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을 담아 이야기하는 육아 인플루언서 엄마리별입니다. 저는 아이 장애진단을 위해 웩슬러, 종합주의력, 사회성숙도 총 세 가지를 진행했고, 이후에도 재판정 시기가 있기에 미리 풀배터리에 대해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풀배터리 즉 종합심리검사는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합니다. 풀배터리검사 실비보험 여부 혹시 진행하기 전 실비 적용이 되는지 궁금하시다면 2016년 1월 이후 실비보험에 한하여 정신과 질환에 대해서도 실비 청구가 가능하니 담당 설계사와 한번 이야기를 진행해 보시면 될 듯합니다. 물론 실비 청구 이후에 불이익에 대해서는 장담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라는 것 또한 말씀드리고 넘어가도록 할게요. 진행하는 이유? 풀배터리검사에는 웩슬러 지능검사가 포함되어 있어요. 아이가 어릴 때 웩슬러검사로 지능을 파악하고 아이가 학교에 입학 한 이후에는 생활적인 면과 사회적인 면 등 아이의 정서, 사회성, 대인관계, 자기 지각, 가족 관계, 주의력, 지적 발달 수준, 사고방식 상황에 대한 대처 방식까지 고민되는 부분에 대해 종합적으로 알아볼 수 있습니다. 아동용 웩슬러 지능 검사 언어 이해, 지각 추론, 작업기억, 처리 속도로 나누어 지능을 측정하며 잠재 학습능력, 행동 특성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아동(K-WPPSI), 청소년(K-WISC), 성인(K-WAIS)으로 구분되며 각각 진행할 수 있는 연령대는 만 6세 미만, 6세 0...

지적장애, ADHD, 자폐 등은 신경발달장애라는 큰 범주 하위에 속해 있습니다. 국내에는 장애 정도 판정 기준이 존재하는데 이에 따라 장애 진단명이 결정되지만 어느 한쪽이라고 일반화하기는 어려워요. 특히 국내에서 유아 초등 ADHD의 경우 별도의 장애로 인정받지 않지만 국외에서는 장애로 인정하고 있으니 이걸 장애가 아니라고 판단하기 어려운 거죠. 그렇듯 우리는 국가에서 정한 기준에 따른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경발달장애 하위에 있다는 것은 다르게 말하면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장애진단을 내리는 전문가도 좁게 보는 사람, 넓게 보는 사람, 촘촘하게 보는 사람 등 다양해서 누구를 만나 어떤 의견을 듣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도 하고, 검사 당일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소아정신과 또는 재활의학과에서 소견을 들었다고 해서 바로 장애등록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서류를 공단에 제출하여 까다로운 심사 끝에 확실해졌을 경우에만 등록 장애인이 됩니다.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나뉘고 있으며 이전과 다르게 등급은 사라진 상태인데요. 물론 다니다 보면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세부적이 등급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특수학교 입학 우선순위 등이 쉬운 표현이 되겠네요. 아이와 나는 전혀 다른 인격체이다. 정보가 넘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보니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

경험을 담아 이야기하는 육아 인플루언서 엄마리별입니다. ADHD의 경우 약물치료와 행동치료가 있으며 이중 약물치료가 가장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어요. 오늘은 ADHD약 복용 시기 및 종류 지속시간, 효과, 부작용에 대해 정리해 볼게요.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덜하면서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ADHD 약을 찾기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편입니다. ADHD약 복용시기 대부분의 ADHD약은 만 6세부터 권장됩니다. 따라서 초등ADHD에 보통 복용을 시작합니다. ADHD약 종류 메틸페니데이트 계열 Methylphenidate ADHD약 중 가장 먼저 시도해 보는 종류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등 ADHD 핵심 증상에 강력하고 즉각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공격성, 반항적 행동, 학습 태도, 대인관계 등이 함께 개선되기도 합니다. 24시간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약에 따라 적게는 4시간 많게는 12시간까지 지속되며 지속시간에 따라 효과가 크게 차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부작용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불면(2.8~22%), 식용 감소(3~22%), 두통(4~11.8%), 복통(4~8.8%)가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틱, 멍함, 짜증, 혈압 증가, 환각, 습관성 등의 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용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부작용 완화를 위해 기타 약물을 처방받기도 합니다. 지속시간이 긴 ADHD약 복용 시에는 반드시 수면 패턴을 고려하여 오전을 추천합...

경험을 담아 이야기하는 육아 인플루언서 엄마리별입니다. 오늘은 유아ADHD, 초등ADHD 즉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및 복용하게 되는 약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다소 주관적일 수 있음도 염두에 두고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 / hyperactivity disorder 아동기에 주로 나타내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미국 소아정식과학회의 통계에 따르면 평균 학령기 소아의 ADHD 유병률은 약 3~8% 정도이며, 국내에서 시행한 국내 역학조사에 따르면 유병률은 약 6~8%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약 3배 정도 높고, 심하지 않은 경우를 포함하면 약 13%에 속하며 청소년기 이후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우는 30% ~ 70%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보통 12~20세 사이에 주로 완치가 일어나는 것으로 통계적 수치에 나와있습니다. 따라서 식이요법/생활 가이드/약물 등 보조적인 치료를 통하여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유아ADHD 유아기에는 대표적인 증상보다는 일상적인 행동이나 습관에서 나타날 수 있어요. 잠을 아주 적게 자거나 자더라도 자주 깨고, 과도하게 떼를 많이 쓰고 투정을 부리거나 수면 및 수유 등 대부분의 일과가 매우 불규칙한 모습을 보일 때를 ...

지적장애, ADHD, 자폐 등은 신경발달장애라는 큰 범주 하위에 속해 있습니다. 국내에는 장애 정도 판정 기준이 존재하는데 이에 따라 장애 진단명이 결정되지만 어느 한쪽이라고 일반화하기는 어려워요. 특히 국내에서 유아 초등 ADHD의 경우 별도의 장애로 인정받지 않지만 국외에서는 장애로 인정하고 있으니 이걸 장애가 아니라고 판단하기 어려운 거죠. 그렇듯 우리는 국가에서 정한 기준에 따른 장애를 가지고 있습니다. 신경발달장애 하위에 있다는 것은 다르게 말하면 다양한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장애진단을 내리는 전문가도 좁게 보는 사람, 넓게 보는 사람, 촘촘하게 보는 사람 등 다양해서 누구를 만나 어떤 의견을 듣지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기도 하고, 검사 당일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소아정신과 또는 재활의학과에서 소견을 들었다고 해서 바로 장애등록되는 것이 아니라, 관련 서류를 공단에 제출하여 까다로운 심사 끝에 확실해졌을 경우에만 등록 장애인이 됩니다. 장애의 정도가 심하지 않은 장애인 /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으로 나뉘고 있으며 이전과 다르게 등급은 사라진 상태인데요. 물론 다니다 보면 눈에 보이지 않을 뿐 세부적이 등급은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특수학교 입학 우선순위 등이 쉬운 표현이 되겠네요. 아이와 나는 전혀 다른 인격체이다. 정보가 넘치는 세상에 살고 있다 보니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

경험을 담아 이야기하는 육아 인플루언서 엄마리별입니다. ADHD의 경우 약물치료와 행동치료가 있으며 이중 약물치료가 가장 효과적으로 알려져 있어요. 오늘은 ADHD약 복용 시기 및 종류 지속시간, 효과, 부작용에 대해 정리해 볼게요. 상대적으로 부작용이 덜하면서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ADHD 약을 찾기까지 시간이 소요되는 편입니다. ADHD약 복용시기 대부분의 ADHD약은 만 6세부터 권장됩니다. 따라서 초등ADHD에 보통 복용을 시작합니다. ADHD약 종류 메틸페니데이트 계열 Methylphenidate ADHD약 중 가장 먼저 시도해 보는 종류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성 등 ADHD 핵심 증상에 강력하고 즉각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어요. 공격성, 반항적 행동, 학습 태도, 대인관계 등이 함께 개선되기도 합니다. 24시간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약에 따라 적게는 4시간 많게는 12시간까지 지속되며 지속시간에 따라 효과가 크게 차이 나는 것은 아닙니다. 부작용 제품마다 차이는 있지만 불면(2.8~22%), 식용 감소(3~22%), 두통(4~11.8%), 복통(4~8.8%)가 가장 흔하게 나타나며 틱, 멍함, 짜증, 혈압 증가, 환각, 습관성 등의 부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용량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부작용 완화를 위해 기타 약물을 처방받기도 합니다. 지속시간이 긴 ADHD약 복용 시에는 반드시 수면 패턴을 고려하여 오전을 추천합...

