간 건조하다 싶으면 깍지벌레가 들러붙기도 하고 습하면 진딧물이 생기기 일쑤인데도 한 번도 병해충으로 고생한 적이 없는 아주 튼튼한 게발선인장이지요 또 한여름에도 물 주는 걸 여러 번 놓치더라도 다시 물을 주면 금세 생기 있어지는 순한 녀석이에요 꽃은 보통 한 달 이상 가는데요 화려하게 피었다가도 지게 되면 엄청 지저분해져서 그게 좀 아쉽습니다 그럴 때는 꽃만을 떼어서 제거하기도 해도 되고 저 같은 경우에는 짧게 잎들까지 다 잘라줬었거든요 여름쯤에 너무 길게 자라나고 지저분해 보여서 이만큼이나 싹둑 이발을 해줬는데 가을을 지나고 겨울이 되니깐...

#다육식물 #선인장 겨울철 최저 온도는 5℃로 베란다 온도가 낮다면 실내로 들여 키워야 해요 글. 사진ⓒ휘나 외형의 변화가 거의 없고 일 년 내내 제자리걸음이라고만 생각하게 되는 다육식물과 선인장들 조금씩 바뀌는 모습을 오래 키워보니 이제 좀 느낄 수 있겠더라고요 아주 조금씩 변하지만 눈에 띄게 바뀌는 애들도 종종 있죠 보통 선인장 하면 키우기 쉽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그 쉽다는 선인장도 여러 번 죽였거든요... 바로 물 주기 때문이었는데요 특히 겨울엔 물 주기 간격을 늘려 주는 게 좋습니다 겨우내 물 주기는 1회나 2회면 충분하죠 선인장을 키울 때는 분갈이 후에 바로 물을 주면 안 되는데요 제가 항상 죽였던 이유가 잘 사는 녀석들을 분갈이하고 바로 물을 준 뒤 배수가 안되어서 뿌리가 녹아내려 모두 보냈거든요 선인장들은 분갈이 후에 일주일 정도 지나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을 때 물을 주는 것도 관리 요령 중에 하나이죠 우리 집 다육이들과 선인장들 얼마 전에 물을 줬으니 이제 한참 동안 물을 주지 않으려고요 다육식물은 음지, 양지 모두 잘 자라지만 음지 같은 경우에는 웃자라게 되어서 모양이 예쁘게 나오지 않죠 그래서 될 수 있으면 햇빛이 많이 드는 곳에서 키우는 게 모양도 예쁘게 자랄 수 있습니다 한여름에 온 설탕 공주 다육이예요 물을 자주 안 줘도 되니깐 창가에 두고 키우다 한 달 전쯤에 물을 주고 통풍 시켜준다고 생각한 뒤에 해가 안...

#흰솜깍지벌레퇴치 #사랑목키우기 지긋지긋한 흰솜깍지벌레 퇴치기 글. 사진ⓒ휘나 이름만 들어도 왠지 무섭죠... 노.. 옹.... 약... 드디어 뿌렸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사랑목 사진 찍은 건데 또 깍지벌레라니.. 흰솜깍지벌레 이런저런 방법을 다해봐도 절대 없어지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결국 매머드를 사 왔어요 얼마 전에 라벤더에 날아다니는 온실가루이가 생겨서 그것 때문에 코니도를 사 왔어도 안 쓰고 있었는데 깍지벌레는 정말 징글징글하더라고요... 재발 없어지기를!! 한말에 10ml를 넣으라고 전용컵을 같이 주는데.. 대략난감...입니다 자세히 읽어보니깐 물 20리터에 보통 10ml 용량을 희석해서 사용하는 것이더라고요 생수병이 2리터라서 그것에 1ml를 넣고 희석해서 사용했죠... 아기들 재우고 밤에 세탁실에서 마구 뿌려주었어요 제발 전멸했으면 좋겠어요.. 얼마 전에 알로카시아 블랙 벨벳에 이게 한 마리 있어서 큰일 나겠다 싶어서 급하게 분갈이하면서 자구 떼어서 심어주고 그리고 격리해놓았더니... 아마도 사랑목에게서 옮긴 거 같더라고요... 흰솜깍지벌레는 거의 같이 생활한지 7~8개월 되어가나 봐요... 생긴 것도 끔찍하게 생겨서.. 아 질긴 생명력까지 대단한 거 같습니다.. 이제 적응이 되었을 법도 한데 자세히 못 보겠는 비주얼입니다... 이것들 때문에 금귤 나무는 얼마 전에 죽었거든요.. 이럴 줄 알았으면 조금 더 빨리 매머드를 ...

