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통치료
17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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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각통합 감통치료 인지발달 바로 시작해야하는 이유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엄마리별입니다. 아이의 기록을 보면 출산도 순탄치 않았고 눈 맞춤, 호명 반응, 목을 가누고 앉아서 서고 걷기까지 이 모든 과정이 느린 아이를 보며 워킹맘으로 홀로 둔 모든 날들이 미안해서 흘러가는 대로 모두 다 하자! 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어쩌면 치료 영역에 편견 없이 모두 다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요즘 늦은 아이들이 많고 그래서 경쟁도 치열합니다. 기회가 왔을 때 바로 시작하세요. 일찍 알았고, 일찍 시작했고 또 주 16회까지도 횟수를 늘려 아이의 발달이 많이 올라왔지만 그만큼 노력했으니까 생각한 만큼의 결과가 아니라도 받아들였어요. 아직 아이는 자라고 있고 그 미래의 모습이 어떨지 모르니까요. 가끔 운전을 하거나 길을 걷다 우리 아이와 같은 행동을 하는 어른을 보면 그렇게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발달장애 아이의 엄마의 하루는 이러합니다. 가끔 시작을 망설이는 분들을 보면 그래서인지 화가 나요. 저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 싶어서 말이죠. 감각통합 감통치료 어떤 수업일까? 처음 걸은 건 18개월입니다. 이때를 기다릴 수 있는 가장 마지막 개월 수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43개월엔 첫 감통치료를 시작했어요. 44개월 발달 44개월 발달 감각통합 수업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단순하게 뛰고 달리고 이런 과정들을 상상하셨을까요? 감각통합치료란? 안정된 감각조절 안정된 집중력 좋은 최...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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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프로그램 (감각통합,언어,놀이,인지,미술,음악) 기록

그동안 수업은 여러 번 진행했는데 기록을 남긴 적은 별로 없어요. 기록해야지 하면서도 사실 잊어서 다녀오고 나면 기운이 빠져서? 뭐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올해로 9살이 된 1호는 총 세 가지의 발달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감각통합치료 주 2회 4인 그룹 감각통합치료 주 1회 인지치료 주 1회 늘 이랬던 것은 아니고 위와 같이 최대 많이 진행할 때에는 13회까지 치료프로그램을 진행했었어요. 가능했던 이유는 바우처와 복지관의 저렴한 이용료 덕분입니다. 센터에서는 10만 원이 넘기도 하는데 복지관은 비싸야 13,000원이거든요. 절대 돈이 많아서 진행을 한 것이 아니라 빚을 내어 진행했다고 하는 게 더 맞겠네요. 골든타임이라고 하죠. 느린 아이들의 매일은 골든타임이에요. 하루를 놓치면 그보다 더 많은 기회를 잃게 돼요. 이렇게라도 해야 조금이라도 가능성 있는 범주에 속할 수 있어서 그 이유가 제일 컸습니다. 그래서 더 하지 않은 걸 후회할지라도 이렇게 많은 시간과 돈을 쏟은 것을 후회하지 않아요. 어제 아이 사진과 동영상을 정리하며 시기별로 어땠는지 한번 살펴보았는데요. 정말 많이 좋아진 걸 알 수 있었어요. 2018년 11월 09일 아이가 받은 진단입니다. 이때가 38개월 즈음이었어요. 이때 할 수 있는 말이 주세요 = 주 네 이거 정도를 할 수 있었어요. 그러니까 이거를 제외한 단어는 모두 한자리만 발음할 수 있었어요. 열어...

202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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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발달지연 프로그램 및 신청방법 (장애인종합복지관)

안녕하세요. 느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가 된 마리별입니다. 아이가 느리다는 것을 빠르게 인지하는 것이 아이의 발달과 사회성에 도움이 되요. 우리 아이는 왜 이럴까? 내가 임신 중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나? 내가 너무 일만 했나? 부모님들이 정말 다양한 자책을 하고 다양한 자기연민을 가질텐데 그 모든 것들은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아요 중요한 사실은 아이가 느린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아이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아이가 느리다면 초기에 아이를 끌어올려주는 것이 중요한데 부모가 망설이는 시간이 아이에게는 너무 긴 시간이에요. 아이가 느리고 아이에게 치료가 필요하다 그런 마음이 드는데 쉽게 시작하기 어렵다면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근처에 있는지 알아보세요. 제가 거주하고 있는 부천에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있어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www.pchand.or.kr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아동발달 프로그램이 있어요. 저는 제일 처음에 아이와 함께 시작했던 프로그램이 엄마랑짝짜꿍이라는 영아지원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상반기 / 하반기 모집이 되는데 제가 진행을 할 당시에는 인원이 많이 부족했어요. 그만큼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는게 아쉽습니다. 선생님마다 다르겠지만 엄마와 함께 감각통합, 개별특수(인지), 놀이치료 등의 영아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의 ...

202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