경험을 담아 이야기하는 육아 인플루언서 엄마리별입니다. 오늘은 유아ADHD, 초등ADHD 즉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및 복용하게 되는 약에 대해 알아볼 텐데요. 제 경험을 바탕으로 하고 있어 다소 주관적일 수 있음도 염두에 두고 읽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attention deficit / hyperactivity disorder 아동기에 주로 나타내는 장애로 지속적으로 주의력이 부족하여 산만하고 과다활동, 충동성을 보이는 상태를 말합니다. 미국 소아정식과학회의 통계에 따르면 평균 학령기 소아의 ADHD 유병률은 약 3~8% 정도이며, 국내에서 시행한 국내 역학조사에 따르면 유병률은 약 6~8%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약 3배 정도 높고, 심하지 않은 경우를 포함하면 약 13%에 속하며 청소년기 이후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경우는 30% ~ 70%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보통 12~20세 사이에 주로 완치가 일어나는 것으로 통계적 수치에 나와있습니다. 따라서 식이요법/생활 가이드/약물 등 보조적인 치료를 통하여 완치가 가능한 질병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유아ADHD 유아기에는 대표적인 증상보다는 일상적인 행동이나 습관에서 나타날 수 있어요. 잠을 아주 적게 자거나 자더라도 자주 깨고, 과도하게 떼를 많이 쓰고 투정을 부리거나 수면 및 수유 등 대부분의 일과가 매우 불규칙한 모습을 보일 때를 ...

안녕하세요. 경험을 담아 이야기하는 육아 인플루언서 엄마리별입니다. 제가 준비한 출산준비물 중 이건 진짜 잘했다! 했던 리스트 중에 있던 것 바로 아기세탁기 아기사랑세탁기랍니다. 아기사랑세탁기가 있을 땐 얼룩진 옷을 입힌 기억이 없는데 일반 드럼세탁기는 어찌나 세탁물이 들어갔다 그대로 나오는지 답답 그 자체랍니다. 그래서 조만간 이사하게 되면 다시 장만하려고 하고 있어요. 그 정도로 갖고 싶은 아기세탁기 아마 많이들 고민되실 텐데요. 3kg 용량이 작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매일 나오는 아기 빨래를 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용량이면서 또 절약도 가능한 용량이기도 합니다. 아기세탁기 종류 드럼 아기세탁기 통돌이 아기사랑세탁기 당시에는 드럼, 통돌이 두 종류로 출시되어 있었는데 세탁은 역시 통돌이가 진리입니다. 드럼 사고 답답한 분들은 절대 절대 공간 활용한다며 드럼은 고르지 마세요. 세탁하면서 답답함만 늘어갑니다. 현재 집에 이사 오며 세탁기 둘 자리가 애매해서 중간에 처분을 했더니 두고두고 생각나며 아쉽기도 해요. 아기세탁기 구입시기 출산준비물로 추천합니다. 신생아 준비물을 최소화한다 해도 아기손수건 및 신생아옷세탁은 출산 전 미리 준비하는데요. 아기 피부가 민감한 피부일 수 있어 세탁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말 예민하지 않은 무난한 엄마지만 심한 알레르기 가족력이 있어 더욱 세탁물은 꼼꼼하게 해줬어요. 단, 섬유 유연제의 향은 포기...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엄마리별입니다. 아이의 기록을 보면 출산도 순탄치 않았고 눈 맞춤, 호명 반응, 목을 가누고 앉아서 서고 걷기까지 이 모든 과정이 느린 아이를 보며 워킹맘으로 홀로 둔 모든 날들이 미안해서 흘러가는 대로 모두 다 하자! 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어쩌면 치료 영역에 편견 없이 모두 다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요즘 늦은 아이들이 많고 그래서 경쟁도 치열합니다. 기회가 왔을 때 바로 시작하세요. 일찍 알았고, 일찍 시작했고 또 주 16회까지도 횟수를 늘려 아이의 발달이 많이 올라왔지만 그만큼 노력했으니까 생각한 만큼의 결과가 아니라도 받아들였어요. 아직 아이는 자라고 있고 그 미래의 모습이 어떨지 모르니까요. 가끔 운전을 하거나 길을 걷다 우리 아이와 같은 행동을 하는 어른을 보면 그렇게 눈물이 왈칵 쏟아집니다. 발달장애 아이의 엄마의 하루는 이러합니다. 가끔 시작을 망설이는 분들을 보면 그래서인지 화가 나요. 저러고 있을 때가 아닌데... 싶어서 말이죠. 감각통합 감통치료 어떤 수업일까? 처음 걸은 건 18개월입니다. 이때를 기다릴 수 있는 가장 마지막 개월 수라고 하셨어요. 그리고 43개월엔 첫 감통치료를 시작했어요. 44개월 발달 44개월 발달 감각통합 수업하면 뭐가 제일 먼저 떠오르시나요? 단순하게 뛰고 달리고 이런 과정들을 상상하셨을까요? 감각통합치료란? 안정된 감각조절 안정된 집중력 좋은 최...

그동안 수업은 여러 번 진행했는데 기록을 남긴 적은 별로 없어요. 기록해야지 하면서도 사실 잊어서 다녀오고 나면 기운이 빠져서? 뭐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요? 올해로 9살이 된 1호는 총 세 가지의 발달 프로그램을 진행 중입니다. 감각통합치료 주 2회 4인 그룹 감각통합치료 주 1회 인지치료 주 1회 늘 이랬던 것은 아니고 위와 같이 최대 많이 진행할 때에는 13회까지 치료프로그램을 진행했었어요. 가능했던 이유는 바우처와 복지관의 저렴한 이용료 덕분입니다. 센터에서는 10만 원이 넘기도 하는데 복지관은 비싸야 13,000원이거든요. 절대 돈이 많아서 진행을 한 것이 아니라 빚을 내어 진행했다고 하는 게 더 맞겠네요. 골든타임이라고 하죠. 느린 아이들의 매일은 골든타임이에요. 하루를 놓치면 그보다 더 많은 기회를 잃게 돼요. 이렇게라도 해야 조금이라도 가능성 있는 범주에 속할 수 있어서 그 이유가 제일 컸습니다. 그래서 더 하지 않은 걸 후회할지라도 이렇게 많은 시간과 돈을 쏟은 것을 후회하지 않아요. 어제 아이 사진과 동영상을 정리하며 시기별로 어땠는지 한번 살펴보았는데요. 정말 많이 좋아진 걸 알 수 있었어요. 2018년 11월 09일 아이가 받은 진단입니다. 이때가 38개월 즈음이었어요. 이때 할 수 있는 말이 주세요 = 주 네 이거 정도를 할 수 있었어요. 그러니까 이거를 제외한 단어는 모두 한자리만 발음할 수 있었어요. 열어...

안녕하세요. 느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가 된 마리별입니다. 아이가 느리다는 것을 빠르게 인지하는 것이 아이의 발달과 사회성에 도움이 되요. 우리 아이는 왜 이럴까? 내가 임신 중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나? 내가 너무 일만 했나? 부모님들이 정말 다양한 자책을 하고 다양한 자기연민을 가질텐데 그 모든 것들은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아요 중요한 사실은 아이가 느린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아이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아이가 느리다면 초기에 아이를 끌어올려주는 것이 중요한데 부모가 망설이는 시간이 아이에게는 너무 긴 시간이에요. 아이가 느리고 아이에게 치료가 필요하다 그런 마음이 드는데 쉽게 시작하기 어렵다면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근처에 있는지 알아보세요. 제가 거주하고 있는 부천에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있어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www.pchand.or.kr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아동발달 프로그램이 있어요. 저는 제일 처음에 아이와 함께 시작했던 프로그램이 엄마랑짝짜꿍이라는 영아지원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상반기 / 하반기 모집이 되는데 제가 진행을 할 당시에는 인원이 많이 부족했어요. 그만큼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는게 아쉽습니다. 선생님마다 다르겠지만 엄마와 함께 감각통합, 개별특수(인지), 놀이치료 등의 영아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의 ...