#다육식물키우기 적정화분크기도 중요해요 글.사진ⓒ휘나 요즘 집에있는 다육식물들을 모두 작은 화분으로 옮겨주었어요 몇년전에도 분명히 화분이 너무 커도 식물에게는 안좋다고 분명 팁이라고 들었으면서 몇년동안 아예 잊고 지냈더라구요.. 식물이 거의 대부분 습하고 물빠짐도 며칠씩 걸리고 그래서 창가에 바로 앞에 두면 바로 코앞에 있는 식물만 물빠짐이 좋고 이런식으로 반복이었거든요 도대체 왜 그런가 싶었는데... 문득 화분이 너무 큰거였구나 싶었죠 지금은 큰 화분들도 적정화분에 맞게 거의 대부분 분갈이를 마친상태이죠.. 주말엔 다육식물이랑 선인장들을 작은 화분에 옮겨주었는데 분갈이 하면서 보니깐 뿌리는 거의 맨위쪽에 자리잡고 있는 식물이 대부분이더라구요 대체 얼마나 큰 화분에 분갈이를 해놓았던건지... 조금만 생각해봐도 다육이나 선인장 같은 경우에는 2년정도에 한번씩만 해줘도 되는걸 저는 참 자주도 했던것 같애요.. 눈꽃선인장도 거의 이 화분에 두배만한곳에 심어두었거든요 그러니 물을 한번 주면 물빠짐이 무척 더디고 과습이 올수밖에 없었는데 다행히 세개 남은 선인장은 아직 무사합니다 선인장도 참 많았는데 거의 분갈이 직후에 폭싹 녹아서 요단강 건넌애들이 대부분이예요 선인장 녹아있는거 보면 징그러운것도 징그러운 거지만 하루나 이틀사이에 그렇게 되거든요 아마도 안에서 무르고 무르다가 물이 되면서 샌드위치가 되는가 보더라구요.. 콩란도 지금 몇번째 분...

#유포르비아과식물 다육식물이면서 괴근식물이기도 한 오베사키우기도전 글.사진ⓒ휘나 스테파니아 에렉타와 여러가지 괴근식물들을 키우면서 조금더 잘 키우고 싶어서 괴근식물 도감 비슷한 책하나를 보고있는데요 다 특이하면서도 못보던 식물들이 책안에 엄청나게 많이 들었더라구요 다 사서 직접 보고싶다는 생각을 꾹꾹 눌르면서 하나 초이스한게 바로 이 식물이었죠 자세히 보면 체크원단에 바느질한 느낌이 들거든요 어디서 이걸 봤나 했더니 예전에 바느질 할때 만들어본 핀킵들 같더라구요 얼추 비슷한 느낌이지 않나요.. 저만 그런건가요.. 암튼 오베사때문에 예전 2008년 포스팅 글도 찾아보고 재미있습니다!! 책을 보다가 이거다 싶어서 오베사로 검색을 해보니깐 가격도 착해서 키워야겠다는 생각에 냉큼 주문을 했죠.. 흙을 약간 뒤집어 쓰고 도착했지만 그정도면 무척 잘 온편이었어요 워낙에 건강해서 며칠 베란다에 두다가 얼마전에 로자리안 토분이 와서 심어주었더니 찰떡처럼 잘 어울려요... 초코색상이랑 녹색이 원래부터 너 거기서 살았니?싶을정도로 잘 어울립니다 위에서 한번 유포르비아과식물이라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열대지방부터 온대지방까지 넓게 자생하는 식물이고 품종도 굉장히 다양하다고 합니다 200종류가 넘고 가장 잘 알려진 유포르비아과식물로는 크리스마스 식물로 유명한 포인세티아가 있어요 포인세티아는 빨간잎때문에 겨울 크리스마스 시즌에 관상용으로 정말 많이들 키우시는 ...

다육식물을 키우다 보면 자그마한 애들 물주면서 항상 하는 생각이 있어요 같이 모아서 한방에 물주고싶다~!! 왜냐면 다육이들은 물을 매일 줘야 하는식물도 아니고 물주는 주기가 느리다보니깐 항상 모아놓고 물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다육이키우는법 이번엔 모아심기 도전해보려고 열심히 공부하는책이예요 다육식물 열두 달 모아심기 입니다 BOOKERS의 도서인데요 다육식물로 분위기를 바꿀수있는 36가지의 디자인을 볼수가 있어서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메인사진부터 너무 맘에 듭니다 행앵화분에 모아 심어놓아도 너무 멋스럽고 고풍스러운 느낌이 들더라구요 약간 일본스러운? 집에서 살림하다가 항상 이가 나가는 면기가 생기면 요렇게도 꾸며보고 싶었는데 막상 시도하려면 어떻게 먼저 뭐부터 해야 할지 몰라서 시도도 못했었는데요 이제는 도전해볼수 있을꺼 같애요 화분자체가 무척 엔틱한 느낌인데요 이런 화분엔 빛바랜 느낌의 다육이가 이렇게나 잘 어울릴줄은 몰랐어요 책을 보면서 여러가지 디자인이 많다는걸 알겠더라구요 사진은 항상 많이 볼수록 도움이 되던데 식물들도 마찬가지인거 같애요 이렇게 BOOKERS책을 통해서 좀더 많이 접하게 되니깐 모아심는게 어떤 느낌인지 이제 좀 알수있을꺼 같거든요 다육식물들 모아심기도 조만간에 도전해 봐야겠어요 책 왼편엔 레이아웃을 잡아놓고 오른편엔 순서대로 만들어 가는 과정이 자세하게 적혀있어서 보기에도 좋습니다 꽤 자세하게 나와있...