2024 아이돌봄서비스 재판정 복지로를 통해 신청했던 아이돌봄서비스 소득 재판정이 반려되었다는 소식이 왔습니다. 이유는 지역의료보험을 내고 있기 때문이었는데요. 직장의료보험의 경우 전산처리를 통해 분류할 수 있지만 자영업이나 프리랜서의 경우 직장인과 달리 단순하게 건강의료보험으로 분류하는 것이 아니라 별도의 서류 제출을 통해 심사 받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기존에는 온라인이 아닌 동사무소 또는 주민센터 또는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처리했다면 지금은 온라인으로 통합되어 신청 후 서류도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어요. 아이돌봄서비스 소득 재판정 기간은 1월 한 달간 진행되며 만약 1월 31일까지 보완 서류 제출을 하지 않으면 즉시 정부 지원 자격이 박탈됩니다. 제 경우에는 남편은 자영업을 하고 있고, 저는 블로거(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일정의 소득이 발생하고 있어요. 애드포스트 같은 경우에도 동일하게 소득증빙이 가능합니다. 내가 지금 경제활동을 하고 있고 육아 공백이 그 순간마다 발생하고 있음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고 매달 발생하는 일정금액이 크지 않아도 가능해요. 제가 처음 신청했던 당시에는 월 10만원이 되지 않는 달도 포함되어 있었어요. 재직증명서 등으로 증명 가능한 분들 외에 프리랜서 또는 자영업자 분들이 제출할 서류를 안내할게요! 2024년 아이돌봄지원사업 정부지원 소득재판정 신청 안내 2024년 기준 아이돌봄지원사업 ...

경험을 담아 이야기하는 육아 인플루언서 엄마리별입니다. 6년 차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경험자로 아이돌봄 정부지원 소득기준에 따른 가형 나형 다형 라형에 대해 이야기해 볼게요. 가형 나형 다형 라형 아이돌봄 정부지원은 가장 낮은 자기부담금이 있는 가형과 중간 단계인 나형, 다형을 포함하여 100% 자부담으로 이용해야 하는 라형까지 소득기준에 따라 네 가지 유형으로 분류됩니다. 정부지원 유형에 따른 서비스 차이 유형에 따른 서비스 차이는 전혀 없어요. 또한 선생님 급여도 각 가정 등급과 무관하게 시간제로 책정됩니다. 따라서 정부지원을 받는다고 해서 서비스가 질적으로 낮아지는 일은 없습니다. 정부지원 유형에 따른 서비스 비용 가형 1,662원 / 나형 4,432원 다형 9,418원 / 라형 11,080원 종일제, 시간제 모두 동일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의 시간당 이용요금(본인 부담금)은 미취학아동 기준으로 취학아동부터는 이용요금이 인상됩니다. 아이돌봄 정부지원 소득기준 2023년 아이돌봄 기준 중위소득 라형은 정부 지원이 아닌 100% 자부담으로 소득기준 제외입니다. 가형 -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나형 - 기준 중위소득 75% 초과~120% 이하 다형 - 기준 중위소득 120% 초과~150% 이하 소득기준이 기준 중위소득 150%를 초과하면 정부지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신청 가능 시기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을 기준으로 생후 ...

안녕하세요. 아이돌봄서비스를 6년 넘게 이용하고 있는 엄마리별입니다. 오늘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기관에 다니는 아기가 아플 때 아이돌봄 정부지원 서비스 중복시간 적용을 위한 서류를 알아볼 건데요. 질병감염 아동지원 서비스의 경우 정부 지원 / 정부 지원 미차감 두 가지 방법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기관에 다니는 아이들은 아이돌봄 지원은 가능하나 어린이집은 9시부터 4시까지 유치원은 9시부터 1시까지 정부지원 시간이 적용되지 않아요. 일반 종일제 및 시간제 / 질병감염 이용요금 질병감염아동 돌봄 비용은 일반 비용보다 서비스 단가가 높아집니다. 아무래도 아픈 아이를 돌봐야 하기 때문인데요. 게다가 정부지원 중복 적용되지 않을 경우 시간당 비용이 훨씬 높아지기에 정부 지원으로 이용하던 부모님들은 꽤나 부담되는 금액이 되겠죠. 정부지원 적용 / 정부지원 미적용 차이 저는 현재 가 유형으로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둘째가 2주째 아프고 첫째는 센터치료 스케줄이 있다 보니 오후에 중복시간 보정 처리를 받아 아이돌봄 정부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어요. 현재는 보정 처리 전 화면에 해당하고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물론 아이돌봄 연간 지원 시간이 부족한 분들은 선택적으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됩니다. 아이돌봄 정부지원 중복적용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받은 서류로 시설 미이용 확인서를 받아...

경험을 담아 이야기하는 육아 인플루언서 엄마리별입니다. 저는 둘째가 태어나고 3개월이 되자마자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했어요. 아이돌봄서비스는 3개월이 되는 시점부터 신청 가능한 정부지원 서비스입니다. 단, 육아휴직일 경우 육아 공백이 없음 상태로 보기에 자부담 100% 로만 이용 가능합니다. 퇴사 후 소득 조건이 맞는다면 아이돌봄 정부지원이 가능하여 저는 두 서비스를 모두 이용했어요. 당시 육아휴직 상황이라 맞벌이지만 정부지원 대상이 아니므로 자부담 100%, 라형으로 이용을 했고, 지금은 가장 저렴한 가형으로 이용 중입니다. 서비스 종류는 총 네 가지로 저는 시간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시간제 서비스 이용 중 아이가 질병 감염 대상이 되었다면 질병감염아동지원 서비스로 적용됩니다. 시간제와 영아 종일제의 다른 점은 연 지원 시간과 신청대상 연령대입니다. 다음은 아이돌봄서비스 정부지원 구비서류에 대한 안내입니다. 맞벌이 가정의 경우 직장가입자는 행복 e 음 서비스 연계로 별도의 서류 제출이 필요 없지만 소득확인이 명확하지 않은 경우 필요 서류 제출에 대한 안내가 옵니다. 따라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신청 후 절차에 따른 확인을 거쳐 최종 승인이 나기까지는 시간이 걸립니다. 제 경우는 남편은 개인사업자로 되어 있고 저는 블로거로서 맞벌이 자격을 인정받고 있어요. 일정한 소득이 있는 경우 재직증명서 대신 소득증명 등 다른 서류를 ...

안녕하세요. 경험을 담아 이야기하는 육아 인플루언서 엄마리별입니다. 제가 준비한 출산준비물 중 이건 진짜 잘했다! 했던 리스트 중에 있던 것 바로 아기세탁기 아기사랑세탁기랍니다. 아기사랑세탁기가 있을 땐 얼룩진 옷을 입힌 기억이 없는데 일반 드럼세탁기는 어찌나 세탁물이 들어갔다 그대로 나오는지 답답 그 자체랍니다. 그래서 조만간 이사하게 되면 다시 장만하려고 하고 있어요. 그 정도로 갖고 싶은 아기세탁기 아마 많이들 고민되실 텐데요. 3kg 용량이 작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매일 나오는 아기 빨래를 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용량이면서 또 절약도 가능한 용량이기도 합니다. 아기세탁기 종류 드럼 아기세탁기 통돌이 아기사랑세탁기 당시에는 드럼, 통돌이 두 종류로 출시되어 있었는데 세탁은 역시 통돌이가 진리입니다. 드럼 사고 답답한 분들은 절대 절대 공간 활용한다며 드럼은 고르지 마세요. 세탁하면서 답답함만 늘어갑니다. 현재 집에 이사 오며 세탁기 둘 자리가 애매해서 중간에 처분을 했더니 두고두고 생각나며 아쉽기도 해요. 아기세탁기 구입시기 출산준비물로 추천합니다. 신생아 준비물을 최소화한다 해도 아기손수건 및 신생아옷세탁은 출산 전 미리 준비하는데요. 아기 피부가 민감한 피부일 수 있어 세탁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정말 예민하지 않은 무난한 엄마지만 심한 알레르기 가족력이 있어 더욱 세탁물은 꼼꼼하게 해줬어요. 단, 섬유 유연제의 향은 포기...

제가 카베진알파를 챙기기 시작한지 진짜 오래된 것 같아요. 최근에는 근처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보니 더 저렴하다는 곳이 보이면 쟁이기까지 합니다. 다른 것보다 불규칙한 식습관이 바로 잡히지 않으면서 속쓰림약을 찾게되는 날이 많은 편이었는데요. 카베진알파가 주는 편안한 느낌 때문에 맛있는 걸 먹을 때도 더 마음을 놔버리는 것도 영향이 있을지도 몰라요. 그래서 속쓰림 상비약이 필요할 땐 무조건 카베진알파를 꺼내고 있는데 평소 속쓰릴때를 대비해서 미리 대비하 듯 챙겨먹는 것도 더 속이 편해지는 기분도 들더라고요. 특히 저희 엄마가 속에서 트름이 강하게 올라오는 것 때문에 힘들어하셨는데 양배추에 들어있는 성분이 좋아 챙겨드시려고 해도 저희 집은 가까운 마트가 차로 최소 10분이 넘게 걸려요. 위에 좋은 자연식품을 챙기려고 해도 어려움이 있을 때 오래 보관이 가능하면서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카베진알파 상비약이 그런 면에서 장점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속쓰릴때마다 먼저 하는 일이 양배추 한 통을 사다 썰어먹는 건데요. 식단을 조절하 듯 양배추, 계란, 두부로 부침개처럼 만들어서 먹으면 속쓰림도 완화하는 느낌이 들어서예요. 다른것보다 양배추는 위장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는 식품이기도 하죠. 그 이유는 양배추 속에 들어있는 MMSC 때문인데요. 위 점막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성분으로 속을 다스리는 역할도 함께하는 듯 해요....

속쓰릴때 챙겨요 아이들을 육아하는 바쁜 일상의 엄마들은 삼시세끼 챙겨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면서도 아이들을 챙기다 보면 밥을 먹는 둥 마는 둥 하며 대충 먹는 것이 일상이 되는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 자주 소화가 안되고 속쓰릴때 꼭 찾게 되는 게 있는데요. 언젠가부터 저는 일본위장약으로 유명한 카베진 알파를 꼭꼭 챙기고 있어요. 예전에는 일본에서 구하거나 직구로만 만날 수 있었는데 최근에는 근처 가까운 약국에서 편하고 쉽고 저렴하게 구할 수 있어 가정상비약으로 구비해두고 있답니다. 직구보다 더 좋은 점은 약사의 상담을 통해 올바른 복용법도 안내받을 수 있고 배송비나 수수료 때문에 무리한 구입을 하지 않아도 되는 점이 좋은 것 같아요. 양배추가 위장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마 많이들 아실 텐데요. 카베진 알파 위장약에는 양배추에서 유래된 위 점막 회복에 도움이 되는 MMSC가 들어있어요. 여기에 위 운동을 정상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소엽 성분이 들어 있어 섭취하고 나면 개운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대부분 액상으로 되어있는 다른 위장약들과 달리 카베진 알파는 작은 정제로 되어 있는데 겉이 매끈하고 작아서 목 넘김이 수월하도록 만들어져있습니다. 그래서 먹을 때도 부담스럽지 않고 속쓰릴때 목으로 넘겨도 부담이 없어요. 그래도 원 제품이 더 나은 게 아닌가 싶은 분들도 있을 것 같은데 일본 제품과 똑같은 제품으로 같은 공...

평소 속쓰릴때 어떻게들 대처하시나요? 저는 과거에 위에 이상이 있어 6개월 넘게 치료받은 기록도 있고 속이 늘 좋지 않아 위장약은 필수로 구비해두고 있어요. 특히 임신했을 땐 속쓰림이 너무 심해졌는데 아무거나 먹을 수 없다보니 양배추를 이용한 요리를 하거나 양배추즙, 브로콜리즙 등 위에 좋다는 다양한 건 다 챙겨봤지요. 지금도 집에 다양한 소화에 도움을 주는 탄산음료 등을 구비해두고 있는데 제가 그동안 안 먹어본 제품이 있더라고요. 바로 상비약으로 많이 구비해두는 일본위장약으로 유명한 카베진 코와 알파정입니다. 평소 위관리를 잘 한다고 해도 사람이 가진 체질이 쉽게 변하는게 아니다보니 속쓰릴때마다 상비약을 찾게 되잖아요. 워낙 유명한 제품이니 만큼 꼭 먹어보고 싶었는데 일본으로 여행을 가서 사거나 직구할 필요없이 국내 가까운 약국에서 쉽고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답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 해도 나와 맞지 않을 수 있는데 더군다나 해외배송 제품은 더 민감한 부분이잖아요. 약국에서 약사의 전문적인 도움으로 올바른 복용법도 듣고 적정 수량을 구입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드는 부분입니다. 일본 여행에서 만날 수 있는 동일한 제품을 같은 공장에서 만들어 패키지만 한국어로 번역하여 정식 수입된 제품으로 합리적인 금액으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에요. 남편이 집 근처에 약국에서 구입해 온 카베진알파는 22,000원으로 그리 비싸지...

실리콘 식탁매트 요즘 정말 잘 쓰고 있는 이케아 온라인몰 추천템 카농쿨 실리콘 식탁매트를 가져왔어요. 이케아 꿀템은 소품인 듯해요. 그중 카농쿨 실리콘 식탁매트는 초등학생 어린이가 사용하기에도 적당한 40x30cm 크기로 되어 있습니다. 왼쪽 끝에는 고리가 있어 세척 후 건조하기도 편하고요. 말아서 고정해 보관하거나 여행에 가져가기도 좋아요. BPA 성분이 없는 실리콘 소재는 미끄러지는 것도 막아주어 테이블에서 잘 움직이지 않아 안정적인 느낌을 줍니다. 귀여운 카농쿨 디자인 속 캐릭터가 은근히 귀여워서 자꾸 보게 되는데요. 빛에 따라 나타났다 사라지곤 해서 아이들은 숨은 그림 찾기를 해요. 컬러도 유아식에 어울리는 노란색으로 되어 있는데요. 인스타그램에 감성 유아식 올리는 분들이 딱 좋아할 만한 컬러와 디자인이에요. 두 녀석 다 너무 곱게 키운 건지 스스로 잘 먹지 않으려 하거든요. 그리고 의외로 아이들이 음식물 흘리는 것에 대한 두려움으로 스스로 먹지 않으려 할 수 있어요. 저희 집 두 녀석이 딱 그렇거든요. 식탁매트 테두리가 높게 디자인되어 음식이 쏟아지는 걸 막아줄 수 있어요. 한 달 넘게 사용하는 동안 바닥으로 음식물이 잘 떨어지지 않아 청소하기도 수월하답니다. 식탁에 각자 매트를 놔주니 스스로 수저통에서 스푼 포크도 꺼내고 밥 먹는 습관들이 잡혀가고 있어요. 이래서 아이들은 환경이 중요한가 봐요. 실리콘 식탁매트는 식기세척기...

#실리콘식탁매트 #식탁매트 #네스틱 #아임래빗매트 요즘 각자 자리에서 식사하는 아이들 테이블 정리하는 게 보통 일이 아니에요. 게다가 잘 지워진다는 맘무트도 아이들을 만나니 안 지워지는 일도 있는 법! 그래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실리콘식탁매트를 준비했는데요. 예전에는 그림만 조금 귀여웠다면 요즘 나오는 제품들은 고가의 백금을 사용한 플래티넘 실리콘을 사용하여 냄새가 없고 내구성이 강하며 디자인까지 예쁩니다. 아이들이 사용할 식탁매트이기에 식품용, 안정인증, 열탕소독, 비스페놀 A 비포함 등 체크해야 하는 요소들도 꼼꼼하게 봐야죠. 저는 원래도 실리콘 식기를 선호하는 편인데요. 그래서 아기식판부터 컵, 이유식 볼 등 다양한 유아식기들을 실리콘 소재를 사용해요. 실리콘이면 다 같은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는 그런 분들도 계실 것 같은데요. 저도 네스틱 식탁매트를 만나며 플래티넘 실리콘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실리콘은 스스로 굳어지는 힘이 없어 경화제를 사용해야 하는데 저가형 실리콘은 화학제를 사용하는 반면, 플래티넘 실리콘은 고가의 백금을 사용한다고 해요. 그래서 더 안전하고 내구성이 튼튼합니다. 내열성, 무색무취, 내구성 말이 필요 없죠. 귀여운 토끼가 그려진 네스틱 아임래빗매트는 토끼 귀 부분에 숟가락을 놓거나 컵을 놓을 수 있는 포인트로도 활용이 가능하고 사이즈가 크지 않고 아기들에게 딱 맞기에 아기식탁의자에도 잘 맞는...