리톱스는 동네 세탁소에서 알게된 희귀종 다육이인데요 말발굽 같기도 하고 엉덩이모양 같기도 해서 너무 신기했는데요 키워보고 싶다고만 생각하다가 올해 리톱스 파종부터 키워보려고 시작을 해봤거든요 근데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무려 천립을 마구잡이로 파종을 하고 결국엔 관리가 안되어서 실패를 했죠 발아까지는 성공했고 그 뒤에 관리가 생각보다 어려웠어요 그리고 파종할때도 보니깐 이렇게 붙여서 하는게 아닌것 같기도하고... 암튼 다시 한번 도전할때는 공부좀 하고 시작을 해야겠습니다.. 그렇게 실패하고 모듬 리톱스를 키우기 시작했어요 무조건 알록달록 한걸로 골라서 선택한건데 실제 받아보니깐 너무 옹기종기 귀엽습니다 탈피중인것도 있고요 색감이 너무 예뻐요 리톱스 종류가 뭔지도 모르지만 식멍때리기 너무 좋습니다 전에는 파종후에 탈피할동안 수분량을 줄이는 과정에서 너무 다 메말라서 죽기도 하고 또 위쪽에서 물이 떨어지게 되면 그걸 맞으면 새싹들이 녹기도 하더라구요 녹는건 정말 신기했어요 어느날 보니깐 위쪽에서 구멍이 나있더라구요,,, 가장 변화가 많았던 리톱스라서 엄청 서운하더라구요,,, 파종후에 탈피까지는 관리가 정말 중요한거 같애요 또 실패한 원인이 생각보다 더디니깐 관심을 덜 갖게 되고 그러다 보니깐 과습이 문제가 아니라 물 부족이니 당연히 죽을수밖에 없는 환경이 되더라구요.... 처음부터 이렇게 모듬 리톱스를 들여서 키울껄 후회해요... ...

원래 다육이는 잘 키우는 방법이 가장 먼저 이름부터 알아야 한다고 하거든요 그런거 보면 제가 키웠던 애들 이름은 다 알고 있으니 잘 키웠다고 해도 되겠지요.. 대신 보낸 다육이들은 모두 이름을 잊어버렸어요.. 다육식물은 종류가 어마어마 한거 다들 아시나요? 15000종정도가 된다고 하니 어느정도 인지 감이 오시나요.. 그리고 선인장도 거의 5000종이 넘는다고 하니깐 다육이들을 키울때 꼭 이름먼저 알아야 한다는게 이정도 되면 무슨 뜻인지 감이 오실꺼에요 다육식물도 키워보고 선인장도 키워보니깐 이름을 알아야지 이식물이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나 검색을 해봐야 하거든요 종류에 따라서 물을 좋아하기도 하고 싫어하기도 하고 햇빛을 좋아하는 식물도 있으면 반대로 강한 햇빛은 싫어하는 식물도 있기때문이죠 특히 선인장보다 다육이는 비슷하게 생겨서 구분하기도 쉽지가 않죠.. 그래서 처음에 꼭 이름을 기억하거나 적어두는게 다육이 키우는 방법의 첫번째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은 햇빛은 최대한 많이 받게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적어도 하루에 4시간이상은 햇빛을 보게 해주는것이 좋아요 햇빛은 다육이 뿐만 아니라 모든 식물에게 중요한 것인데요 다육이는 햇빛이 부족하면 웃자란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다보면 못난이가 되는건 금방이거든요 다육식물이 웃자란다는건 잎과 잎 사이가 멀어서 가지가 길쭉한 느낌이 많이 들지요 그렇게 되면 관심밖에 나고 병이 올수도 있겠지요... 다...