전문가의 피드백 예전에는 아이가 태어나면 마을 전체가 돌봤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웃과의 교류가 많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이웃에 누가 살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아마도 더 많을 것 같아요. 그만큼 환경이 변화하면서 육아 방식도 바뀌고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사람이 더 제한되다보니 발달지연이 오는 아이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대기하러 가보면 어린아이들이 정말 많아요. 요즘은 매체가 발달하면서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보니 어쩌면 과거보다 아이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쉽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찾아보고 걱정할 게 아니라 행동이 먼저입니다. 아니라고 부정하다가 골든타임을 놓치면 늦어요. 늦게 반응한 결과는 오롯이 나와 아이의 몫이 됩니다. 만약 애가 암일 수도 있다는데 받아들이기 싫다고 미룰 건가요? 20개월 즈음 6개월 단순 발달지연으로 시작하여 현재 중증 지적장애 진단을 받게 된 저는 지금까지 만난 그 어떤 부모님들보다도 빠르게 움직였다고 생각해요. 돈이 많이 들어요! 발달지연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점은 회복이라는 단어가 또래 아이들의 평균에 맞춰 올라온다는 것은 아니에요. 느린 내 아이가 자라는 동안 다른 아이들이 멈춰있는 것이 아니기에 올라와도 아이만의 지표로 바라봐야 합니다. 이때 조바심은 조금 내려두세요. 발달지연이 발달장애로 이어지지 않게 하려면 꽤 오랜 기간 비용이 발생하고 그 ...

안녕하세요. 발달 정보를 전하러 달려온 엄마리별입니다. 하반기 아동심리바우처 모집시기가 궁금하셨던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경기도 부천시 모집 안내가 7월 13일 공지사항으로 안내되어 바로 가지고 왔습니다.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투자 사업 즉 아동심리바우처 이용자 모집은 2023년 7월 31일 월요일부터 2023년 8월 4일 금요일까지 접수를 합니다. 신청 기간까지 약 2주 정도 남은 상황이라 시일이 아주 촉박합니다. 지금 공지를 아셨다면 필요서류 접수를 먼저 하셔야 해요. 신청대상은 사회서비스 이용 희망자 중 대한민국 국적자라면 누구나 가능합니다. 단, 기준 중위소득 120% ~ 170% 아동,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 해당하므로 해당 기준에 대해서는 부천 시청 아동복지과 또는 행정복지센터 내 복지과에 내방하시어 문의하셔야 합니다. 현재 부천시 콜센터에서도 안내를 받고 있어요. 다만 경험에 따르면 복지과 직원분들만이 정확한 정보를 인지하고 계시기 때문에 바로 복지과에 문의하시는 걸 추천해요. 올해 아동심리바우처 즉,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모집인원은 180명이며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는 20명을 모집합니다. 두 서비스 모두 저는 이미 진행을 완료했어요.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로는 부부간 갈등을 해소하고 싶은 분들에게 해당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으니 평소 갈등 상황에 계셨던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각 신청서는 접수처에 ...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엄마리별입니다. 저는 아이가 9개월이 되던 시기부터 눈 맞춤 호명 반응 전체적인 발달지연에 대해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았고 현재는 지적장애 아이의 속도로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다. 혹시 내 아이가 발달지연일까? 발달 정보를 알아보실 때 내 탓이 아닐까 하는 자책보다 사람들 말이 틀린 건 아닐까 하는 외면보다 아이에게 할 수 있는 걸 바로 하세요. 발달에도 시기가 있겠지만 늦게라도 알고 따라가면 됩니다. 나도 모르게 성장한 아이를 보진 못하고 자기 연민에 빠져 아이 뒤에 있었음을 깨닫는 순간도 올 거니까요. 우리 아이들은 우리보다 더 강합니다. 발달재활바우처 VS 아동심리바우처 아이의 발달지연 상황을 인지했다면 바로 수업을 들어가는 게 좋습니다. 갑자기 회당 5만 원이 넘는 수업을 받는 게 참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어요. 그래서 보통 부모님들이 하는 일은 1. 보험 정비 2. 바우처 알아보기 두 가지를 먼저 시작합니다. 발달재활바우처와 다른 바우처의 차이점은 만 6세 미만 아이들의 경우 장애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도 이용 가능한 서비스라는 겁니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장애등록 아동의 경우 만 18세 미만까지 이용이 가능하므로 만 6세 이상 경계성 아이들은 이용할 수 없어요. 만약 아이가 장애등록 가능성이 없다면 만 6세 이전에는 발달재활바우처를 이용하고 그 이후에 지역사회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더 오래 서비스...

경험을 담아 이야기하는 육아 인플루언서 엄마리별입니다. 아이가 태어난 뒤 출생신고를 했다면 신생아 신분이 생긴 다음이니 양육수당 등 챙겨야 할 것들도 있어 아이만을 위한 아이통장만들기를 하실 텐데요. 신생아통장 만들기를 준비하며 그에 대한 내용들을 정리해 봤어요. 아기통장만들기 준비물 요즘은 통장 만드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에요. 챙겨야 할 서류가 참 많답니다.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아이 기준, 상세,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포함 3개월 이내에 발급 서류로 보호자의 공인 인증서를 이용하여 신청할 때 서류 발급 대상자는 자녀 기준이어야 합니다. 선택 발급 포함 내용은 상세, 주민등록번호 모두 공개 체크 후 발급해야 합니다. 인터넷 발급이 가능하고 창구에서도 처리가 가능하지만 무인발급기는 불가능하니 참고하세요. 온라인으로 할 경우 발급비 무료, 주민센터 방문 시 2천 원의 발급비가 발생합니다. 아이가 태어나면 양육수당 및 여러 혜택들을 받게 되잖아요. 그래서 더욱 신생아통장을 만들어 아이만을 위한 상품을 마련해두는데 은행별로 혜택이 모두 다릅니다. 물론 지금 시점의 혜택을 정리하겠지만 시기별로 달라질 수 있음을 꼭 참고해 주세요! 보호자 신분증 아기 도장 방문하는 본인 신분증 엄마가 방문할 경우 엄마 신분증 아빠가 방문할 경우 아빠 신분증 본인의 신분증을 챙기고 아기 도장의 경우 제가 출산했을 땐 만들어주는 은행도 있었는데 지금 찾...

얼마 전 자폐, 발달지연 행사인 오티즘 엑스포가 종료되었습니다. 심한 감기로 인해 방문하지 못해서 너무 아쉬웠지만 다녀온 분들이 전해준 소식을 들으며 다음을 기약해야 했는데요. 8월에 아시아 태평양 자폐 컨퍼런스가 열린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행사명 : AP 30주년 기념 아시아∙태평양 자폐 컨퍼런스 일자 : 2024. 08. 10 (토) 시간 : 10:00 ~ 17:00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서울특별시 중구 칠패로 5 위치는 서울특별시 중구에 있는 서소문 성지 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되며 주차는 별도로 지원되지 않습니다. 참여 비용은 학부모 30,000원(할인가: 20,000원), 치료사 및 그 외에는 90,000원(할인가: 65,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Autism Partnership 오티즘 파트너쉽(Autism Partnership)은 Iva Lovaas 박사의 UCLA Young Autism 프로젝트에 참여한 연구진이 1994년 설립한 자폐치료 전문기관으로 현재 10개국 20개 도시에 치료센터, 학교, 연구센터, 비영리재단 등이 설립되어 있는 기관입니다. 이번 행사는 AP 30주년 기념으로 진행되는 아시아 태평양 자폐 컨퍼런스로 자폐아 치료 조기개입의 중요성 및 성장과정에 맞춘 생애주기별 치료 접근법을 통해 자폐 아동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합니다. 아이가 성장을 하게 되며 ...

전문가의 피드백 예전에는 아이가 태어나면 마을 전체가 돌봤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웃과의 교류가 많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이웃에 누가 살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아마도 더 많을 것 같아요. 그만큼 환경이 변화하면서 육아 방식도 바뀌고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사람이 더 제한되다보니 발달지연이 오는 아이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대기하러 가보면 어린아이들이 정말 많아요. 요즘은 매체가 발달하면서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보니 어쩌면 과거보다 아이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쉽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찾아보고 걱정할 게 아니라 행동이 먼저입니다. 아니라고 부정하다가 골든타임을 놓치면 늦어요. 늦게 반응한 결과는 오롯이 나와 아이의 몫이 됩니다. 만약 애가 암일 수도 있다는데 받아들이기 싫다고 미룰 건가요? 20개월 즈음 6개월 단순 발달지연으로 시작하여 현재 중증 지적장애 진단을 받게 된 저는 지금까지 만난 그 어떤 부모님들보다도 빠르게 움직였다고 생각해요. 돈이 많이 들어요! 발달지연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점은 회복이라는 단어가 또래 아이들의 평균에 맞춰 올라온다는 것은 아니에요. 느린 내 아이가 자라는 동안 다른 아이들이 멈춰있는 것이 아니기에 올라와도 아이만의 지표로 바라봐야 합니다. 이때 조바심은 조금 내려두세요. 발달지연이 발달장애로 이어지지 않게 하려면 꽤 오랜 기간 비용이 발생하고 그 ...

소아정신과 진료경험 이제는 일상이 되어 너무나도 익숙한 그러나 첫 방문했을 때 나름의 상처가 되었던 소아정신과 진료 경험에 대해 기록해 보려고 합니다. 주관적인 경험이 포함되어 있으므로 보다 정확한 상담은 전문가를 통해주세요! 대다수의 부모님들은 단순 발달지연이 의심되거나 발달장애증상을 인터넷이나 주위에서 찾아보고 방문하게 될 텐데요. 36개월 이전에는 명확한 진단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외로 모르더라고요. 그리고 한국이 예전에 비해 비교적 의식이 바뀌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정신과에 대한 부정적 시각으로 방문하는 분들이 없는 듯합니다. 소아정신과 R 코드 R 코드란 발달지연을 나타내는 코드로 장애 여부를 판정하기 어려운 경우 지원을 위해 사용되는 코드입니다. 그러니까 발달재활서비스라던가 바우처 등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현재 장애 여부를 알 수 없으나 실질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라는 것을 의미하게 되는 거죠. 발달재활바우처는 만 6세 도래하는 시점에 종료하게 되는 발달지연 지원으로 그 의미를 자세히 보면 그때까지 뚜렷한 특징이 없을 경우 장애진단이 쉽지 않다고 의미한다고 생각해요. 초진 기록 발달지연이나 발달장애증상으로 소아정신과나 재활의학과를 통하여 진료를 원하는 분들이 발생하게 될 텐데요. 현실은 예약하기가 정말 어렵습니다. 짧게는 1~2달, 길게 걸리는 곳은 3~4년도 대기해야 할 정도로 진료받는 게 수월한 편이 아닌데요. 심지어 ...

만약 발달지연 또는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의 입학을 앞두고 있다면 예비초등준비를 지금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일반 아이들과 다르게 준비할 것들이 훨씬 더 많고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에요. 초등학교 입학준비 순서 관내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결원 현황 먼저 입학할 수 있는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결원을 확인해야 합니다. 때가 되면 그냥 갈 수 있을 것 같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주어진 빈자리는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는 전체 인원 기준으로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졸업생이 없을 경우 입학이 힘들기에 입학할 수 있는 학교를 전화도 하고 발품을 팔아서 찾아야 합니다. 그래서 발달지연 아동의 유예는 상당히 흔합니다. 그 이유는 입학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기 때문이에요. 예를 들면 10명 중 8명이 유예를 할 정도의 비율입니다. 그래서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공지사항으로 결원 현황을 매달 안내하기도 합니다. 참고로 저희 아이가 입학할 당시 특수학급에 빈자리는 딱 1명을 위한 자리였고, 아이가 2학년이 되었을 때는 졸업생이 없어 입학생도 없었는데요. 일반학급으로 입학한 특수교육대상 아동이 적응을 하지 못하고, 또 주위 민원으로 인해 옮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재학생에게 우선권이 주어지므로 신학기 입학이 더 어려워집니다. 센터 시간 조절하기 발달지연 아동이 입학할 곳을 찾았다면 현재 아이가 진행 중인 센터 스케줄을 전체...

저희 아이는 현재 9세이며 50개월까지 무발화로 언어지연이 동반된 전반적인 발달지연 상태였어요. 현재는 말을 잘하는 편이지만 조화로운 문장 사용이 어렵고, 특유의 말투도 가지고 있어요. 얼마 전 다른 센터에서 대기하며 다른 엄마와 이야기를 하다 언어수업을 중단하게 되었던 경험을 공유해 봅니다. 눈치와 인지는 달라요. 자폐 혹은 장애가 있어도 눈치가 있어요. 간혹 이걸 이해한다고 착각하게 되는데요. 두 경우는 전혀 아이 발달에 전혀 다르게 적용됩니다. 아이가 느려 걱정이 많은데 "쟤 눈치 빠릿한거봐! 말 금방 트일 거야! 아직 어린데 기다려봐"라고 아이 골든타임을 놓치게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적당하게 둔 훈수로 그 아이가 그저 기다리다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다면 미래를 책임 지실 건가요? 장애 아이 엄마로서 그리 함부로 말하는 사람을 보면 화가 납니다. 36개월 이전에 꼭 전문가를 만나보세요! 36개월 이전에는 뚜렷한 특징이 있어 변동 가능성이 없지 않는 이상 명확한 진단을 내리지 않아요. 그래서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어린아이들의 경우 조기개입으로 자폐 및 장애 가능성을 줄여줄 수 있어요. 소아정신과에서 F 코드 받으면 어떻게 해~ 유명한 사람을 만나봐야지~ 이렇게 시간을 낭비하지 마세요. 발달장애와 정상발달 사이 장애가 있는 첫째는 50개월 무렵, 정상발달 둘째는 34개월 무렵 말이 트이기 시작했어요. 시작한 개월 수도 중요하지만...

전문가의 피드백 예전에는 아이가 태어나면 마을 전체가 돌봤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웃과의 교류가 많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이웃에 누가 살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아마도 더 많을 것 같아요. 그만큼 환경이 변화하면서 육아 방식도 바뀌고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사람이 더 제한되다보니 발달지연이 오는 아이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대기하러 가보면 어린아이들이 정말 많아요. 요즘은 매체가 발달하면서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보니 어쩌면 과거보다 아이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쉽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찾아보고 걱정할 게 아니라 행동이 먼저입니다. 아니라고 부정하다가 골든타임을 놓치면 늦어요. 늦게 반응한 결과는 오롯이 나와 아이의 몫이 됩니다. 만약 애가 암일 수도 있다는데 받아들이기 싫다고 미룰 건가요? 20개월 즈음 6개월 단순 발달지연으로 시작하여 현재 중증 지적장애 진단을 받게 된 저는 지금까지 만난 그 어떤 부모님들보다도 빠르게 움직였다고 생각해요. 돈이 많이 들어요! 발달지연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점은 회복이라는 단어가 또래 아이들의 평균에 맞춰 올라온다는 것은 아니에요. 느린 내 아이가 자라는 동안 다른 아이들이 멈춰있는 것이 아니기에 올라와도 아이만의 지표로 바라봐야 합니다. 이때 조바심은 조금 내려두세요. 발달지연이 발달장애로 이어지지 않게 하려면 꽤 오랜 기간 비용이 발생하고 그 ...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엄마리별입니다. 저는 아이가 9개월이 되던 시기부터 눈 맞춤 호명 반응 전체적인 발달지연에 대해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았고 현재는 지적장애 아이의 속도로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다. 혹시 내 아이가 발달지연일까? 발달 정보를 알아보실 때 내 탓이 아닐까 하는 자책보다 사람들 말이 틀린 건 아닐까 하는 외면보다 아이에게 할 수 있는 걸 바로 하세요. 발달에도 시기가 있겠지만 늦게라도 알고 따라가면 됩니다. 나도 모르게 성장한 아이를 보진 못하고 자기 연민에 빠져 아이 뒤에 있었음을 깨닫는 순간도 올 거니까요. 우리 아이들은 우리보다 더 강합니다. 발달재활바우처 VS 아동심리바우처 아이의 발달지연 상황을 인지했다면 바로 수업을 들어가는 게 좋습니다. 갑자기 회당 5만 원이 넘는 수업을 받는 게 참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어요. 그래서 보통 부모님들이 하는 일은 1. 보험 정비 2. 바우처 알아보기 두 가지를 먼저 시작합니다. 발달재활바우처와 다른 바우처의 차이점은 만 6세 미만 아이들의 경우 장애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도 이용 가능한 서비스라는 겁니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장애등록 아동의 경우 만 18세 미만까지 이용이 가능하므로 만 6세 이상 경계성 아이들은 이용할 수 없어요. 만약 아이가 장애등록 가능성이 없다면 만 6세 이전에는 발달재활바우처를 이용하고 그 이후에 지역사회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더 오래 서비스...