얼마전에 집에 다육식물들에게서 깍지벌레가 생긴적이 있어요 보통 깍지벌레는 옮기기도 하고 보인다면 안보이는곳에 어마어마하게 있다고 하던데 뿌리에 정말 말도 못할정도로 많더라구요.... 도저히 안되겠어서 그 다육이는 남편회사로 또 보냈습니다... 그리고 옮긴 식물들의 벌레는 다 잡았더니 쉽게 해결이 되었지요 다육식물 3개나 남편회사로 보내고 괴마옥을 들였어요 괴마옥도 예전부터 눈독을 들였던 식물중에 하나인데 이제 화분은 될수있으면 들이지 않기로 해서 고민하던찰나에 다육이 빈자리를 채운다는 핑계로 집에 온 다육식물 괴마옥입니다 파인애플과 비슷한 외모로 많이 알려져있죠 괴마옥 이름이 약간 특이하죠 귀신을 쫒는 옥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암튼 이름이 좀 으시시한 느낌이 드는 식물이예요 도깨비방망이를 닮아서 그런 이름이 생겼는지.... 어떻게 보면 혹떼러 가서 혹두개 붙여서 오는 전래동화 속 도깨비 얼굴 같기도 하거든요.. 분갈이를 해줄 마음은 있는데 아직 물한번 주지 않고 집에 잘 적응중이어서 이대로 키우고 있습니다 특이하면서도 멋스러운 외형이예요 맨위쪽 새잎이 나오는 색상도 예쁘고요 이거 사진 찍어주면서 괴마옥이 저에게 브이 하는것 같은 느낌이었거든요 근데 사진으로 보니깐 그런느낌이 더 들어요.. 처음왔을때는 요런것도 없었는데 잘 적응을 하는중인지 파인애플 닮은 줄기에서도 이런 잎이 계속 올라오고 있습니다 색감이 너무 예쁘네요~!!...

콩선인장이라는 이름이 잘어울리는 녹영이예요 보통 콩란이라고 많이 불리더라구요 가느다란 줄기에 완두콩처럼 생긴 게 바로 잎입니다 너무나 귀여우면서도 동그란게 잎인게 참 신기한 식물이에요 다육식물이기때문에 물을 자주 주면 안되는데요 콩란도 다육이 이기때문에 물이 부족하면 잎이 쪼글거리게 되는데요 그때 물을 흠뻑 주는것이 안전합니다 동그란 잎 때문에 외국에서는 진주목걸이라고 부르기도 한답니다 실내에서 키울때는 빛이 좋은 쪽에서 키우면 좋아요 요것도 다른 행잉 식물들처럼 빛이 모자라면 마디와 마디 사이가 넓어지면서 안예쁘게 자라거든요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물을 주지 않아도 잘 버티는 다육식물이예요 저도 처음 키우는 콩란 잘 키워보려고 열심히 책을 읽었는데요 바싹 아주 바싹 말려도 잘 사는 콩란입니다 오히려 과습이 가장 위험해요 동그란 잎이 쭈그러들면 사진 한번 찍어놔야 겠어요~!! 해를 많이 볼수록 잎이 작고 줄기에 촘촘하게 자라게 되는데요 가장 창가에 둬도 아파트는 빛이 모자랄수밖에 없는거 같애요 그리고 콩란은 번식도 참 쉬운 식물이예요 줄기 하나를 이렇게 작은 화분에 놓아줬는데 벌써 잎이 나오고 있거든요 처음에 꽂아줄때 잎이 세개 였던 것이라서 새잎이나오는걸 알수가 있었어요 줄기가 점점 키우면서 길어지게 되는건 당연하겠죠~!! 많이 길어지게되면 뿌리쪽에서는 힘이 드니깐 그럴때는 줄기를 끊어서 번식하면 좋겠지요 하나의 줄기는 하나의 뿌리가...

시란투스 스피랄리스는 발아율 100% 인듯합니다~!! 4립 심었는데 3립 싹이 나오고 1립은 무언가 꼬물꼬물 나오기 시작했거든요 참으로 오래 걸렸어요 딱 한달 만이거든요 꼬불꼬불 거리는 양파같은 느낌에 너무 귀여워서 씨앗부터 심어보자 해서 처음 도전했던 파종이었는데 그래도 나름 성공률이 좋습니다 같이 주문해서 키우고 있는 클로버예요 어마어마하게 작은 녀석이죠 심지어 뿌리째 배송왔는데 택배박스에서 무려 3일정도 푹 말라가고 있던건데 다 살아 났습니다... 클로버 줄기가 다 떨어져 나가고 뿌리만 있었는데 아까워서 혹시?하고 뿌리를 심어줬는데 무언가 나오더니 클로버가 나오고 있어요 아프리카 식물이라고 하더라구요 넘 귀엽고 신기해서 뿌리째 배송와서 심었는데 생각보다 귀엽긴 한데 웃자람 너무 심해요... 리톱스들이예요 바글바글해요 1000립 심었으니 당연한 건가요... 이제 탈피까지 기다리면 되는데요 참 더딘거 같애요 탈피할동안 과습에 신경쓰면서 수분공급량을 줄이고 있는 과정이죠 탈피할때는 전용흙도 어떤 비율로 심어줘야 할텐데 아직도 배워야할께 넘 많은 희귀다육들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