안녕하세요. 느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가 된 마리별입니다. 아이가 느리다는 것을 빠르게 인지하는 것이 아이의 발달과 사회성에 도움이 되요. 우리 아이는 왜 이럴까? 내가 임신 중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나? 내가 너무 일만 했나? 부모님들이 정말 다양한 자책을 하고 다양한 자기연민을 가질텐데 그 모든 것들은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아요 중요한 사실은 아이가 느린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아이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아이가 느리다면 초기에 아이를 끌어올려주는 것이 중요한데 부모가 망설이는 시간이 아이에게는 너무 긴 시간이에요. 아이가 느리고 아이에게 치료가 필요하다 그런 마음이 드는데 쉽게 시작하기 어렵다면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근처에 있는지 알아보세요. 제가 거주하고 있는 부천에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있어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www.pchand.or.kr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아동발달 프로그램이 있어요. 저는 제일 처음에 아이와 함께 시작했던 프로그램이 엄마랑짝짜꿍이라는 영아지원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상반기 / 하반기 모집이 되는데 제가 진행을 할 당시에는 인원이 많이 부족했어요. 그만큼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는게 아쉽습니다. 선생님마다 다르겠지만 엄마와 함께 감각통합, 개별특수(인지), 놀이치료 등의 영아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의 ...

경험을 담아 이야기하는 리빙 인플루언서 엄마리별입니다. 요즘처럼 비가 오고 습할 땐 자연건조로 빨래를 말리는 것이 어렵죠. 없을 땐 몰랐지만 사용하고부터는 구입 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그만큼 필수 살림 아이템이 된 건조기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편리하지만 건조기로 줄어든 옷, 안되는 옷 자연건조로 힘들어 돌리게 되는 청바지 건조기 후기에 대해서 사진으로 어떻게 되는지 남겨볼게요. 늘어진 목 라인 20수 30수 40수로 불리는 원단 두께 및 목 라인 처리에 따라 달라지며 대부분의 티셔츠가 조금씩 줄어듭니다. 단, 목 라인이 유독 늘어나는 원단이 있고 아닌 원단으로 구분되어 의류 구입 후 꼭 세탁법 확인 후 가능한 곳을 돌려주세요. 옷에 구멍이 나요 얇은 소재의 옷은 건조기를 자주 돌리면 구멍이 납니다. 특히 아기옷은 손상이 더 심한 편이에요. 이럴 땐 탈수를 최대한 진행하고 약하게 건조기를 돌리면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티셔츠 밑단, 소매 끝단이 접혀요. 모든 티셔츠마다 일어나진 않아요. 원단에 따라 접히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얇은 옷감에서 주로 발생합니다. 아기옷 중 여름옷은 특히 얇기도 하고 아기 성장이 워낙 빠르니 짧게 입힌다 생각하고 계속 돌리고 있어요. 청바지 건조기 후기 청바지 건조기 단점은 밑단이 접히고 말리는 현상인데요. 티셔츠도 같은 현상이 있지만 펼 수 있는 반면 청바지는 잘 펴지지 않아요. 단 한 번...

안녕하세요. 오늘도 육아 경험을 나누러 온 육아 인플루언서 엄마리별입니다. 저희 둘째는 태어날 때부터 신생아 귀접힘 상태로 태어났어요. 막달이 되어갈수록 임산부인 엄마도 힘들지만 비좁은 공간 안에서 지내는 태아도 출산할 때까지 한번 자리 잡은 자세를 잘 바꾸려 하지 않으면서 한 자세로 오래 있다 보니 눌려있는 방향의 귀가 접힌 채로 출생하는 것을 신생아 귀접힘이라고 부릅니다. 신생아 10명 중 2~3명꼴로 귀접힘 상태로 태어난 아기들이 많다고 하니 그만큼 흔하다는 이야기인 거겠죠. 신생아 시절에는 연골이 아주 부드러워서 손으로 살살 만져주기만 해도 접혀있는 부분이 잘 펴져서 셀프 교정이 가능한 시기는 태어나자마자부터 매일입니다. 수유할 때마다 아기와 놀아줄 때마다 항상 귀를 펴주었더니 첫돌을 맞이했을 땐 귀접힘 상태가 많이 돌아온 걸 기록된 사진들로 확인할 수 있었어요. 처음에는 귀접힘 상태가 거슬리지 않았지만 둘째가 점점 자라자 더 욕심이 나기 시작했고 이때도 열심히 귀를 만져주었는데 점점 셀프 귀교정이 되어가며 자라주었습니다. 그렇게 열심히 셀프 귀교정을 해준 귀 상태는 위와 같이 살짝 눌린 흔적이 남긴 했지만 거의 원래의 형태로 돌아온 예쁜 귀가 되었어요. 오른쪽 귀와 비교해도 귀접힘 상태가 크게 달라진 걸 알 수 있죠. 신생아 귀접힘은 귀의 기능에는 문제가 없고 대부분 미용상의 이유로 귀교정을 시도하는데 신생아 시절 연골이 말...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엄마리별입니다. 아기가 배고플 때 바로 젖을 물려 수유하는 직수가 엄마도 아기도 편한 방법이지만 신생아 시기부터 모유를 배불리 먹으려면 연습이 필요해요. 만약 둘째 아이 수유를 하게 된다면 첫째의 질투로 인해 수유를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하며 모유를 젖병에 담아 데워 먹이는 날이 빠르게 찾아옵니다. 저희 둘째도 예외는 아니어서 산후도우미 이모님이 계실 때 큰 아이와의 애착형성을 위해 낮에는 젖병 수유를 했어요. 이때 데우기 위해 모유 중탕기(보틀 워머)를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제일 유명했던 아벤트 보틀 워머를 사용했어요. 아벤트 모유중탕기 사용 시 물을 너무 많이 넣으면 젖병이 둥둥 떠서 고르게 모유 데우기가 어려우니 적정량의 물을 채워주세요. 얇은 젖병은 잘 들어가지만 뚱뚱이 젖병은 들어가지 않아요. 보통 더블하트 젖병은 잘 들어가는데 닥터브라운 와이드 같은 뚱뚱이 젖병은 안 들어가요. 최근 아벤트 모유중탕기는 리뉴얼 된 디자인으로 용량 표시가 없던 과거와 달리 60ml, 100ml, 150ml 등 미리수에 따라 모유 데우기가 가능해요. 아벤트 보틀워머 사용법 담아둔 모유 양에 맞는 다이얼로 맞춰준 뒤 전원을 켜면 불이 깜빡 깜빡거리면서 전체 원이 다 채워지면 모유 데우기가 끝나는데요. 사진 속 모유중탕기는 구형이에요. 보통 150ml 기준 모유 데우기가 끝날 때까지 3분 정도 소요됩니다....

전문가의 피드백 예전에는 아이가 태어나면 마을 전체가 돌봤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이웃과의 교류가 많았지만 현대 사회에서 이웃에 누가 살고 있는지 모르는 사람이 아마도 더 많을 것 같아요. 그만큼 환경이 변화하면서 육아 방식도 바뀌고 아이들이 접할 수 있는 사람이 더 제한되다보니 발달지연이 오는 아이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대기하러 가보면 어린아이들이 정말 많아요. 요즘은 매체가 발달하면서 스마트폰으로도 쉽게 접할 수 있다 보니 어쩌면 과거보다 아이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쉽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찾아보고 걱정할 게 아니라 행동이 먼저입니다. 아니라고 부정하다가 골든타임을 놓치면 늦어요. 늦게 반응한 결과는 오롯이 나와 아이의 몫이 됩니다. 만약 애가 암일 수도 있다는데 받아들이기 싫다고 미룰 건가요? 20개월 즈음 6개월 단순 발달지연으로 시작하여 현재 중증 지적장애 진단을 받게 된 저는 지금까지 만난 그 어떤 부모님들보다도 빠르게 움직였다고 생각해요. 돈이 많이 들어요! 발달지연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개입이 필요합니다. 중요한 점은 회복이라는 단어가 또래 아이들의 평균에 맞춰 올라온다는 것은 아니에요. 느린 내 아이가 자라는 동안 다른 아이들이 멈춰있는 것이 아니기에 올라와도 아이만의 지표로 바라봐야 합니다. 이때 조바심은 조금 내려두세요. 발달지연이 발달장애로 이어지지 않게 하려면 꽤 오랜 기간 비용이 발생하고 그 ...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엄마리별입니다. 저는 아이가 9개월이 되던 시기부터 눈 맞춤 호명 반응 전체적인 발달지연에 대해 지속적인 피드백을 받았고 현재는 지적장애 아이의 속도로 함께 걸어가고 있습니다. 혹시 내 아이가 발달지연일까? 발달 정보를 알아보실 때 내 탓이 아닐까 하는 자책보다 사람들 말이 틀린 건 아닐까 하는 외면보다 아이에게 할 수 있는 걸 바로 하세요. 발달에도 시기가 있겠지만 늦게라도 알고 따라가면 됩니다. 나도 모르게 성장한 아이를 보진 못하고 자기 연민에 빠져 아이 뒤에 있었음을 깨닫는 순간도 올 거니까요. 우리 아이들은 우리보다 더 강합니다. 발달재활바우처 VS 아동심리바우처 아이의 발달지연 상황을 인지했다면 바로 수업을 들어가는 게 좋습니다. 갑자기 회당 5만 원이 넘는 수업을 받는 게 참 부담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어요. 그래서 보통 부모님들이 하는 일은 1. 보험 정비 2. 바우처 알아보기 두 가지를 먼저 시작합니다. 발달재활바우처와 다른 바우처의 차이점은 만 6세 미만 아이들의 경우 장애등록이 되어 있지 않아도 이용 가능한 서비스라는 겁니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장애등록 아동의 경우 만 18세 미만까지 이용이 가능하므로 만 6세 이상 경계성 아이들은 이용할 수 없어요. 만약 아이가 장애등록 가능성이 없다면 만 6세 이전에는 발달재활바우처를 이용하고 그 이후에 지역사회서비스를 이용하시는 것이 더 오래 서비스...

안녕하세요. 느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가 된 마리별입니다. 아이가 느리다는 것을 빠르게 인지하는 것이 아이의 발달과 사회성에 도움이 되요. 우리 아이는 왜 이럴까? 내가 임신 중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나? 내가 너무 일만 했나? 부모님들이 정말 다양한 자책을 하고 다양한 자기연민을 가질텐데 그 모든 것들은 아이에게 도움이 되지 않아요 중요한 사실은 아이가 느린다는 것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아이가 더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 아이가 느리다면 초기에 아이를 끌어올려주는 것이 중요한데 부모가 망설이는 시간이 아이에게는 너무 긴 시간이에요. 아이가 느리고 아이에게 치료가 필요하다 그런 마음이 드는데 쉽게 시작하기 어렵다면 장애인종합복지관이 근처에 있는지 알아보세요. 제가 거주하고 있는 부천에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있어요.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www.pchand.or.kr 지역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아동발달 프로그램이 있어요. 저는 제일 처음에 아이와 함께 시작했던 프로그램이 엄마랑짝짜꿍이라는 영아지원 프로그램이었는데요. 상반기 / 하반기 모집이 되는데 제가 진행을 할 당시에는 인원이 많이 부족했어요. 그만큼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는게 아쉽습니다. 선생님마다 다르겠지만 엄마와 함께 감각통합, 개별특수(인지), 놀이치료 등의 영아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이 구성되어 있어요. 아이의 ...

이제는 살과 이별하고 싶은 두 아이의 엄마 인플루언서 엄마리별입니다. BMI란 Body Max Index의 약자로 체질량지수를 의미합니다. 체중을 키의 제곱으로 나누어 비만도를 측정하는 지표로 널리 사용되고 있어요. 하지만 장단점이 있기에 완벽하게 BMI지수만을 신뢰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기도 합니다. BMI계산법, BMI계산하기 남녀 공통으로 계산할 수 있으며 기본 공식은 몸무게(kg) / (키(m) x 키(m))로 몸무게에 키를 두 번 곱한 값으로 나누는 걸 말해요. 1990년대 세계보건기구(WHO)가 공식적으로 BMI지수를 활용하기 시작했고, 키와 몸무게만 알면 쉽게 측정이 가능하여 임상 현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되었어요. 여자BMI, 남자BMI 위에서 언급하였듯 여자BMI 남자BMI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남녀 공통으로 수치를 적용합니다. 따라서 성별과 다른 요인들에 의하여 수치만으로 비만도를 측정하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BMI지수, BMI정상 18.5 미만 : 저체중 18.5 이상 25미만 : 정상 체중 25 이상 30미만 : 과체중 30 이상 : 비만 보통 위의 수치를 가지고 저체중, 정상체중, 과체중, 비만을 측정하는데요. BMI는 체중과 키만으로 계산이 되므로 보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서는 근육량, 뼈의 밀도, 체지방 비율 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국내에서는 BMI25 이상, 미국에서는 3...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엄마리별입니다. 요즘 계란탱탱볼 만들기가 유행이라면서요? 유행은 따라 하라고 있는 거잖아요. 아이들에게 완성되기까지의 시간이 걸리는 과학놀이도 있음을 알려주고 어린이과학실험을 위해 엄마표 과학놀이 계란탱탱볼 만들기를 시작해 봅니다. 이제 슬슬 과학놀이를 즐길 아이들이라 어린이과학실험으로 다양한 주제들을 찾았는데 그중 집에 있는 재료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과학놀이로 계란 식초 일명 초란을 만드는 과정이기도 해요. 저희 돌봄 선생님이 보시더니 초란 만드냐고 물으셨어요. 엄마표과학놀이 준비물은 계란, 식초, 담을 용기 딱 세 가지만 준비하면 됩니다. 집에 흔하게 있는 재료들이라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어요. 식초만 붓고 기다리면 되는 과학놀이지만 며칠 기다려야 만날 수 있는 계란탱탱볼은 빨리빨리를 외치며 당장 보고 싶다는 아이들에게 기다려야 결과를 만날 수 있음을 알려주기도 좋았어요. 다만 계란탱탱볼 만드는 과정에서 식초 냄새가 엄청 납니다. 식초는 산성성분이기에 아이들이 조심해야하는 성분이에요. 식초 냄새를 좋아하지 않는 첫째는 손가락으로 콧구멍 두 개를 막아버렸어요. 식초를 붓고 조금 기다리면 보글보글 기포가 발생해요.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산과 염기 심화 과정에서 만날 수 있는 주제라고 해요. 물질의 결합에 의한 반응을 관찰하고 삼투 작용을 이해하는 목표가 있지만 아직 아이들이 어리기에 ...

안녕하세요. 육아 인플루언서 엄마리별입니다. 구입한지는 오래되었는데 아이들이랑 너무나 잘 읽고 있는 책이고 어린이집부터 초등학교까지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는 책이기에 추천하려고 가지고 왔어요. 바바파파클래식은 빛글과 연두비 두 출판사 버전이 있어요. 현재는 연두비에서 정식 출판하고 있고 빛글은 예전 출판사입니다. 저는 빛글의 번역과 권수가 더 많아 빛글 바바파파클래식을 구입했어요. 빛글 (연두비) 미래를 여는 문 (감성의 문) 지혜를 여는 문 (지혜의 문) 지식을 여는 문 (지식의 문) 상상과 모험의 세계 (쫑알이펜) 빛글은 총 55권으로 만화책이 있고 연두비는 총 40권으로 쫑알이펜이 있어요. 연두비에 읽어주는 쫑알이펜도 있고 최근 나온 거라 번역이 더 자연스럽지만 차별적인 언어 요소들이 있어 저는 빛글을 선택했어요. 둘의 번역은 차이가 있으니 꼭 비교하고 구입하시는 걸 추천해요. 그래도 한국식 번역이 아닌 프랑스에서 출판된 바바파파클래식을 그대로 풀어낸 건 빛글이란 생각이 들어 바바파파클래식과 함께하고 싶은 분들은 꼭 두 책의 번역 내용을 비교하고 마음에 드는 걸 고르시길 바라요! 영화 중에서도 프랑스 영화는 유독 더 기발한 상상력을 보여주는데요. 그래서인지 책도 창작동화답게 다양한 주제들을 보여주고 있어요. 5세 6세 책추천이 많이 되는 이유는 이맘 때 아이들이 좋아할 주제가 가득해서예요. 변신하고 하늘을 날고 전세계 어디든 갈...